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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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영상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 공개빙그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빙그레우스’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세계관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빙그레 왕국’이라는 세계관에 빙그레 제품들의 특징을 살린 여러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은 식음료업계를 넘어 소위 ‘세계관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부캐 마케팅’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빙그레는 ‘빙그레우스’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 8월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은 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재치있는 스토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관련 마케팅 활동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 광고대상’ 등 유수의 광고마〮케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공개된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3년 만에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처음 공개됐다. 첫 영상은 공개된 지 5일만에 100만 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공개 당일 SNS 서비스 ‘X(前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세 번째 에피소드는 각각 오는 13일과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역시 주인공 빙그레우스역은 1편과 동일하게 배우 김성철이, 상대역으로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김성철과 합을 맞췄던 배우 류인아가 더빙을 맡았다. 세계관 기획, 대본, 영상 제작에는 시즌 1부터 함께해 온 ‘스튜디오좋’이 참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준비 기간만 1년에 달하는 만큼 1편보다 더 규모가 큰 스토리와 높은 퀄리티로 빙그레 왕국 세계관을 대한민국 최대 브랜드 IP로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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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롯데百 본점에 ‘구씨반가’ 등 프리미엄 간편식 기획전 개최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간편식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씨)반가’와 싱카이 RMR 등 고품질 간편식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미엄 보양 간편식과 미식 메뉴, 김치 등 아워홈 인기 제품 10여 종을 선보인다. 19일까지 일주일 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입구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프리미엄 보양식으로는 신메뉴 ‘구氏(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부터 갈비탕, 곰탕 등 가을철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해주는 보양 간편식 제품으로 구성했다. ‘구氏(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탄생한 브랜드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 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은 각종 채소와 양지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 베이스에 푸짐한 소고기와 고소한 소곱창, 국내산 애느타리 버섯, 무를 듬뿍 넣은 제품이다. 아워홈 ‘진한 사골곰탕’, ‘왕갈비탕’, ‘고소한 버섯들깨탕’ 등 보양 간편식 제품도 선보인다. 손이 많이 가는 보양 음식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이와 함께 아워홈이 자랑하는 미식 제품도 판매한다.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의 노하우가 담긴 RMR 제품 4종과 갈치김치다. 싱카이 RMR 4종(간짜장, 짬뽕, 삼선볶음밥, 치킨볶음밥)은 중식 명장의 검증된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조리해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갈치김치는 국내산 배추와 무,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제주산 갈치를 넣어 감칠맛을 살렸다. 또한 가을 캠핑 등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겨울우동 정통가다랑어’, ‘겨울우동 칼칼한포차식’ 2종 제품도 판매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올해 꾸준히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아워홈의 제조 경쟁력을 앞세워 고품질 HMR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해 간편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워홈은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프리미엄 김치 팝업스토어에 이어, 8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여름철 국수 및 냉면 기획전 등을 열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등 프리미엄 팝업스토어 확대 운영을 통한 소비자 소통 기회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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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하루를 채우는 단백질 ‘프로틴에너지 2종’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풍부하고 진한 우유단백질 신제품 프로틴에너지 2종(초코∙커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단백질 보충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을 고려해 프로틴에너지 2종인 프로틴에너지 초코, 프로틴에너지 커피를 선보이며 시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 프로틴에너지 2종은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진한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했고,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4,300mg과 타우린 500mg, 아르기닌 1,000mg을 별도 첨가하며 에너지 충전에도 심혈을 기울인 단백질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군 7종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맞췄고, 0Kcal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 부담감을 낮춘 것 또한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정문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건강, 체력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프로틴우유를 시작으로 이번 프로틴에너지 초코, 프로틴에너지 커피 역시 단백질 및 다양한 성분을 강화해 선보이게 됐다. 평소 식사만으로는 부족한 단백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프로틴에너지 2종은 전국 일반 유통점 및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의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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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컵밥 신제품 ‘옛날 잡채덮밥·고추참치마요덮밥’ 출시㈜오뚜기가 맛과 편리함을 살린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밥과 소스, 반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컵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오뚜기 컵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컵밥 주요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새롭게 선보인 오뚜기 컵밥은 ‘옛날 잡채덮밥’, ‘고추참치마요덮밥’ 등 2종이다. ‘옛날 잡채덮밥’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함께 출시한 ‘고추참치마요덮밥’은 오뚜기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고추참치와 마요네스를 비벼 먹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참치마요덮밥, 김치참치덮밥에 이은 3번째 참치덮밥 시리즈로,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선론칭됐으며, 이달 중 전 유통채널로 확대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컵밥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된 컵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2016년부터 덮밥 및 비빔밥, 찌개밥, 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품으로 꾸준히 선보여 왔다.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하고 푸짐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으로, 2020년에는 밥의 양이 다소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전 제품의 밥 양을 20% 증량했다. 최근에는 ‘두수고방’ 협업 제품과 ‘헬로베지 옴니인사이드’ 등 채식 및 비건 컵밥을 연이어 출시하며 컵밥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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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푸드뱅크와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기부(왼쪽부터)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허진수 SPC그룹 사장, 양송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 단장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케이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11일 강남구 서초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푸드뱅크와 연계된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기부한다. 케이크는 지역아동센터 인근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푸드뱅크의 물류 시스템을 통해 배송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전국 3,4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파리바게뜨와 식품 기부에 전문성을 가진 푸드뱅크가 협력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적 특성을 살려 가맹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12일 열린 푸드뱅크 25주년 기념식에서 그 동안의 기부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PC그룹은 푸드뱅크 누적 기부액 최대 기업으로 연간 150억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98년부터 현재까지 기부 누적액은 약 2,5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기부식품이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 푸드뱅크 사업장에 배송용 냉동탑차 총 10대를 기부하는 ‘SPC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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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데이터 기반 마케팅 경진대회 성료...제품 개선 및 사업화 추진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성공 사례와 사내 디지털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풀무원 디딤 챌린지(D-DIM, Data-Driven Innovation Marketing)’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디딤챌린지는 풀무원 임직원들이 풀무원 내부 혹은 외부의 DX(디지털 전환) 분석 도구를 활용해 마케팅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DX의 효용성을 현업에서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은 지난 11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종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 7개 팀을 선발하고 수상 팀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디딤챌린지 참가팀은 마케팅 경진대회에서 기존 제품을 개선하거나 신규 제품 컨셉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보고했다. 디지털 분석은 풀무원 AI 고객리뷰 분석 시스템(AI Review System, 이하 Airs) 등 내부 시스템과 ChatGPT 등 외부 데이터 분석 도구를 1개 이상 활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했다. 풀무원은 지난 7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별도 예선 없이 13개 참여팀 모두에게 발표 기회를 부여했다. 참가팀은 신제품 및 리뉴얼 담당 마케터와 연구원으로 구성됐다. 대회 결과, 다양한 분석 툴을 통해 발견한 인사이트를 통해 실제 ‘순쌀 통가래떡’ 제품을 출시한 풀무원식품 떡&간식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팀은 Airs, 연관검색어 분석 등 풀무원에서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도구 및 SNS 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하였다. 특히 간식 및 떡 연관어 분석, 가래떡 버즈량 및 연관어 비교 분석, 소비자 리뷰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발견한 인사이트로 '순쌀 통가래떡'을 시장에 처음 출시하여 약 292% 매출 성장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풀무원샘물 브리지톡, 풀무원푸드머스 풀스쿡 대파크림크로켓 사례를 발표한 2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식품 아티장 파스타, 밥에 비벼먹는 순두부 KIT, 듀럼밀 투움바 파스타, 풀무원녹즙 키즈프리 음료 사례를 발표한 4개 팀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풀무원 김성훈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DX의 실제 적용 효과를 풀무원 임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함으로써 사내 디지털혁신 문화를 정착시키고, 데이터에 기반한 제품 다양화로 더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풀무원은 이번에 입상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21년 DX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 차원의 역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7월 AI 기술 기반의 ‘VOC·Review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선보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현장에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풀무원 자사 8개 공장과 협력기업 6곳에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생산, 품질 등의 데이터 공유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고객 서비스 강화, 직원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풀무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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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호밍스,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모두의 만두’ 출시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모두의 만두’를 출시하며, 간편식 만두 라인업을 확장한다. 청정원은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만두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어떤 요리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존에 판매 중인 집만두, 바삭만두, 물만두 시리즈, 지난달 출시한 ‘납작바삭만두’에 이어 이번 ‘모두의 만두’까지 총 10종의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간편식 만두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신 만두’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만능 만두’다.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등 조리법에 따라 정통 만두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라면, 떡볶이, 찌개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특히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맛을 낼 수 있도록 만두피와 만두소에 심혈을 기울였다. 만두피는 찹쌀가루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만두소는 국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가득 채워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구우면 바삭하고, 찌거나 삶으면 육즙 가득한 만두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물 요리에 넣으면 촉촉함이 배가 돼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요리하기도 좋고, 아이 간식용으로도 제격이다. 이제중 대상㈜ HMR1팀장은 “냉동만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 간편식 메뉴인 만큼 보다 만두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다양한 요리와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간편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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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완두 간장, 독일 아누가 2023 ‘혁신 제품’ 선정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7~11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3’에서 샘표 완두 간장이 ‘혁신 제품(Anuga Taste Innovation Show Winner)’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샘표 완두 간장은 3월에 2023 미국 식음료 어워즈(Food and Beverage Awards, FABI Awards) ‘올해의 혁신 제품상’ 수상에 이어 2023년 2관왕을 달성했다. 아누가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올해 아누가에는 무려 118개국이 참여했다. 샘표 완두 간장은 아누가에 참여한 7890개의 제품 중 최고를 선정하는 하이라이트 ‘맛의 혁신 쇼(Taste Innovation Show)’ 이노베이션 위너로 선정돼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았다.샘표 완두 간장은 아이디어,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맛의 혁신 쇼(Taste Innovation Show)’ 심사에서 모든 분야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두 알레르기가 있어 간장 대체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제품이다’,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논지엠오(Non-GMO, 비유전자변형)로 안전성은 물론 식물성이면서 맛과 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미 샘표는 아누가를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콩 발효의 우수성을 알리며 각종 박람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는 특유의 향이나 강한 맛 없이 다양한 모든 요리에 풍미를 살려주고 특히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매직소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미국 식품업계의 영향력 있는 시상식 ‘식음료어워즈’ 등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연두를 계기로 샘표 발효 맛내기 기술은 발전을 거듭해 완두 간장까지 만들어냈다. 간장의 주원료 대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도 간장 고유의 풍미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대두 대신 완두에 샘표의 독보적인 콩 발효 기술을 적용했다. 완두 간장은 맛이 부드럽고 색이 진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샘표 완두 간장이 글로벌 식품 시장을 이끌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자 더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샘표 부스를 찾아 상담하면서 샘표의 다른 콩 발효 제품들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연두는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제품임에도 색과 향이 진하지 않고, 고기를 넣은 것 같은 깊은 감칠맛을 낸다는 점에 완두 간장과 함께 주목받았다. 유기농 고추장 역시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을 기본으로 한 맛있는 매운맛이 관심을 끌었다. 유기농,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한국적인 매운맛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음식과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샘표의 핵심 발효 맛내기 기술로 만든 소재 역시 B2B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샘표 해외사업부는 77년을 이어온 자사의 독보적 콩 발효 기술 그리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이 해외에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앞세워 K푸드와 한국 식문화의 위상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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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단팥빵∙소보루빵∙슈크림빵 990원 판매파리바게뜨가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990원 혜택가에 선보이는 ‘착!한 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 9월에 진행한 '착!한 커피' 행사가 2주간 누적 200만잔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는 12일부터 28일까지 대표 빵 3종(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 990원 제공을 비롯해 식빵 1종(오늘도 신선한 식빵)도 1,990원 혜택가로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달콤하면서도 풍성한 통팥 앙금이 매력적인 ‘단팥빵’ ▲달콤하고 고소한 토핑이 가득 올려진 ‘소보루빵’ ▲폭신한 빵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슈크림이 가득 담긴 ‘슈크림빵’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빵 3종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토스트나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늘도 신선한 식빵’ 등이다. 지역별로 행사 일정은 상이해 △강원, 인천, 제주 (10월 12일 ~ 14일), △서울(10월 16일 ~ 18일)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10월 19일 ~ 21일) △경상, 부산, 대구, 울산(10월 23일 ~ 25일), △경기(10월 26일 ~ 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4개 품목에 한해 1일 1인 최대 6개까지 구매가 가능하고(교차 구매 가능), 일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딜리버리, 픽업) 구매 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착!한 커피에 이어 착!한 빵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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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서울달리기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 지원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 사장)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2023 서울달리기'의 공식 음료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개최하고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동아오츠카는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지원하며 1만 1천여 명의 러너들의 수분 공급 역할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골인지에 포카리스웨트 시음존과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친환경 마라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개최된 서울마라톤에 이어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친환경 종이컵을 공급하는 한편, HALF 코스 10km 지점 급수대에 대형 종이컵 수거함을 시범 배치하여 러너들의 분리배출을 자연스레 유도하고 깨끗한 주로 확보를 도모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환경까지 고려하는 마라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마라톤 주최사 및 개최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업계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하여 재활용율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블루라벨’은 페트병에 본드 등으로 부착되어 있어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 라벨과는 다르게 절취선을 넣어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한 친환경 라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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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육공육 슬라이스 출시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미식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으로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려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채소들을 훈연해 부드러운 단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기름기가 적은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식 햄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1장으로도 풍성하게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데니쉬 식빵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육공육 슬라이스 햄과 후랑크 등을 활용한 ‘잠봉크림 굴뚝파이·로인뵈르 샌드위치·킬바사 굴뚝파이’ 등 콜라보 메뉴 10종을 신용산역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미식 경험이 많아지고 입맛이 고급화됨에 따라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외식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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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출시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구수한 풍미의 ‘동서 옥수수차’를 한 잔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기존의 2L용 옥수수차 제품에 대해 ‘한 잔 단위의 차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의 대규격 티백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잔 단위로 출시한 것은 2021년 ‘한잔용 보리차’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번 신제품은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집이나 학교,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엄선한 옥수수와 보리 원료의 최적 배합을 통해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더욱 살렸으며,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으로 물 대신 마시기도 좋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서 옥수수차를 소량으로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전국 할인점 기준 30g(20 티백)은 1,500원, 75g(50 티백)은 3,700원, 150g(100 티백)은 7,3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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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브리지톡’ 누적 판매 330만 병 돌파…제품 라인업 확대 통한 탄산음료 시장 공략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브리지톡’의 제품 판매량이 누적 330만 병을 돌파하며 탄산음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7월 출시한 ‘브리지톡’은 깔끔한 맛과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렬한 푸드 페어링 전문 탄산수이다. 천연 향료만을 사용한 제로 칼로리로 플레인과 자몽, 라임 총 3가지의 플레이버(풍미)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지역에서 재배된 찻잎을 더해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 ‘피치블랙티 제로’, 알싸한 생강의 독특한 풍미를 가진 ‘진저에일 제로’와 레몬농축액 첨가로 더욱 상큼한 ‘레몬토닉 제로’를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활용도를 높이는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풀무원샘물 ‘브리지톡’은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330만 병을 넘어서는 등 단기간 내 굳건한 입지를 다지며 탄산음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성과는 컬래버레이션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인지도를 높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풀무원샘물은 슈퍼 프리미엄 진 브랜드 ‘헨드릭스’와 함께한 칵테일 시음회, 2023 자라섬 그린캠프 브리지톡 홍보 부스 운영, 월드비전 6K 포 워터 러닝 제품 협찬, 서울 주요 대학 축제 참여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으로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 왔다. 풀무원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적인 제품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분 섭취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먹는 샘물을 넘어 Water+(워터플러스) 영역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브리지톡’은 술과 음료를 취향대로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에 힘입어 톡 쏘는 탄산과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총족 시켜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풀무원샘물 제품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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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국내 첫 ‘SeaBOS’ 회의 개최 지속가능한 수산업 가치 전 세계로 알린다동원산업이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전 세계 수산기업과 머리를 맞댄다. 동원산업은 10~12일 부산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국제 해양 협의체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 연례 회의(The 2023 Busan Keystone Dialogu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SeaBOS 회원사의 CEO가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연례 회의는 올해가 네 번째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eaBOS는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로, 지난 2016년 결성됐다. 현재 일본의 마루하니치로, 태국 타이유니온, 노르웨이 세르마크 등 9개 글로벌 기업과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일본 도쿄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SeaBOS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로 활동하며 국내 수산업계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동원산업을 비롯한 9개 수산기업의 CEO들이 모두 참석한다. 11일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조연설과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환영 만찬 등 공식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IUU(불법·무신고·무규제) 어업 방지 △멸종위기종 보호 △수산양식의 항생제 사용 금지 △해양 플라스틱 절감 △기후변화 대응 등 5가지 주요 안건에 대한 각 기업의 모범적인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신규 과제 및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SeaBOS 회원사들이 창출한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수산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 처음으로 연간 보고서(SeaBOS Impact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SeaBOS 회원사들의 활동과 성과, 향후 방향성이 담겨 있다. 또한 동원산업은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국가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남태평양 일원에서 참치를 조업하며 현지 도서국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동원산업은 2012 여수 엑스포에 이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세계 각국 관계자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전 세계 대표 수산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선다면 후발기업들을 비롯한 수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바다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수산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해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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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X후추네, 오프라인 협업 공간 운영… ‘순후추’ 활용 메뉴 선봬오뚜기X후추네, 오프라인 협업 공간 '순후추네' 현장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순후추’가 냉동삼겹살과 만났다. ㈜오뚜기는 오는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에서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후추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순후추 시리즈의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냉동삼겹살엔 후추, 후추는 오뚜기’를 테마로, 오뚜기 순후추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레트로 열풍에 인기 외식 메뉴로 자리잡은 냉동삼겹살이 후추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는 데 착안해, 순후추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팝업 기간 후추네에서는 냉동삼겹살과 순후추 외에 △컵라면 후추 볶음밥 △분식집 후추 진라면 △메추리알 후추 떡볶이 등 협업 메뉴와 진비빔면, 오뚜기밥 등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 내에 순후추 시리즈 제품 전시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메뉴 주문 시 ‘오뚜기 순후추 바로알기’ 퀴즈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순후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오프라인 협업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