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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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안전성과 품격 높인 ‘2024년 설날 선물세트’ 선보여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올가만의 지속가능성과 품격뿐만 아니라 희소가치의 기준까지 높여 명절 선물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2024년 설날 선물세트’ 행사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가는 올가만의 진정성 있는 가치를 담은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최근 4년간 명절 선물세트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12%를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특히 이번 명절 선물 세트는 올가만의 고품격·희소가치의 기준을 높여, 꾸준히 올가 명절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가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절 선물 세트 인기 품목은 저탄소 사과·배 세트가 대표적이다. 과육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한 품종인 저탄소 황금 사과와 배는 과도한 에너지 배출과 농자재 사용을 줄인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과일만을 선별했다. 또한 GAP 인증을 받아 생산, 수확, 유통 상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유의 빛깔과 모양, 신선한 식감과 알맞은 당도, 풍부한 과즙 등 세심한 기준에 맞춰 깐깐하게 엄선한 결과 꾸준한 매출 증가를 기록해왔다. 특히 이번 과일 선물 세트는 올가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맛이 우수한 품종을 선별한 것은 물론 품질 관리에 대한 보증 절차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품질 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신선식품 품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명절 선물세트 품질 보증제를 실시한다. 산지부터 입고 단계까지 생산 산지 원물 품질 검사부터 입고 시 매장 샘플 검사까지 4단계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엄격하게 당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당도 보증제를 시행해 소비자가 과일 맛이나 당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3일 이내 100% 환불 및 반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애플망고, 레드향, 피치 애플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의 혼합 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상주 반시·호두말이 선물세트’와 ‘상주 반시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가의 안심·안전 먹거리 원칙하에서 차별화 가치를 담은 선물세트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선물세트는 국내 전체 생산량 중 극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제품들만 선별한 후 올가의 엄격한 첨가물 사용 제한 기준과 까다로운 안전성 검사를 거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져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올가의 올해 조미 소스 카테고리 설날 사전 예약 매출도 전년 대비 406% 급증했다. 올가만의 안심 가치를 담은 차별화 상품으로는 국산 참깨와 들깨를 발아한 후 단 한 번 착유로 본연의 진한 맛이 돋보이는 참기름∙들기름과 토판 천일염을 담은 ‘참기름 선물세트 4호’가 대표적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정 신안 갯벌을 다진 토판에서 생산된 ‘올가 토판 천일염 세트’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토판 천일염은 제품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생산 이력을 추적할 수 있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정육 선물세트는 보다 폭넓게 지속가능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저탄소 인증 한우를 대표 상품으로 판매한다. 국내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 올가의 저탄소 한우는 전남 진도의 하노다래 농장에서 전문적 사양관리로 키워 품질이 우수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직접 생산한 발효 사료로 길러내 우수한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로 소포장된 ‘저탄소인증 무항생제 한우 특선세트’를 대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엄격한 기준 아래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사육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한 ‘1+무항생제 한우 세트’와 올가만의 스페셜 커팅으로 손질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컷 무항생제 한우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수산물은 안전성을 강조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전통 방식으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준비했다. 지속가능한 양식어업에 부여되는 ASC 국제인증을 취득한 수산물과 전통어법으로 어획한 프리미엄 수산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ORGA 죽방렴 멸치선물세트’는 남해안의 전통방식으로 어획해 비늘손상이 거의 없고 선도가 좋을 때 자숙해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국내 멸치 어획량 중 1% 미만 정도로만 생산되며, 100세트 한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국산 참조기를 법성포 전통 천일염으로 정성스럽게 ‘섭간’방식으로 염장해 엮은 ‘법성포굴비세트’는 수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이력을 등록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는 이번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올가 멤버십 우수 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올가 토판 천일염 세트(3개입)’를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영업혁신팀 김용우 팀장은 “올가 명절 선물세트는 차별화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올가의 고품격·희소가치를 담은 시그니처 제품들의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올가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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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니 생각나네” 추위 날리는 뜨끈한 국물요리 HMR 주목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얼어붙은 속까지 데워줄 따뜻한 국물 음식이 생각날 때다.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손이 많이 가는 국물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식품·유통업계는 국물류 간편식(HMR)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각 지역 특색을 살린 얼큰한 국밥부터 동절기 인기 메뉴인 따끈한 국물 면, 알찬 구성의 국물도시락까지 종류도 다채롭다. ■ “지역의 맛 담은 얼큰한 국밥” ㈜오뚜기,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국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오뚜기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먹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양념이나 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2종을 선보였다. 종류는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으로, 진한 돈골 육수에 얼큰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생강과 월계수잎 등을 사용해 국물에 맛과 향을 더했으며, 삼겹살과 돼지고기 전지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조리 시 대파, 부추 등을 곁들이거나 소면을 삶아 넣으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일반 순대와 달리 소나 돼지의 소창을 사용해 누린내가 적은 병천식 순대를 사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야채를 넣어 담백한 병천순대와 쫄깃한 오소리감투, 돼지 전지가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한편, ㈜오뚜기는 2019년부터 전국 각지의 맛을 살린 ‘지역식 탕국찌개' HMR을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식 쇠고기보양탕, 부산식 돼지국밥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 “큼직한 고명으로 든든하게” ㈜오뚜기, '소고기 쌀국수·유부우동’으로 냉장면 구색 강화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국물 면’을 찾는 손길도 늘고 있다. 지난 11월 ㈜오뚜기는 고기 고명과 청귤즙을 더한 '소고기 쌀국수', 큼직한 유부를 넣은 '유부우동'을 출시하며 HMR 냉장면 구색을 확대했다. 신제품 ‘소고기 쌀국수’는 프리미엄 냉장면 제품으로, 별도의 재료나 고명을 추가하지 않아도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큼직한 사태 고명과 제주산 청귤즙을 넣어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구현했으며, 양지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향신료가 적절하게 배어들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유부우동'은 큼지막한 유부를 1인분에 2장씩 넣었으며, 미역 고명을 넣고 끓인 우동장국과 달콤짭조름한 유부가 어우러져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국밥, 쌀국수, 우동 등 뜨끈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국물요리를 빠르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국물류 HMR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편의점업계, 수제비·떡만둣국 등 겨울 맞이 국물 HMR 출시 편의점업계도 동절기 국물요리 경쟁에 동참했다. 편의점 CU는 지난 10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국물 간편식 6종을 선보였다. 이 중 ‘호로록 수제비’는 해물에서 우려낸 육수와 쫀득한 식감의 수제비를 푸짐하게 담은 제품으로, △김치 △해물 △들깨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편의점 이마트24는 △참치김치찌개 도시락 △부대찌개 도시락 △떡만둣국정찬도시락 등 국물도시락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밥과 반찬에 국이나 찌개를 더해 집밥 느낌으로 구성한 제품으로, 용기 내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2분 간 데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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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한 폐소재 수집”…남양유업, 지속가능경영 ‘박차’남양유업 친환경 교육 현장 남양유업은 친환경 프로그램 ‘Save the Earth’ 활동 내용을 분석 , 누적 기준 229,289개의 폐소재 수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소형 플라스틱을 수집하는 활동과 함께 소재기부, 친환경 교육 등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이에, 남양유업은 지난해까지 남산 N서울타워의 2배 높이를 쌓을 수 있는 병뚜껑 39,507개, 잠수교 8배 길이의 빨대 42,690개, 우면산 생태공원 저수지 2배 규모의 멸균팩 147,092개를 모아 자원순환 기관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소형 플라스틱은 ‘소재 매칭’을 통해 업사이클링 기업에 전해져 화분 키트, 교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병뚜껑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는 분리수거, 스트로우프리 제품 개봉 등 다방면에 활용 가능하고, 친환경 종이 소재 케이스를 분리수거함으로 디자인하여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한국식품산업협회가 발간한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지구지킴이를 육성하고자 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교육을 실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분리배출 지식을 다수 전달했다. 특히, 양질의 교육을 위해 남양유업은 어린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퀴즈와 퀘스트 형식으로 재미와 참여도를 모두 높였다는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여 지구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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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 모집대상㈜ 청정원이 오는 31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청정원 주부 봉사단’과 함께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하며, 대상㈜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대학가 영세 식당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을 비롯해 봉사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에 선발되면 ▲직원 멘토링 ▲수료증 제공 ▲우수 활동팀 포상(총 550만원 상당) ▲활동비, 봉사단 굿즈 및 푸드박스 제공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정 ▲활동 우수자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도 주어진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관계없이 누구나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달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입단식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상㈜과 함께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며 이웃,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열의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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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표 혁신제품 ‘얄피만두’ 냉동식품 최초 장영실상 수상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가 냉동식품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건씩 시상하는 기술 어워드이다. 1991년 처음 제정된 이래 국내 산업 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 잡았다. 제103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풀무원 대표 냉동만두인 ‘얄피만두’는 2019년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꿔버린 혁신 제품이다. 전문점 수제 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 초슬림 만두피를 적용하고 제품명처럼 큼직한 고기와 야채로 속을 꽉 채운 것이 특징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 만두 연구원은 0.7㎜의 얇은 만두피를 찢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자적인 성형 설비를 개발하여 균일하게 얇은 두께의 만두피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성형설비와 더불어 얇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다가수(多-加水) 만두피 배합비를 개발하였으며, 생산 과정에서 만두의 밑부분이 찢어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만두의 날개를 밑으로 향하게 처리하여 독자적인 물방울 형태의 제품을 만들었다.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만두피 상품화에 성공하고 시장 혁신을 이끌어 제조 기술성을 인정받아 냉동식품으로는 최초로 장영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무원기술원 Global Dumpling팀 고형민 수석연구원은 “권위 있는 국내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풀무원은 계속해서 차별화한 만두 신제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식품시장에 유행을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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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당 함량 낮추고 칼슘 더해 ‘후루트링’ 리뉴얼 실시농심켈로그가 인기 시리얼 '후루트링'의 당 함량을 20% 줄이고 칼슘을 새롭게 추가하는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농심켈로그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한 ‘Better For You(더 나은 영양)’ 캠페인의 일환이다. 영양가치가 더욱 더 강화된 후루트링은 당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20% 저감했다. 당 함량은 낮췄지만 켈로그만의 기술력과 최적의 배합을 통해 새콤달콤한 맛과 향미는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기존 제품에 풍부하게 들어있던 비타민C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필수 영양소인 칼슘을 새롭게 추가했다. 후루트링 30g과 우유 200ml를 함께 섭취하면 약 252mg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하루 칼슘 권장 섭취량의 약 36%를 충족 가능하다. 특히,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칼슘 섭취 기준에 대한 섭취 비율이 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푸드 리뉴얼은 어린이의 영양 섭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이서영 과장은 "켈로그는 오랜 기간 쌓아온 영양 설계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루트링 리뉴얼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건강한 시리얼 트렌드를 주도하며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식품업계 최초로 100여 년 전에 영양사를 고용하는 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의 꼼꼼한 영양 설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Better for you' 캠페인을 통해 첵스초코의 당 함량을 최대 20% 낮추고, 칼슘 함량을 20% 높이는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또한 당류를 저감한 시리얼과 프로틴바, 영양 가치가 높은 단백질 신소재를 적용한 '다크초코 프로틴 딜라이트',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한 브랜(밀기울)으로 만든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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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미식 도시락 ‘온더고’ 실적 호조…신제품 ‘미트 라자냐’ 출시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새해 첫 신제품도 선보였다. 아워홈은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온더고의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해외 현지의 맛을 재현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비롯해 태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하며 미식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년 온더고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 RMR,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맛품질을 개선한 것이 효과를 봤다. 또한 이마트, 백화점,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주력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한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이다. 간장 베이스로 만든 특제 덮밥 소스를 활용해 도쿄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인 사보텐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정통 요리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음식 속 수분 흡수율을 조절하는 수분전이제어기술을 통해 갓 지은 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리고 덮밥 외관 모양을 그대로 보존했다. 온더고 인기에 따라 올해 첫 신제품으로 ‘이탈리안 클래식 미트 라자냐’를 출시했다. 직사각형의 파스타를 세 겹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파스타 사이로 배어 나오는 진한 미트소스와 모차렐라, 체다, 눈꽃치즈를 듬뿍 올려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해동하지 않은 냉동상태에서 종이 커버만 벗긴 후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아워홈몰 또는 아워홈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온더고가 전문점 수준의 높은 맛품질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 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색 미식 라인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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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 177만 유튜버 요리왕비룡 협업 콜라보 밀키트 출시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17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리왕비룡’과 협업해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콜라보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마이셰프와 신제품 콜라보를 진행한 ‘요리왕비룡’은 요리 초보부터 고수까지 실패 없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 꿀팁을 알려주는 요리 전도사로 불리며, 간편한 요리를 즐기는 자취생이나 요리 초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콜라보 밀키트’는 집밥 메인 메뉴나 안주로도 즐길 수 있는 △매콤 꽈리고추 김치 제육볶음 △대패삼겹 시오야끼로 구성됐으며, 마이셰프 자사몰과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매콤 꽈리고추 김치 제육볶음’은 알싸한 꽈리고추와 새콤한 김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매콤한 소스에 고소한 김가루와 밥, 참기름을 함께 버무려 먹거나 쌈 채소를 곁들여 쌈밥으로 구성해 먹을 수 있다.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대패삼겹 시오야끼’는 고소하고 짭짤하게 양념된 대패삼겹살과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파절이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마이셰프만의 비법소스로 감칠맛을 더했으며, 쫀득한 떡사리까지 포함돼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유명 유튜버 ‘요리왕비룡’과 협업해, 그만의 요리 꿀팁을 녹인 ‘요리왕비룡X마이셰프 콜라보 밀키트’를 출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기를 메인으로 한 메뉴로 한끼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간편한 요리를 찾는 자취생이나 초보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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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지친 몸에 기운을 북돋는 ‘산녹삼골드’ 리뉴얼 출시풀무원이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즙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은 녹용과 산삼배양근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원기 충전에 도움을 주는 건강즙 ‘산녹삼골드(100ml/6,000원)’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산녹삼골드’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지에서 자란 사슴의 녹용과 산삼을 무균 배양한 산삼배양근 등 기존 원료에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숙지황, 백령 등 한방 원료를 추가한 건강즙 제품이다. 여기에 깐깐하게 선별한 맥문동, 산수유, 감초 등 정통 원료를 사용해 보다 건강함을 더했다. 감초와 산수유를 넣어 건강즙을 처음 접하거나 맛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30개입 선물세트(180,000원)로도 마련돼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산녹삼골드’는 풀무원녹즙 가맹점,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배송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일까지 산녹삼골드 2박스 구매시 1박스, 3박스 구매시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녹즙 이찬미 PM(Product Manager)은 “가정과 직장에서 지친 일상 속 기력 충전이 필요한 분들에게 산녹삼골드를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는 물론 원재료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즙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녹삼골드’의 리뉴얼 이전 제품인 ‘산이 내린 삼의 힘’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한차례의 리뉴얼을 거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산이 내린 삼의 힘’을 경험해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재구매율이 높은 풀무원녹즙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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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대체당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 론칭… 글로벌 시장 선점 속도대상㈜이 알룰로스 등 대체당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건강한 단맛을 내는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은 알룰로스 등 대체당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 롯데칠성, 동아오츠카, 하이트진로음료 등 국내 유수의 음료 제조사들을 비롯한 50곳 이상의 거래처와 북미 지역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대상㈜은 현재 생산 중인 알룰로스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대체당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한다. ‘스위베로’는 ‘달콤함’을 뜻하는 ‘Sweetness’와 ‘진실된’, ‘참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Vero’의 합성어로 ‘진실한 단맛’이란 의미를 담았다. 특히 ‘Zero’와 어감이 비슷한 ‘Vero’는 ‘0’ 칼로리를 연상시켜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대상㈜은 ‘스위베로’ 브랜드를 통해 국내 외 글로벌 저칼로리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먼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동남아 신시장과 더불어 유럽 노벨푸드(Novel food) 등록을 통해 유럽 시장 또한 개척할 계획이다. 향후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알룰로스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사업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용 대상㈜ 소재 마케팅팀장은 “대체당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최고 수준의 알룰로스 생산 기반 구축에 이어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까지 론칭하면서 소재 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며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67년간 쌓아온 소재 부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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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충북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반팩과 멸균팩에 대한 분리배출,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식품과 청주시, 창우RS,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식품은 종이팩 재활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반팩 및 멸균팩의 분리배출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식품은 종이팩 분리배출에 참여한 공동주택에 연간 약 1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하며 청주시는 종이팩 수거체계 구축에 참여할 공동주택의 선정과 홍보를 담당한다. 이외에 창우RS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종이팩을 수거해 일반팩과 멸균팩을 선별하고,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공동주택의 종이팩 수거함 설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두유와 우유, 주스 등의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종이팩은 종이류에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팩, 멸균팩 등 종이팩에 대한 분리배출과 수거가 잘 이뤄지면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도시 청주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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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상생ㆍ웰빙ㆍ가성비’ 챙긴 설 선물세트 300여종 선봬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물량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려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일명인’ 제품은 △유근주 육가공 마이스터의 <제일명인 정통육포> △명가 풍국면 콜라보의 <제일명인 오색소면>이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웰빙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선물 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팸 닭가슴살>,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각각 마련했다. <플랜테이블 캔햄>은 가치소비 열풍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어 할인점 및 백화점 등에 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편의성을 극대화해 1~2인가구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의 세트도 추가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 대비 약 7%가량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CJ비비고 직화ㆍ담백구운김 1호>도 명절 선물로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CJ웰케어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은 40여가지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번 설에는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의 녹용을 사용한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 과 7가지 전통원료로 배합해 만든 <흑삼진액 쌍화>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두 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흑삼진액 쌍화>는 가장 인기있는 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로 3050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해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마켓 프라임 가입시에는 결제금액의 10% 적립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청룡 에디션> 1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희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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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건강과 실속,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출시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동원F&B는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활용도 높은 3개 이상의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 운영한다. 참치액, 건강요리유, 고체 육수,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ml*2병), 동원 건강요리유(480ml*2개)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가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구성품의 간격 재배치를 통해 선물세트의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이고, 업계 최초로 100% 종이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온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동원F&B는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Aseptic Pack Recycled)를 선물세트 내부의 지함에 적용했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여러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선물세트 7종을 우선 선보이고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Recycling Plastic)’ 선물세트와 ‘올 페이퍼 패키지(all-paper package)’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플라스틱 받침과 부직포 가방 등을 모두 종이로 대체한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 역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꼽힌다.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과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된 ‘튜나리챔 1호’도 신규 운영한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며,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을 동시에 낮춘 고급 캔햄 제품이다. 간편 조리 및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고급 원초인 감태김, 초사리김으로 구성된 ‘감태김M1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이 담긴 ‘마이플랜트 G9호’ 등 이색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이상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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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 美 하버드 경영대학원서 배운다CJ제일제당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재(Case Studies)로 채택됐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CJ Foods: The Path to Global Food Leadership)’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연구 사례에는 비비고(bibigo) 브랜드의 만두, 치킨, 가공밥, K-소스, 김치, 김, 롤 등 7대 GSP(Global Strategic Products, 글로벌 전략제품) 품목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의 경영 전략과 성과, 비결 등이 상세히 담겼다. 이번 사례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포레스트 라인하르트(Forest L. Reinhardt) 교수와 소퍼스 라이너트(Sophus A. Reinert) 교수, 슈 린(Shu Lin) 연구원이 공동 집필했으며,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도 참여해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지난 10일(미국 시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례집이 처음 공개됐다. 이선호 실장은 사례집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K-푸드를 즐기는 것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한국 식문화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례집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One) 정신’이 담긴 햇반에 주목했다. ‘온리원 정신’의 최초∙최고∙차별화 전략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사업∙상품∙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한 후 GSP 품목을 선정하여 사업을 확장한 내용을 다뤘다. GSP의 대표 제품인 만두는 한식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국가별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낳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비고 만두는 2020년 단일 품목으로 글로벌 연 매출 1조원을 돌파, 2021년부터 미국 만두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또, 미국 기업 슈완스를 인수한 뒤 2019년 23억 달러였던 매출을 2022년 30억 달러까지 성장시킨 성과를 담았다. 이어 지난해 슈완스의 대표 제품인 ‘레드바론(Red Baron)’이 미국 냉동피자 시장에서 2019년 14%였던 점유율을 21%까지 끌어올리며 리딩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축제인 KCON을 비롯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PGA 투어 ‘THE CJ CUP’, 2021년부터 시작된 NBA 최고 인기팀 LA 레이커스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등 문화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의 젊은 층을 비비고의 새로운 고객으로 끌어들였다는 내용도 다뤘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략도 실었다. △미국에서 슈완스 유통 채널과 통합해 비비고 제품을 월마트(Walmart), 크로거(Kroger) 등 메인스트림 채널에 입점시키고 △베트남에서 킴앤킴(Kim&Kim), 민닷(Minh Dat Food), 까우제(Cau Tre) 등 현지 업체 인수를 통해 김치 및 냉동 간편조리 분야 1위로 올라섰으며 △K-푸드에 익숙하지 않은 유럽에서는 현지 레스토랑 체인과 협업해 제품을 선보인 점에 주목했다. 특히 국가별 인구, 소득 수준, 아시안 푸드 시장 규모, 한식당 수, 콜드체인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를 면밀히 검토한 뒤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적합한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과정과 현지 시장에서의 성과, 글로벌 브랜딩∙마케팅 전략 등을 짚어봤다. 또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식품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직접 투자 중 어디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지”, “K-푸드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과 현지화 전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대부분 수업을 케이스 스터디 방식으로 진행하며, CJ제일제당의 경영 사례집은 이 대학원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원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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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어포를 열풍에 구운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 출시대상㈜ 청정원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을 출시했다. ‘안주야(夜) 꾸이열풍’ ▲아몬드맛 ▲아몬드&청양맛 2종은 한 봉지(40g)에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 6~7g이 함유되어 있으며, 기존 어포 관련 제품과 달리 기름에 튀기거나 당분 코팅을 하지 않고 어육을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워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특히, 고급 연육과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넣어 비린내를 줄이고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또 도톰한 두께와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어 맥주 안주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커머스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제중 대상㈜ HMR2팀장은 "청정원 안주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고단백 안주다”라며 “앞으로도 편의형 안주 No.1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 수요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안주 카테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과 함께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헬스디깅 (health digging)’을 추구하는 인구가 증가하며 최근 고단백 식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00억 원에서 지난해 4000억 원대로 크게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