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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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 선포롯데칠성음료가 국내 대표 종합음료기업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고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를 선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라는 미션 실천을 위해 그동안 다양하게 운영되어 왔던 대내외 활동을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 The W.A.V.E 4 Re:Green EARTH'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물결은 생명의 원천이자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본질인 물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변화의 움직임에 대한 가치를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는 물결을 뜻하는 영어 웨이브(WAVE)의 알파벳 표기를 하나씩 따서 ▲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기준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일관되고 지속성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역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상생을 목표로 하며, 현재 제주 농가의 가공용 감귤 수매,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 참여, 소상공인 카페 메뉴의 RTD 신제품 출시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권존중 문화의 발전'은 선도적 인권 경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영업 차량을 활용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 슈퍼블루마라톤 후원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환경 보전 활동'으로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선도하기 위해 무라벨 제품 확대 및 페트병 경량화, EBS환경교육 업무협약,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눔 문화의 확산'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나눔 경험과 가치의 내재화를 위한 것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지역 장학사업, 긴급재난상황시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위한 음료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운영을 포함해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한 공감, 전문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의 효과성 제고를 통해 ‘W.A.V.E’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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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추억의 ‘녹차 베지밀’ 고객 요청으로 재출시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따라 ‘녹차 베지밀’을 재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000년 보성 녹차를 함유한 녹차 베지밀을 처음 출시한 후 팩, 캔, 병 등 다양한 용기로 지속 선보여왔다. 그간 판매된 녹차 베지밀 수량을 모두 합치면 약 2억 2천5백만 개가 넘을 정도로 녹차 베지밀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단종돼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정식품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23년 전에 첫 출시된 녹차 베지밀의 맛을 똑같이 구현한 한정판 ‘녹차 베지밀’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재출시한 녹차 베지밀은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함유해 산뜻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유 본연의 고소한 맛에 은은한 녹차향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콩에서 유래한 식물성 단백질과 대두 올리고당, 비타민, 엽산, 칼슘, 아연 등 영양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멸균팩 타입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마시면 한층 더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녹차 베지밀은 정식품 온라인몰인 이데이몰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할인점,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등 기업형슈퍼마켓(SS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판매인 만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녹차 베지밀을 기다리신 고객들의 요청에 화답하기 위해 추억의 맛을 똑같이 구현한 제품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맛과 재미를 모두 잡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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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지원SPC(회장 허영인)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게 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SPC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대학생을 심사한다.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학업 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이외에도 심사 대상 점포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해 한 학기당 150명씩, 연간 300명을 지원하며 SPC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억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에서 근무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가연 학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고충이 있었는데,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점장님과 근로 대학생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해준 SPC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일을 하면서도 학업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학금 이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2012년부터 이어온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28명의 장학생을 배출 및 누적 4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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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자연까지 생각한 ‘2023 추석 선물세트’ 출시대상㈜ 청정원이 추석을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패키지의 ‘2023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대상㈜ 청정원은 명절 선물세트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추석에는 기존 선물세트 쇼핑백에 사용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4월 ‘2023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연간 감축한 플라스틱 사용량은 473톤에 달한다. 올해는 종이 트레이로 교체가 어려웠던 선물세트에 선진화된 기술을 적용해 ‘올 페이퍼 패키지’ 포장재를 확대 적용했다. 먼저 업계 최초로 종이 포장재를 제품 형태에 맞춰 압축 성형하는 ‘펄프 프레스(Pulp Press)’ 기술을 ‘청정원 선물세트’, ‘우리팜 한돈세트’ 등 청정원 대표 선물세트에 도입했다. 플라스틱에 견줄 만큼의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해 무거운 중량의 제품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장 선물세트’에는 발포 성형 기술을 적용한 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0% 감축했다. 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원단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 함유 잉크로 사용해 지함을 만들고, OPP필름 코팅 대신 재활용이 용이한 수성 코팅 방식을 적용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제도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청정원 선물세트는 환경뿐만 아니라,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품질과 구성,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알찬 구성의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한돈 인증 국산 돼지고기 100%로 만든 ‘우리팜 한돈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다채로운 김으로 구성된 ‘재래김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유지류를 담은 ‘고급유 선물세트’ ▲찹쌀발아 고추장 등과 같은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품목인 ‘청정원 선물세트’는 청정원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모은 복합형 선물세트로,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정통사과식초, 참기름,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 소금, 돼지고기 장조림, 순살참치 등 다양한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맛선생 참치액과 국물내기 한알 등이 추가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에 없어서는 안될 장류에 품격을 더한 ‘찹쌀발아 현미고추장’, ‘5년 숙성간장 세트’,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 등도 선보인다.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유지류는 아보카도유, 해바라기유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오일 에디션’과 실용적인 제품 구성의 ‘고급유 선물세트’ 등으로 출시한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프레이 형태의 ‘오일 스프레이 세트’는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성비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청정원 선물세트로 고마운 사람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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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8월 ‘매일 할인’ 행사 최고 인기 도시락 공개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8월 ‘매일 할인’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인기 메뉴를 공개했다. 한솥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 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이 가장 많이 판매됐고, 2위로는 ▲ 빅치킨마요가 뒤를 이었다. 3~5위로는 각각 ▲ 카츠카츠도시락 ▲ 숯불 직화구이 덮밥 ▲ 진달래가 인기 메뉴 반열에 올랐다. 8월 한솥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 할인’ 행사는 1997년부터 매년 비수기인 1월과 8월에 진행해 오고 있는 한솥의 대표적인 고객 사은행사로, 요일별로 지정된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외식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식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파격적인 가격으로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제공하며 8월 한달 동안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솥은 행사기간 동안 본부와 협력업체들의 지원하에 점포에 공급되는 거의 모든 품목들을 할인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할인 메뉴 외의 정상가로 판매되는 메뉴들의 원가가 평소보다 낮아지면서 매출은 물론 수익면에서도 가맹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솥 관계자는 “26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일 할인’ 행사는 평소 한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금번 진행한 ‘매일 할인’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매일할인’ 행사 외에도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최근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웃기시네’에 인기 메뉴 ‘치킨마요’와 ‘매일행사’ 내용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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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전국 사업장서 헌혈 봉사 “생명 나눔 실천”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전국 사업장서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8월 29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이용해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본사를 시작으로 안양∙청주∙칠서 공장, 지역별 영업 지점까지 동아오츠카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은 9월까지 약 한달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휴가, 여름방학이 맞물린 여름철은 헌혈 참여가 저조해 불안정한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가 큰 시기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정보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헌혈 참여자 수는 매년 감소 중이며, 그중에서도 10대와 20대 헌혈 참여자 수 감소가 가장 눈에 띈다. 동아오츠카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임직원 헌혈 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 담당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 이온데이로 지정해 헌혈, 환경 정화 봉사,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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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고용노동부 주최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ESG우수기업 풀무원이 2023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상생의 노사문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23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협력적 노사 문화 확산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1996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중소기업 13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노사 관행을 개선하고 다양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 간 대립, 갈등적 노사관계 요소를 없애고, 경영위기 시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경영 위기 속에도 고용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주요 매출채널인 학교급식 등이 중단되어 매출이 30~40% 하락하는 상황 속에서도 학교급식 영업 직원에 대해 100% 유급휴직을 부여한 바 있다. 풀무원은 열린 경영을 위해 경영진과 조직원들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분기별로 열리는 열린위원회(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노사가 건전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2021년 자율복장 전면 적용, 징검다리 휴무 의무사용 등을 결정한 바 있다. 워킹맘 등 특수 조직원들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업무 외적인 간담회 및 식사진행을 통한 경영진 간담회도 운영하며 노사 협력을 위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 수서본사 내 약 150평의 풀무원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교사와 아동의 비율을 법정비율보다 약 2배로 배정해 양질의 밀착보육이 가능하게 했다. 자녀가 있는 근로자를 위한 시차출퇴근제, 개인 사정으로 재택 근무가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제 도입 등을 비롯해 자율적인 근무일정 수립을 통한 유연근무제도도 운영 중이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태아검진휴가(배우자포함)’, ‘자동육아휴직제’ 등 워킹 대디&워킹맘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기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 등을 인정받아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근로자들의 근로복지 및 근무환경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본사 사무실의 일부 층을 ‘스마트 오피스’로 구축했다. 고정좌석제를 탈피하고 자유롭고 평등한 위치에서 협업할 수 있게 해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했다. 풀무원은 노사문화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협력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협력기업을 초청하여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베스트 파트너스데이’를 3년 6개월 만에 개최하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군 부대, 외식업체에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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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참기름으로 맛을 낸 ‘동원맛참’으로 2세대 참치캔 시장 연다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참기름으로 맛을 낸 고단백 밥도둑 ‘동원맛참’ 2종(고소참기름, 매콤참기름)을 출시하고 별도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는 2세대 참치캔 시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살코기 참치캔이 찌개나 볶음 등 각종 요리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면, ‘동원맛참’은 참기름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에 최적의 맛을 갖추고 있다. ‘동원맛참’은 살코기 함량이 약 76%로, 135g 한 캔 당 약 2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한 캔만으로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절반 가까이를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동원맛참’ 콘셉트에 맞춰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참치캔은 캔 뚜껑 부분이 하단에 위치하도록 제품명과 영양성분을 표시한 것과 달리 동원맛참은 캔을 상하 반전해 뚜껑만 열고 식탁에 올려두어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떠먹기 좋게 디자인했다. 패키지에 동원참치를 대표하는 노란색 대신 비비드한 주황색과 빨간색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동원F&B는 30일부터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모델로 한 ‘동원맛참’ CF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CF에서 안유진은 동원맛참을 밥 위에 올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밥에 바로 먹는 고소한 밥참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향후에는 식음료 브랜드는 물론 게임 등 이종산업과도 컬래버래이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맛참은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어 캔햄은 물론 냉장, 냉동식품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살코기 참치, 고추참치에 이은 대표 스테디셀러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맛참 2종(고소참기름, 매콤참기름)의 가격은 90g에 2,380원, 135g에 2,880원이다. 한편 동원F&B는 현재 참치캔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40년 넘게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원참치’의 이미지 확대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참치 HMR ‘동원참치 큐브’, 빵에 발라 먹기 좋은 ‘동원참치 스프레드’, 식물성 ‘동원참치 마이플랜트’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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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좌충우돌 솔로탈출 숏폼 웹드라마 ‘그래, 그랬구나’ 공개빙그레가 Z세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연애 분투기를 다룬 첫 숏폼 웹드라마 ‘그래, 그랬구나’를 빙그레 공식 유튜브를 통해 28일 선보였다. ‘그래, 그랬구나’는 20대 남녀 간의 호감 시그널을 주제로 갓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대학생활을 영위하면서 벌어지는 이성과의 다양한 로맨틱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모태솔로인 주인공이 첫사랑을 만나 썸을 타는 과정에서 빙그레 제품이 자연스레 노출되는 연출과 매회 웃음코드를 활용한 시그니처 엔딩은 ‘빙그레’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밝은 미소’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래, 그랬구나’는 각 회차별 1분 분량인 총 10편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영, 총 2주간 매일 오후 5시 빙그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틱톡, SNS 채널 등에서 공개된다. 빙그레는 첫 숏폼 웹드라마 공개를 기념하여 구독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회에 걸쳐 매회 영상별로 20여 명을 추첨, 경품을 증정하는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는 20~30대들에 밝은 미소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와 에피소드 구성에 힘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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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생성형 AI 기반 ‘신제품 개발 플랫폼’ 도입SPC삼립이 생성형 AI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Samlip Generative Product Development)’를 업무에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SGPD는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인 W&G가 함께 개발한 혁신적인 업무 솔루션으로 온라인 커머스 및 소셜미디어, 오프라인 샵 등을 통해 수집된 시장 트렌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챗GPT’ 및 이미지 생성 AI인 ‘스테이블디퓨전’ 등의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도록 했다. SPC삼립은 SGPD를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마케터들이 품질 제고나 창의적 활동 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스마트한 경영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GPD에 제품의 원료, 트렌드, 맛 등을 표현하는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빅데이터 조사분석을 실행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아이디어와 관련 설명, 샘플 이미지 등이 최대 5분 안에 생성된다. 언제나 검색 시점의 최신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SPC삼립은 SGPD 플랫폼을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우선 도입하고, 향후 HMR등 푸드사업 분야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효율화 및 빠른 시장 트렌드 적용을 위해 업계 최초로 AI 기반 신제품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다”라며 “SGPD를 활용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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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구식단’ 론칭 1년간 매출 430억 달성…대체육 불고기 143% 성장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론칭 1년 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국내 대표 지속가능식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구식단’이 정식 론칭 이후 1년간 약 4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 선언 이후 국내외로 식물성 대체육 및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론칭한 ‘지구식단’을 중심으로 전사 핵심 사업인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기존 제품인 식물성 텐더, 두부면 등을 브랜드 론칭에 맞춰 리뉴얼하고 냉동만두, 볶음밥까지 선보이며 제품을 확산했다. 일상 식단을 지속가능하게 전환하기 위해 소비자가 즐겨 찾는 간편식 메뉴 위주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구식단은 1년간 꾸준히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론칭 1년 만에 품목 수(SKU)를 약 30% 늘렸다. 신제품은 지구식단 전체 라인업 구색을 갖추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사업 매출 상승에 앞장섰다. 올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식물성 런천미트, Silky 두유면, 솥솥 주먹밥, 라이트 브리또 등으로 순증을 이끌어내며 사업 및 매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지구식단 카테고리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이 포진한 식물성 간편식의 올 상반기 매출 성장률은 55.7%(이하 전년 동기 대비)를 기록했다. 풀무원은 소비자가 일상 식단을 그대로 식물성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는 만두, 밥, 면, 떡 등 다양한 식물성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군은 식물성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가 식물성 식단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물성 대체식품인 직화 불고기의 올 상반기 성장률은 143.3%로 지구식단 카테고리 중 가장 높다.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수요가 급등했다. 대체육은 '지구식단' 브랜드로 생산 및 수출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까지 갖춰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나 대학 캠퍼스 급식 등 B2B 채널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또 지구식단의 대표 제품인 식물성 런천미트는 지난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SIAL 박람회’ 혁신대회(Sial Innovation)에서 입선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식물성 영양식품 중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두부면’의 인기가 높다. 두부면은 지구식단의 인기 제품으로 닐슨 데이터 기준 66.4%[i]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풀무원 두부면 성공 이후 많은 업체에서 두부면을 출시하며 점유율이 분산되기도 하였으나, 지구식단 브랜드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9.0%P 상승하며 회복세에 들어섰다. 풀무원은 올해 두유면을 추가로 출시하며 풀무원표 ‘건강면’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였고 이로 인한 두부면·두유면의 쌍끌이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박종희 BM(Brand Manager)은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하에 그동안 두각을 드러냈던 가정간편식, 두부를 포함한 사업의 역량을 집약해 지구식단을 선보였기 때문에 지속가능성 실천 등에 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 나날이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구식단 브랜드와 제품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유명 맛집들과 협업하여 이색적인 식물성 메뉴를 선보이는 ‘지구식단 있는 집’, 팝업스토어 ‘지구식단 플랜트바’와 ‘지구식단 캠퍼스’, K-POP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 2023’ F&B 부스 참여, 공항 라운지 메뉴화, 웹예능 ‘지구밥차’ 론칭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풀무원식품은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중 지속가능식품의 핵심인 ‘지구식단’을 연 매출 1,000억 규모의 브랜드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식물성 텐더와 두부면 생산을 자사 공장으로 이관하며 지구식단의 양과 질을 모두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량을 늘리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전략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는 “풀무원 지구식단은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많은 소비자 접점 활동을 하면서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국내 지속가능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에 쌓아온 역량, 노하우와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해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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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 출시 “외식의 맛, 집에서도 즐기세요”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한층 더 진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물요리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맛집 인기 메뉴를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을 담아,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볶아 칼칼하고 고소한 양념에 사골육수를 더해 풍미 깊은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기순대와 잡내 없이 쫄깃한 머릿고기를 가득 담았다. 뽀얗고 진한 돈(豚) 사골육수에 8시간 우려낸 사골을 더해 맛이 깊고, 들깨가루로 고소한 맛을 추가했다. ‘비비고 순살감자탕’은 먹기 좋은 순살에 부드러운 양구 시래기, 국내산 감자를 듬뿍 넣었다. 돼지뼈와 대파, 통마늘, 후추 등을 우려낸 육수에 비법 양념과 들깨가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스팸사골부대찌개’는 스팸과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등에 대파, 김치 등 야채를 듬뿍 넣었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감칠맛을 올리고, 숙성김치와 베이크드빈스(Baked beans)를 더해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7종을 갖추게 됐다. 작년 9월부터 잇따라 선보인 ‘비비고 양지설렁탕’, ‘비비고 양지곰탕’, ‘비비고 본갈비탕’은 ‘풍성한 고기 양과 진한 국물이 맛집이나 배달음식보다 낫다’는 소비자 호평 속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들의 판매량은 올해 월평균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제품 리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에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와 건더기의 식감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맛 품질을 고급화한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동 국물요리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6,270억원 규모로(상온·냉장·냉동 카테고리 온/오프라인 경로 CJ제일제당 추산치)로 추정된다. 그 중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약 3,800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고 있고, 냉동 국물요리는 약 1,890억원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41.2%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누계 42.4%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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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얼큰하게 즐기는 ‘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출시㈜오뚜기가 다대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다대기 컨셉의 ‘지역식 얼큰 국밥’은 많은 이들이 음식점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HMR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으로 구성되며,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우선,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을 듬뿍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우려냈고, 삼겹살과 전지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가장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담백한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를 듬뿍 넣었다.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소·돼지의 소창을 사용해 누린내가 적고 다양한 야채를 넣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소면을 삶아 넣고 부추를 곁들여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며, 냄비 조리 시 3분 30초~ 4분 30초 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 간 데워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따로 다대기를 넣는 번거로움이 없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수육, 병천순대 등을 듬뿍 넣은 얼큰 국밥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국물요리 ‘지역식 탕국찌개' HMR을 출시했으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17종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탕 5종(종로식 도가니탕, 나주식 쇠고기곰탕 등),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 ▲국 5종(부산식 돼지국밥, 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찌개 3종(마포식 차돌된장찌개,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등) 등이며, 2020년 출시한 ‘부산식 돼지국밥’은 그 간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과 푸짐한 재료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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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통귀리밥‘으로 즉석밥 시장 첫 진출한다농심켈로그가 100% 통귀리로 만든 즉석밥 '통귀리밥'을 출시하며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시리얼 브랜드가 국내 즉석밥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켈로그는 시리얼로 쌓아온 영양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백미 혼합이 아닌 100% 통귀리만을 사용한 즉석밥 개발에 성공했다. 신제품 '통귀리밥'은 켈로그의 곡물 노하우를 담은 '곡물이야기'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건강과 맛에 간편함까지 모두 챙긴 제품으로 즉석밥 시장에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다. ‘통귀리밥’은 100% 통귀리로 만들어 백미 대비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이다. 먼저, 제품 100g 당 바나나 5.5개 분량의 식이섬유와 삶은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통귀리밥’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제공하는 '베타글루칸'이 100g당 3,000mg 들어 있으며, 이는 즉석밥 중 유일하게 베타글루칸 함량이 표기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백미 대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까지 풍부하다. 농심켈로그는 귀리의 질긴 식감을 제거하기 위해 켈로그만의 수분 최적화 공법을 적용했다. 두 가지 종류의 귀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제조공정을 정교하게 설계하여 갓 지은 밥처럼 쫀득하고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조리된 통귀리밥은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하고 곡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간단한 반찬과 곁들이거나 간장 계란밥, 아보카도 명란 덮밥, 주먹밥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손쉬운 조리방법으로 간편함까지 챙겼다. 제품 50g에 실온의 정수 90ml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 조리하면 약 130g의 든든한 한 끼 밥이 완성된다. 이번 신제품은 1인분씩 소포장 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타입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500g의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임동환 상무는 "국내 최초 100% 통귀리로 만든 ‘통귀리밥’으로 즉석밥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켈로그가 지난 117년 동안 시리얼 시장에서 쌓아온 곡물 가공 기술력, 영양설계 역량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즉석밥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리얼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에 걸쳐 건강한 곡물 트렌드를 이끌고, 보다 맛있고 영양이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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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회사채 공모 흥행…1,550억 자금 조달동원F&B(049770)가 3년만에 실시한 회사채 공모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2년물 850억 원과 3년물 700억 원으로 구성된 총 1,55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주요 제품의 원자재인 원어 및 돈육 구매를 위한 운영자금과 기존 회사채 상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에 앞선 지난 1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당초 모집액의 3배가 넘는 3,620억 원이 몰리면서 발행 규모가 당초 목표했던 1,000억 원에서 1,550억 원으로 증액됐다. 발행 금리 역시 2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금리) 대비 -11bp(1bp=0.01%) 낮은 4.787%, 3년물은 -10bp 낮아진 4.966%로 확정됐다. 동원F&B의 주력 사업에 대한 견고한 시장 지배력과 양호한 신용도가 투자 수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원F&B는 한국신용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원F&B는 종합식품과 더불어 급식, 식자재 유통, 축육, 사료 등 자회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매출 4조원(연결 기준)을 돌파했고, 지난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달성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시장 지배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글로벌 공략 등에 적극 나서 지속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