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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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셰프, 177만 유튜버 요리왕비룡 협업 콜라보 밀키트 출시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17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리왕비룡’과 협업해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콜라보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마이셰프와 신제품 콜라보를 진행한 ‘요리왕비룡’은 요리 초보부터 고수까지 실패 없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 꿀팁을 알려주는 요리 전도사로 불리며, 간편한 요리를 즐기는 자취생이나 요리 초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콜라보 밀키트’는 집밥 메인 메뉴나 안주로도 즐길 수 있는 △매콤 꽈리고추 김치 제육볶음 △대패삼겹 시오야끼로 구성됐으며, 마이셰프 자사몰과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매콤 꽈리고추 김치 제육볶음’은 알싸한 꽈리고추와 새콤한 김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매콤한 소스에 고소한 김가루와 밥, 참기름을 함께 버무려 먹거나 쌈 채소를 곁들여 쌈밥으로 구성해 먹을 수 있다. ‘마이셰프X요리왕비룡 대패삼겹 시오야끼’는 고소하고 짭짤하게 양념된 대패삼겹살과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파절이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마이셰프만의 비법소스로 감칠맛을 더했으며, 쫀득한 떡사리까지 포함돼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유명 유튜버 ‘요리왕비룡’과 협업해, 그만의 요리 꿀팁을 녹인 ‘요리왕비룡X마이셰프 콜라보 밀키트’를 출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기를 메인으로 한 메뉴로 한끼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간편한 요리를 찾는 자취생이나 초보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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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지친 몸에 기운을 북돋는 ‘산녹삼골드’ 리뉴얼 출시풀무원이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즙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은 녹용과 산삼배양근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원기 충전에 도움을 주는 건강즙 ‘산녹삼골드(100ml/6,000원)’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산녹삼골드’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지에서 자란 사슴의 녹용과 산삼을 무균 배양한 산삼배양근 등 기존 원료에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숙지황, 백령 등 한방 원료를 추가한 건강즙 제품이다. 여기에 깐깐하게 선별한 맥문동, 산수유, 감초 등 정통 원료를 사용해 보다 건강함을 더했다. 감초와 산수유를 넣어 건강즙을 처음 접하거나 맛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30개입 선물세트(180,000원)로도 마련돼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산녹삼골드’는 풀무원녹즙 가맹점,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배송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일까지 산녹삼골드 2박스 구매시 1박스, 3박스 구매시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녹즙 이찬미 PM(Product Manager)은 “가정과 직장에서 지친 일상 속 기력 충전이 필요한 분들에게 산녹삼골드를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는 물론 원재료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즙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녹삼골드’의 리뉴얼 이전 제품인 ‘산이 내린 삼의 힘’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한차례의 리뉴얼을 거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산이 내린 삼의 힘’을 경험해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재구매율이 높은 풀무원녹즙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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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대체당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 론칭… 글로벌 시장 선점 속도대상㈜이 알룰로스 등 대체당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건강한 단맛을 내는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은 알룰로스 등 대체당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 롯데칠성, 동아오츠카, 하이트진로음료 등 국내 유수의 음료 제조사들을 비롯한 50곳 이상의 거래처와 북미 지역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대상㈜은 현재 생산 중인 알룰로스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대체당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한다. ‘스위베로’는 ‘달콤함’을 뜻하는 ‘Sweetness’와 ‘진실된’, ‘참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Vero’의 합성어로 ‘진실한 단맛’이란 의미를 담았다. 특히 ‘Zero’와 어감이 비슷한 ‘Vero’는 ‘0’ 칼로리를 연상시켜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대상㈜은 ‘스위베로’ 브랜드를 통해 국내 외 글로벌 저칼로리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먼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동남아 신시장과 더불어 유럽 노벨푸드(Novel food) 등록을 통해 유럽 시장 또한 개척할 계획이다. 향후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알룰로스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사업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용 대상㈜ 소재 마케팅팀장은 “대체당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최고 수준의 알룰로스 생산 기반 구축에 이어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까지 론칭하면서 소재 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며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67년간 쌓아온 소재 부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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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충북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반팩과 멸균팩에 대한 분리배출,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식품과 청주시, 창우RS,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식품은 종이팩 재활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반팩 및 멸균팩의 분리배출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식품은 종이팩 분리배출에 참여한 공동주택에 연간 약 1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하며 청주시는 종이팩 수거체계 구축에 참여할 공동주택의 선정과 홍보를 담당한다. 이외에 창우RS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종이팩을 수거해 일반팩과 멸균팩을 선별하고,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공동주택의 종이팩 수거함 설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두유와 우유, 주스 등의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종이팩은 종이류에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팩, 멸균팩 등 종이팩에 대한 분리배출과 수거가 잘 이뤄지면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도시 청주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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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상생ㆍ웰빙ㆍ가성비’ 챙긴 설 선물세트 300여종 선봬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물량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려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일명인’ 제품은 △유근주 육가공 마이스터의 <제일명인 정통육포> △명가 풍국면 콜라보의 <제일명인 오색소면>이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웰빙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선물 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팸 닭가슴살>,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각각 마련했다. <플랜테이블 캔햄>은 가치소비 열풍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어 할인점 및 백화점 등에 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편의성을 극대화해 1~2인가구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의 세트도 추가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 대비 약 7%가량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CJ비비고 직화ㆍ담백구운김 1호>도 명절 선물로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CJ웰케어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은 40여가지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번 설에는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의 녹용을 사용한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 과 7가지 전통원료로 배합해 만든 <흑삼진액 쌍화>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두 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흑삼진액 쌍화>는 가장 인기있는 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로 3050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해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마켓 프라임 가입시에는 결제금액의 10% 적립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청룡 에디션> 1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희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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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건강과 실속,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출시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동원F&B는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활용도 높은 3개 이상의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 운영한다. 참치액, 건강요리유, 고체 육수,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ml*2병), 동원 건강요리유(480ml*2개)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가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구성품의 간격 재배치를 통해 선물세트의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이고, 업계 최초로 100% 종이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온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동원F&B는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Aseptic Pack Recycled)를 선물세트 내부의 지함에 적용했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여러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선물세트 7종을 우선 선보이고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Recycling Plastic)’ 선물세트와 ‘올 페이퍼 패키지(all-paper package)’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플라스틱 받침과 부직포 가방 등을 모두 종이로 대체한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 역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꼽힌다.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과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된 ‘튜나리챔 1호’도 신규 운영한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며,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을 동시에 낮춘 고급 캔햄 제품이다. 간편 조리 및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고급 원초인 감태김, 초사리김으로 구성된 ‘감태김M1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이 담긴 ‘마이플랜트 G9호’ 등 이색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이상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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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 美 하버드 경영대학원서 배운다CJ제일제당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재(Case Studies)로 채택됐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CJ Foods: The Path to Global Food Leadership)’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연구 사례에는 비비고(bibigo) 브랜드의 만두, 치킨, 가공밥, K-소스, 김치, 김, 롤 등 7대 GSP(Global Strategic Products, 글로벌 전략제품) 품목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의 경영 전략과 성과, 비결 등이 상세히 담겼다. 이번 사례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포레스트 라인하르트(Forest L. Reinhardt) 교수와 소퍼스 라이너트(Sophus A. Reinert) 교수, 슈 린(Shu Lin) 연구원이 공동 집필했으며,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도 참여해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지난 10일(미국 시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례집이 처음 공개됐다. 이선호 실장은 사례집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K-푸드를 즐기는 것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한국 식문화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례집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One) 정신’이 담긴 햇반에 주목했다. ‘온리원 정신’의 최초∙최고∙차별화 전략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사업∙상품∙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한 후 GSP 품목을 선정하여 사업을 확장한 내용을 다뤘다. GSP의 대표 제품인 만두는 한식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국가별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낳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비고 만두는 2020년 단일 품목으로 글로벌 연 매출 1조원을 돌파, 2021년부터 미국 만두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또, 미국 기업 슈완스를 인수한 뒤 2019년 23억 달러였던 매출을 2022년 30억 달러까지 성장시킨 성과를 담았다. 이어 지난해 슈완스의 대표 제품인 ‘레드바론(Red Baron)’이 미국 냉동피자 시장에서 2019년 14%였던 점유율을 21%까지 끌어올리며 리딩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축제인 KCON을 비롯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PGA 투어 ‘THE CJ CUP’, 2021년부터 시작된 NBA 최고 인기팀 LA 레이커스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등 문화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의 젊은 층을 비비고의 새로운 고객으로 끌어들였다는 내용도 다뤘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략도 실었다. △미국에서 슈완스 유통 채널과 통합해 비비고 제품을 월마트(Walmart), 크로거(Kroger) 등 메인스트림 채널에 입점시키고 △베트남에서 킴앤킴(Kim&Kim), 민닷(Minh Dat Food), 까우제(Cau Tre) 등 현지 업체 인수를 통해 김치 및 냉동 간편조리 분야 1위로 올라섰으며 △K-푸드에 익숙하지 않은 유럽에서는 현지 레스토랑 체인과 협업해 제품을 선보인 점에 주목했다. 특히 국가별 인구, 소득 수준, 아시안 푸드 시장 규모, 한식당 수, 콜드체인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를 면밀히 검토한 뒤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적합한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과정과 현지 시장에서의 성과, 글로벌 브랜딩∙마케팅 전략 등을 짚어봤다. 또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식품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직접 투자 중 어디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지”, “K-푸드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과 현지화 전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대부분 수업을 케이스 스터디 방식으로 진행하며, CJ제일제당의 경영 사례집은 이 대학원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원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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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어포를 열풍에 구운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 출시대상㈜ 청정원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을 출시했다. ‘안주야(夜) 꾸이열풍’ ▲아몬드맛 ▲아몬드&청양맛 2종은 한 봉지(40g)에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 6~7g이 함유되어 있으며, 기존 어포 관련 제품과 달리 기름에 튀기거나 당분 코팅을 하지 않고 어육을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워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특히, 고급 연육과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넣어 비린내를 줄이고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또 도톰한 두께와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어 맥주 안주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커머스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제중 대상㈜ HMR2팀장은 "청정원 안주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고단백 안주다”라며 “앞으로도 편의형 안주 No.1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 수요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안주 카테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과 함께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헬스디깅 (health digging)’을 추구하는 인구가 증가하며 최근 고단백 식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00억 원에서 지난해 4000억 원대로 크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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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하영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과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오른쪽), 풀무원 근로자대표 함수민님(왼쪽) 풀무원이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3년 ‘노사문화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상생의 노사문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23년 ‘노사문화 유공 및 대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노사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풀무원푸드머스만의 고유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노사가 일과 삶의 균형과 자기 주도적인 근무 일정관리를 목표로 삼고 노사협의회를 운영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과 주 40시간 근무 확립, 임신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장애인 고용확대 실천, 다양한 유연 근무제 시행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태아검진휴가(배우자포함)’, ‘자동육아휴직제’ 등 워킹 대디&워킹맘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기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 시행 등을 인정받아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복리후생의 동일 적용,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의 동반성장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 및 품질 기술을 점검하고, 주요 기술 전수 및 자금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협력기업을 초청하여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15회째 개최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 간 대립, 갈등적 노사관계 요소를 없애고, 경영위기 시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분기별로 열리는 열린위원회(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노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1년 자율복장 전면 적용, 징검다리 휴무 의무사용 등을 결정한 바 있다. 워킹맘 등 특수 조직원들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경영진 간담회도 운영하며 노사 협력을 위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이번 노사문화대상 수상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ESG 모범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사회 전반에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군 부대, 외식업체에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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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주 로컬브랜드 ‘귤메달’과 브랜드경험공간 운영… 내달 15일까지㈜오뚜기가 제주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 협업 메뉴를 기간 한정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식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귤메달은 제주 로컬브랜드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를 생산·판매하며, 감귤,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제주레몬 등 15종의 제주산 시트러스와 10종의 100% 착즙주스를 선보이며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에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선, 오뚜기X귤메달 팝업은 롤리폴리 꼬또에서 귤메달의 다양한 시트러스와 주스를, 르밀에서는 버터를 활용한 식요리와 디저트를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롤리폴리 꼬또(Roly-poly Cotto) 홀에서는 귤메달의 대표 제품인 착즙주스와 시트러스(원물)를 베이스로 한 ‘한라봉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선보이며, 롤리폴리 르밀(Le Miil)에서는 ‘제주 귤빵’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현장 방문객에게 제주의 시트러스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전시 공간도 운영해 눈길을 끈다. 해당 공간에서는 각 시트러스별 맛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시트러스 취향분석 샘플러’를 비롯해, 10종의 시트러스와 착즙주스 그리고 다양한 귤 굿즈를 선보인다. 오픈 첫 날(12일)에는 귤메달은 오뚜기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제주 시트러스 4가지를 시식해보는 것은 물론, 오키친스튜디오가 개발한 메뉴인 '제주 레몬 참치 파스타'와 '감귤 아보카도 샐러드'를 직접 요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브랜드경험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시즌별로 '땅의 은혜'와 식문화에 대한 진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셰프가 다양한 시트러스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으며, 오뚜기와 귤메달의 이색적인 콜라보 메뉴를 흥미롭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 첫 복합문화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는 지난 2020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오뚜기를 뜻하는 영어 ‘롤리폴리’와 벽돌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꼬또’를 붙인 이름지었다. 롤리폴리 꼬또 이름 아래 7개 공간과 베이커리 등 총 8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오뚜기를 재해석한 메뉴를 판매하는 다이닝·카페 공간, 브랜드 굿즈 전시 공간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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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나눔햇반 캠페인’ 진행…돌봄공백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 제공한다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돌봄공백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5일까지 해피빈 굿액션에서 진행되며, CJ제일제당은 네이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해피빈 나눔햇반 백미밥’, ‘해피빈 나눔햇반 발아현미밥’, ‘해피빈 나눔햇반솥반 버라이어티팩’ 3종을 선보인다. 해피빈 굿액션은 기업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소개하고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CJ제일제당은 최대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들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나에게 맞는 추천 햇반을 알아보는 퀴즈 풀기, 돌봄공백 아동을 위한 응원의 댓글 작성하기 등에 참여하면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추운 겨울 어려운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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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소비자 참여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진행됐다.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에 게시된 캠페인 콘텐츠에 소비자가 좋아요(공감) 또는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베지밀 사진을 업로드하면 베지밀 온도계가 1℃~6℃씩 올라가고, 베지밀 온도계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정식품이 1℃당 베지밀 두유 1개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정식품은 목표였던 2만4000℃ 달성에 성공해 오는 2월 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또는 노인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베지밀 두유 총 2만4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소비자분들 덕분에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고객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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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 음료 활동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티켓판매 개시 3분 만에 5,561석이 전량 매진된 이번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선수와 팬들이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선수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장외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크블몽팀’와 ‘공아지팀’이 격돌했다. KBL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부산KCC 이근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오츠카는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이근휘 선수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을 관람하는 농구 팬들을 위해 별도 설치한 홍보부스에서 지난 8월 출시된 나랑드사이다 화이트콤부차를 제공하고, 화이트 콤부차 퀴즈 이벤트, 포카리스웨트 응원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KBL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를 맞춰라’는 약 4,000여명의 농구 팬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 10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실제 우승자를 맞춘 팬들을 대상으로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 및 농구공을 선물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전무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농구 팬분들의 호응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남자 프로농구가 팬들의 성원으로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포카리스웨트도 KBL공식음료로서 앞으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는 KBL(한국농구연맹) 뿐만 아니라 KBO(한국야구위원회),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 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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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1곳 신규 선정…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 선도환경부 지정 제1호 ‘녹색특화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서울 전 지역으로 녹색특화매장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 문화를 전파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방배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신규 선정되면서 서울 내 전 매장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이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콘셉트의 매장을 뜻한다. 올가는 지난 2020년 방이점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11개 매장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서울 내 전 매장을 ‘녹색특화매장’으로 운영한다. 올가는 1981년 국내 최초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해 친환경 업계를 리딩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친환경 전문 유통사이다. 2020년 국내 최초 환경부로부터 제1호 ‘녹색특화매장’ 지정을 받았으며, 전 직영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되는 등 환경친화적 점포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 내 전 매장이 생산, 유통, 소비 단계에서 불필요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 '제로마켓’으로 선정되며 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가의 녹색특화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무농약∙GAP 인증을 받은 저탄소 인증 농산물과 다양한 시즌 과일, 채소, 구근류 제품들이 무포장 벌크 형태로 판매된다. 과일과 채소를 필요한 만큼만 종이봉투에 담을 수 있어 플라스틱과 음식 폐기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생산한 저탄소 인증 농산물 유통으로 이룬 탄소 감축은 1,925톤에 이르며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29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또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도 선보인다. 식물유래 계면활성제와 천연보존제로 만들어 생분해되는 ‘꽃이피는 아침 주방세제(500g, 4,980원)’와 자몽종자추출물, 녹차추출물, 천연유연성분을 첨가해 깐깐하게 만든 ‘꽃이피는 아침 섬유유연제(2L, 8,980원)를 만나볼 수 있다. 지구 환경을 위해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도 판매하여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올가 유기농 수건세트(3입, 35,900원)’는 유기농 섬유 인증(GOTS)을 받은 두툼한 프리미엄 수건으로, 제품을 담은 박스까지 FSC 인증을 받은 상자를 사용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 올가의 감귤 장인이 20여 년 간의 연구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난 유기농 ‘마이스터 특수재배 감귤(800g, 9,900원)’은 비닐 포장 없이 종이 박스에 담아 판매된다. 과일의 잎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어 비닐 없이도 감귤의 상태를 확인하기 용이하다. 올가홀푸드 영업혁신팀 김용우 팀장은 "국내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올가가 환경부 지정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 매장인 ‘녹색특화매장’을 서울시 내 전체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일상 속에서 친환경 소비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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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 개점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여의도IFC몰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은 여의도 IFC몰 L1층에 314㎡, 총 124석의 규모로 도시적이면서도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매장을 연출했다.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은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금융도시로 손꼽히는 여의도의 지역 특성에서 영감을 받은 콘크리트 메뉴 ‘여의도 골드 러쉬(Yeouido Gold Rush)’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여의도 골드 러쉬는 바닐라 커스터드에 황금빛 솔티드 캐러멜 소스와 바나나, 미니 프레첼을 블렌딩 하여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여의도IFC몰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픈 당일 선착순 고객 30명에게 쉑버거를 증정하고, 4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는 아티스트 싸비노(Sabinus)와 협업해 제작한 굿즈 3종(쉐이크쉑 플래너, 버거 머그컵, 로고 머그컵) 중 1종을 증정한다. 또한,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에서는 여의도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쉐이크쉑 대표 메뉴를 증정하는 ‘버거 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www.shakeshack.kr), 인스타그램(@shakeshackkr),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금융과 문화의 중심지, 여의도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의도IFC몰점을 개점하게 됐다”라며, “여의도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16년 7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 여의도IFC몰점까지 국내에 총 27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획득해 현재 싱가포르에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