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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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대하는 우리 돼지, 오직 한돈!’ 한돈자조금, 일러스트·표어 ESG 공모전 개최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31일까지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 국민들의 뜻을 담은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기대하는 우리 돼지, 오직 한돈!’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공유·공감하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작품형태는 일러스트 부문·표어 2가지 작품 부문으로 공모 진행,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여 작품 중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전달성, 독창성을 고려하여 일러스트·표어 부문 각 23점, 총 46점을 선정하며, 어린이부 부문과 일반부 부문을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 규모는 약 1천 3백만 원 상당이며 수상작은 6월 27일 발표, 시상식은 7월 17일 개최 예정인 한돈 페스타(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지난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ESG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도 한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부터 청·장년층까지, 전국민 소통과 참여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실현하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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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맞손대상그룹이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 관광설명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전북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도·14개 시·군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한 시·군 단체장, 관련 기업 관계자, 관광 및 홍보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상그룹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제트캡 ▲하이트진로 ▲하림 ▲야놀자 ▲SK넥실리스 ▲두산퓨어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대상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주요 축제 및 행사 등을 홍보하고, 기업의 워크샵, 워케이션, 근로자 여행 등 전북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대상홀딩스 류성호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더불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대상그룹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중 하나인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역으로 전라북도 무주를 선정한 바 있다. 대학생들과 함께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현재 1기 크루를 모집 중이다. 최종 선발된 크루들은 6월부터 약 3개월 간 전문가 강의 멘토링, 지역 봉사활동, 식재료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무주의 먹거리와 식문화를 탐구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발굴해 지역 리포지셔닝 전략 실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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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서울 체험형 축제 '서울페스타 2023' 참가... ‘브랜드 경험 공간’ 운영㈜오뚜기가 오는 30일(일)부터 5월 7일(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체험형 축제인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제품과 소스를 통해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로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3'은 서울시가 주최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오뚜기는 5월 6일(토) 서울 한강 잠수교 31번 교각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에서 다양한 제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서울 브릿지 맛-켓에서는 ‘K-편의점’ 및 ‘K-푸드 체험’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K-푸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오뚜기는 브랜드 경험 공간에서 한국의 맛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스를 오뚜기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공간은 오뚜기 제품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오뚜기 윷놀이 굿즈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오뚜기 공식 캐릭터인 옐로우즈(Yellows)를 만날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푸드존’에서는 K-푸드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에 오뚜기 후추를 활용해 재탄생한 ‘오뚜기 순후추 떡볶이’와 오뚜기 대표 제품인 케챂과 마요네스를 비롯해 ‘갈릭 아이올리 소스’ 등 1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오뚜기 소스를 통해 맛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인 ‘옐로우즈’가 그려진 오뚜기 윷놀이 굿즈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포토존’에는 옐로우즈 캐릭터 중 ‘뚜기(ttogi)’를 본딴 4m 대형 캐릭터 벌룬을 설치해 잠수교 풍광, 따스한 봄날씨와 함께 사진 및 영상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K-푸드 체험 등을 주제로 한 서울 브릿지 맛-켓에 참가해, 다양한 대한민국 No.1 오뚜기 소스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뚜기의 제품을 직접 맛보고, 각자의 맛과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인 ‘서울페스타 2023’은 한류, 공연, 쇼핑, 미식 등 서울만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필 더 리얼 서울’(Feel the Real Se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총 5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다양한 한류공연을 선보일 음악, 서울의 매력을 총망라한 스타일(멋), 한강에서 즐기는 서울의 맛,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더욱 돋보이게 할 야경, 서울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붐업 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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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 라인 추가 증설동원시스템즈가 최첨단 압연 설비를 도입하여 2차전지 양극박 소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차전지 핵심 부품 소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부문 대표이사 조점근)는 세계적인 알루미늄박 생산 기계 업체인 독일 아켄바흐(Achenbach) 사로부터 총 351억원 규모의 광폭 압연기를 추가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인해 동원시스템즈의 양극박 생산 능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광폭 압연기는 2차전지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양극박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최첨단 기계 장비이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1000) 이하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들며, 이 과정에서 박의 두께를 균일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성능 압연 기술이 필수적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광폭압연기 추가 도입을 통해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이 5개에서 6개로 늘어나는 만큼,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은 양극박과 함께 2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 캔을 연간 5억 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데 이어, 차세대 신제품인 4680원통형 캔의 양산도 준비 중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현재 양극박과 원통형 배터리캔을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급처 확대를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부문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인 2차전지 소재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원재료의 안정적 확보와 생산 능력의 확장,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전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세계 알루미늄 양극박 수요는 올해 21만 5000톤에서 오는 2025년 47만 5000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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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창립 42주년 기념 프로모션…”연중 가장 큰 혜택”국내 최초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해 친환경식품 업계를 리딩하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연중 최대 규모로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올가 창립 42주년 프로모션’을 진행,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올가 창립 42주년 프로모션’은 높아진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최대 50% 할인 행사는 물론, 놓치면 안 될 1+1 기획전을 연다. 또 올가 브랜드 취지에 맞게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품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별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신선식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5일부터 7일까지 ‘올가 반값 한돈데이’를 통해 ‘도축 후 4일째 먹는 무항생제 삼겹살, 목살’을 각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무항생제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등심로스’를 최대 50% 할인하는 ‘올가 반값 한우데이’를 연다. 창립 42주년을 기념한 특가 행사도 추가로 연다. ‘ORGA 동물복지 목장우유’ 등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제품이나 올가 브랜드 인기 제품을 주 단위로 선정해 일별 선착순 특가 1천 원에 한정 판매한다. 귀한 분에게 마음 표현할 일이 많은 ‘감사의 달’에 맞춰 선물용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법성포굴비세트’, ‘참진한 녹용 홍삼정’ 등을 최대 할인가에 준비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 그 밖에 ‘유기농 블루베리’ 1+1 기획, ‘당도선별 꿀수박’ 최대 40% 할인 등 혜택을 준비했으며, ‘국산 발아 참깨로 만든 참기름’은 42주년 맞이 42% 할인가로 역대급 최저가에 판매한다. ‘유기농 골든밥’, ‘불고기 버섯죽’, ‘랍스터죽’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올가의 간편식 신제품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알뜰 장보기족을 사로잡는다. 한편, 올가는 유기농의 아버지 고(故)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계승하여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 실현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식품 브랜드이다. 1981년 국내 최초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해 동물복지제도, 지속가능어업 방식의 ASC, MSC 인증을 국내 유통사 최초로 도입했다. 이어 2020년 국내 최초 환경부 시범 운영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전 직영점이 환경부녹색매장으로 지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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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오른쪽)과 양승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왼쪽)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3일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 중심 문화 확산에 필요한 메시지 전파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동서식품은 커피 제품을 비롯한 여러 제품의 포장박스 겉면에 안전문화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와 일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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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40주년 기념 에디션 요플레 오리지널 ‘베리&로즈’와 ‘감귤&오렌지블라썸’ 출시빙그레가 요플레 40주년 기념 에디션인 요플레 오리지널 ‘베리&로즈’와 ‘감귤&오렌지블라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떠먹는 요거트 1위 브랜드인 요플레의 40주년을 맞이하여 출시한 이번 제품은 요플레에서 새롭게 꽃을 활용하여 선보이는 요거트 제품이다. 요플레를 대표하는 상큼한 과일 요거트와 은은한 꽃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요플레 오리지널 ‘베리&로즈’와 ‘감귤&오렌지블라썸’에는 각각 100% 국내산 딸기와 감귤을 사용하고 2000억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되어 있다. 1983년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거트를 선보인 빙그레 요플레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요플레 브랜드 로고의 꽃잎이 상징하는 건강, 신선함, 자연, 소비자를 향한 신념 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건강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거한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굿즈로 재활용하는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40년간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진 요플레의 노하우가 담긴 새로운 타입의 요거트”라며 “신선한 과일과 산뜻한 꽃이 만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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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생분해 소재 PHA 美 FDA 승인…식품 포장재로 활용CJ제일제당의 생분해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가 미국에서 식품 포장재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J제일제당은 PH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접촉물질(FCS, Food Contact Substances)로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생활용품 포장재, 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로, 세계적으로 ‘탈(脫) 석유계 플라스틱’ 움직임이 커지며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생산중인 비결정형 aPHA(amorphous PHA)로, 고무와 같이 부드러운 물성을 지녀 포장재나 비닐봉투 등 변형이 필요한 여러 품목을 만들 수 있다. 이 소재는 광범위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FDA의 식품접촉물질 목록에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포장재에 활용할 수 있는 물질로 등록되어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식품접촉물질 승인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인 북미 시장에서 생분해 소재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PHA는 PLA나 PBAT와 같은 다른 생분해 소재와 혼합하면 강도와 물성, 생분해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식품 포장재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연내 반결정형 scPHA 소재에 대한 식품접촉물질 승인도 추진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FDA의 식품접촉물질 승인을 통해 미래 소재인 PHA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PHA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분야로 활용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바이오 소재 적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PHA와 PLA를 혼합한 화장품 용기를 개발, 이를 CJ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PB)인 ‘웨이크메이크’ 쿠션 제품에 적용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유한킴벌리,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BANILACO) 등 여러 기업과 협업해 PHA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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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한국심장재단에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정식품 한기상 영업마케팅부문장(왼쪽)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 서태봉 사업팀장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식품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의 정기 후원사로서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5억 7천만 원이다. 또한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식품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의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치료를 받지 못해 매일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굿바이 캠페인’, 한국혈액암협회 후원을 통한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자 지원, 혜춘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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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가정의 달 맞아 6만 3천인분 식품 나눔 실시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어린이 대상으로 6만 3천인분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성장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가정의 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 등의 NGO 파트너들과 협력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6만 3천인분의 식품을 기 먼저, 월드비전과 함께 출범한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내 4개교의 결식 아동들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했다. ‘아침머꼬 캠페인’은 가정 내 어려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4년째 함께하고 있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육 시설 어린이들에게 3만 6천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불평등을 경험하는 보육 시설의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되어, 농심켈로그는 서울 및 수도권 보육 시설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 켈로그 시리얼과 에너지바 약 2만 4천인분도 후원한다. 어린이가 주축이 되는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전 과정에 아동이 참여하여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한 후보자를 직접 추천하고 투표, 시상하는 의미 있는 어워드이다. 제품은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아동권리증진 활동 독려에 사용된다. 농심켈로그 홍보팀 김희연 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식품 나눔을 진행했다"며 "든든하고 맛있는 켈로그 시리얼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 시리얼을 이용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부터 공예, 미술,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및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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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에서 5월 한 달간 ‘창립 39주년 스페셜 이벤트, 39th Anniversary’ 개최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5월 한 달간 ‘창립 39주년 스페셜 이벤트, 39th Anniversar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창립 39주년 스페셜 이벤트, 39th Anniversary’는 1차(5월 2일~14일) 풀무원 통합 브랜드, 2차(5월 15일~31일) 올가 메인 프로모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차 프로모션 기간에는 풀무원 대표 제품을 최대 62%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실속 식재료 ‘두콩달’(두부, 콩나물, 달걀)을 비롯하여 국산콩 나또 세트, 얇은피 꽉찬속 만두 기획팩, 올가 당도선별 꿀수박 등 4가지 품목에 기본 할인, 상품 쿠폰, 장바구니 쿠폰을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풀무원 얄피꽉찬 육즙진한교자만두, 식물성 지구식단 LIKE텐더, 올가 무항생제 대패 삼겹살, 풀스키친 의성마늘로 맛을 낸 한입 떡갈비, 풀무원샘물(2Lx12병), 풀스케어 언양식 불고기 등 다양한 풀무원 통합 브랜드의 제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상품 별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풀무원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는 39% 장바구니 쿠폰(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 할인)도 발급한다. 녹즙, 디자인밀 카테고리 등 일일배달 상품에 적용되는 10% 장바구니 쿠폰(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도 별도로 준비했다. 두 가지 쿠폰은 ID 당 2회까지 발급된다. 그 밖에 반려동물 브랜드 ‘아미오’의 20% 장바구니 쿠폰(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 당 하루 한 번 매일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카페 1만 원 금액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풀무원 적립금 등 경품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간편결제 앱 페이코를 사용하여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5월 1,2주차 주말(5~7일, 13~14일)에 페이코로 결제하면 추가로 18% 할인된다. 풀무원 프로모션 2차 기간에는 풀무원 전 브랜드의 제품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올가홀푸드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풀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선물세트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기획전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풀무원의 다양한 브랜드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7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1만 원 할인쿠폰도 증정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 및 지인 선물용 제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풀무원’은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마켓, 풀무원’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바른먹거리 쇼핑몰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기업 자사몰로는 이례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서비스 등을 론칭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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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K-푸드 축제 ‘서울 브릿지 맛-켓’ 참여대상㈜이 오는 6일 서울 대표 명소인 잠수교 남단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에 참가해 청정원 호밍스, 종가, 미원 등 대표 인기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린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오감 체험형 축제 ‘서울페스타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떠오른 ‘K-편의점’, 다양한 한식 체험존 ‘K-맛 한식’,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다. 대상㈜은 이번 서울 브릿지 맛-켓에서 브랜드 경험 공간을 푸드트럭의 형태로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관람객들이 대상㈜의 제품을 먹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각 브랜드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온전히 경험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대로 된 식사를 표방하는 청정원 가정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안주 간편식 카테고리에 새 지평을 연 청정원 ‘안주야’ ▲글로벌 김치 브랜드로 우뚝 선 ‘종가’ ▲ 국내 최초 발효 조미료 ‘미원’ ▲계열사인 대상네트웍스㈜의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양심’ 등 총 5개 대표 브랜드들이 총출동한다. 만두부터 안주, 김치, 조미료, 프리미엄 양고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호밍스’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인 ‘호밍스 촉촉한 고기물만두’, ‘호밍스 촉촉한 계란부추물만두’를 선보이고, 안주 부문으로 특화된 브랜드 ‘안주야’는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겨냥한 ‘안주야 먹태열풍 청양데리야끼맛’, ‘안주야 먹태열풍 양념치킨맛’, ‘안주야 치즈촘촘 툼바치즈 육포’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글로벌 김치 브랜드로 전 세계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종가’는 볶음 김치를 활용한 고구마무스 카나페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발효 조미료 미원도 요리를 더욱 감칠맛 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계열사인 대상네트웍스㈜의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양심’은 현장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접 구운 양꼬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대상㈜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스피드게임과 인간미원이 되어볼 수 있는 미원 포토존,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서 대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상㈜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만큼 맛과 멋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식도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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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차, 조리 없는 반찬가게 ‘슈퍼키친’과 함께 ‘다크호스 프로젝트’ 진행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프랜차이즈(대표 김준용)는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 3호 브랜드로 국내 최초 신선 반찬편의점 '슈퍼키친'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퍼키친과 함께하는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 5월 2일 신규 가맹점주 모집을 시작해 5월 17일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리 없는 반찬가게 ‘슈퍼키친’은 현재 75개의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중이며,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오프라인 반찬가게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취득하는 등 센트럴 키친(Central Kitchen) 구축을 통해 식품 조리 과정의 안정성과 위생적인 식품 생산 환경을 갖추었다. 마이프차와 슈퍼키친은 5월 17일(수) 오후 8시에 온라인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15일(월)까지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슈퍼키친 창업 관련 정보는 마이프차 내 슈퍼키친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슈퍼키친 브랜드 페이지에는 본사에서 직접 작성한 브랜드 정보와 정보공개서 데이터, 창업비용과 가맹 모집 지역, 언론기사 등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슈퍼키친 브랜드 페이지에서 ‘안심전화 문의’ 또는 ‘간편문의’를 클릭해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본 프로젝트 기간 동안 창업 상담 후 창업을 진행하면 창업비용 500만원 면제, 슈퍼키친 추천 상권 창업 시 창업비용 500만원 추가 면제 등 최대 1천만 상당의 창업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프랜차이즈 김준용 대표는 “슈퍼키친은 오프라인 반찬가게 최초로 HACCP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고 수준의 위생 및 품질을 갖춘 브랜드”라며 “반찬가게 창업 또는 슈퍼키친에 대한 가맹점 창업 정보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창업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는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창업점주를 마이프차 플랫폼 안에서 연결해주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다크호스 브랜드는 마이프차 플랫폼을 통해서만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마이프차 다크호스 프로젝트’는 2022년 프로젝트 1호 ‘롸버트치킨’, 2호 ‘홍미단’과 함께 창업 점주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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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놀라+요거트, 아침밥 지형도 바꾼 정기배송과 새벽배송최근 여러 이유로 아침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기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요거트와 그래놀라(통곡물 시리얼)과 같은 아침밥 대용 간편식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팀프레시 품목별 새벽배송량 그래프 국내 새벽배송 대행 점유율 1위인 팀프레시가 자사의 TMS(배송관리시스템)의 배송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8년 9월부터 23년 3월까지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누적 출고ž배송 건수 약 3,100만건 가운데 올해 1분기 새벽배송 물량만 약 200만건으로 지금까지 팀프레시가 추적한 전체 배송건수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새벽배송 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분기 시리얼과 주먹밥의 새벽배송량이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32%, 92% 증가, 주먹밥의 경우 거의 2배에 가깝게 새벽배송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릭요거트를 필두로 한 요거트 제품도 건강하고 간편한 아침밥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정기배송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www.greekday.co.kr)에 따르면 자사의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의 그릭요거트 정기배송 매출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평균 36%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그릭요거트와 함께 식사대용으로 곁들일 수 있는 그래놀라 제품 매출 역시 전분기 대비 23년 1분기에 22%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가정에 구비해두고 계속 먹을 수 있는 대용량 그래놀라(150g)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23년 1분기에 53% 증가했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줄여 당과 칼로리가 낮은 그릭요거트의 특성 때문에 팬데믹 이후 무너진 몸의 밸런스와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릭데이 그릭요거트 정기배송 매출 그래프 최근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그래놀라 매출액은 1171억원으로 기존 아침 대용식으로 일반적이었던 콘푸레이크 897억원보다 크게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놀라의 판매액은 2021년 처음으로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섰고 이때부터 플레이크 매출액 대비 150억원 이상 큰 차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스위트바이오 오종민 대표는 “건강한 아침 식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이후 간편하지만 꾸준히 챙겨 먹을 수 있는 그릭요거트나 그래놀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열량이나 당 부담이 적은 그릭요거트 정기배송 고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그래놀라나 콩포트처럼 질리지 않으면서도 그릭요거트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토핑류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대량생산을 위한 시설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위트바이오는 그릭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그래놀라에 이어 그릭요거트와 곁들일 수 있는 ‘저당 콩포트(과일잼류)’를 출시했다. 설탕 없이 건강에 이로운 대체당을 사용하고 국내산 딸기를 통째로 졸여 260g 한 병을 통째로 먹어도 65kcal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릭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당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그릭요거트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토핑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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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최대 50% 할인, ‘축산대전에 웃음꽃 활짝!’ 5월 가정의 달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겨요!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및 수변무대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돈 시식회·할인판매·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낙농진흥회·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축산분야 통합 소비촉진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 및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협회장 등 주요 축산 협회장 및 축협 조합장 등이 자리에 참석해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열었다. 오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도드람한돈·제주양돈 등 총 8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전부위를 판매, 특히 삼겹살 부위는 약 40% 할인된 가격(1kg 15,000원 /단, 제주산 제외)에 한정 판매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등심 돈가스·삼겹살·목살구이 등을 직접 시식해 보는 ▲‘오직,한돈’ 시식회, 한돈에 대한 상식 퀴즈를 맞추는 ▲‘오직,한돈’을 잡아라! 룰렛 퀴즈 이벤트, 한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는 ▲‘오직,한돈’ 영수증 사진기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 한돈 피크닉매트, 앞치마, 한돈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최현석, 여경래 스타셰프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 축산물 쿠킹 클래스, ▲축산홍보관, ▲축산요리레시피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축산대전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밖에도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오는 5월 3일까지 삼산회관·고기원칙 등 전국 300여 개소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2인분당 5,000원 할인 혜택(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며,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오는 5월 12일까지 한돈 삼겹살·목살 세트(2kg)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돈몰 회원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할인행사에 함께 참여해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오는 5월 2일까지 삼겹살·목심 최대 약 24%, 앞다리·갈비 최대 45% 가량 할인, 이마트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돈 전부위 품목을 40% 할인, 롯데마트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삼겹살·목심 부위를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 양돈농협 축산물판매장 및 농협 공식 온라인몰 라이블리(LYVLY)도 이번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오는 5월 3일까지 한돈 목심 및 전지 부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축산대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따뜻한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