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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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어린이 ‘즐겁게 요리하는 날’ 방학특강 열어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지난해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에 참여했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요일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절반을 훌쩍 넘는 어린이들이 다시 참가하고 친구까지 초대해, 이틀간 총 300여 가족이 즐겁게 요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샘표는 요리의 수많은 장점과 소중한 가치를 알리며 건강한 요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창립 77주년을 맞아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쿠킹클래스 ‘즐요일’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해 7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그중 70% 이상이 이번 방학특강에 다시 참여를 신청하며 인기리에 모집이 마감됐다.랜선 쿠킹클래스 ‘즐요일 방학특강’은 1일과 2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신청자들의 가정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날 메뉴는 아이들이 평소 만들어보고 싶었던 요리로 꼽은 로제 떡볶이와 삼각김밥, 겉절이었다. 요리가 서툰 아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칼 사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조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제품과 누구나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콩발효에센스 연두 등을 활용했다.지난해 ‘즐요일’을 한 번 경험해 본 아이들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에 고춧가루를 섞은 다음 먹기 좋게 자른 알배추를 버무려 5분 만에 뚝딱 겉절이를 만들었다. 준비된 떡과 채소에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소스를 넣어 로제 떡볶이를 만들 때는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티아시아 게살푸팟퐁커리와 콩발효에센스 연두로 각각 맛을 낸 삼각김밥을 완성해 먹음직스러운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는 ‘즐요일 방학특강 소식에 아이가 먼저 나서서 꼭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출근 준비 중인 아빠에게 오늘 저녁 메뉴는 로제 떡볶이와 삼각김밥이라고 이야기해 가족끼리 한참 웃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도 더 자주 요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방학이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샘표는 지난 ‘즐요일’ 이후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또 편식하던 아이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게 됐다는 긍정 후기와 특강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요리 시간을 기획하게 됐다며, 즐겁게 요리하는 날이 하루로 끝나지 않고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즐요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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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공장,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으로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 물질 저감 실현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정식품 청주공장이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친환경 식품 제조공장으로서 기조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 등을 통해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지난해 6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약 3억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보일러 절탄기를 도입, 배기가스 폐열회수를 통해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또 수분흡착 휄트 고압 탈수기를 도입해 폐수슬러지 함수율을 절감하고 폐기물과 처리비용을 저감했다. 이를 통해 연간 336.4톤(CO2eq, 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게 됐으며, 폐기물 배출량을 34.9%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영 환경 효율도 개선했다. 정식품 청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식품 청주공장은 식품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생산방식 변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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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세이브더칠드런, 조부모 가정 아동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상㈜이 조부모 가정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에는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생계 주거를 함께하는 저소득 조부모 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각도로 힘을 보탤 방침이다. 앞서 대상㈜은 2021년 조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추가로 3년간 총 3억 원을 후원하고 ▲조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아동 발달 단계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일상 생활의 결핍 완화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육 및 심리치료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실제로 일상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 활동에 앞장선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위한 식료품과 영양보충제를 제공한다. 또 의류를 비롯한 생활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낙후된 아동 방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심리치료에도 나선다. 도서와 교복, 컴퓨터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비롯해, 각종 수강료와 자격증 취득 응시료 등 기초 학습 및 진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 및 가족 상담 등의 활동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인지발달 저하가 있는 아동에게는 적절한 언어 및 인지 치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 가정 아동을 적극 후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비롯해 긴급재난 구호, 청정원봉사단(임직원·주부·대학생)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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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르세라핌 등장 ‘맵단짠 칩킨’ 광고 풀버전 공개… 영상 속 숨은 할인코드를 찾아라!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등장한 ‘맵단짠 칩킨’ 광고 풀버전 공개와 함께 ‘찾아줘 나의 히든코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찾아줘 나의 히든코드’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매콤·달콤·짭짤함이 입안에서 돌고 도는 맵단짠 칩킨의 중독성을 묘사하는 광고 영상 속에 숨겨진 알파벳 10개를 찾아 할인코드를 완성하는 이벤트다. 해당 영상은 굽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굽네는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Z세대를 겨냥해, 소비자들에게 광고 속 이스터에그(Easter Egg, 제작자가 몰래 숨겨놓은 메시지)와 같이 보는 재미와 동시에 할인 혜택으로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고자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찾아줘 나의 히든코드 참여방법은 오는 14일까지 굽네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완성된 히든코드 10자리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력하면 맵단짠 칩킨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3천 원 할인쿠폰은 아이디(ID) 당 1회만 발급되며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굽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르세라핌과 함께한 굽네 맵단짠 칩킨 광고는 현재 유튜브, SNS 등 굽네 공식 채널에서만 누적 조회수 2천만 뷰 이상으로 자사 역대 최단기간 조회수를 달성했다”며 “소비자들의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공개한 맵단짠 칩킨 광고 풀버전과 함께 굽네가 준비한 히든코드 이벤트도 알차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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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잠바주스, 딸기 음료 시즌2 출시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생 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 시즌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잠바주스는 지난 12월 출시한 시즌 음료에 이어 선보이는 딸기 음료 시즌2로, 1~3월간 딸기 음료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새로운 딸기 음료 2종을 준비했다. 이번 신제품은‘Strawberry Festival(리얼 생딸기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딸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히비스커스 티와 리치보바, 체리 등의 원료를 활용했다. 제품은 △생 딸기가 블렌딩 된 히비스커스 티에 리치보바를 더해 재밌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생 딸기 히비스커스 티’(7,200원)’ △생 딸기와 체리가 더해져 상큼함을 극대화한‘생 딸기 체리 스무디’(7,800원)’ 등 2종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부터 16일까지 신제품 픽업 주문 시 1,5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13일부터 23일까지는 신제품 2종을 포함한 딸기 음료 4종에 대해 최대 25% 할인이 적용된 해피콘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지난번 출시한 딸기 시즌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딸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입학 및 졸업, 발렌타인데이, 봄 페스티벌 등 시즌에 어울리는 잠바주스의 딸기 음료로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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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식 서울대 교수, 한국식품과학회장 취임장판식 한국식품과학회장(서울대 교수)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전공 장판식 교수가 한국식품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이다. 한국식품과학회는 △SCIE 저널(IF 2.9; Q3)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SCOPUS 저널이자 국문지인 ‘한국식품과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식품과학과 산업’을 발행하고 있다. 전문 학회지 발간을 통해 최신 식품과학기술을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장판식 신임 한국식품과학회장은 “한국식품과학회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식품과학을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학회 사명에 대한 각오를 거듭 새기면서 힘껏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학·연·산·관의 많은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판식 회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Iowa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2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거쳐 2009년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에 부임했고, 현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과 농촌진흥청 효소소재화연구단 및 농업미생물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한편 한국식품과학회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Quantum Leap in Value-Creating Technology for Future Meta-Food Science(미래 메타-식품과학을 주도할 가치창발기술의 한계를 초월하는 퀀텀-도약 도모)’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식품산업계에서 창출되고 있는 과학기술의 진보가 한계를 초월(퀀텀-도약)하는 가치 창발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나아가 식품과학의 전 분야를 융합해 조망해보고 식품과학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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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대한사회복지회 통해 소외이웃에 베지밀 2만5600개 전달(왼쪽부터) 이기준 대한사회복지회 기업마케팅팀장, 서원상 정식품 홍보팀장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600여 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연말 진행한 두 건의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먼저 정식품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12년간 이어온 소비자 참여형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 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 또는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해 총 2만4000개의 베지밀 두유가 모였다. 또한 정식품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주간 피트니스 산업 IT 운영 솔루션 기업 어시스트핏과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품x어시스트핏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어시스트핏 광고 플랫폼에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광고를 시청하거나 광고 인증샷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기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베지밀 두유 1천600여 개가 모였다. 이렇게 모인 총 2만5600여 개의 베지밀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또는 노인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으로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을 수 있었으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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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명인과 함께 만든 ‘현미 부각’ 2종 선봬…설 선물세트로도 출시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엄선된 원재료에 부각 명인의 노하우를 담아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현미 부각’ 2종(김, 다시마)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도 헬시 플레저와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건강한 전통 간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약과, 전병 등 전통 간식을 포함한 올가홀푸드 ‘헬시 스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이상 증가했으며, 국산 밀가루와 조청쌀엿을 넣어 만든 ‘한입에 쏙 우리 밀 약과’는 최근 3개년 평균 36%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한국산 김이 ‘K-푸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김부각 또한 건강한 헬시 스낵으로 주목받게 되자, 올가는 이에 착안해 건강한 전통 간식을 재해석하여 부각 명인과 함께 만든 ‘현미 김부각’, ‘현미 다시마부각’과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헬시 스낵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된 ‘명인이 만든 고소한 현미 부각(150g/4,500원)’은 식품명인 제 25호 오희숙 명인과 함께 만든 현미부각이다. 까다롭게 엄선한 김, 다시마에 찹쌀 풀을 입혀 말린 뒤 튀겨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원재료 고유의 영양은 보존하면서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땅에서 자란 품질 좋은 찰현미와 찹쌀로 만든 현미찹쌀을 사용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었을 때 더욱 찰기 있고 바삭하다. ‘ORGA 현미 김부각(150g/4,500원)’은 국내산 김을 활용해 김의 감칠맛과 고소한 현미찹쌀의 식감이 어우러지고, ‘ORGA 현미 다시마부각(150g/4,500원)’은 국내산 다시마의 향긋함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도톰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현미 부각’ 2종은 김과 다시마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찹쌀과 감자 전분을 넣어 만들었다. 현미유로 튀겨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비건 인증까지 완료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튀긴 후 기름을 빼는 탈유 과정을 거쳐 트랜스 지방까지 최소화했으며, 영양 간식 또는 밥과 함께 반찬으로도 곁들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품 2종 외에도 선물세트(30gx6봉/45,000원)로도 출시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도 좋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새해 들어 New(새로운)와 Heritage(유산)가 결합된 ‘뉴리티지’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까다롭게 엄선한 국내산 원료에 부각 명인의 노하우를 담아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현미 부각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건강한 성분의 전통식품을 올가만의 가치를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스낵’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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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LA갈비양념’·’기사식당 돼지불백양념’ 출시대상㈜ 청정원이 ‘LA갈비양념’, ‘기사식당 돼지불백양념’ 등 고기양념장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장 베이스로, 양념 한 병이면 간편하게 맛있는 고기 요리가 가능하다.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 설을 앞둔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먼저, ‘청정원 LA갈비양념’은 갈비찜용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소갈비양념과 달리 구이 요리에 적합하게 짠맛과 단맛을 낮춰 조화를 이뤘다. 얇은 LA갈비에 양념만 입혀 조리해도 자극적이지 않다. 특히, 연육 효과가 있는 과일과 채소를 갈아 넣어, 고기 속까지 양념이 잘 배게 해 부드러운 단맛을 낸다. LA갈비 외에도 등갈비, 닭봉, 스테이크 양념은 물론 볶음밥 소스로도 잘 어울린다. ‘청정원 기사식당 돼지불백양념’은 불고기 백반 맛집으로 유명한 노포 기사식당의 맛을 구현했다. 청정원 양조간장과 굴소스로 감칠맛을 내고, 석쇠나 호일 위에서 직화로 구웠을 때의 불맛까지 재현했다. 홍각기 대상㈜ CM1팀장은 “신제품 ‘LA갈비양념’과 ‘돼지불백양념’은 가정에서 맛내기 어려운 고기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정원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취식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가정용 고기양념장을 선보인 대상㈜은 그동안 쌓아온 조미 기술과 원료가공 및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스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에서 다양한 육류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갈비, 소불고기, 돼지갈비, 찜닭, 닭볶음탕 등 10종의 제품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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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축산∙사료 박람회 ‘2024 IPPE’ 참가... 차별화 그린바이오 역량 전 세계에 알렸다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 축산∙사료∙육가공 박람회인 미국 ‘2024 IPPE(International Production & Processing Expo)’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IPPE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축산, 사료 및 육가공 분야 국제 박람회다. 1월 30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기업과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CJ제일제당은 IPPE에 부스를 열고, 독보적 그린바이오(Green Biotech) 기술에 기반한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특히 과립 형태로 만들어 기존의 분말 제품 대비 편의성을 높인 ‘베스트아미노 쓰레오닌 프로’와 ‘트립토판 프로’, 동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기능성 스페셜티 아미노산 제품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베스트아미노(BEST AMINO)’ 브랜드로 트립토판, 쓰레오닌, 라이신, 메치오닌과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인 발린, 알지닌, 이소류신, 히스티딘 등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트립토판, 알지닌, 이소류신은 글로벌 시장 1위에 올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동물 영양(Animal Nutrition)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 걸친 생산기지를 통한 안정적 공급 역량도 홍보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북미∙남미∙중국∙동남아에 위치한 글로벌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아미노산 제품을 수요에 따라 가변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호환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 시장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그린바이오 고객에게 차별화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축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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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설 명절 맞아 전국 나눔 활동 진행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 사회복지법인인 SPC행복한재단은 31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을 찾아 노숙인 550명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파리바게뜨 제품과 핫팩 등을 전달했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에 앞서 각 계열사들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설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 ㈜SPC삼립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 경기 시흥, 충남 서천, 대구 등에 위치한 14개 복지기관에 삼립 설 선물세트와 빵 등 6,000여개를 전달했고, 비알코리아㈜도 같은 날 충북 음성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제품 선물과 함께 시설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SPL㈜은 취약계층 100가정에 제품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31일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40포를 후원했다. ‘성남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는 ㈜파리크라상이 19년째 기부를 이어온 행사로, 기부된 쌀은 경기도 성남시 복지시설 40여곳에 전달된다. ㈜SPC PACK은 오는 6일 장애인 복지센터 활동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식 봉사, 제품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4억원 규모의 성금과 제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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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도 즐기고! 농가도 살리고!” 한돈X팔도짜장면 9억 개 판매 돌파, 한돈 사용량만 약 3천 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팔도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짜장라면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 수 9천 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식품기업 ‘팔도’와 협업하여, 우리 돼지 한돈이 들어간 팔도짜장면을 공동 기획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한돈의 색다른 맛을 선보임과 동시에 한돈 판로를 확장함으로써 한돈 농가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오는 3월에는 MOU를 본격 추진하여 한돈 소비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팔도짜장면은 2015년 7월 출시 이후 봉지라면 기준으로 약 9천 만 개가량이 판매됐다. 컵 팔도 짜장면 역시 약 4백 2십 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봉지와 컵 팔도 짜장면에 들어가는 한돈 무게가 각각 3g, 1.5g인 점을 고려하면 그동안 약 266톤가량의 한돈이 사용된 셈이다. 10년째 팔도와 인연을 맺으며 한돈 판로를 개척해 온 유의미한 성과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돈X팔도 비빔면 푸드트럭 시식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와 직접 만나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전국 28개 대학에서 8,400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조합인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팔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한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개척하는 한편, 한돈 판로 확장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낳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한돈의 새로운 맛과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돈 소비 촉진으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팔도 외에도 다채로운 제휴마케팅을 통해 한돈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0년에는 롯데푸드와 MOU를 체결하여 K-로스팜 등 다양한 한돈 상품을 출시했으며, 2022년에는 이마트와 MOU를 맺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에는 더본코리아와 협업,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돈 신선육 50톤을 전량 판매한 바 있다. 올해에도 다양한 지역 축제, 기업 등과 연계하여 한돈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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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품질 초격차, 기술력 선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남양유업 이기웅 중앙연구소 소장 (왼쪽 2번째) 남양유업은 서울 더케이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통해 우수연구소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제품 기술 및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고도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제품 기술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 및 ‘AA입자 건조기술’, 국내 최대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동결건조기술’을 포함해 동종기업 대비 많은 특허 보유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은 세계적인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발효유 불가리스와 위쎈 제품이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식품안전 분석역량에서 1,300여 항목의 탁월한 식품분석력을 기반으로 유아식업계 최초로 한국인증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았고,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등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분유인증표준물질(CRM) 개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꾸준히 달성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21년 3월 식품기업체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양유업 이기웅 중앙연구소장은 “품질 경쟁력 오직 하나를 위해 60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탁월한 영양설계와 우수한 제품으로 고객 성원에 지속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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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순직 소방관 유가족 생일 축하 캠페인’ 진행파리바게뜨는 지난 해부터 소방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소방관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파리바게뜨는 연중 순직 소방관이 근무했던 소방서를 찾아 유자녀나 부모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를 열고 소방관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한다. 파리바게뜨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 23일과 30일 각각 강원도 태백시 태백소방서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소방서를 찾아 고(故) 허승민 소방위의 딸과 고(故) 심장보 소방위의 아들 3명의 생일을 소방관 동료들과 함께 축하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 간식빵 및 케이크도 각 소방서에 전달했다. 특히, 파리바게뜨가 작년 소방의날(11월 9일)을 맞아 소방청과 협력해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보인 ‘삐뽀삐뽀 출동! 소방차 케이크’를 자녀에게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이 케이크는 실제 소방관 배우자를 둔 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케이크 출시 1주년이 되는 올해 소방의 날에 판매수익의 일부를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故) 허승민 소방위의 배우자인 박현숙 소방가족 희망나눔 가족대표는 “남편 순직 후 소방서에 다시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남편의 친한 동료들과 함께 딸아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파리바게뜨와 소방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방가족 희망나눔’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의지하며 삶을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으로, 심리치료, 자조모임 지원 등을 통해 유가족들의 심리적,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순직한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남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자 소방가족 희망나눔, 소방청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 그룹은 지난해부터 6월과 11월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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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GAP인증 우수생산자 단체에 감사장 수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사)대한민국GAP연합회(회장 정덕화) 2024년 총회에 참석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기반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며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기여한 추부깻잎 연합회 등 5개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는 농산물 생산부터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화학농약과 비료 사용 최소화, 농약 잔류량 기준 준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대한민국GAP연합회는 지난 2023년 9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 가능한 K-푸드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이제 당연함을 넘어 우리의 의무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에 기반한 저탄소 먹거리 생산‧공급에 앞장서며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6개국 63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