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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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출시…소재·간편식 넘어 디저트 시장으로 확장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 대표 식품인 두부 시장에서 소재 및 간편 대용식을 선보이며 앞서가는 가운데, 두유를 활용한 푸딩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디저트 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2입/3,880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풀무원은 달콤한 맛의 디저트도 건강까지 생각하며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풀무원이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은 콩의 영양이 풍부하게 담긴 신선한 두유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푸딩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커스터드 풍미를 구현했다. ‘두화’는 소비자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기에도 좋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대만식 흑당 소스를 활용하면 푸딩의 커스터드 풍미와 잘 어우러져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스를 제외하면 제품 1개(90g) 당 70kcal에 불과해 담백한 단맛의 디저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패키지에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라는 느낌을 강조한 문양과 글씨체를 사용해 시각적으로도 차별화했다. 특히 패키지 전면에 흑당 소스를 가득 뿌린 푸딩 이미지를 크게 넣어 이번 신제품이 달콤한 디저트라는 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샵풀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대용량(8입/11,490원) 제품은 코스트코 전용으로만 출시된다. 풀무원식품 김보선 PM(Product Manager)은 “헬시플레저 열풍 속에 단순 식재료나 간편 대용식을 넘어 디저트로도 단백질 등 콩의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꾸준하게 개발 및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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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5월 신메뉴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출시 10일만에 판매 10만개 돌파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의 5월 신메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히트 메뉴 반열에 올랐다. 지난 4월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카츠카츠 도시락’도 출시 열흘만에 1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큰 사랑을 얻은데 이어 이 달 1일 수량한정으로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역시 출시 열흘만인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1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이 연달아 히트를 친 것이다. 한솥은 이러한 인기의 비결로 고객들의 구매 심리를 저격한 것을 꼽았다. 특히 금번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의 경우 도시락 하나에 전통 한정식을 담아낸 풍성한 구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풍성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떡갈비는 비싸다’라는 편견을 깨고 가격을 6900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한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서울지역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0년의 도시락 업력에서 비롯된 구매력 등 한솥 만의 노하우가 담긴 알뜰한 가격이다.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은 밥 위에 널찍히 올려져 있는 빅 사이즈 떡갈비는 물론, 다양한 인기 반찬들이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 갈비살과 호주산 쇠고기를 황금비율로 조합해 다져 만들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제육볶음, 오색전, 메밀전병 등 7가지 풍성한 밑반찬이 함께 구성되어 전통 한정식을 도시락 하나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솥 공식 SNS채널과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의 고객 반응도 뜨겁다. “구성이 너무 완벽하다”, “좋아하는 반찬이 다 들어있네”, “가성비 최고”, “떡갈비 도시락 사 들고 나들이 가야겠네” 등 댓글과 추천이 쏟아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솥 측은 20만개 수량한정으로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이달 셋째 주가 지나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솥 마케팅 담당자는 “한솥의 신메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 고객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외식 물가 안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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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교육부와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교육부와 함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가족 간의 소통방법,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푸드포체인지와 바른먹거리 실천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11년째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서울지역 2개 초등학교 대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부산, 광주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2022년까지 총 1,242회의 교육을 통해 약 3만 명의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8월 제외)까지 약 3천 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총 150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단위는 각 학교 담당자가 시,도 교육청 안내 공문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인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ON누리’ 블로그(https://blog.naver.com/nile_parents) 를 통해 이달 19일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학교 단위 교육은 각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회당 30명의 학부모·아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회당 20명의 학부모·아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시간은 60분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바른먹거리와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사)푸드포체인지에서 양성한 바른먹거리 교육 전문강사(푸듀케이터, food+educator)가 진행하며, 그림을 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의 중요성 깨닫기, 즐겁고 행복해지는 식사시간 대화법 배우기, 바른먹거리와 211 영양균형 식사법(채소, 단백질, 통곡물의 비율을 2:1:1로 맞추는 식사법), 요리 시연 영상 시청 및 요리 실습을 통한 건강한 식단 체험을 준비했다. 풀무원재단 바른먹거리 교육사업 담당 김유별 책임은 “오랜 전통을 지닌 ’학부모-아이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더불어 건전하고 바른 가족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며 “풀무원재단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효과를 측정한 결과 교육 전후로 인지, 태도, 행동에 유의미한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입증됐다. 서울교대 생활과학과 김정원 교수 연구실에서 학생 748명과 학부모 7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육내용을 인지한 인지 비율을 나타내는 ‘인지 변화도’, 교육내용의 실천의지를 나타내는 ‘태도 변화도’, 교육내용의 행동경험을 나타내는 ‘행동 변화도’가 교육 전후로 각각 29.3%, 10.5%, 10.3%의 상승폭을 보였다. 또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92.6%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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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새만금 잼버리 현장보고회서 참가자 제공 메뉴 첫선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10일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보고회에서 오는 8월 본 행사에 제공할 메뉴 및 식재료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11시 전북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현장보고회가 진행됐다. 김윤덕 공동조직위원장(국회의원∙전주갑),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 시설 및 안전대책 점검, 잼버리 급식 및 식재 소개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아워홈은 오는 8월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에서 170여 개국 4만3000여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조∙중∙석식 메뉴 및 식재료를 전시했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현장보고회 참석 인사를 대상으로 오찬 및 다과를 제공하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메뉴는 떡볶이, 불고기, 찜닭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메뉴와 기본 웨스턴 메뉴를 비롯하여 피타브레드 후무스 플레이트(할랄식), 비프소시지 커리와 난(할랄식), 당근라페 샌드위치(비건식) 등 참가자들의 다양한 국적과 종교, 인종을 고려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이어진 현장보고회 오찬에서는 새만금 잼버리 제공 메뉴를 활용하여 뷔페 형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시와 동일하게 한식, 양식, 비건 메뉴 등이 등장했다. 특히 전통 할랄 메뉴인 무파라카, 치킨 만디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현장보고회에 참가한 조직위 관계자는 “여러 메뉴 품질이 우수한데 특히 할랄푸드의 수준이 높고 다양하게 마련되어 외국 청소년 참가자들이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K푸드에 대한 선호가 전세계적으로 높은데 이번 새만금 잼버리를 통해 K푸드를 더욱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40여 년간 쌓아온 대규모 행사 식음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2만여 개 표준화 레시피 등 아워홈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단을 개발했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메뉴 개발 및 보완은 물론 식품위생안전, 물류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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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과일잼 넣은 ‘스노우 미니도넛’ 2종 출시㈜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달콤한 과일잼이 가득 들어있는 ‘스노우 미니도넛’ 2종을 출시한다. 마켓컬리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딸기와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된다. 눈이 쌓인 듯 슈가파우더가 듬뿍 뿌려진 푹신한 도넛 안에 국내 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복음자리의 노하우로 만든 필링잼을 가득 넣은 점이 특징이다. 먼저, ‘생생 딸기 스노우 미니도넛’은 필링잼에 국산 딸기를 가득 채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향긋한 블루베리 필링을 채운 ‘생생 블루베리 스노우 미니도넛’은 톡톡 씹히는 블루베리의 식감이 돋보인다. 먹는 방법도 간단하다. 냉동 보관하다가 먹기 전 실온에서 1시간 가량 표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자연 해동하면 잼이 도넛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한층 더 맛있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우유나 커피, 에이드 등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고, 부담 없는 미니 사이즈라 출출할 때 허기를 달랠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8개씩 알차게 들어있어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제격이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복음자리만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만든 잼을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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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1분기 매출액 2조 2,642억원 기록… 전년 比 9.2%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2조 2,64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173억원, 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7.4% 감소했다. 동원그룹의 매출 성장세는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049770)가 이끌었다. 동원F&B는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등 B2B 식품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회사 동원홈푸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1분기 매출액 1조 808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 34.7% 오른 수치다. 동원산업 사업부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별도 기준)은 2,797억원과 6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6%, 29.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기저 효과와 1분기 어획 부진 등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지주사 합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만큼 경영 효율 및 수익성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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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프랜차이즈 실천 캠페인 발대식’ 개최… “필수품목 거래 관행 개선”가맹업계의 공정한 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공정 프랜차이즈 실천 캠페인 발대식’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주최한 이번 발대식은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 관행 및 상생 협력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업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발대식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태천 제너시스 비비큐(BBQ) 대표이사 △나명석 웰빙푸드(자담치킨) 회장 △정태용 지앤푸드(굽네치킨) 대표이사 △장성식 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 대표이사 △전민호 외식전문기업제이케이(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대표이사 △이재욱 알볼로에프엔씨(피자알볼로) 대표이사 △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 △김규식 신세계푸드(노브랜드버거) 상무 △이종근 에스엘에프엔비(킹콩부대찌개) 전무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이사 △강형준 명륜당(명륜진사갈비) 대표이사 △오몽석 꿈을실현하는사람들(불막열삼) 대표이사 △신방섭 앤하우스(메가MGC커피) 부사장 △최영민 비알코리아(배스킨라빈스, 던킨) 전무 △임상진 데일리비어(생활맥주) 대표이사 등 15개 가맹본부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현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지금 프랜차이즈 산업 또한 재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지난 수십 년간 폭발적인 양적 성장 과정에서 되돌아보지 못한 점들을 개선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에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가맹사업 환경 마련을 위해 꾸준한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 마련을 부탁드린다”며 “협회도 캠페인 동참 촉진과 업계의 거래 관행 개선을 통해 세계 속의 K-프랜차이즈 열풍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으로 한기정 공정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이후 현재 우리 가맹사업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처럼 시장 공략이 어려울수록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 노력은 보다 강화돼야 한다. 과거 일부 가맹본부처럼 가맹점을 이익 창출의 대상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위기 극복을 위한 성공의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공정위가 가장 역점을 둘 분야는 필수품목 거래 관행 개선이다. 가맹본부가 필수 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해서 일방적인 가격 인상을 통해 과도한 차액 가맹금을 수취하는 형태를 시정해 나갈 것”이라며 “필수품목 기준이 높은 업종을 우선으로 가맹본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구입을 방지하는 행위를 엄격히 규율하겠다. 또한 필수품목의 투명한 공개와 합리적인 지정 및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협회는 15개 가맹본부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함께 상생 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선언문을 낭독·서명하고 캠페인 실천 내용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선언문에서는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은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관행 및 상생협력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업을 만들고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발적인 실천을 강조했다.세부적인 실천 사항에서는 가맹본부의 합리적인 필수품목을 지정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꾀한다. 이어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합리적인 분쟁조정을 위해 분쟁조정 절차와 매뉴얼을 마련한다. 더불어 브랜드 신뢰성을 높여 동반성장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적인 연구개발과 무분별한 모방행위를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을 담았다. 또한 발대식에 참여한 15개 가맹본부 대표들은 각각 실천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가맹본부별 캠페인 실천내용을 보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는 △’동행위원회’를 통해 점주의 애로 사항 수렴, 의견 조율 △가맹계약서를 개정하여 필수품목 최소화 △가맹점에 대한 모든 소송 일괄 취하 △장수가맹점 육성제도 마련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가맹점으로부터 수취하는 운영로열티 인하(8%→ 4%) △전용 앱 개발로 가맹점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 △가맹본부-가맹점주단체 간 분기별 정기 간담회 실시 등을 실시한다.에스엘에프엔비 킹콩부대찌개는 △가맹점 창업 시 공사, 설비 등에 대한 선택권 강화 △자체공사 시 시방서 및 업체 섭외 지원 △핵심소스, 가공육 제외 품목에 대해 점주 자체구매 허용 △홍보광고비용 전액 지원 △가맹점 수익증대 시스템 마련을 위한 TF 구성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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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여름 맞아 상큼하게 돌아온 ‘키위 쿨라타’ 출시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을 맞아 ‘키위 쿨라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위 쿨라타’는 지난 2007년 출시돼 오랫동안 사랑받은 쿨라타 중 하나로, 던킨은 그동안의 인기와 칼로리가 높지 않은 제품을 찾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키위 쿨라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리뉴얼 출시하는 ‘키위 쿨라타’는 상큼한 키위에 얼음을 갈아 넣은 시원한 음료로, 대체당인 몽크프루트(monk fruit, 나한과)를 사용해 단맛을 살렸다. 1회 제공량(1잔, 400g) 기준 190kcal로 던킨의 쿨라타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쿨라타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대체당을 사용한 ‘키위 쿨라타’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시원하고 상큼한 ‘키위 쿨라타’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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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살아있는 실의 힘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 출시…시장 내 입지 강화국내 나또 시장 점유율 1위의 풀무원이 대표 블랙푸드인 ‘검은콩’ 나또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엄격하게 선별한 국내산 검은콩을 사용한 고식이섬유·고단백질 신제품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12개입/17,600원)’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는 풀무원 나또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살아있는 실의 힘’의 제품으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1등급 기준 국산 검정약콩만 사용해 제조했다. 제품 두 팩(90g) 기준 식이섬유 8g, 단백질 13g이 함유돼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식사대용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국산 흑마늘을 베이스로 한 달착지근한 간장소스를 더해 처음으로 나또를 접하는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나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는 풀무원이 10년 이상 축적한 나또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직접 관리하는 종균으로 발효시켜 만들었다. 특히 0~2도의 낮은 온도에서 48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키는 ‘빙온 숙성’ 방식으로 제조해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최대한 줄이고 더욱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풀무원이 특허로 등록한 ‘CAS system(Controlled Air-stream Fermentation Room)’을 발효실 설계에 적용하여 제품 생산 시 온도편차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보다 균등하게 발효된 품질 좋은 나또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홈쇼핑 방송에서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NS홈쇼핑 T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10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용량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30개입/40,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건형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 나또가 가진 장점과 매력적인 맛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꾸준히 종균을 개발하고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나또 제품으로 시장 우위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5년 ‘유기농 나또’를 처음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한국형 나또’를 꾸준히 출시해 2017년 이후 국내 나또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시장 점유율 86.2%를 기록해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지속해 나또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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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어린이날 맞아 혜심원에 도시락 140개 후원‘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솥은 지난 5월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인 사회복지법인 혜심원에 도시락 140개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한솥은 지난 2012년 혜심원과 처음 인연을 맺고 11년째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혜심원은 1929년 설립되어 결손가정, 사고, 기아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1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지역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아이들을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학습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현재 아동 50여명을 보호, 양육하고 있다.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혜심원과의 인연도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솥은 어린이날 기념행사 외에도 가을운동회, 송년음악회 등 혜심원의 주요 행사에 아이들의 영양을 골고루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도시락을 후원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금번 전달한 도시락은 한솥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빅치킨마요, 치킨마요, 스팸마요, 참치마요 등 마요시리즈와 함께 어린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튼튼 도시락부터, 돈까스 도련님 도시락, 소불고기 감초 고추장 비빔밥, 시골 제육두부 강된장 비빔밥 등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또한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인기 간식인 닭강정과 미니 찹쌀 핫도그도 준비해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솥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하고 균형 잡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전달하며 한솥의 따듯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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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3일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 다채로운 부대행사 눈길㈜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오는 13일(토)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뿌셔뿌셔, 저칼로리 드레싱, 아이스티 등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가해 특별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스위트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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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어버이날 맞이 노사합동 나눔봉사 진행(좌측)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 (좌측 두번째)황의성 노동조합 위원장 SPC삼립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시흥시 어버이날 행사’에서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 정구중 SPC삼립 시화공장 센터장, 황의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어르신 1,500여명을 대상으로 SPC삼립 빵 3,400개와 음료 1,700개 등 간식을 제공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원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달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전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해피드림 캠페인’을 통해 ‘포켓몬빵’ 판매 수익의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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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을 위한 동원샘물 후원 협약 체결윤영돈 동원F&B 전략사업부장(오른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을 위한 ‘동원샘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원F&B는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돈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F&B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공식 후원기업으로서, 아동 관련 공익사업에 필요한 생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의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13회 국제어린이마라톤'에 동원샘물 2만2,000여개를 지원한다. 앞서 동원F&B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유례없는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평일도, 노화도, 소안도, 보길도 등 도서지역에 올해 1월부터 5차례에 걸쳐 동원샘물 약 7만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동원F&B의 동원샘물 기부액은 약 7,000만원에 이른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며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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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취약가정 가족여행 지원 ‘SPC해피쉐어 캠페인’ 진행SPC(회장 허영인)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SPC가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 1만 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오는 6월 30까지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2천만원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며, 기부금은 취약가정의 가족 여행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배너 또는 해피스토리 ‘달콤한동행’ 탭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족여행이 어린이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다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공감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PC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힘든 돌봄 상황 속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취약가정 어린이들이 가족 여행을 통해 심리적 답답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SPC해피쉐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온라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기부 시스템을 이번 ‘SPC해피쉐어 캠페인’에 처음 도입했다. 캠페인당 1회 100포인트 ~ 2,000포인트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 시 해피포인트가 현금화되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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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짜장라면 ‘짜슐랭’ 새 모델로 배우 김우빈 발탁… 신규 TV CF 온에어㈜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의 새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8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우빈을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차별화된 ‘복작복작’ 조리법을 알리고, 진한 짜장의 풍미를 지닌 짜슐랭의 특장점을 더욱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주 티저 광고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김우빈이 도도한 워킹으로 등장해 ‘김우빈씨, 이번 작은 뭔가요?’라는 물음에 ‘복작복작’이라고 답하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우빈이 기존과 차별화된 조리법과 고급스러운 맛·풍미를 갖춘 짜슐랭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대중에게 늘 연기적으로 새로움을 선사하는 김우빈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조리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짜슐랭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선정 이유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럭셔리한 영화관 라운지를 배경으로, 블랙 수트를 멋있게 차려 입은 김우빈의 존재감과 짜슐랭만의 정체성을 잘 담아냈다. 특히, 김우빈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 복작복작!’이라는 멘트를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만의 차별화된 조리법인 '복작복작'을 위트있게 표현한다. 아울러, ‘이런게 짜슐랭 급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도도한 표정으로 깔끔한 면치기를 보여주며, 짜슐랭의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새로운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으로,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의 조화로운 맛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진한 짜장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의 중량을 늘렸다는 점과,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보강했다는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발휘하는 배우 김우빈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고급화되는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짜슐랭의 차별성을 임팩트 있게 전하고자 한다”며 “기존과 달리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으로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