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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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2 프로야구 공식 음료 활동KBO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2일 개막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공식음료로 활동한다. 동아오츠카는 KBO(한국야구위원회)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공식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프로야구 선수들의 신속한 수분보충을 위해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타월, 보틀 등 스포츠 용품을 지원한다. 동아오츠카는 3년 만에 100% 관중 입장이 계획된 만큼 스폰서 데이, 장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야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2 KBO 리그는 4월 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팀 당 144 경기씩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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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저당으로 부담없이 가볍게 마시는 단백질‘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 출시'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 출시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신제품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을 출시하고 오늘 19시 네이버 라이브 쇼핑 ‘오!라방’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은 당 함량을 낮추고 프락토올리고당과 알룰로오스 등 건강한 당류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지방 함량 또한 낮은 저지방이다. 이에 저당과 저지방 등 더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보다 담백한 맛으로 매일 부담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는 운동 전후는 물론 바쁜 일상 속 간편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현대인들이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신제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은 저당, 저지방으로 어느 상황에서나 부담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하게 단백질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저당’은 산양유 단백을 함유하고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배합했다. 한 팩당 10g의 단백질과 외부로부터 섭취가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에 뼈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 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배합했다. 특히 간편한 멸균팩 형태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성도 높아 운동 전후, 식사 대용, 식이 조절 등을 위한 균형 있는 영양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오늘, 3월 31일(수) 19시부터 60분간 네이버 라이브 쇼핑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오케이캐쉬백 '오!라방 라이브 커머스'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로 최초 공개 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하이뮨 프로틴 밸런트 음료 저당’을 최초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신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중 추첨을 통해 ‘하이뮨 음료 프로틴 밸런스 저당 16팩'을 증정한다. 특히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 교환권',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교환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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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몰, 봄맞이 캠핑 기획전 및 캠-피그 서포터즈 모집한돈몰 캠피그(CAM‘PIG’) 기획전 웹포스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한돈 온라인 쇼핑채널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4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돈마호크, 통삼겹살 등 캠핑 인기 부위를 판매하는 캠피그(CAM‘PIG’) 기획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연 속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캠핑, 차박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캠핑족 인구는 약 7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캠핑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몰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캠핑 맞춤형 스펙 구성,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돈몰, 공식 소통채널(SNS) 이벤트를 통해 응모 시 한돈 캠핑 세트, 휴대폰 미러링으로 야외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룸앤TV, 캠핑족에게 인기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마이티 랜턴 등 매주 차수별로 트렌디한 경품을 제공하고, 기간 내 한돈몰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 2천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한돈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월 2회 이상 캠핑을 가고 한돈 요리를 즐기는 캠퍼 12명을 선발하는 캠피그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캠퍼는 캠핑장 예약비 10만원 지원, 한돈몰 마일리지 10만원 적립 및 한돈 캠핑 제품 지원 등 40여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 받고, 총 3회 이상의 한돈 캠핑 요리 리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월 한 달을 ESG 참여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한돈몰에서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상추 씨앗이 들어있는 씨드 스틱을 나눔하고, 한돈몰 및 공식 소통채널에 환경 보호 실천 댓글을 남긴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실내용 식물재배기 LG 틔움 미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는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잘 회복하려면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 감염 후 만성피로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한돈으로 활기찬 생활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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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컵 요거트 6종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탄소발자국 측정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식물성 요거트' 3종 (왼쪽부터 블루베리, 복숭아, 파인애플) 풀무원다논이 액티비아 컵 요거트로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으며 요거트 업계 친환경 경영 선도 기업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액티비아 컵 요거트 6종이 영국 친환경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탄소발자국 측정 인증(Carbon Footprint Measured)’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탄소 감축과 자원 효율성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지난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물·폐기물 등의 ‘환경발자국 인증’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중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컵 요거트 6종이 받은 ‘탄소발자국 측정 인증’은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의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떠먹는 요거트 3종(플레인, 딸기, 복숭아)과 액티비아 식물성 요거트 3종(복숭아, 파인애플, 블루베리)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액티비아 컵 요거트 탄소발자국 인증을 시작으로 인증 제품을 점차 확대하고 친환경 경영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요거트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리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에 무라벨 포장재를 적용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온 풀무원다논은 지난 3월에는 ‘아이러브요거트’ 2종 제품에도 무라벨 포장재를 확대 적용하며 국내 요거트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오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SNS 이벤트 ‘클릭그릭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지속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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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저칼로리 ‘양반 매실’ 앞세워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동원그룹] 동원F&B, 저칼로리 '양반 매실' 앞세워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저칼로리 ‘양반 매실’을 앞세워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양반 매실’은 500mL 용량에 25kcal로, 열량이 시중에 판매되는 매실음료의 10% 수준인 저칼로리 음료다. 당 함량을 크게 낮추는 대신 과일로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국내산 매실과 사과를 넣어 만들었다. ‘양반 매실’은 동원그룹의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이 살아있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음료가 위생적인 동시에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동원F&B가 2020년에 선보인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는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반 오미자’를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한 동원F&B는 지난해 전통 음료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F&B는 ‘양반 매실’을 앞세워 올해까지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고 전통 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저칼로리 트렌드와 더불어 건강하면서도 이색적인 전통 식재료에 대한 MZ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반 매실’의 가격은 500mL에 2,200원이며, 1.5L에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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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일부 제품 가격 인상롯데제과가 4월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허쉬 키세스는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르는 등 허쉬와 길리안 초콜릿도 인상된다. 퀘이커 마시는오트밀도20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르는 등 퀘이커 제품도 인상된다. 일부 빙과류도 가격이 오르는데 스크류, 죠스바 등 바 제품과 위즐, 조안나 등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인상된다. 기존 권소가가 800원이었던 바 제품은 1000원으로 인상되며 위즐, 조안나 등 파인트 제품은 기존 4500원, 5500원에서 5000원, 6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되는 월드콘, 설레임 등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나뚜루도 유통채널 대표 제품인 파인트 기준 11600원에서 12900원으로, 전문점은 싱글컵 기준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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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연)·aT, 일본 소비자청에 ‘장내 환경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기능성 표시 김치’ 개발·등록FOODEX JAPAN 2022에서 공개된 기능성 표시 김치 「숙성발효 김치왕」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장내 환경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기능성 표시 김치’인 ㈜뜨레찬의 「숙성발효 김치왕」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협력해 일본 소비자청에 등록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일본은 지난 2015년부터 기능성표시식품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일본기업에서 생산되는 김치는 장 기능 개선 및 피부 미용 효과 등의 기능성을 표시해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 시장으로 수출되는 대한민국 김치는 수많은 건강 기능성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리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다. 특히, 지난해 전체 김치 수출액 1억 5,991만 달러 중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8,01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10년 전인 2011년에도 8,681만 달러로 김치의 일본 수출은 정체되고 있다. 김치 수출 대상국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1년 83%에서 2021년 50%로 크게 낮아졌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는 일본 현지에서 김치의 과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김치제조업체인 ㈜뜨레찬과 함께 기능성 표시 김치 「숙성발효 김치왕」을 개발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으로 일본 소비자청에 등록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일본에서 출시될 기능성 표시 김치 「숙성발효 김치왕」에는 비피더스균을 늘려 장내 환경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일본 소비자청에 등록된 기능성 표시 식품은 지난해 10월 기준 총 4,598건이다. 그 중 우리나라 식품은 깻잎, 당초고추 등 농산물을 비롯해 들기름, 홍초 등 가공식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김치로는 ㈜뜨레찬의 「숙성발효 김치왕」이 최초이다. 한편, 이번에 개발‧등록된 제품은 광주광역시가 지원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2018년부터 ㈜뜨레찬을 패밀리기업에 선정하고, 김치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김치종균을 활용한 김치 제조기술과 골마지 생성 억제기술을 이전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제정에 따른 기능성 표시 김치 1호인 「뜨레찬 배추김치」가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일본에 기능성 표시 김치가 진출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 대한민국 김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장내 환경 개선 효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성 표시 김치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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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맛있게 매콤한 ‘고메 사천탕수육’ 출시… “중화 간편식 키운다”[CJ제일제당]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 제품 연출 이미지 CJ제일제당이 고메 중화 간편식(HMR) 라인업을 늘리며 시장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고객의 니즈와 매운맛 선호 트렌드에 맞춰 맛있게 매콤한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고기 등심을 바삭하게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고추기름의 매콤함을 더한 사천식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간편조리로 가정에서도 외식 전문점 수준의 갓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고메 탕수육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으며, 메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11월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메 중화식 희망 신메뉴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 탕수육에서도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화했다. 고메 탕수육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 사천탕수육 출시에 힘을 보탰다. 고메 탕수육은 CJ 제분 노하우 기반의 전용 튀김옷과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소스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터지지 않고 안전하게 데워진다. 이 같은 특장점 덕분에 충성고객층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실제 고메 깐풍기를 구매한 소비자 중 고메 탕수육 선(先) 경험자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메 탕수육에 대한 긍정 경험이 깐풍기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 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 원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독보적 R&D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더 다양화하며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S Shop에서 현재 구입가능하며, 대형마트에서는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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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식품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와, 녹색식품안전연구원(원장 이학태)이 29일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좌측: 녹색식품안전연구원장 이학태, 사진 우측: 롯데중앙연구소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가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손잡고 현장 맞춤형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녹색식품안전연구원(원장 이학태)과 현장 운영에 걸맞는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서구 롯데중앙연구소 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과 이학태 녹색식품안전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협약에 따라 롯데중앙연구소는 향후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식품안전 관리 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식품 위생·안전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고 있는 양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현장 맞춤형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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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출시 예정 신제품 ‘굽네 오븐 바사삭∙굽네 찍먹 커리’ 반값에 사전 제공굽네 오븐 바사삭∙굽네 찍먹 커리 세트 사전 구매 이벤트 이미지 (사진 제공=지앤푸드)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는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굽네 오븐 바사삭’과 ‘굽네 찍먹 커리’ 세트를 9,900원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굽네는 신제품 출시를 맞이해 소비자들이 예정일보다 빠르게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사전 구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품은 내달 정식 출시 예정인 굽네 오븐 바사삭과 굽네 찍먹 커리 세트로, 정상가 19,900원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굽네 오븐 바사삭’은 쌀가루와 현미가루를 사용해 오븐에 구워 차별화된 바삭함이 특징이다. ‘굽네 찍먹 커리’는 사이드 메뉴로 인도의 오리지널 커리 소스 2종(마살라, 마크니)을 즐길 수 있다. 덧붙여 취향에 따라 치킨 또는 밥과 함께 다양한 식사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굽네 오븐 바사삭은 굽네 고추바사삭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바사삭 제품이다. 굽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치킨을 커리에 찍어먹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바사삭 제품 시리즈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는 오늘(30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평일 5일간, 굽네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달 13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0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타 제품으로 교환이 불가하며, 이벤트는 제품 소진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굽네가 제작 지원을 진행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 10화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치킨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결로 커리에 찍어먹는 레시피를 소개하며 ‘굽네 오븐 바사삭’과 ‘굽네 찍먹 커리’ 2종이 등장했다. ‘사내맞선’은 최고 시청률을 거듭 갱신하며 대세 드라마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소비자들이 신제품 정식 출시 전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굽네 오븐 바사삭은 굽네 베스트셀러인 고추바사삭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바사삭 라인의 신제품이니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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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2 열린 주주총회 개최…지속가능식품 중심의 ESG 경영 다짐풀무원(대표 이효율)은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2022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작년 3월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2021 열린 주주총회’에서 ㈜풀무원 이효율 대표가 주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국내 최고 ESG 기업 풀무원이 올해 15번째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30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하고, 지속가능식품(Sustainable Foods) 사업 중심의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효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풀무원은 급격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전통적 식품기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과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전략의 방향성을 사업(제품/서비스)에서는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운영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중심축으로 삼아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미래 지향 기업으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기존의 획일화된 주총 문화에서 탈피하여 주주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개최한다. ‘열린 주주총회’의 취지를 살려 주총이 생중계되는 동안 경영 현황에 대한 주주의 질문에 경영진이 진솔하게 답변하는 ‘열린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1부 의안심사는 현장에서 진행된 의안심사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한다. 영업 보고 및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총 7건에 대한 의안 상정 및 승인 등이 이뤄진다. 풀무원은 의안심사에 앞서 주주들이 주총장에 오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 전자 투표제를 통한 의결권 행사를 공시하고,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전자투표 시스템을 운영했다. 현행법 상 온라인 주총에서는 실시간 의결권 행사가 불가하므로 사전 전자투표 후 28일까지 온라인 주총 시청을 신청한 주주들에게 접속 코드를 발송, 온라인으로 주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의안심사 종료 후에는 온라인 주총 신청 시 접수 받은 주주 관심 주제를 선정해 사전 제작한 답변 영상을 방영하고, 주총 진행 시 실시간 댓글로 접수 받은 주주 질문에 대해서는 경영진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열린 소통’ 시간을 가진다. 이번 주총에서는 지속가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올해 신제품 전략과 풀무원 ESG 경영의 차별점,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투자 계획 등 주주 질문에 대한 경영진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2부는 사전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이효율 대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 등 주요 경영진뿐 아니라 풀무원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출연해 올해 주총 컨셉인 ‘NEXT’를 주제로 풀무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NEXT는 N(Number, 재무성과), E(ESG), X(Digital Transformation), T(To the next level, 풀무원의 향후 전략)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다. 풀무원 ESG 위원회 위원장인 조화준 사외이사는 영상을 통해 “풀무원은 2021년 ESG 부문에서 한국 최고인 대상을 수상하였다”며 “이는 풀무원이라는 기업이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느 기업보다 열심히 노력한 것의 당연한 보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사외이사라는 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볼 때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지만 기업 내면의 실상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 대부분인데 반해, 풀무원은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조직원들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풀무원의 지속가능 경영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ESG 평가 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으로부터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도 950개 상장사 중 최고 권위인 ‘ESG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수여하는 한국의 경영 대상에서도 'ESG 혁신 리더'로 이름을 올렸으며, 같은 기관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도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은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해 동물성 원료 사용을 줄이고 식물성 원료 사용을 지향하는 ‘식물성 지향 식품(Plant-Forward Foods)’과 동물복지 등 지속가능 인증의 동물성을 주 원료로 사용한 ‘동물복지 식품(Animal Welfare Foods)’ 등 크게 2개 제품 카테고리로 정의된다. 풀무원은 올해 식물성 지향 식품인 두부면과 두부바, 큐브두부, 식물성 대체육 제품인 불고기와 순살치킨, 카츠볼, 식물성 HMR 제품인 만두, 볶음밥, 떡볶이 등을 중심으로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올해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동물복지 식품에 있어서도 동물복지란과 동물복지육 확대를 위해 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동물복지란과 냉동밥, 만두, 소시지 등 기존 제품의 동물복지육 적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R&D 측면에서는 세포배양 해산물, 김 육상양식, 식물성 조직 단백질을 소재로 한 식물성 고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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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안산시와 일자리 창출 위한 MOU 체결(주)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왼쪽 세번째)와 안산시 윤화섭 시장(왼쪽 네번째)이 '안산휴게소 건립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안산시와 손잡고 안산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자회사인 에이서비스가 안산복합휴게소 개장을 앞두고 안산시와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오는 5월 개장 예정인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에 안산시민 126명을 우선 채용한다. 2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산시 윤화섭 시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산휴게소 인력 채용 시 안산시민 우선 채용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안산시 일자리 센터를 통한 맞춤형 인재 제공 ▲채용된 근로자에게 안정적 일터 제공 ▲사업 추진 관련 신속하고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채용 행사, 취업 면접 시스템 활동 등을 통한 맞춤형 인재 알선과 사업 추진 관련 원활한 행정 편의를 제공한다. 또 AI 비대면 취업 면접 시스템 등 채용 편의를 제공하고,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안산복합휴게소(강릉/인천 방향)’는 영동고속도로 안산IC와 서안산IC 구간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당원구 선부동에 부지 38,138㎡에 연면적 6,491㎡ 2층 건물(지상 2층, 지하 1층)로 지어졌으며 꽃·빛의 자연과 사람이 만나 서로 공존하는 곳을 의미하는 ‘루미가든(LUMI GARDEN)’ 인테리어 컨셉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휴게소 최초로 커피전문 드라이브스루 및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 유명 맛집과 전문 브랜드 매장 입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화물차 운전자 휴게실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는 “이번 협약이 안산시민의 우선 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안산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 방향) 및 양평휴게소(광주/원주 방향) △구리포천고속도로 의정부휴게소(구리 방향), 별내휴게소(포천 방향)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논산/순천 방향)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완주/순천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서울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 방향), 현풍휴게소(대구/현풍 방향)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울산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부산 방향) 등 전국 1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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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美 LA공장 본격 가동... 김치 세계화 전초기지대상 LA공장 준공식 대상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미국 LA공장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내 김치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미국을 종가집 김치 세계화의 전초기지로 삼아 유럽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 서구권 지역까지 현지화 된 김치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City of Industry, CA)에 위치한 대상 LA공장은 총 대지 면적 10,000㎡(3000평) 규모로 완공됐다. 현재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연간 2천 톤의 김치 생산이 가능한 제조라인과 원료창고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생산 설비를 갖춘 국내 식품기업은 대상이 유일하다. 대상은 순차적으로 자동화 설비 및 시설을 확충해 2025년까지 미국 현지 식품사업 연간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LA공장은 대상의 열 번째 해외 생산기지다. 대상은 ‘대한민국 플랜트 수출 1호’를 기록하며 지난 197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식품 및 바이오, 전분당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 LA공장은 아시아권을 벗어난 최초의 대상 해외공장이다. 대상 LA공장에서 생산되는 김치는 전통 김치의 맛을 살린 종가 오리지널 김치를 비롯해 글루텐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등 미국 현지 식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 김치, 백김치, 비트김치, 피클무, 맛김치, 양배추 김치 등 총 10종이다. 기존 국내 공장에서 수출하던 제품에 현지 생산 제품을 추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국 내에서 유통되는 김치 브랜드도 현지인들이 쉽게 표현할 수 있는 ‘Jongga’로 적용하고 있다. 대상은 LA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미국 내 종가집 김치 영업활동이나 생산, 유통, 판매관리의 효율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원재료 수급에서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요 예측에 따른 판매관리가 가능하고, 제품 신선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상 LA공장에서 생산되는 김치 제품의 주요 원료인 배추, 무, 파 등은 현지에서 조달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수년간의 시장 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 김치와 현지화 김치의 맛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양질의 원료를 선정하고, 안정적인 현지 공급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김치의 글로벌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국내 김치 수출액은 2016년 7,900만 달러에서 2021년 1억 5,99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 대상국도 2011년 61개국에서 2021년 89개국으로 확대됐다. 대상은 그동안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김치 수출을 견인해 왔다. 대상의 종가집 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에서 2021년 6,700만 달러로 13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상은 국내 총 김치 수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종가집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일본 수출 물량의 90%, 아시아권에 수출되는 물량의 80% 이상을 현지인이 소비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김치를 찾는 현지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상 LA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현지인 김치 수요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은 일본에 이어 김치 수출 2위 국가로 매년 김치 수요가 늘고 있고, 소비층 또한 기존 교민과 아시아계에서 현지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2021년 국내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김치 수출액은 2,825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5% 증가했고, 2011년 279만 달러에 비해서는 10배 이상 성장했다. 대상은 지난 2014년 국내 업계 최초로 북미와 유럽에서 식품안전 신뢰도 표준으로 여겨지는 코셔(Kosher) 인증 마크를 획득하며 미국 김치 수출에 힘을 더했다. 대상 종가집 김치의 미국 수출액도 2021년 1,617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8% 성장했다. 2017년 400만 달러에 비해서는 5년 새 4배 이상 수출액이 늘어났다. 미국 현지인들이 김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적극적인 계기는 2011년 5월 미국 PBS 방송에서 방영된 한식 다큐멘터리 <김치 클로니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출신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장 조지가 그의 한국 혼혈 아내인 마르자와 출연해 다양한 요리에 김치를 활용하는 모습이 현지인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영화배우 휴 잭맨과 헤더 그레이엄도 함께 출연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2013년 2월에는 미셸 오바마가 자신의 트위터에 백악관 정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만들었다고 남겨 화제가 됐고, 이를 한국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뉴욕타임스에 광고로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이후 K-푸드 열풍과 코로나를 거치며 김치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2021년 8월 캘리포니아 주를 시작으로 2022년 2월 버지니아 주와 뉴욕 주에서 잇따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김치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대상은 LA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미국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월마트(Walmart)와 코스트코(Costco) 등 대형 매장 내 종가집 김치 입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종가집 김치는 2021년 월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매장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 채널 내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과거에는 미국 내 김치 소비의 90% 이상이 현지 한인 위주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김치를 찾는 현지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 미국 시장 내에서 보편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김치의 미국 메인스트림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있으며, 대상 LA공장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미국 시장은 김치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현지 공장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물류 대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춘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며, 美 서부에 위치한 LA공장이 안정화되면 향후 공장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 LA공장에서는 김치와 함께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핫소스처럼 묽은 제형으로 개발한 오푸드(O’food) 고추장 6종도 생산한다. 고추장은 현지 식품기업 및 외식업체 등에 납품하는 기업 간 거래용(B2B) 대용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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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WKBL BNK썸 이소희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시상동아오츠카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BNK썸 이소희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을 시상했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BNK썸 이소희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Most Improved Player)은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와 시상자간 접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BNK썸 이소희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을 시상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소희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강인한 승부 근성으로 한국 여자농구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가드로 성장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한 시련에도 농구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차세대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스포츠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이소희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카리스웨트는 코트 위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가득 찰 그날을 기다리며 최선의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WKBL) 공식 음료 후원사 동아오츠카는 정규리그뿐만 아니라 WKBL 유소녀 농구 캠프 및 대회 등을 지원하며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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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전 의장, 공로패 수상28일 공로패를 수상한 제9대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장성훈 전 의장(가운데)과 손세희 위원장(왼쪽), 배상건 의장(오른쪽)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8일 제9대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장성훈 전 의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장성호 전 의장은 앞서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장, 중앙회 감사, 한국신지식농업회 강원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 임기 중에는 한돈농가 및 도축장 등 거출 관계자들을 독려하여 한돈자조금 거출률을 99.9%까지 끌어올리고, 한돈 수급안정을 위해 한돈 적체 부위 구매·비축 사업을 시행하는 등 한돈산업의 발전과 한돈인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장성훈 전 의장은 “대의원회 모두의 수고와 노력으로 오늘 같은 자리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가치 실현에 앞장서 한돈 농가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인을 위해 봉사해 온 장성훈 전 의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계속해서 한돈 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