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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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한 2023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Best5, MVP 등 개인상 및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2023 휠체어농구리그에서 뛰어난 성장세와 성과를 보여온 황현환 선수(코웨이블루휠스) 에게 신인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연간 후원권을 전달했다. 향후 1년간 선수의 수분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한해 동안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 주신 모든 휠체어 농구 선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휠체어농구리그 선수 지원, 대회 후원 등의 활동으로 2021년 12월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같은 해 4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협약을 체결해 한국 휠체어 농구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건강지향적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온 음료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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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 본선 성황리에 마무리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2회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를 개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여 독창적이면서도 먹음직스러운 한돈케이크를 만드는 경연대회이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한돈정육점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콘테스트 본선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제한 시간 20분 동안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한돈케이크 작품을 선보였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이원복 국장, 이난우 요리연구가(한돈명예홍보대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정한 심사 끝에 총 5팀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9일 한돈자조금 20주년 백서 발간 및 창립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돈자조금의 각종 이벤트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케이크 콘테스트는 상품화 가능한 아이템으로 차별성을 더하고, 한돈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낸 소중한 자리였다”며 “연말을 맞아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맛과 영양, 재미까지 잡은 한돈케이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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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감성 담은 선물류 선보여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한 분위기를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족, 연인,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기 좋은 제품을 내놨다.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빨간색, 초록색 조합을 비주얼과 맛으로 느낄 수 있는 ‘메리 베리 롤케익’ △진한 초콜릿 풍미 크림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가 어우러진 ‘홀리데이 쇼콜라 롤케익’ △따뜻한 ‘뱅쇼’의 풍미에 무화과, 살구 등이 어우러진 파운드케이크 ‘홀리데이 뱅쇼 파운드 케익’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건과일과 견과가 가득한 ‘홀리데이 슈톨렌 파운드 케익’ 등이다. 또한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 패키지에 버터링 쿠키가 들어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산타와 루돌프가 전해준 버터링 쿠키’ △차를 넣어 만든 레몬 말차, 오렌지 얼그레이 휘낭시에로 구성된 따뜻한 연말 오후의 디저트 ‘애프터눈 티 휘낭시에’ △풍미 가득 구움과자 3종으로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홀리데이 구움과자 컬렉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레드벨벳 버터 쿠키 안에 쫀득한 브라우니가 가득 들어간 ‘레드벨벳 브라우니 쿠키’ 등을 비롯해 간단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형 디저트류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별로 20~30% 혜택 받은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케이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도 파바게뜨는 12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 원 이상 제품 결제 시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파바앱이나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말 감성을 가득 담은 베이커리 기프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 연말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베이커리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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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건강한 매력, 호주 소비자들도 ‘신뢰’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출 유망품목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말부터 3주간 호주 시드니 주요 유통매장에서 소비자 마켓테스트를 추진해 K-푸드의 건강한 매력을 널리 알렸다. 최근 호주에서는 비건식, 건강식을 선호하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공사 청년해외개척단(AFLO)은 곤약 팝콘, 비건 마요네즈, 두부 과자, 컵 죽 등 호주에 수출되지 않는 신제품 5종을 직접 발굴해 현지 수입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샘플을 전달하며 중소 수출업체의 거래선 발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 IGA 등 주요 유통매장의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시식 등 소비자 마켓테스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시각에서 신규 유망품목의 호주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켓테스트에 참여한 현지 바이어 아담 씨는 “라면이나 김치 같은 K-푸드는 잘 알고 있지만, 이번에 처음 접한 치폴레 맛의 비건 마요네즈나 곤약 팝콘은 정말 흥미롭다”라며, “맛도 뛰어나고 품질도 좋아 건강식을 선호하는 호주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환영받을 것”이라며 호평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는 남반구의 중심국인 호주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한 귀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K-푸드 수출기업의 신제품을 꾸준히 발굴해 호주 등 해외 신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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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풀무원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가수 이효리가 풀무원과 손잡고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2일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하고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부터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온라인에는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창사 이래 유명 연예인을 CF 모델로 기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풀무원이 특정 광고모델을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39년 만에 처음 있는 파격적인 일이다. 풀무원은 평소 바른먹거리 기업 이미지를 중요시하여 특정 CF 모델을 발탁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론칭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와 가치관과 이미지 면에서 부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협업하기로 했다. 이효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가 풀무원의 첫 광고모델이 되었다고 들었다”며 “평소에도 풀무원을 정말 좋아하는데 첫 모델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효리가 전격적으로 CF 모델로 나선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 아래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물복지 사업의 경우, 풀무원 공동 창립자인 남승우 전 대표가 방한한 영국의 동물행동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을 두 차례 만나 대담을 한 후 인사이트를 얻어 동물복지사업에 나서 지난 2007년부터 동물복지를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사업에 적용해 왔다. 2018년에는 동물자유연대와 식용란 ‘케이지프리’ 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식용란을 모두 동물복지란으로 전환한다는 목표하에 동물복지 달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달걀 외에도 다양한 동물복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풀무원지구식단’에 집중하여 지속 성장시키고 식품 사업을 대표하는 미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이러한 전략에 맞추어 ‘풀무원지구식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평소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 온 이효리가 동참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박종희 지구식단 BM(Brand Manager)은 “풀무원은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기업 풀무원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창사 40주년을 앞둔 풀무원은 회사의 모태인 풀무원농장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지속가능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2022년 8월에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여 시장을 선도하며,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지난해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1년 만에 누적 매출 43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여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은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며, 이중 지속가능식품의 중심인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천억 원 규모 브랜드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핵심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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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세계김치연구소, 세계 최초 코호트 분석으로 김치의 항비만 효과 구명미국 연방정부는 지난 6일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영국에서도 ‘김치의 날’을 지정하는 등 김치가 건강한 발효식품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김치의 건강 기능성 효능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치의 새로운 항비만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비만 대상자의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한국인 영양조사를 기반으로 코호트 분석을 통해 세계 최초로 구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비만학회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 10명 중 4명(42%)이 코로나19 이전보다 평균적으로 체중이 3.5kg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한국인의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비만, 심장병, 당뇨병, 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식이 위험요인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코호트 연구(Cohort study)는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이다. 기존의 동물모델을 이용한 항비만 기능성 연구는 동물과 사람의 생물학적 차이로 인해 동물실험 연구 결과를 인체에서 재현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김치 섭취, 건강 상태, 신체활동 및 사회적 요인 등 통합적으로 조사한 대규모 코호트 영양역학 분석방법을 통해 신뢰도 높은 결과를 확보했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기능성연구단 홍성욱 박사 연구팀은 중앙대 신상아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김치의 항비만 기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대규모 코호트 영양역학 분석 방법을 활용했으며, 총 5만 8,29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김치 섭취와 체중 감소와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대규모 코호트 역학자료인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KoGES) 자료를 통해 13년(2004~2016년) 동안의 식사 조사와 신체 계측을 시행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김치 섭취와 비만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연구팀은 김치를 매일 2~3회(50g/회)씩 섭취하면 1회 미만 섭취군에 비해 비만지표인 체질량지수 감소량이 약 15% 나타나 결과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 남성(25≤BMI<30 kg/m2)의 경우, 정상체중(BMI<25 kg/m2)으로 돌아가는 체중개선 효과에도 김치가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40~69세의 11만 5,726명 참가자를 선정해 김치 섭취와 비만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한 단면연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의 경우 하루 1~3회의 김치 섭취가 비만 발병률을 약 12%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이 섭취한 ‘배추김치’의 경우 남성에서 비만 및 복부 비만 발병률이 각각 10% 낮았고, ‘깍두기’를 섭취한 남성(3.5회/주)과 여성(1.5회/주) 모두에서 복부 비만 발병률이 비섭취자 대비 남성은 8%, 여성은 11% 정도 낮았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이번 연구는 김치 섭취 시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동물모델 실험이 아닌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역학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이는 세계 최초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진들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김치가 항비만 효능을 갖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치 섭취와 비만과의 영양역학 코호트 연구는 식품과학기술 분야 상위 15% 국제 학술지인 ‘푸드앤 펑션(Food & Function, IF 6.317)’에, 영양역학 단면조사 연구는 영국의학협회 국제 학술지인 ‘비엠제이 오픈(BMJ open, IF 2.9)’에 각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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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부터 동화 같은 굿즈까지 다 모였다! 배스킨라빈스만의 ‘크리스마스 마켓’화려한 조명의 트리와 함께 백화점과 아울렛 곳곳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업계에선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인증샷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콘셉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배스킨라빈스는 매장에 방문하면 마치 ‘크리스마스 마켓’에 입장한 듯 재미를 주는 다양한 홀리데이 시즌 제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무드의 디자인에 재미 요소를 듬뿍 담은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부터, 인테리어 소품과 겨울 시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배스킨라빈스는 연말만큼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며 ‘호호호 홀리데이’를 캠페인 테마로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23종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트리! 배라 ‘빙글 스윙 트리’로 준비 끝 먼저, 올해 대표 케이크 중 하나는 ‘빙글 스윙 트리’다. 케이크 상단의 별을 잡고 돌리면 스노우 볼 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 배라만의 유쾌한 트리를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의 커팅 기술로 구현한 동그란 스노우 볼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완성한 트리 디자인으로 홀리데이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온 가족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초콜릿, 엄마는 외계인 등 총 10개의 인기 플레이버로 아이스크림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캐롤이 흘러나온다면 ‘팡팡 스윗 드럼’ 두드려 텐션 올려! 캐롤과 함께 즐기면 완벽한 ‘팡팡 스윗 드럼’도 있다. 케이크 양 옆에 있는 별 모양 스틱을 꺼내 초코판을 실제 드럼을 연주하듯 두드리면 숨겨져 있던 초콜릿이 선물처럼 나타나는 재미를 즐길 있고, 별 모양 스틱은 머들러로도 활용 가능하여 실속까지 더했다. 캔들, 리스… 크리스마스 감성 한 스쿱 더한 케이크까지 대표 제품 외에도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즐거운 연말 파티, 축하의 순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부쉬드노엘 캔들’,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그린 앤 화이트 트리’, ‘잠자는 숲속의 루돌프’, ‘하트 밸벳 리스’ 등 오직 배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한정 케이크다. 동화같은 크리스마스 완성하는 인테리어 소품 ‘스노우볼’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워터볼, 무드등, 오르골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하는 ‘원더랜드 스노우볼’ 2종을 소개한다. △허그미 베어(레드) △러브미 펭귄(네이비) 2종으로 크리스마스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따듯한 마음 전하기 위한 완벽한 연말 선물 ‘조안테디베어’ 협업 굿즈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테디백에 인형 전문 브랜드 ‘조안테디베어’에서 제작한 하트 니트를 입은 베어 인형 키링이 세트로 구성된 ‘하트베어 테디백’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포근한 ‘허그미 조안테디베어’ 2종도 눈길을 끈다. 품 안에 가득 차는 사이즈로 껴안기 딱 좋은 아이템이며, 대형 사이즈의 ‘자이언트 허그미 조안테디베어’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도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굿즈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홀리데이’를 주제로 꾸며진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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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 KBO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이 참석해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약속했다.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동아오츠카가 전한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은 한국야구위원회를 통해 골든글러브수상자 10명 모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이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를 포함해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서,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뿐만 아니라 유스히어로 장학금, 풋살히어로즈, 퓨처스 3X3 농구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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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9억 7백만원 기탁㈜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 해피빈, 한국세계자연기금에 총 9억 7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 성금 및 물품 전달을 비롯하여, 전국푸드뱅크에 연중 약 5억 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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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하면 내일 온다”… CJ제일제당, 자사몰에 ‘내일도착’ 배송 서비스 론칭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경쟁력을 토대로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11일 공식 론칭한 CJ더마켓 ‘내일 꼭! 오네(O-NE)’는 밤 11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CJ제일제당 제품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다. 이번 CJ더마켓에서의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 CJ제일제당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타 플랫폼으로도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 제품에 한해서만 운영했던 내일도착 서비스를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동탄온라인센터와 실시간으로 재고상황을 연동시켜 고객이 주문한 당일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월 20일부터 CJ더마켓 유료 멤버십인 ‘더프라임’의 회원비를 월회원은 990원, 연회원은 9,900원으로 절반 이상 대폭 낮춘다. 가입 시 적립금 지급과 함께 10% 상시 적립 및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등의 혜택은 그대로 제공된다. 매월 열리는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와 ‘더프페(더마켓 프레시 페스타)’ 등의 대규모 할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및 음료 등 타사 제품들도 판매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CJ더마켓 누적 회원 수는 현재 350만명(11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 담당은 “더마켓의 ‘내일 꼭! 오네’ 서비스로 고객들이 햇반, 비비고 만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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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 오픈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오는 2024년 1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틱, 원두, 캡슐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한 ‘카누’의 제품별 특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이색적인 공간인 ‘카누 미니 테이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어울리도록 캠핑, 피크닉, 오피스, 홈카페에서 다양하게 카누를 즐기는 모습을 미니어처로 담아냈다. ‘카누 온 더 테이블’ 존에서는 카누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가 테이블 위에 펼쳐진다. 엄격한 원두 선별부터 마이크로 그라인딩과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이 테이블 위에 영상으로 구현되고 마지막에는 본인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자이언트 테이블’ 존은 방문객이 미니미가 되어 대형 테이블에 올라가 카누로 만들어진 대형 소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누 카페&굿즈 존’에서는 취향에 맞는 카누를 시음하고 카누 스틱과 캡슐 등 원하는 제품을 담아 나만의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소비자들에게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원두커피 등 카누의 다양한 라인업을 알리고 제품에 담긴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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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경영이 이뤄지는지를 심사하고 인증하는 법정 인증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한다. 정식품은 올해 ‘명예의 전당’ 부문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명예의 전당 부문은 연속 7회 이상 CCM 인증을 받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가운데 선정된다. 정식품은 지난 2009년 두유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8회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1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해왔다. 2022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식품은 고객만족도 제고, 소비자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 고객의 소리(VOC) 분석 및 개선 등을 통해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유관부서 간 협조로 고객의 개선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개선해 실제 소비자 클레임이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제품 패키지 적용 등 녹색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지난 50년간 ‘인류 건강문화에 이 몸 바치고저’라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과 만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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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스타키스트 신임 CEO에 최영조 CFO 선임최영조 스타키스트 신임 CEO 동원그룹은 7일(현지시간) 미국 계열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의 신임 CEO로 최영조 스타키스트 CFO를 선임했다. 최영조 신임 CEO는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 및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스타키스트 CFO로 영입된 최 CEO는 딜로이트를 거쳐 TESCO에서 아시아 내부감사팀장과 재무기획 본부장을 지낸 뒤, SPC그룹의 미주 법인장과 글로벌 CFO로 재직했다. 최 CEO는 재무, 해외 비즈니스, 조직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키스트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스타키스트의 유통망과 판매조직을 활용해 다양한 동원의 식음료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미국 내 소비 침체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최 CEO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스타키스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키스트는 미국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 2022년 미국 내 참치캔 점유율은 50%에 육박한다. 지난 2008년 동원그룹에 인수된 이후 반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가파른 성장세 속에 현재 연간 1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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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소비자와 함께해요”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진행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정식품의 올해 기부 목표는 베지밀 총 2만4000개다. 올해 캠페인의 부제는 ‘10℃일반(십시일반)’이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십시일반의 뜻에, 한 사람당 베지밀 온도계를 10℃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의미도 담았다. 총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의 참여 난이도에 따라 기부 수량에 차등을 둬 재미를 더했다.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를 누르면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댓글을 남기면 3℃ 올라간다. 또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 두유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사랑의베지밀온도계)를 달아 스토리 또는 게시물로 업로드 하면 베지밀 온도계가 6℃ 상승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상승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의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된다. 소비자들의 참여로 모인 베지밀 두유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댓글 참여자 20명에게 베지밀 1박스를, 게시글 참여자 40명에게는 베지밀 1박스와 베지밀 컵을 증정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12년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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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새터민 대학생 대상 통일장학금 1천만원 후원왼쪽부터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일가재단 윤희진 고문, 박은비 팀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7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 대상 통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터민 대학생 통일장학금 전달식은 한돈의 ESG 경영 일환으로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일가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윤희진 고문, 이범호 위원장, 박은비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도 학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새터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한돈농가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