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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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푸드 굽네, 대한적십자사와 MOU 체결… “생명나눔 캠페인 앞장”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대한적십자사(사무총장 이상천, 이하 적십자사)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이후 원활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생기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속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지앤푸드는 건전한 기부 문화와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적십자사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지앤푸드는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를 활용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혈액원 헌혈차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에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치킨과 피자를 제공한다. 지앤푸드는 내년까지 수도권 소재 대학교 40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연스러운 헌혈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첫 활동은 지난 12일 숭실대학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오랜만에 헌혈하게 돼 뿌듯하다”, “헌혈도 하고 치킨과 피자까지 받으니 더욱 따뜻한 하루다” 등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행사 관계자는 “굽네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니 평상시보다 높은 헌혈 참여율과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해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적십자사와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푸드는 주요 경영철학이자 사훈인 ‘역지사지’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의 신뢰, 직원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는 3생(生)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굽카 레드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3년간 전국 소방서, 의료기관, 아동 복지 시설 등에 굽네치킨 제품 약 1만 4천여 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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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개최㈜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오뚜기센터, 오뚜기 안양공장 및 대풍공장 등에서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이번 공연은 ㈜오뚜기 임직원,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4월 18일(화)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오뚜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마련했다.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으로 15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어우러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 ■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근로자 전원 정규직 채용… 점자 명함 제작 병행 이날 공연에 함께한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근로자는 모두 정규직이다. ㈜오뚜기는 2021년 11월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 보장 및 고용 확대를 위해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하고, 20명의 장애인 근로자(2022년 말 기준)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장애인 사원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분기별 1회씩 집중 상담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 개소 당시 채용한 16명의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은 현재 전원 재직 중이다. 오뚜기프렌즈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오뚜기 기획제품 포장 업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11만 8천여개의 기획생산품을 생산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오뚜기 임직원들의 명함 제작 업무에도 투입됐다. 일반 명함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명함까지 제작하는 작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282건의 점자 명함을 제작해 ㈜오뚜기에 납품했다. 이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 사원들이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실천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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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비건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 론칭… 비건 카레 2종 출시동원홈푸드가 비건(Vegan)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VIVID GREEN)’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비건 카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비비드그린’은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비건 전문 브랜드다. 동원홈푸드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식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점을 최대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는 국내 B2B 조미식품 시장 1위 브랜드로,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 등을 판매하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건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을 론칭했다. ‘비비드그린 비건 카레’ 2종은 순한 맛과 매운 맛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비건표준인증원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스탠딩 파우치에 담겨 별도의 조리 용기 없이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면 조리가 완성된다. 동원홈푸드는 18일부터 24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비비드그린 비건 카레’ 2종을 선공개 한다. 펀딩 기간 동안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펀딩 종료 후에는 동원홈푸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선보인 비건 마요네즈 ‘비비드키친 비건마요’가 출시 1년 만에 마켓컬리, 쿠팡 등 각종 온라인몰에서 10만개 이상 판매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어 이번에 비건 브랜드를 본격 론칭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맛있는 비건 메뉴를 선보여 비건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드그린 비건 카레’ 2종의 가격은 각각 180g에 3,5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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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8주년 기념 ‘팔색조 김치’ 행사 개최김치와 김장 문화를 계승 및 발전해 오고 있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 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과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재개관 기념일인 21일부터 23일까지 ‘팔색조 김치’ 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깃털 색을 지닌 팔색조처럼 김치가 갖고 있는 본연의 매력적인 색을 보여주자는 취지다. 하나의 김치도 발효되는 과정에서 색이 변화할 수 있으며, 뮤지엄김치간은 미색,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연두색, 녹색, 올리브색, 보라색 등 총 8개의 색을 김치의 대표색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뮤지엄김치간 방문 시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특히 22일 토요일에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에 4층 ‘김치마당’과 5층 ‘김치공부방’에서 특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4층에서는 뮤지엄김치간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50여 가지의 김치 사진을 색상 별로 모아 편집한 영상이 상영되며, 5층에서는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니포레스트’가 만든 미니어처 김치 만들기 영상이 상영된다. 본 행사가 개최되는 21일부터 23일까지 뮤지엄김치간은 인사동에서 ‘김치 이름 맞추기 퀴즈’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요원들이 인사동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뮤지엄김치간 8주년을 홍보하는 이벤트다. 여러 가지 김치 사진을 보고 김치 이름을 맞추면 뮤지엄김치간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뮤지엄김치간에서 전문 도슨트 선생님의 전시 설명이 하루 4회씩 진행돼, 별도의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현장에 방문해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김치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스탬프 찍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22~23일에는 ‘참외김치 만들기’와 ‘비트물김치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 콘셉트인 ‘팔색조 김치’에 맞춰 노란색, 보라색의 독특한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만 참여했던 기존 김치 만들기와 다르게 어른과 어린이 1명씩 2인 1조로 진행되며, 사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6~13세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고, 각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24명(12팀)에 참가비는 2인 5,000원이다. 22일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를 만나볼 수 있다. ‘손끝마녀’ 정미라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캘리그라피 글씨 쓰기를 배우고 캘리그라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성인반, 8~13세반, 14~18세반 등 사전 예약 인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스탬프 찍기’ 이벤트도 열린다. 21일과 23일 뮤지엄김치간에 입장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리플렛을 받을 수 있다. 4층부터 6층까지 전시 공간을 관람하면서 스탬프를 찍고 4층에서 진행요원에게 리플렛을 보여주면, 뽑기를 통해 풀무원 김치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관람객에게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외국인 관람객도 참여 가능하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한국 식(食) 문화를 알리는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뮤지엄김치간이 어느새 재개관 8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으로, 2015년 4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2017년 미국 글로벌 매거진 엘르데코(ELLE DÉCOR)에서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인도의 온라인 정보 소개 매체 ‘볼리인사이드’가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박물관 12곳’ 중 한 곳으로 꼽았다. 뮤지엄김치간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김치 클래스 101’ 프로그램과 ‘잇츠 김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어린이 대상의 김치학교 프로그램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외국인 김치학교’ 프로그램과 다문화 이주 여성 및 그 자녀들을 위한 ‘다문화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2030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추가로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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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미원체,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대상㈜ 미원체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에는 전세계 56개국에서 1만 1000여개의 출품작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미원체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66년 역사를 지닌 브랜드의 가치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디지털 폰트로 재탄생시키면서 일관되면서도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대상㈜은 미원 초창기부터 이어진 고유한 로고 형태를 담은 서체를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했다. 안정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장식과 생동감 있는 디테일이 특징으로, 한국산업규격 코드에 포함된 한글 완성형 2350자보다 400개 이상 많은 2782자를 지원해 한글 표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생소한 외국 요리도 자연스럽게 표기가 가능하다. 미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미원의 오랜 브랜드 가치와 진정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원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다양한 미원 굿즈를 출시하고 광고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원의 작년 브랜드 캠페인 '맛바람 미원' 영상은 '2022 서울영상광고제' 2관왕,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옴니스크린 부문을 수상하는 등 독창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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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빼기 더하기' 영양 설계로 맛과 영양 모두 잡아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시리얼 시장에서도 저당, 고식이섬유 등을 강조한 '헬시플레저' 열풍이 거세다. 농심켈로그는 설탕과 같은 당류는 ‘빼고’ 몸에 좋은 영양소는 ‘더하는’ 엄격한 영양 설계로 건강한 시리얼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 올해 농심켈로그는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Better for you'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며 푸드 개발 범위를 더욱 확장 중이다. 단순히 맛있는 시리얼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영양 밸런스를 알맞게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당류 함량을 낮춰 엄마들의 걱정은 덜어주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은 더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원료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며 시리얼의 건강한 진화를 이끌고 있다. 켈로그의 영양에 대한 진심은 이미 예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었다. ‘최고의 제품을 통해 고객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창업자 W. K. Kellogg의 신념 아래 영양학적으로 제품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각 국가별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제품 영양 설계를 위한 뉴트리션 전문가가 근무 중이며, 자체적으로 영양 기준을 설정하여 나트륨과 설탕, 트랜스지방과 같은 성분은 빼고, 칼슘과 비타민 등은 더하는 등 엄격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 20년 전인 2004년부터 기존 콘푸로스트의 당류를 1/3 줄인 '콘푸로스트 라이트 슈거'를 선보이며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를 앞서가기도 했으며, 2007년에는 '전면 영양표시제'를 도입하며 제품의 품질과 영양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올해도 당류를 줄이는 ‘건강한 마이너스’와 몸에 좋은 영양소를 더한 ‘건강한 플러스’를 통해 켈로그의 건강한 진화는 거듭되고 있다. 당류는 빼고 건강한 칼슘은 더하고! 더 맛있고 건강해진 ‘첵스초코’ 켈로그는 올해 초 초코 시리얼 1위 브랜드 '첵스초코'의 당 함량을 최대 20% 낮추고, 칼슘 함량을 20% 높이는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당 함량 저감이라는 글로벌 목표를 위해 아시아·중동·아프리카(AMEA) 지역의 켈로그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국이 첫 주자로 대표적인 초코 시리얼인 첵스초코의 당 함량을 저감하며 캠페인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천연 감미료 ‘효소처리스테비아’로 당류를 대체하여 당 함량을 낮추되, 켈로그만의 최적의 배합으로 풍미와 식감은 더욱 맛있게 만들었다. 또한,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칼슘 섭취율은 영양소 섭취 기준 대비 평균 6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켈로그는 기존 제품대비 칼슘 함량을 20% 높여 어린이의 영양 섭취 개선에 기여하고자 했다. 당류 걱정은 빼기, 식이섬유는 더하기! 신제품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최근 출시한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역시 ‘Better For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브랜을 활용하여 식이섬유를 가득 채웠다. 브랜이란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속겨 또는 껍질, 즉 밀기울을 의미하는데 제분 부산물로서 과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주목받으며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는 곡류가공품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25% 낮은 당 함량으로 설계되어 누구나 가볍고 건강하게 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다.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글루텐은 빼기! ‘현미 푸레이크&콘푸레이크’ 글로벌 1위 시리얼 기업 켈로그의 우수한 글루텐 프리 기술을 적용해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갖춘 푸레이크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글루텐이란 밀, 호밀, 보리 등 곡류에 존재하는 단백질 혼합물로, 일부 사람들에게 복통,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켈로그는 '현미 푸레이크'와 '콘푸레이크'의 글루텐을 확실히 제거하되 기존의 맛, 식감 등은 그대로 맛있게 유지하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부족해지기 쉬운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가득 채웠다. 농심켈로그 김용신 뉴트리션 이사는 “켈로그는 더 나은 영양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이미 100년전에 영양사를 고용하는 등 꼼꼼한 영양설계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Better for you(더 나은 영양)' 캠페인을 통해 당류는 빼고 칼슘과 식이섬유 등은 더하며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 117년 동안 시리얼의 맛있고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온 글로벌 1위 시리얼 기업의 사명감으로 건강한 식품 개발에 앞장서며 소비자들에게 켈로그 시리얼의 영양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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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새콤달콤 감칠맛 살린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 출시카레 시장의 강자 ㈜오뚜기가 토마토의 상큼함과 풍미를 더한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는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만든 카레에 지중해 햇빛을 받고 자란 토마토를 더한 제품이다. 2017년 ‘오뚜기 3일 숙성카레’ 고형제품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고형카레로,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감칠맛과 오레가노, 월계수잎, 코리안더 등 스파이스 믹스의 이국적인 향미가 조화를 이룬다. ㈜오뚜기가 제품에 지중해산 토마토를 활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7월 부드럽고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에 지중해산 토마토를 더한 ‘지중해산 토마토 하이라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주재료로 사용된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토마토를 가열해 섭취할 때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해, 잘 익은 토마토를 제품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는 1인분씩 소포장돼 있어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며, 조리법도 간편하다.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카레를 넣고 점도가 높아질 때까지 끓이면 맛있는 카레가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지중해산 토마토 카레’는 오뚜기 카레에 지중해산 토마토를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국내 카레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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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구의 날 기념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스토어 ‘지구식단 캠퍼스’ 운영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이 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간 아이파크몰 용산점 6층 더센터 더코너 대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 ‘지구식단 캠퍼스’를 운영한다. ‘지구식단 캠퍼스’는 “먹어서 지구를 지킨다”는 콘셉트로 풀무원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풀무원 지구식단의 핵심 제품들을 시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구식단 캠퍼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와 지구식단 오렌지 옐로 컬러를 활용해 활기찬 캠퍼스 느낌을 연출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풀무원역사학과’, ‘식물성스포츠학과’, ‘지구식단모델학과’, ‘단백질디자인과’ 등 학과 별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풀무원역사학과는 풀무원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으로, 풀무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 故원경선 원장(풀무원농장 설립자)의 스토리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까지 풀무원의 발자취가 담겨있다. 바로 옆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성스포츠학과는 밸런스게임, 자전거 타기 체험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식물성 식단의 장점 및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구식단모델학과는 방문객들이 직접 학보 표지모델이 되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잡지그래픽과 함께 출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포토존 참여자들에게는 팝업 운영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이어서 만날 수 있는 단백질디자인과는 커스텀 라벨링 기계로 본인만의 LIKE런천미트 커스텀 라벨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학과 별 체험을 마치면 지구마켓 및 지구스낵바에서 풀무원 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마지막 지구굿즈샵에서는 지구식단 캠퍼스 대표 캐릭터 ‘두식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및 여러 브랜드와 컬래버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구식단 캠퍼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토부스 출력 이벤트, LIKE런천미트 패키지 제작 이벤트뿐만 아니라 아이파크 멤버십에서 쿠폰을 받고 지구식단 캠퍼스를 방문하면 지구식단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지구식단 캠퍼스 방문 후 스탬프를 찍으면 지난달 아이파크몰 용산점 7층에 오픈한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2호점’ 10% 할인권을 증정하며, 플랜튜드 식사 후 SNS 후기 업로드 시에는 음료 1잔을 증정한다. 그 밖에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팝업스토어 방문객 대상으로 ‘Happy Earth Day, 지구식단 룰렛 이벤트’를 통해 지구식단 제품 및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7층 식당가 5개 매장(찬장, 장사랑더하기, 콘타이, 홍수계, 남도분식)과 6층 씨네드쉐프에서 지구식단 제품 샘플도 제공한다. 온라인 기획전도 동시 개최한다. ‘지구식단 캠퍼스’ 오픈을 맞아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는 풀무원 지구식단 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지난해 8월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정식 론칭 후 지구식단을 중심으로 나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식물성 식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명 맛집부터 공항 라운지까지 여러 장소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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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제3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참가 대학생 모집대상그룹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글로벌 브랜디드 프로그램, 제3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3rd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E.T.F.F.)’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3회째를 맞는 대상그룹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한국과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서로의 나라를 여행하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문화교류 활동으로, 올해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를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열리는 영화제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여행과 새로운 경험에 목마른 많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번 영화제는 ‘We respect Dream, Passion, and Diversity’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대학생 2명씩 총 6명이 한 팀을 이뤄 ‘푸드와 존중’을 주제로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합격자 발표일인 5월 24일 이후부터 시사회 및 시상식이 열리는 7월 19일까지 약 두 달이며, 각 팀들은 서울과 하노이, 자카르타를 여행하면서 시나리오 작성부터 기획, 촬영, 편집,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다른 문화와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재학, 휴학, 수료, 졸업 유예자 모두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은 불가하다. 또한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현장 분위기를 담은 영화 제작기를 공유하고 영화제를 홍보할 수 있는 SNS 채널 보유자는 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내달 15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etfilmfestival.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 및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서에는 지원자의 역량과 관심사에 따라 제작과 홍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자기소개는 ‘내 인생의 영화 같던 순간’을 주제로 1분 미만의 영상을 영문으로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영상은 본인 소유 SNS 계정에 #daesang, #ETFF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고,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크루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 일정 항공권, 현지 체류 및 숙식 전액 제공을 비롯해 교통비, 식대, 문화 탐방비 등 팀별 활동비를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DAESANG Global Leader’ 인증서도 수여한다. 또한 우수 작품을 선정해 대상 수상 팀에는 1,000만원, 우수 작품상과 우수 홍보상을 수상한 팀에는 각각 300만원, 우수 활동 크루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는 “가능성과 다양성, 창의성과 도전을 존중하는 대상그룹의 철학과 가치가 더 많은 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며 “참가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의 정신을 경험하고 체득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우수상은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두 나라의 매운 전통 소스(고추장, 삼발소스)에 대한 내용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소스올로지(Sauce-ology)’를 출품한 어벤저스(Avengers)팀이 차지했고, 2회 때는 많은 학업량에 시달리는 대학생이 음식을 통해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낸 ‘폴리크롬(PolyChrome)팀의 ‘Have you Eaten?’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제3회 대상그룹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참가자 선발부터 영화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2부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올 9월 중 SBS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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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과 함께 꿈을 이루는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 2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 ESG 경영의 일환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해 지난 14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2023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23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이희영 이사,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리더(IOC Young Leader)가 진행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프로젝트 중 일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후원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한돈배 리그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또한 “올해도 여자아이스하키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돈자조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리그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 한돈배 리그는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유일 여자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경기 일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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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간편식 ‘컵누룽Z’ 출시농심이 간편식 ‘컵누룽Z’를 새롭게 출시한다. 농심 컵누룽Z는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제품이다. 국물 맛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두 종류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점 인기 메뉴인 해물 누룽지탕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특징이다. 닭백숙맛은 담백하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누룽지의 조화를 살렸다. 면이나 밥 대신 들어있는 누룽지는 작은 알 모양으로 만들어 한입에 먹기 편하게 했다. 농심 컵누룽Z는 17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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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 ‘청계아띠’ 진행대상㈜이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계천 꽃길 만들기’에는 대상㈜,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등 3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각화분 16개와 거리화분 100개에 화초를 심는 등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계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대상㈜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생태교육과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 등도 연내 예정되어 있다. 대상㈜ ESG경영실 김경숙 실장은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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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겉은 바삭 속은 탱글 한 입 크기의 ‘꼬마볼 새우까스’ 출시풀무원이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키즈 전용 새우가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미니 가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동그란 볼 모양의 탱글한 식감과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을 살린 신제품 ‘꼬마볼 새우까스’(252g/5,980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꼬마볼 새우까스’는 새우가스를 아이들이 한 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키즈용 미니 가스 제품이다. 최근 집밥 트렌드에 힘입어 HMR(가정간편식) 돈가스 구매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성인뿐만 아니라 키즈 타깃까지 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꼬마볼 새우까스’는 연육과 아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흰다리새우를 사용하여 탱탱한 흰 살과 새우 살, 그리고 대파, 당근, 양파 등 각종 채소까지 어우러짐이 일품이다. 건강한 바다 단백질로 알려진 연육과 씹힘이 좋은 새우살을 빚어낸 후 고운 입자의 빵가루를 묻혀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1개 12g, 약 3㎝ 이내 한 입 크기로 구현해 자르지 않고도 아이들이 한 입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동그란 볼 모양으로 만들어 조리 시 눅눅한 면 없이 고루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다. 패키지도 분홍색을 배경으로 앙증맞은 토끼 캐릭터를 활용해 키즈 제품 특성을 살렸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라는 점과 간편한 조리법을 시각적으로 강조해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기름이나 팬 조리 시 뒤집어 줄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약 10분 조리하면 갓 튀긴 듯한 바삭한 새우가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박주연 PM(Product Manager)은 “연이은 생활 물가 상승과 집밥 트렌드 지속으로 냉동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키즈 전용 가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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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귀여움 한도초과 ‘산리오캐릭터즈 도넛’ 3종 출시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산리오캐릭터즈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활용한 ‘헬로키티 솜사탕 도넛’, M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급부상 중인 마이멜로디, 쿠로미 캐릭터와 협업한 ‘마이멜로디 딸기 츄이스티’, ‘쿠로미 초코 츄이스티’ 등 총 3종이다. 각 캐릭터의 포인트를 도넛에 그대로 표현해 귀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헬로키티 솜사탕 도넛’은 알록달록 팝핑 캔디와 솜사탕이 떠오르는 달콤한 필링이 가득한 헬로키티 모양 도넛이다. 대중적인 딸기, 초코 맛 필링이 아닌 새롭게 선보이는 솜사탕이 떠오르는 달콤한 필링으로 어린시절 맛보았던 솜사탕의 달콤한 추억을 선사한다. ‘마이멜로디 딸기 츄이스티’는 마이멜로디의 포인트인 핑크색과 귀여운 리본이 돋보이는 딸기맛, ‘쿠로미 초코 츄이스티’는 쿠로미의 시그니처인 블랙 컬러와 핑크색 해골 모양을 포인트로 살린 초코맛 츄이스티 도넛이다.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던킨의 스테디셀러로 자리한 츄이스티 도넛에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캐릭터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전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모든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산리오의 유명 캐릭터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와 던킨이 만나 귀여움을 가득 담은 캐릭터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사랑스러운 산리오캐릭터즈 도넛 3종 즐기며 달콤한 4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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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하는 <맥스봉 프로틴> 선보여CJ제일제당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즐거운 건강관리)’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함량을 높인 <맥스봉 프로틴>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맥스봉 프로틴>은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닭가슴살 미니 소시지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연육을 최적으로 배합해 닭가슴살만으로 제품을 만들었을 때의 퍽퍽함 대신 촉촉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도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기존 닭가슴살 제품들과 달리 상온보관이 가능하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맥스봉 프로틴>한 개당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6g)이 들어가 있어 따로 단백질을 챙겨먹기 힘든 소비자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니소시지 트렌드가 연육에서 닭가슴살로 변화함에 따라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린아이와 10대 중심이었던 소비층이 2030까지 확대 될 것으로 보여, CJ제일제당은 <맥스봉 프로틴>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맥스봉 프로틴>은 언제 어디서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날씨가 더워지며 보기좋은 몸매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