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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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입주민 대상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나서풀무원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스마트빌리지 의료건강관리 시설인 웰니스센터 내 설치된 풀무원 O2O 무인플랫폼 ‘출출박스’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제공되는 풀무원 생애 및 생활주기 맞춤 건강식단 ‘디자인밀’. 풀무원이 정부가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지정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사업인 ‘디자인밀(Designed Meal)’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비바이노베이션과 협업하여 미래형 주거 단지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첫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조성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는 입주민들이 미래형 시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5개 분야(헬스케어, 로봇, 스마트팜, 물·환경, 생활·안전)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다. 부산 스마트빌리지 커뮤니티 센터에는 입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개소한 의료건강관리 시설인 웰니스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풀무원은 웰니스센터에서 전문가의 올바른 식사법 교육과 비대면 영양상담, 개인 생애 및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및 건강관리 피드백 제공 등 입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입주민 맞춤형 식생활 관리 프로그램은 영양상담 후 개인 맞춤 식단인 ‘디자인밀’을 웰니스센터 내 설치된 ‘출출박스’ 기기를 통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작해 입주민 대상 교육과 개인별 영양상담을 마쳤다. 4월 18일부터 6주간 개인 맞춤식사 ‘디자인밀’을 ‘출출박스’에서 직접 픽업해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6개월 단위로 2년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 입주민은 디자인밀 개발의 기본인 올바른 식사법을 배울 수 있는 ‘GL 다이어트와 2·1·1 식사’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풀무원 전문 영양상담사로부터 개인별 비대면 영양상담을 받는다. 모바일 설문을 통해 수집한 개인 식생활 평가 결과와 건강 측정 데이터, 영양상담 결과 등을 종합하여 입주민들에게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 건강식단인 ‘디자인밀’이 제공된다. 입주민들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제공되는 ‘디자인밀’은 ▲체중조절식단 ▲대사관리식단 ▲영양건강식단 총 3종이다. ‘체중조절식단’은 혈압과 혈당에 문제없이 체지방지수지표(BMI) 25 이상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체중조절용 간편식 ‘시그니처’와 신선 채소와 다양한 토핑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요리형 샐러드 ‘300 샐러드’로 구성됐다. ‘대사관리식단’은 과체중이면서 혈당 및 혈압 관리가 필요한 입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권고 기준에 따라 통곡물과 나물 등을 사용해 당뇨환자용 식단으로 개발된 ‘당뇨케어 밀플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양건강식단’은 현재 건강 상태 유지가 필요한 일반 건강군의 입주민들을 위한 식단이다. 풀무원의 임상영양사와 전문 셰프가 함께 과학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밀코치’ 제품으로 준비했다. ‘디자인밀’과 ‘출출박스’ 사업을 총괄하는 풀무원식품 남정민 FI(Food Innovation) 사업부장은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 참여는 업계 최초로 개인 생애 및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인 ‘디자인밀’과 영양상담 서비스, O2O 플랫폼 ‘출출박스’를 모두 결합한 모델로 풀무원이 추구하는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풀무원은 앞으로 디자인밀 제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 및 의약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영양상담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사업을 발전시켜 미래형 헬스케어 관점의 고객경험 혁신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푸드테크 기반 신규 사업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식단 ‘디자인밀’과 O2O 무인플랫폼 ‘출출박스’를 연계해 향후 영양상담과 접목한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 ‘디자인밀’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추어 영양 설계된 식품과 식단을 제안하는 풀무원식품의 D2C(Direct to Customer) 신사업이다. 디자인밀은 풀무원식품의 제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영양설계 전략에 따라 ▲이유식, 유아식 등 영유아 및 키즈 맞춤식 ▲청소년 및 성인용 영양균형식 ▲고령 친화식 ▲칼로리 조절식 ▲질환 관리식으로 구성한 5개 카테고리로 개인 맞춤형 식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인기 한식 메뉴와 계절별 다양한 제철 메뉴로 구성하여 맛과 영양 균형, 질리지 않는 메뉴 구성을 동시에 잡은 정기구독 성인 영양균형식 ‘정성한상’을 런칭한 바 있다. 풀무원 ‘디자인밀’의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은 디자인밀 통합몰(dm.pulmuone.com)에서 주문 가능하다. 제품은 정기구독과 일일배송 형태로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요일과 기간에 모닝스텝과 택배를 통해 매일 새벽 신선한 냉장상태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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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박정환 9단 우승지난 18일 개최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우승자 박정환 9단(오른쪽)과 준우승자 이동훈 9단이 대국을 두고 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서 박정훈 9단이 승리를 차지하며 입신 중의 입신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정환 9단은 18일 개최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치열한 수 싸움 끝에 이동훈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뒀다. 지난 13회, 14회, 18회에 이은 4번째 우승이다. 우승자 박정환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준우승을 차지한 이동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받게 된다. 박정환 9단은 “속기에 약한 편이라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훌륭한 대국을 보여준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기전으로 바둑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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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100% 페트병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도입한솥 '친환경 유니폼' 국민도시락 한솥은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며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솥이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약 5,000벌에는 500ml 투명 폐페트병 약 6만 4천개가 재활용됐다. 이번 유니폼은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상의 티셔츠 4종과 앞치마, 경량 패딩조끼로 제작된 이번 유니폼은 자체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와 가맹점 현장 의견 등을 적극 반영했다. 기존 유니폼과 비교해 착용감이 좋고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성이 뛰어나며 통풍성이 좋아 땀 흡수가 잘된다. 유니폼 뒷면에 새겨진 ‘LEAVE NO ONE BEHIND’ 문구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함께 상생한다는 한솥의 ESG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협회 로고를 새겨 글로벌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도 담고 있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더 나은 지구와 환경, 인류의 공생발전을 위해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실용성 및 패션까지 고려한 친환경 유니폼은 한솥이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지점에서 한솥의 ESG 경영 철학을 대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솥은 이 같은 공적을 UN에서 인정받아 최근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되며 국내 식품기업의 ESG 경영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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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개관스토어 내부 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픈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이 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에끌레어 등 이국적인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또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 휘낭시에, 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웻도넛, 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 김태홍 등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협업하여 만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가나 디저트다. 이곳에서는 호주 시드니의 대표 커피브랜드 놈코어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는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5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1975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최근 ‘디저트로서의 가나’를 강조하고 있다. 작년 11월 가나의 디저트 라인업인 ‘앙상블’을 출시했으며 가나의 광고물에서도 ‘디저트’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다. 이는 다양한 디저트 카테고리와의 결합을 통해 가나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장기적으로는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가나 초콜릿 하우스’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이며 성수점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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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감사패 수상동아오츠카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왼쪽부터)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조원태 KOVO총재 동아오츠카가 프로배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시상식’에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13년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의 공식스포츠음료 후원사로 활동해오며 선수 지원, 배구 팬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2020년 4월, 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KOVO)과 손잡고 프로배구 13개 구단 연고지와 연계해 의료기관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프로배구 발전의 노력을 인정받아 동아오츠카는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어서 동아오츠카는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에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했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각 팀을 대표하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전광인 선수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이한비 선수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직접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는 KOVO(한국배구연맹), KBO(한국야구위원회), KBL(한국농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예고된 만큼, 올해 포카리스웨트는 보다 적극적인 현장 프로모션으로 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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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오븐바사삭·찍먹 커리 출시 기념 ‘요기요’서 주문 시 4천 원 할인굽네 요기요 할인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제공=지앤푸드)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바사삭 라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배달앱 ‘요기요’ 주문 시 4천 원을 할인한다고 18일 밝혔다. 할인 제품은 ▲오븐 바사삭 ▲치즈 바사삭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다. 주문 방법은 요기요 앱에서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4천 원이 할인된다. 요기요 1초결제 또는 요기요 결제 시 적용된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 5천원이며, 요기패스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신메뉴 ‘오븐 바사삭’은 10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굽네의 바사삭 라인 메뉴다. 쌀가루와 현미가루를 입혀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강조했다. 오븐구이만의 차별화된 바삭함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달콤한 양념치킨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러블링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찍먹 커리’는 새롭게 출시한 사이드 메뉴로 치킨 또는 밥과 함께 먹기 좋다. 토마토와 생크림, 향신료가 어우러진 티카마살라와 진한 강황의 매콤함과 깊은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킨 마크니 2종으로 구성됐다. 굽네는 추천 메뉴로 치킨과 커리의 이색적인 궁합인 ‘오븐 바사삭’과 ‘찍먹 커리’를 제안했다. 다른 바사삭 라인 메뉴인 ‘치즈 바사삭’은 마스카포네, 체다, 블루, 체다블루 4종의 콰트로 치즈 파우더를 가득 뿌렸다. 짭짤하고 진한 치즈 맛과 치킨의 바삭함이 잘 어우러진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10년 만에 나온 바사삭 라인 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요기요’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메뉴를 경험하고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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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유), 11번가와 손잡고 소비자 참여형 강아지 사료 기부 실시지속적인 반려동물 후원 활동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정선우)가 특별한 기부 이벤트로 다시 한번 펫 케어 분야의 나눔문화를 선도한다. 한국마즈(유)는 오늘부터 23일까지 6일 간 11번가와 협업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한국마즈 X 11번가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번가 페이지에서 소비자가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 당 한국마즈(유)와 11번가가 강아지 사료 ‘뉴트로 독 내추럴초이스’ 400g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내 최대 3번까지(30원) 결제 가능하며, 페이지 내 공유하기를 통해 손쉬운 방법으로 주변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 이번 기부 이벤트로 마련된 사료(최대 3톤)는 추후 한국애견협회(KKU)에 기부돼 유기견 보호와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즈(유)는 지난 13년 동안 은퇴구조견 사료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한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경기도수의사회, 지역 보호단체 등과도 협력해 반려동물과 유기견·길고양이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과 대한수의사회 회장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한국애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마즈(유) 정선우 대표는 “11번가와 뜻을 함께 하여 반려동물, 특히 유기견 지원을 위한 의미있는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마즈는 ‘A Better World For Pets(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목표로 사람과 동물의 상생과 행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소비자들께서도 따뜻한 캠페인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즈(유)는 스니커즈®(Snickers), 엠앤엠즈®(M&M’S), 트윅스®(Twix), 이클립스®(Eclipse), 몰티져스®(Maltesers) 등 제과 제품뿐만 아니라 시저®(Cesar), 위스카스®(Whiskas), 그리니즈™(Greenies) 등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글로벌 마즈(Mars)의 한국 법인이다. 11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글로벌 펫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동반 출근하고 사내 수의사가 상주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사무실을 운영하는 ‘펫 프랜들리(Pet Friendly)’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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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 원료로 건강 고려한 ‘BFY(Better For You)’ 트렌드 반영 음료 눈길일상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을 강조하는 'BFY' 식품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BFY(Better for you)'란 주원료로 과일과 채소를 사용하거나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 또는 배제하는 등 일반적으로 보다 건강하다고 인식되는 제품을 말한다. 최근에는 맛뿐만 아니라 일상 중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선택에서도 사용된 재료까지 꼼꼼히 따지며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도 건강한 원재료를 활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유산균이 풍부해 건강 간식으로 사랑받는 요거트도 과채 원료를 사용해 더욱 건강해지고 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최근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넣어 맛과 영양 밸런스를 함께 고려한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를 출시했다.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는 음료인 스무디를 컨셉으로 한 제품이다. 딸기, 바나나, 케일 등과 같은 과채 원료가 서로 조화를 이뤄 깔끔한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 제품은 ‘딸기바나나’와 ‘골드키위사과’ 2종이다. ‘딸기바나나’는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당근, 레드비트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골드키위사과’는 골드키위, 사과, 파인애플에 케일을 첨가해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2종 모두 지방 0%, 한 병당 100kcal 미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40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장 건강을 위한 액티비아의 핵심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를 비롯한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넣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함유한 어린이 주스도 있다. 풀무원녹즙의 '유기농 키즈프리'는 까다롭게 선별한 6가지 국산 유기농 야채에 3가지 색상의 상큼한 과일,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담아낸 어린이 과채주스다. 엄마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선호하는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파프리카, 케일 등 유기농 야채 6종에 과일 농축액을 넣어 달콤 상큼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연, 철분 등을 넣어 건강함을 높였다. 제품은 '반짝프니'(블루베리, 적포도 농축액), '튼튼드니'(유기농 사과 농축액), '톡톡로니'(유기농 오렌지 농축액) 3종으로 출시했다. 100% 과채즙으로 만든 신선함을 내세운 과채주스도 눈길을 끈다. 돌(Dole) 코리아의 'VF37 오늘맑음'은 레드비트, 서양민들레, 백포도 등 일반적으로 섭취하기 힘든 30가지 채소와 7가지의 과일을 활용한 과채주스다. 합성향료나 색조를 일절 넣지 않고 100% 과채즙으로 만들어 바로 갈아낸 듯한 신선함과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식사뿐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수, 스낵과 같은 간식 등에서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만큼 건강을 고려한 식음료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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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 기관 선정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운영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와 김장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통한 참여자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뮤지엄김치간은 세계문화사적 관점에서 김치가 보유한 위상과 김치 발효 과정, 영양학적 가치의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인류학, 지리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을 통한 김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뮤지엄김치간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김치 만들기 (Zero waste, Kimchi making)>라는 주제로 내·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과 <김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Welcome to the Kimchi World)>라는 주제로 초등 고학년·중학생 대상으로 한 일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총 1,120명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김치 만들기(Zero waste, Kimchi making)’ 특별 프로그램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인 5월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운영한다. 일반 성인 및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광장시장에서 함께 오이소박이 재료를 구매한 후 뮤지엄김치간에서 전시해설을 듣고 오이소박이를 담그는 체험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적으로 김치를 직접 만들고 소비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 프로그램은 5월 14일(토), 18일(수), 19일(목), 2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 최대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1일(목)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일반 프로그램은 5월 21일(토)부터 11월 30일(수)까지 7개월간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3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차 ‘세계의 절임채소’, 2차 ‘세계의 음식 공동체’, 3차 ‘김치 만들기&맛보기(즐거운 김치 파티)’로 구성됐다. 1차는 5월과 6월에 열리는 비대면 교육으로 박물관 선생님과 김치를 포함한 세계 절임채소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박물관에서 발송하는 워크북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2차는 7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비대면 교육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문화팀 백승현 선임전문관)를 초청해 2013년 한국의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야기와 김장문화 외 유네스코에 등재된 각국의 음식 공동체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3차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전시해설을 듣고 김치를 체험하는 대면 강의로 10월과 11월에 진행된다. 일반 프로그램은 총 12기수가 3차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수 당 30명씩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3차까지 모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1, 3차 또는 2, 3차 중 선택해 두 번 참여하면 된다. 3차까지 모두 참여할 경우에는 특별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김치는 단순히 음식으로의 가치 외에도 인문학적으로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어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며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참여를 통해 한국의 대표 식품 김치에 인문학을 접목해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식품박물관으로, 2015년 4월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해오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 미국 글로벌 매거진 엘르데코(ELLE DECOR)는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 중 한 곳으로 뮤지엄김치간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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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하우, 유튜버 '씬님'과 쇼핑 라이브 첫 방송... 최대 45% 할인일일하우, 유튜버 '씬님'과 쇼핑 라이브 첫 방송... 최대 45% 할인 삼일제약의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오는 18일(월) 오후 7시에 인기 유튜버 씬님과 함께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일일하우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양한 비건 식품을 통해 건강한 하루하루의 습관을 권장하는 일일하우와 '지속가능한 뷰티'를 추구하는 크리에이터 씬님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일일하우는 씬님의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인 ‘씬님의 뷰티씬’에서 대표 제품인 비건 프로틴 음료 ‘일일하우 프로틴밀’과 비건 귀리 음료 ‘일일하우 오트리치’ 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비건 젤리 체험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방송 사전 알람을 신청하고 기대평을 남기는 고객에게 ‘일일하우 비건 젤리 1팩(14 개입)’을 추첨 증정한다.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당일 구매 인증한 고객 10명에게 그래놀라 정품을 증정하며, 제품을 배송 받고 구매 확정 및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인바디 체중계를 증정한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고객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더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일일하우만의 비건 식품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일하우는 삼일제약이 론칭한 웰니스 푸드 브랜드로, 비건 인증을 획득한 식물성 건강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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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시장 No.1 풀무원, 메뉴 리뉴얼·신제품 출시로 올해 여름면 시장 공략풀무원이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여름면 카테고리를 재정비하고 메뉴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생면시장의 도약을 다시 한번 이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여름면 신제품을 출시해 3년 연속 지켜온 국내 생면시장 No.1[1]의 자리를 지키고, 생면 HMR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여름 한식과 일식면을 중심으로 일부 품목을 리뉴얼하고 다양화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식 여름면은 냉면, 막국수, 쫄면 등 여름에 즐겨 찾는 한식 스타일의 면 요리들로 구성했다. 일식 여름면 카테고리에는 신제품 냉우동을 추가해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메밀소바 제품에 신제품 냉우동을 추가한 일식 여름면 신규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쫄깃한 한식 스타일의 ‘메밀소바’ 면발을 심지가 단단하면서 쫄깃한 정통 일본식 스타일로 리뉴얼했다. 일식 전문점의 메밀면 구현을 위해 메밀 함량을 높였고, 가쓰오부시와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어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신제품 ‘냉우동’은 외식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를 간편식화해 전문점 스타일의 산뜻한 한 끼 식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식 여름면은 풀무원의 스테디셀러인 ‘평양냉면’, ‘함흥비빔냉면’과 지난해 선보여 MZ 세대의 호응을 얻은 ‘들기름 메밀막국수’, ‘춘천식 메밀막국수’가 대표 메뉴다. 83%의 높은 메밀 함량으로 진한 맛이 특징인 ‘메밀냉면’, 캐주얼하게 재탄생한 ‘새콤달콤 생쫄면’ 등의 신제품을 내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풀무원의 한식 여름면은 냉면, 막국수, 쫄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냉면류, 메밀면, 쫄면을 포함하는 여름면 시장에서 풀무원의 2021년 극성수기 매출(7월, 내부 기준)은 전년 대비 84.3% 성장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생면 전체 매출 10.4%(내부 기준)에 이어 올해 역시 여름면을 필두로 생면 전체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국내 생면 시장 매출은 2020년 약 2,700억 원에서 2021년 약 3,000억 원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풀무원이 작년 여름면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은 ‘품질혁신’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화한 ‘메뉴혁신’에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최신식 생면 제조설비를 갖춘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해 제면 기술의 ‘품질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지금껏 국내 HMR 생면시장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메뉴를 구현해 ‘메뉴혁신’도 이끌어낸 바 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김현진 냉장면 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지난해 냉면에만 치우쳤던 여름면 시장에 막국수 2종을 선보이며 새로운 카테고리 활성화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에도 차별화된 품질과 메뉴 다양성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생면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2021년 5월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하고 냉면, 메밀면, 우동 등 다양한 생면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면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풀무원이 지난 30년간 쌓은 제면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풀무원은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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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무(無)라벨’ 전환으로 가치소비 트렌드 이끌어풀무원다논의 무라벨 요거트 제품 (위부터 '그릭 무라벨' 플레인,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무라벨' 2종)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이슈가 바로 ‘환경’이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KB금융그룹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세 명 중 한 명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10% 이상의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러한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패키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식음료 기업의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물에 잘 녹는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뜯기 편한 절취선을 새긴 라벨 적용부터 라벨을 아예 제거한 ‘무라벨’ 포장이 확산되는 추세다. 무라벨 포장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는 동시에 분리배출 시 라벨을 떼어내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요거트부터 탄산음료, 생수 등 다양한 식음료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잇따라 기존 패키지를 무라벨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건강한 간식으로 주목받는 발효유 업계에도 무라벨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지난 3월 3일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16입 2종(플레인, 딸기)에 무라벨 포장을 적용해 출시했다.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무라벨’은 컵을 감싸는 라벨을 제거해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저감한 것은 물론, 제품 취식 후 따로 라벨을 떼어내는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한결 간편해졌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무라벨 전환으로 연간 약 3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앞서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6월, 8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 기준, 2014년~2021년) ‘풀무원다논 그릭’을 발효유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저감 목적인 무라벨 제품으로 전격 전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소비자 편의 증대 모두를 충족했다.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요거트 업계의 친환경 포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풀무원다논은 ‘아이러브요거트’, ‘그릭’의 무라벨 전환으로 연간 총 74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예정이다. 음료 업계에서도 무라벨 바람이 불고 있다. 코카-콜라는 지난 1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무라벨 페트 제품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를 출시하며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스프라이트 라벨프리’는 전 세계 코카-콜라 시장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무라벨 페트 제품으로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10월 컨투어 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 제품인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를 전 세계 코카-콜라 시장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작년 초부터 코카-콜라사는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탄산음료 최초의 무라벨 제품인 ‘씨그램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이어 자사의 먹는샘물 브랜드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 수분∙이온 보충 음료 ‘토레타!’ 등 무라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생수도 빼놓을 수 없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월 자사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친환경 포장 방식 확대 차원으로 ‘무라벨 석수’ 500mL 낱병 판매 제품을 출시했다. ‘석수’의 무라벨 묶음판매 제품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낱병 용기 표면과 묶음 포장재에 제품명, 수원지와 같은 필수 표시사항들을 인쇄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낱병에는 바코드를 표시하기 어려워 판매에 제약이 있었지만, 최근 낱병 판매가 가능하도록 낱병 목 부분에 바코드를 포함한 소형 상표띠를 적용해 ‘무라벨 석수’ 낱병 제품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향후 묶음 판매 제품 전 물량을 비롯해 자사 생수 페트 생산량 50% 이상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집콕 생활로 전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경험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라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늘어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조금이나마 이로운 소비를 하는 이른바 가치소비 트렌드가 지속 확산하면서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무라벨 제품 출시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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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MSC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위한 ‘튜나런’ 개최[동원그룹] 동원F&B, MSC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위한 ‘튜나런’ 개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제 비영리기구 ‘MSC(해양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 벤처기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튜나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튜나런’은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가 지난해 출시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는 해양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어업으로 어획한 참치를 사용해 만들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튜나런’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MSC 한국사무소의 설립 4주년을 기념하고,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라톤 거리를 각각 4.0km와 5.2km로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4.0km나 5.2km를 자유롭게 달린 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와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 등 친환경 제품은 물론 ‘동원참치 튜나페’, 인증 메달, 텀블러, 클린백, 기념 포토카드 등을 제공한다. 대회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참가비 일부는 부산녹색소비자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및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동원F&B 관계자는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참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어획 과정부터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사회적 공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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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올해 브랜드 얼굴로 신예 배우 김시아 발탁2022년 포카리스웨트 모델 배우 김시아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배우 김시아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쓰백’, ‘킹덤: 아신전’, ‘고요의 바다’ 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김시아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신작 ‘길복순’에도 캐스팅 됐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며, 많은 대중들의 인식에 각인된 배우 손예진부터 한지민, 박신혜,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써왔다. 포카리스웨트 모델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인간 이온음료’, ‘인간 포카리스웨트’ 등 수식어들을 만들어내며 매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계보를 잇는 32대 모델 배우 김시아는 특유의 분위기로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배우 김시아가 함께한 포카리스웨트 TV 광고는 4월 마지막 주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광고팀 담당자는 “이번 포카리스웨트 광고 컨셉과 배우 김시아만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곧 공개될 광고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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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선정정식품,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선정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기업 육성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정부 사업으로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정식품은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프원소프트㈜(대표 오승호)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식품과 에프원소프트 양사는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식품검사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AI 영상인식 기술로 수집한 양품과 불량품 이미지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학습한 후 불량품을 자동으로 검출, 생산라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지능형 검사 솔루션이다. 정식품은 청주 공장에 AI 자동화 시스템의 시범 라인을 구축하고 향후 평가를 통해 시스템을 확장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AI 기반 시스템 구축 시 인공지능이 스스로 불량품 이미지를 지속 학습하기 때문에 제품 검수 판정의 정확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마트 공장 조성에 한 발 다가감으로써 생산성 증가와 함께 검사자의 근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품 김종우 청주공장 기술부문장은 “이번 AI 기술 기반의 식품검사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은 물론 생산성 증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프원소프트㈜의 오승호 대표는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산업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 효과성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에프원소프트의 한층 진화된 AI 머신비전 기술이 국민두유 음료 베지밀 생산에 도입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