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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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지역아동센터 등 안전 개보수 공사 지원 완료 기념식 진행SPC(회장 허영인)가 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시설 개보수, 안전설비 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7월부터 총 5억원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안전 환경 구축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꿈터’ 와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지역아동센터 26개소와 장애인작업장 11개소 등 총 37개소의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먼저, ‘The 안전한 행복꿈터’ 완공 기념식 행사를 이번 지원사업의 1호 시설인 포천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에서 13일 진행했으며, SPC그룹 백승훈 상무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박진석 센터장이 참석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이날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학습 및 놀이를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지원사업의 완공 기념식도 오는 18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보호작업장에서 진행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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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 한정판 출시국내 냉동피자 시장 1위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의 협업해, 타바스코 소스를 베이스로 활용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다. 본격적인 피자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오뚜기는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맛의 피자를 선보이고자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와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1987년부터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해 온 오뚜기 강점을 살린 컬래버레이션으로,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소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제품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와 '핫치킨 피자' 2종으로 구성되며, 피자 소스에 타바스코의 매콤새콤함을 더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타바스코 소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페퍼로니 피자는 짭쪼름한 페퍼로니와 스위트콘 등 토핑을 풍성하게 올렸으며, 핫치킨 피자는 매콤한 닭고기와 타바스코 소스의 조화가 일품으로 대파와 감자채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번 윈터에디션으로 선보인 타바스코 피자는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냉동피자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가 더욱 특별한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1위 핫소스인 타바스코와 협업해 매콤새콤한 맛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타바스코를 베이스로 토핑까지 풍부하게 넣은 피자로, 식사, 간식으로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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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현대차·구세군과 함께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 시작SPC 배스킨라빈스가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손 잡고 따뜻한 연말을 위해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 하트’는 누구나 행복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현대자동차의 ‘아이스크림 카(Car)’로 전달하는 연말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크림 카’는 연말 기부 실천을 위해 특별하게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를 개조해 제작한 차량이다. 이번 캠페인은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현대자동차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캠페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눌러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각 채널의 게시물 좋아요 수를 합산해 5,000개 이상 적립된 경우 ‘아이스크림 카’가 ‘핑크 하트’로 완전히 충전되고, 22일부터 ‘아이스크림 카’로 구세군을 통해 전국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20일까지 수도권 직영 점포 15 곳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SPC스퀘어점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핑크 하트’와 구세군 기부로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 시키며 소비자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여러 기업과 단체가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호호호 홀리데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협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나눔 실천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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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원유만”…남양유업, ‘2023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 2관왕 달성(우측부터) 장창원 남양유업 품질보증부문장, 하종수 농림축산식품부 팀장 남양유업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집유장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에, 천안신공장이 집유장 부문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발전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3년간의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로 상위 업체를 선정하고, 소비자단체 주관의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된다. 특히 남양유업은 사업장의 HACCP 관리, 선행요건 프로그램, 작업장 인프라, 운송관리 평가 등 여러 항목에서 호평을 받은 결과, 2020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집유장’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남양유업 집유장의 최우수상 선정은 수상이라는 의미 외에도 원유의 품질과 안전 측면에서 그 뛰어남을 인정받은 것이라 가치가 더욱 크다. 집유장의 원유 위생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원유 안전성 검사는 각 집유장에서 무작위 샘플을 수거한 후 잔류물질, 관능, 비중, PH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고품질 우유를 공급하고자 원료인 원유에 대해 잔류물질 부적합 판정 시 전량 폐기함은 물론, 집유장 검사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 위생교육’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국내 최우수 집유장에 뽑힌 이 기쁨을 당사 임직원 및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과 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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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화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회고록 출간지난해 별세한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회고록이 발간됐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구자학 회장의 회고록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저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다. 구 부회장은 서문을 통해 “아버지의 기록을 찾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야 비로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그간 알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분들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생전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기록을 챙겼더라면 의미있는 한국 경제사의 기록이 등장했을 것이다”며 회고록을 발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신간 ‘최초는 두렵지 않다’는 우리나라 경영리더들에게 본보기가 될 경영 노하우를 기록한 책이다. 아워홈 창립자 지수(智水) 구자학 회장의 약력을 소개하는 타임라인으로 시작한다. 삼성과 LG에서 30년간 CEO로서 기업을 이끈 후, 70세에 아워홈을 설립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만들기까지 과정과 주요 업적을 담아냈다. 업계 전반에 걸친 생생한 현장 사례와 성공 비결을 담고 있어 모든 분야의 리더들에게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구 회장은 평소 “남이 하지 않는 것, 못 하는 것에 집중하는 일이 남을 앞서는 지름길이다”라는 주문을 자신과 조직에게 되뇌고 실천으로 옮겼다. 그런 그가 자주 쓰던 단어들이 바로 ‘창의’와 ‘모험’이었다. 구 회장이 걸어온 길에 수많은 ‘최초’가 탄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목표를 두고 하는 것이지, 무조건 하는 건 아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최고 전문가다” 구 회장이 평소 언급했던 현실적인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했다. 구회장은 단출한 밥상을 좋아하고 어릴 적 먹던 고향의 맛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일상 모습을 함께 다뤄 소탈한 삶의 모습을 통해 혁신 리더 이미지와 대비되는 인간적인 면모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들을 담아내 독자들이 기업 경영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장치했다. “전자, 화학 하던 ‘학회장님’이 왜 밥을?(본문 내용 中)” 럭키(현 LG화학) 사장이던 1981년 당시에는 없던 잇몸질환 예방 페리오 치약을 개발했으며, 1983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PBT를 만들어 한국 화학산업의 일대 전기를 마련했다. 1984년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했다. 1989년 금성일렉트론(현 LG반도체)에서는 세계 최초로 램버스 D램 반도체를 개발했다. 2000년 아워홈을 창립한 이후에도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냈다. 아워홈은 업계 최초로 ‘센트럴 키친’을 설립해 한식 양념 산업을 개척했다. 2010년 중국에서 단체 급식사업을 시작하며 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구 회장의 경영철학 기저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잘살았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잘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다. 먹거리를 만드는 아워홈의 일은 사람의 삶과 가장 가까이 있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항상 강조했다. 틈만 나면 직원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맛을 평가했다는 이야기는 직원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일화다. 집밥의 맛, 맛집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맛의 표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구 회장의 열정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사업에 대한 구 회장의 집념을 느껴볼 수 있다. ‘최초는 두렵지 않다’는 교보문고, YES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전국 공공 도서관에서도 열람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대한민국 역사의 산 증인 구자학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회고록을 출간했다”며 “직원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격의없이 소통했던 고인을 추억하고 기록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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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위한 선포식 개최(주)오뚜기 황성만 사장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오뚜기는 12일(화), 오전 경기 안양시 소재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최근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이행하는 것이 중요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에 발맞춰 오뚜기는 최고 경영자를 포함한 전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활동을 목표로 하고 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열린 선포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행사는 △황성만 사장의 선언문 낭독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이병돈 회장의 축사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서약 선언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선언문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처리하는 속도와 서비스 질 개선, 소비자 관점에서의 제품 개발 및 개선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오뚜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제공은 물론 서비스 질 향상 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선포식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이행하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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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제품 늘린다…”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든든한 수프”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햇반 소프트밀 수프’ 제품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콘크림수프’, ‘치킨크림수프’ 등 햇반 소프트밀 수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한 맛의 크림소스에 큼직하고 신선한 재료를 통째로 담았다. ‘콘크림수프’는 옥수수 크림 소스에 옥수수 알을 넣어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치킨크림수프’는 담백한 닭고기와 향긋한 바질, 귀리로 부드러움과 풍미를 높였다. 두 제품 모두 까다롭게 선별한 품질 좋은 곡물을 넣어 더욱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1분 20초(700W 기준)면 빠르게 완성이 가능해 간편한 아침 식사나 브런치에도 적합하다. 햇반 소프트밀 수프는 차별화된 HMR 기술력이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내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곡물은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해, 수프의 물성과 건더기 식감에 잘 어우러지는 향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 BM은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으로 수프 자체를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햇반 소프트밀 수프의 특장점”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쉽고 맛있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 가공수프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약 70% 비중인 분말수프 시장과 액상수프 시장(약 30% 비중)으로 나뉘는데, 액상수프 시장은 간편함 추구 트렌드에 따라 최근 3개년 연평균 30% 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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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한 2023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Best5, MVP 등 개인상 및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2023 휠체어농구리그에서 뛰어난 성장세와 성과를 보여온 황현환 선수(코웨이블루휠스) 에게 신인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연간 후원권을 전달했다. 향후 1년간 선수의 수분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한해 동안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 주신 모든 휠체어 농구 선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휠체어농구리그 선수 지원, 대회 후원 등의 활동으로 2021년 12월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같은 해 4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협약을 체결해 한국 휠체어 농구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건강지향적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온 음료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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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 본선 성황리에 마무리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를 개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여 독창적이면서도 먹음직스러운 한돈케이크를 만드는 경연대회이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한돈정육점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콘테스트 본선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제한 시간 20분 동안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한돈케이크 작품을 선보였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이원복 국장, 이난우 요리연구가(한돈명예홍보대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 끝에 총 5팀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9일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및 창립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돈자조금의 각종 이벤트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상품화 가능한 아이템으로 차별성을 더하고, 한돈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낸 소중한 자리였다”며 “연말을 맞아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맛과 영양, 재미까지 잡은 한돈케이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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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감성 담은 선물류 선보여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한 분위기를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족, 연인,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기 좋은 제품을 내놨다.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빨간색, 초록색 조합을 비주얼과 맛으로 느낄 수 있는 ‘메리 베리 롤케익’ △진한 초콜릿 풍미 크림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가 어우러진 ‘홀리데이 쇼콜라 롤케익’ △따뜻한 ‘뱅쇼’의 풍미에 무화과, 살구 등이 어우러진 파운드케이크 ‘홀리데이 뱅쇼 파운드 케익’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건과일과 견과가 가득한 ‘홀리데이 슈톨렌 파운드 케익’ 등이다. 또한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 패키지에 버터링 쿠키가 들어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산타와 루돌프가 전해준 버터링 쿠키’ △차를 넣어 만든 레몬 말차, 오렌지 얼그레이 휘낭시에로 구성된 따뜻한 연말 오후의 디저트 ‘애프터눈 티 휘낭시에’ △풍미 가득 구움과자 3종으로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홀리데이 구움과자 컬렉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레드벨벳 버터 쿠키 안에 쫀득한 브라우니가 가득 들어간 ‘레드벨벳 브라우니 쿠키’ 등을 비롯해 간단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형 디저트류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별로 20~30% 혜택 받은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케이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도 파바게뜨는 12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 원 이상 제품 결제 시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파바앱이나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말 감성을 가득 담은 베이커리 기프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 연말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베이커리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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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건강한 매력, 호주 소비자들도 ‘신뢰’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출 유망품목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말부터 3주간 호주 시드니 주요 유통매장에서 소비자 마켓테스트를 추진해 K-푸드의 건강한 매력을 널리 알렸다. 최근 호주에서는 비건식, 건강식을 선호하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공사 청년해외개척단(AFLO)은 곤약 팝콘, 비건 마요네즈, 두부 과자, 컵 죽 등 호주에 수출되지 않는 신제품 5종을 직접 발굴해 현지 수입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샘플을 전달하며 중소 수출업체의 거래선 발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 IGA 등 주요 유통매장의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시식 등 소비자 마켓테스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시각에서 신규 유망품목의 호주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켓테스트에 참여한 현지 바이어 아담 씨는 “라면이나 김치 같은 K-푸드는 잘 알고 있지만, 이번에 처음 접한 치폴레 맛의 비건 마요네즈나 곤약 팝콘은 정말 흥미롭다”라며, “맛도 뛰어나고 품질도 좋아 건강식을 선호하는 호주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환영받을 것”이라며 호평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는 남반구의 중심국인 호주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한 귀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K-푸드 수출기업의 신제품을 꾸준히 발굴해 호주 등 해외 신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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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풀무원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가수 이효리가 풀무원과 손잡고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2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하고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부터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온라인에는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창사 이래 유명 연예인을 CF 모델로 기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풀무원이 특정 광고모델을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39년 만에 처음 있는 파격적인 일이다. 풀무원은 평소 바른먹거리 기업 이미지를 중요시하여 특정 CF 모델을 발탁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론칭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와 가치관과 이미지 면에서 부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협업하기로 했다. 이효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가 풀무원의 첫 광고모델이 되었다고 들었다”며 “평소에도 풀무원을 정말 좋아하는데 첫 모델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효리가 전격적으로 CF 모델로 나선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 아래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물복지 사업의 경우, 풀무원 공동 창립자인 남승우 전 대표가 방한한 영국의 동물행동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을 두 차례 만나 대담을 한 후 인사이트를 얻어 동물복지사업에 나서 지난 2007년부터 동물복지를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사업에 적용해 왔다. 2018년에는 동물자유연대와 식용란 ‘케이지프리’ 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식용란을 모두 동물복지란으로 전환한다는 목표하에 동물복지 달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달걀 외에도 다양한 동물복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풀무원지구식단’에 집중하여 지속 성장시키고 식품 사업을 대표하는 미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이러한 전략에 맞추어 ‘풀무원지구식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평소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 온 이효리가 동참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박종희 지구식단 BM(Brand Manager)은 “풀무원은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기업 풀무원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창사 40주년을 앞둔 풀무원은 회사의 모태인 풀무원농장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지속가능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2022년 8월에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여 시장을 선도하며,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지난해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43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여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은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며, 이중 지속가능식품의 중심인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천억 원 규모 브랜드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핵심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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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세계김치연구소, 세계 최초 코호트 분석으로 김치의 항비만 효과 구명미국 연방정부는 지난 6일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영국에서도 ‘김치의 날’을 지정하는 등 김치가 건강한 발효식품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김치의 건강 기능성 효능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치의 새로운 항비만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비만 대상자의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한국인 영양조사를 기반으로 코호트 분석을 통해 세계 최초로 구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비만학회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 10명 중 4명(42%)이 코로나19 이전보다 평균적으로 체중이 3.5kg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한국인의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비만, 심장병, 당뇨병, 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식이 위험요인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코호트 연구(Cohort study)는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이다. 기존의 동물모델을 이용한 항비만 기능성 연구는 동물과 사람의 생물학적 차이로 인해 동물실험 연구 결과를 인체에서 재현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김치 섭취, 건강 상태, 신체활동 및 사회적 요인 등 통합적으로 조사한 대규모 코호트 영양역학 분석방법을 통해 신뢰도 높은 결과를 확보했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기능성연구단 홍성욱 박사 연구팀은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김치의 항비만 기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대규모 코호트 영양역학 분석 방법을 활용했으며, 총 5만 8,29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대규모 코호트 역학자료인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KoGES) 자료를 통해 13년(2004~2016년) 동안의 식사 조사와 신체 계측을 시행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김치 섭취와 비만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연구팀은 김치를 매일 2~3회(50g/회)씩 섭취하면 1회 미만 섭취군에 비해 비만지표인 체질량지수 감소량이 약 15% 나타나 결과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 남성(25≤BMI<30 kg/m2)의 경우, 정상체중(BMI<25 kg/m2)으로 돌아가는 체중개선 효과에도 김치가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40~69세의 11만 5,726명 참가자를 선정해 김치 섭취와 비만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한 단면연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의 경우 하루 1~3회의 김치 섭취가 비만 발병률을 약 12%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이 섭취한 ‘배추김치’의 경우 남성에서 비만 및 복부 비만 발병률이 각각 10% 낮았고, ‘깍두기’를 섭취한 남성(3.5회/주)과 여성(1.5회/주) 모두에서 복부 비만 발병률이 비섭취자 대비 남성은 8%, 여성은 11% 정도 낮았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이번 연구는 김치 섭취 시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동물모델 실험이 아닌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역학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이는 세계 최초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진들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김치가 항비만 효능을 갖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치 섭취와 비만과의 영양역학 코호트 연구는 식품과학기술 분야 상위 15% 국제 학술지인 ‘푸드앤 펑션(Food & Function, IF 6.317)’에, 영양역학 단면조사 연구는 영국의학협회 국제 학술지인 ‘비엠제이 오픈(BMJ open, IF 2.9)’에 각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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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부터 동화 같은 굿즈까지 다 모였다! 배스킨라빈스만의 ‘크리스마스 마켓’화려한 조명의 트리와 함께 백화점과 아울렛 곳곳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업계에선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인증샷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콘셉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배스킨라빈스는 매장에 방문하면 마치 ‘크리스마스 마켓’에 입장한 듯 재미를 주는 다양한 홀리데이 시즌 제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무드의 디자인에 재미 요소를 듬뿍 담은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부터, 인테리어 소품과 겨울 시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배스킨라빈스는 연말만큼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며 ‘호호호 홀리데이’를 캠페인 테마로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23종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트리! 배라 ‘빙글 스윙 트리’로 준비 끝 먼저, 올해 대표 케이크 중 하나는 ‘빙글 스윙 트리’다. 케이크 상단의 별을 잡고 돌리면 스노우 볼 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 배라만의 유쾌한 트리를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의 커팅 기술로 구현한 동그란 스노우 볼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완성한 트리 디자인으로 홀리데이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온 가족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초콜릿, 엄마는 외계인 등 총 10개의 인기 플레이버로 아이스크림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캐롤이 흘러나온다면 ‘팡팡 스윗 드럼’ 두드려 텐션 올려! 캐롤과 함께 즐기면 완벽한 ‘팡팡 스윗 드럼’도 있다. 케이크 양 옆에 있는 별 모양 스틱을 꺼내 초코판을 실제 드럼을 연주하듯 두드리면 숨겨져 있던 초콜릿이 선물처럼 나타나는 재미를 즐길 있고, 별 모양 스틱은 머들러로도 활용 가능하여 실속까지 더했다. 캔들, 리스… 크리스마스 감성 한 스쿱 더한 케이크까지 대표 제품 외에도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즐거운 연말 파티, 축하의 순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부쉬드노엘 캔들’,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그린 앤 화이트 트리’, ‘잠자는 숲속의 루돌프’, ‘하트 밸벳 리스’ 등 오직 배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한정 케이크다. 동화같은 크리스마스 완성하는 인테리어 소품 ‘스노우볼’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워터볼, 무드등, 오르골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하는 ‘원더랜드 스노우볼’ 2종을 소개한다. △허그미 베어(레드) △러브미 펭귄(네이비) 2종으로 크리스마스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따듯한 마음 전하기 위한 완벽한 연말 선물 ‘조안테디베어’ 협업 굿즈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테디백에 인형 전문 브랜드 ‘조안테디베어’에서 제작한 하트 니트를 입은 베어 인형 키링이 세트로 구성된 ‘하트베어 테디백’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포근한 ‘허그미 조안테디베어’ 2종도 눈길을 끈다. 품 안에 가득 차는 사이즈로 껴안기 딱 좋은 아이템이며, 대형 사이즈의 ‘자이언트 허그미 조안테디베어’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도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굿즈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홀리데이’를 주제로 꾸며진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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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 KBO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이 참석해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약속했다.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동아오츠카가 전한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은 한국야구위원회를 통해 골든글러브수상자 10명 모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이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를 포함해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서,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뿐만 아니라 유스히어로 장학금, 풋살히어로즈, 퓨처스 3X3 농구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