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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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성료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수상자 단체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21일(토)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해 가족 간의 화목과 밝은 사회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가족요리 축제로,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천 5백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요리축제로 꼽힌다. 이날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 대표가 요리대회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2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인 ▲오뚜기상의 영예는 여문희 가족이 차지하여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2등인 ▲으뜸상을 차지한 2가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 3등 ▲사랑상 3가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건강한 채식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을 비롯해, 오뚜기 모양의 석고방향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다양한 오뚜기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브랜드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개최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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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식품의 맛있는 진화’…식품업계, 단백질 제품 출시 줄이어[정식품] ‘단백질 식품의 맛있는 진화’…식품업계, 단백질 제품 출시 줄이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각광받고 있다. 헬시 플레저란 Healthy(건강한)와 Pleasure(기쁨)이 합쳐진 단어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운동에도 재미 요소를 더하는 것은 물론 식이요법도 무조건 포기하고 절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맛있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이 인기다. 특히 단백질 식품의 경우 과거에는 운동 전문가만 섭취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누구나 쉽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2021년 단백질 제품 시장은 약 3364억원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단백질 제품 구입시 맛과 제품의 기능, 효과, 함량 수준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맛있는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식품업계에서도 고단백 음료부터, 스낵, 식재료까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단백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영양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맛있게 보충하는 법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두유로 마시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정식품에서 최근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고단백 설계로 한 팩(190ml) 당 식물성 단백질 12g를 함유하고 있다. 우유 2팩 또는 달걀 2개를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단백질 함량을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한 팩만으로 보충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대표적인 블랙푸드인 국산 검은콩을 담아 영양은 물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근육 형성과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BCAA(2000㎎)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B,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 D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영양소와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기 좋다. ■ 간편하게 휴대하며 즐기는 단백질 간식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식용 단백질 제품들도 등장했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닭가슴살 100%로 만든 봉 형태의 소시지 ‘대림선 꼬꼬봉’을 출시했다. ‘대림선 꼬꼬봉’은 개당 7g의 높은 단백질 함량에 닭가슴살의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봉 형태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아 바쁜 시간 가벼운 간식으로 제격이다. 농심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춰 12일, 고단백 스낵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을 출시했다. 우와한 콩칩과 치즈칩은 단백질 함량이 11.9%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온쿠킹 공법으로 콩과 치즈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각 제품을 완두콩과 치즈가 연상되는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 단백질 함유 식재료로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리고 식재료를 통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풀무원식품이 지난달 출시한 '고단백 쌈두부'는 두부를 넓고 얇은 사각 형태로 가공해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100g당 16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제품으로 쌀이나 밀가루 제품 대신 사용해 탄수화물 비중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채소말이, 월남쌈 등의 한식뿐만 아니라 라자냐 등의 양식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과자로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캐주얼 간편식 기업 허닭은 '스팀 닭가슴살볼' 4종을 출시했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 사이즈의 볼 형태로 빚은 후 스팀 오븐 공법으로 조리하여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당 135~140㎉로 열량 부담이 적고, 최대 1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가벼운 한 끼 식사부터 반찬 등으로 즐기기 좋다. 출시 제품은 ‘고추맛 닭가슴살볼’, ‘데리야끼맛 닭가슴살볼’, ‘마늘맛 닭가슴살볼’, ‘카레콘 닭가슴살볼’ 총 4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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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하우, 공식 자사몰 오픈… “비건이건 아니건, 함께 해요”일일하우, 공식 자사몰 오픈… “비건이건 아니건, 함께 해요” 삼일제약의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공식 자사몰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소비자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 최근 비대면 소비와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일일하우는 작년 12월에 삼일제약이 론칭한 웰니스 브랜드로, 100% 비건 인증을 받은 건강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론칭 이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TV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론칭 6개월 만에 10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비건 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일일하우는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식 자사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일일하우 자사몰에서는 대표제품 ‘일일하우 프로틴밀’의 리뉴얼 제품인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제품에서 백설탕을 제외하고 나한과, 프럭토올리고당 등 천연 감미료로 단맛을 대체한 신제품이다. 기존 대비 당류와 칼로리까지 낮아져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일하우는 공식 자사몰 론칭을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특별기획전 ‘젤리도록 드세요!’를 마련했다. 기획전 적용 제품은 일일하우 비건젤리 3종(석류, 알로에, 코코넛)으로, 해당 제품을 2팩 구매하면 3팩을 랜덤 증정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비건젤리를 구매하면 약 8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월 11일에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해 다양한 할인·증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일일하우 몰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속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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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스퀘어점·상암MBC점 잇따라 오픈[동원그룹]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상암MBC점,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7(Porto7)' 상암MBC점 전경 동원홈푸드가 샐러드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 서울스퀘어점과 상암MBC점을 잇따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스퀘어점은 33평 44석 규모로,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스퀘어는 지하철 1, 4호선과 공항철도, KTX 등이 지나가는 서울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건물 내 국내외 기업이 다수 입주해 유동인구와 직장인의 유입이 많다. 크리스피 프레시 상암MBC점이 위치한 상암동 MBC몰 역시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BS, MBC, YTN, CJ E&M 등 주요 방송국과 대형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샐러드를 선호하는 직장인 고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크리스피 프레시 상암MBC점 옆에는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7’이 나란히 입점돼 집객력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는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푸짐한 샐러드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만든 포르투7의 이탈리안 가정식을 통해 인근 직장인의 다양한 점심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크리스피 프레시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단백질이 풍부한 ‘바질 프로틴 두부면 샐러드’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인기 메뉴인 ‘비프 플레이트’를 할인 판매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샐러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를 증정한다. ‘포르투7’ 상암MBC점도 ‘홈메이드 채끝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신메뉴를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4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메뉴와 브랜드 경쟁력으로 2020년 론칭 이후 지속 성장했다. 특히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오피스 상권과 대형 복합몰을 중심으로 출점을 가속화하며, 현재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0% 성장했다. 실제로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각종 SNS에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조화가 좋은 샐러드’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크리스피 프레시는 1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메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동원홈푸드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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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1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아워홈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1기’ 온라인 발대식 현장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일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1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 팬으로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 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해 향후 활동 계획 및 포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1기 판아워홈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7개월간 아워홈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워홈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판아워홈 8기부터 멤버들을 위한 활동 혜택을 대폭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 제품 및 서비스 체험, 활동비 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최종 우수 서포터즈 총 5명을 선발해 당사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11기 서포터즈 김예은 학생은 “평소 식품에 관심이 많고, 향후 진로 역시 식품기업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아워홈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판아워홈 11기 동기들과 함께 아워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판아워홈 11기는 식품 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모디슈머 관련 미션을 비롯해 숏폼 영상 제작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며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이 될 서포터즈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판아워홈을 ‘판아워홈-마스터즈’와 ‘판아워홈-대학생 서포터즈’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마스터즈는 요리를 좋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그룹으로 지난 4월 17일 공개 모집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소비자 패널 제도를 처음 도입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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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론칭제로 포스터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이 인기를 끌자, 탄산 음료 위주였던 ‘제로 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제과는 작년 9월에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읽고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시장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롯데제과는 ‘제로’ 브랜드 제품 5종을 전격 출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을 알리고 추후 TV광고를 포함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가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하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이달 23일부터 롯데제과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제로’를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1년여의 연구 기간을 두는 등 공을 들여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기존 설탕 제품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제품 개발자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맛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맛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은 ‘무설탕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맛있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롯데제과는 ‘제로’ 브랜드의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 등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까지 고려했다. 롯데제과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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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품기업 첫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 오픈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식품기업 첫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 ‘식물성 지향 식품(Plant Forward Foods)’ 중심으로 지속가능식품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식품기업 가운데 첫 비건 인증 레스토랑을 열었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레스토랑 인증을 받아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플랜튜드(Plantude)’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식품 대기업 가운데 첫 비건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이다. 비건 레스토랑 인증은 전 메뉴 비건 인증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1차 원료와 식자재뿐 아니라 주방 설비와 조리도구, 식기 등 매장 내 조리환경까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플랜튜드(Plantude)’는 식물성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태도의 ‘애티튜드(Attitude)’의 합성어이다. 식물성 지향 식단으로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고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태도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거니즘(Veganism)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식업계 식물성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플랜튜드’를 오픈했다. ‘더 나은 일상을 즐기는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레스토랑 컨셉으로 맛있게 즐기는 비건 식문화 확대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으로 외식업계의 식물성 트렌드를 리딩한다는 계획이다. ‘플랜튜드’ 1호점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144.6㎡ 규모로 조리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이다. 다이닝 부스 석부터 혼밥족을 위한 1인석 등 총 47석이 마련됐다. 메뉴는 풀무원의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13종으로 구성됐다. 전 메뉴가 100% 식물성 식재료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맛의 퓨전 음식이다. 비건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맛있게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뉴 13종은 ▲플랜트 소이불고기 덮밥 ▲두부 카츠 채소 덮밥 ▲트리플 감태 화이트 떡볶이 ▲크럼블두부 비빔밥&순두부 스튜 ▲라따뚜이 로텔레 파스타 ▲두부 페이퍼 라자냐 ▲무자다라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 ▲아보카도 스파이시 찹샐러드 ▲콘 시저 샐러드 with 구운채소 ▲플랜튜드 또띠아 랩 ▲모듬 버섯 두부 강정 ▲토마토 순두부 스튜이다. 대표 메뉴는 ‘플랜트 소이불고기 덮밥’, ‘두부 카츠 채소 덮밥’, ‘트리플 감태 화이트 떡볶이’, ‘크럼블두부 비빔밥&순두부 스튜’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메뉴다. ‘플랜트 소이불고기 덮밥’은 풀무원이 자체 연구개발한 식물성 대체육인 직화불고기를 간장 베이스로 볶아 다양한 식감의 채소들과 곁들여 먹는 덮밥 메뉴다. 식물성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 소재를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가공하여 육고기(일반 동물성 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한 ‘풀무원표 대체육’이다. ‘플랜트 소이불고기 덮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다채로운 식감과 한국인 입맛에 맞춘 ‘한국식 대체육’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두부 카츠 채소 덮밥’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 카츠에 풀무원 특제 김치랠리쉬 데미소스를 곁들여 구운 채소와 함께 먹는 요리다. 식물성 단백질 대표 음식인 두부를 새로운 형태로 즐길 수 있어 비건이 낯선 이들도 맛있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트리플 감태 화이트 떡볶이’는 쫄깃한 식감의 풀무원 누들 떡볶이에 감자와 통마늘로 만든 고소한 화이트소스, 감태, 트러플 오일을 첨가한 메뉴다. 아삭한 꽈리고추 튀김이 토핑으로 더해져 독특한 식감과 함께 깊은 풍미를 만들어낸다. ‘크럼블 두부 비빔밥&순두부 스튜’는 바삭하게 튀겨낸 두부 크럼블과 다양한 제철 채소를 감칠맛 가득한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메뉴다. 새콤한 토마토 베이스 스튜에 담백하고 부드러운 순두부를 넣고 푹 끓여 진한 감칠맛을 내는 순두부 스튜와의 조화가 일품이다. 각 테이블에는 태블릿 PC가 준비되어 있어 메뉴 주문과 메뉴의 사용재료, 영양성분, 칼로리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뉴뿐 아니라 공간 구성에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반영했다. ‘플랜튜드’는 지구 환경까지 고려하는 도심 속 청정지역과 같은 공간으로의 역할을 표방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으로 구현됐다. 공간 색채는 지구와 환경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그린톤의 색상을 사용했고, 콩 자갈을 사용해 자연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환경을 고려하여 친환경 자재와 업사이클링 가구 등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는 “MZ세대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속에 비건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플랜튜드’를 오픈하게 됐다”며 “그동안 풀무원이 바른먹거리 대표 기업으로서 쌓아온 식품 제조 노하우와 외식전문점 운영 노하우를 살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12일 창사 38주년을 맞아 기업 미션을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새롭게 공표하고 지속가능식품 사업 기반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가능식품을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물성 원료 사용을 줄이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식물성 지향 식품(Plant-Forward Foods)’과 지속가능 인증 동물성을 주요 원료로 사용한 ‘동물복지 식품(Animal Welfare Foods)’ 등 크게 2개 카테고리로 정의하고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는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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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식물성’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 B2B로 확대[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 고객이 플랜테이블만두전골을 기다리고 있다 ‘100% 식물성 만두’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인기 몰이 중인‘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선보인‘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가 급식 등 B2B(기업간 거래) 메뉴로도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단체 급식장 등 B2B 경로에서도 채식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부터 급식업체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4월 한 달 동안 총 12만명이 플랜테이블 만두 메뉴를 맛봤고, 지난 4월 22일에는 ‘지구의날’의 의미를 담아 모 대기업 전 사업장에 메뉴를 편성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단체급식을 통해 채식이 낯선 이들에게 식물성 식품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 건강·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맛 품질에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내 전문 셰프로 구성된 팀을 통해 플랜테이블 제품을 활용한 채식 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향후 기업, 학교 등 단체 급식 정규 메뉴로 편성하는 등 식물성 식품 트렌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플랜테이블은 전 세계적으로 간헐적 채식주의자 (Flexitarian)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맛품질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메뉴로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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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개최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개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오는 10월 4일까지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4만여편에 달한다. 지난 15회 동서문학상에서는 총 1만8천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4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 상금은 7천9백만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1천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등단 및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상작이 게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동서식품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응모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의 창작 노하우를 들어보는 ▲멘토링 특강, 각 응모 분야별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배워볼 수 있는 ▲멘토링 강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창작 습관을 만들어보는 ▲30일 글쓰기 챌린지 등 글쓰기와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올해 16회를 맞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과 신인 작가들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대의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동서문학상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삶의 향기가 담긴 훌륭한 작품들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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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美 월마트 매장에 한국서 생산한 전통 김치 첫 입점, 판매 개시풀무원 전통 김치가 미국 현지 월마트 매장에 진열되어 있다. 풀무원이 미국 최대 유통사 월마트에 한국에서 생산한 비건 김치를 입점, 판매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젓갈로 맛을 낸 전통 김치를 처음으로 입점하고 미국 메인스트림 김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이달부터 미국 최대 유통사 월마트(Walmart) 400여 개 매장에 젓갈이 들어간 전통 김치를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방식으로 처음 입점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이 한국에서 생산한 전통 김치를 ‘풀무원’ 독자 브랜드를 달고 미국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9년부터 월마트, 크로거, 퍼블릭스 등 다양한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에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방식으로 비건 김치를 입점하고 공급해왔다. 이번에 현지 리테일 유통채널의 선두주자 월마트의 400여 개 매장에 한국 생산 전통 젓갈 김치를 선보임으로써 미국 김치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풀무원은 한국에서 김치를 생산해 미국으로 배송하는 수출 전략을 이어 나가며 미국 현지 생산 방식과 차별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발효식품의 특성상 원재료 산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글로벌김치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제조에서 배송, 유통까지 풀무원만의 발효 노하우가 축적된 ‘김장독쿨링시스템’을 적용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김치 판매 방식은 물류비와 원가 측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따르지만, 김치 사업을 전 세계에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한국식(食)문화업(業)’으로 정의하고 있는 풀무원은 미국에 한국 본토의 김치를 제대로 알리고자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독자적인 전략을 고수해오고 있다. 이번에 풀무원이 월마트에 입점한 김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새우젓을 베이스로 깔끔한 맛을 낸 중부식 김치 제품이다. 젓갈이 들어간 김치는 김치 특유의 냄새에 민감한 미국 소비자들을 고려할 때 현지 유통채널에서 까다롭게 평가할 수밖에 없다. 풀무원은 철저한 온도 관리와 적절한 현지화뿐만 아니라 풀무원 김치가 이미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검증된 오리지널 김치라는 점을 어필해 월마트로부터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입점을 성공시켰다. 풀무원의 미국 법인인 풀무원USA 조길수 대표는 "이번 월마트 전통 김치 입점은 한국의 김치를 세계에 제대로 알리겠다는 풀무원의 전략이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통했다는 방증”이라며 "풀무원은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에서 생산한 국내산 오리지널 김치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미국 김치 시장을 리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미국 현지에서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김치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29일에는 미국 마이너리그 야구팀 몽고메리 비스킷츠의 홈구장에서 열린 문화교류 행사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에 후원사로 참여해 김치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풀무원 김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풀무원은 경기장 전광판 및 외야 펜스에 풀무원 김치 영상 및 이미지 광고를 진행하고 경기장을 찾은 약 5천 명의 관람객과 경기를 시청한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국을 대표하는 김치 브랜드로서 풀무원 김치를 널리 알렸다. 한편 이날 홈팀 선수들은 한글로 ‘김치’가 쓰여있고 모자와 등번호에는 배추 모양의 김치 캐릭터가 그려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여해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풀무원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바탕으로 현지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작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후원했으며, 올해 7월에도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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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체중 관리 수요 증가…제로 칼로리, 고단백 제품 인기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여행, 캠핑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여름맞이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일찍 찾아왔다. 때 이른 더위 속 체중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관련 상품 매출로도 나타나고 있다.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 달간 오피스 상권의 샐러드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98.5%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기능 식품 매출이 149%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업계도 제로 칼로리, 고단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체중 조절을 목표로 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칼로리는 물론 색소, 설탕, 보존료까지…아무것도 없는 사이다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나랑드사이다’는 탄탄한 소비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검색량 분석 서비스인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 인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사이다 분류의 인기 검색어 1위는 나랑드사이다로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의 독보적인 제품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제로 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는 꾸준한 제품 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맛을 보완해왔다. 그 결과, 제로칼로리 음료에 ‘맛이 없다’, ‘밍밍하다’ 등 편견이 있었던 소비자들도 나랑드사이다의 산뜻하고 깔끔한 맛에 매료되며 소비층을 탄탄히 다져왔다. 나랑드사이다는 칼로리, 색소, 설탕, 보존료가 없는 ‘4 Zero’의 특징으로, 레몬 농축 과즙의 상큼함과 사이다 특유의 청량함을 입안에 선사한다. ◆ 운동 전후 간편하게 단백질 충전 피트니스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단백질 보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단백질 함유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의 지난 4월 한 달간 매출액이 2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고성장 한 것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 원을 2배 이상 넘어선 수준이다. 닥터유 단백질 바는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맛있는 건강’을 표방하는 닥터유 브랜드답게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렌틸콩을 51% 함유해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 ‘다이어트=닭가슴살’ 기본 공식 하림은 본격적인 다이어트 성수기를 앞두고 ‘수비드 닭가슴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극강의 촉촉함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수비드 공법은 닭가슴살을 진공 포장해 적정온도의 물에서 천천히 익히기 때문에 맛과 영양은 물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종류는 오리지널과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레몬&갈릭 등 4종이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 바로 바로 먹거나 샐러드나 샌드위치, 다이어트 도시락에 활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CU, GS25 등 전국 편의점과 하림e닭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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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돼지고기 수요 증가...삼겹살 가격 상승[그림1] 돼지 일일 도축두수 비교 최근 언론에서는 삼겹살 가격의 상승에 관심이 높습니다. 삼겹살 1kg당 소비자 가격이 5월 17일 기준 2만8,230원인데 이는 전년 동월동일 가격이 2만3,648원이던 것과 비교해보면 약 19.4%(4,582원/kg) 상승한 결과이다. 최근 삼겹살 가격상승의 주 원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인해 돼지고기에 대한 외식 수요가 단기간에 일시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역패스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지면서 번화가 식당 등을 둘러보면 심야에도 인파가 북적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을 보더라도 한식, 일식, 맥주전문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매출액이 상승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레 돼지고기의 소비도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육가공업체·도매시장 등에서도 돼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가축질병 영향으로 돼지공급이 줄어 고기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문의가 종종 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돼지 공급두수는 전년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1일 돼지 도축두수는 1∼4월 동기간을 비교 시 전년 보다 약 2천4백두가 증가하였습니다. 일일 돼지 도축두수가 작년에는 76,448두/일이던 것이 올해에는 78,866두/일(+2,418두/일)로 늘어난 것이다. 가축질병 영향에 따른 공급부족은 돼지 도축두수를 볼 때 전년 대비 급격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최근에 급상승한 현상을 가축질병 영향으로 설명하기에는 통계적으로나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다. 돼지 산지가격은 전국 도매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가격을 결정할 수 없어, 사료값, 인건비가 급격히 오르더라도 돼지가격을 올려서 팔 수 없는 구조인 것입니다. 돼지 산지가격의 변화는 매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부터 8월까지 꾸준히 상승하고,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동절기에 최저 돈가를 유지하는 패턴입니다.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급상승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빠르면 올해 7월부터 사료값의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올 하반기 닥칠 경영난에 대한 농가의 근심이 큰 상황이다. 옥수수는 돼지 사료원료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돼지 사료에서 옥수수는 가장 중요한 원료이며, 온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 등의 여파로 국제 곡물가격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왔습니다. 지난 2월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영향으로 ‘세계의 곡창지대’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에서 곡물 수출이 마비되면서 곡물가격이 급등하였다. 돼지용 배합사료에 쓰이는 옥수수의 실제 가격은 ′20년 12월에 1kg당 209원이던 것이 ′22년 2월에는 394원, ′22년 9월에는 510월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불과 1년여 만에 가격이 2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이와 같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한돈농가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돼지 사료값이 30% 이상 올랐습니다. 사료값은 돼지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사료가격 상승만으로 돼지 한 마리를 키울 때마다 작년보다 6만원씩 손해를 보는 형편이다. 또 올해 7월경에도 사료값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는 돼지 생산비가 전년보다 10만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다 보니 하반기부터 한돈농가들이 심각한 경영적자를 내고, 내년에는 돼지농가 중 약 30%가 도산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유례없는 위기 상황을 맞이한 한돈농가에서는 일시적인 돼지가격의 변동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한돈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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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금일 시행, 내재화 노력 박차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금일(19일)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대비하여 임직원의 내재화 및 사전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5월 16일(월)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해충돌방지법 내재화 교육을 실시한 데에 이어 17일(화)에는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을 진행하였다. 청렴 내부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10대 행위기준 소개와 함께 조직 특성이 반영된 사례 위주 강의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HACCP인증원은 4월「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규칙을 제정하는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실행력 강화와 운영체계 재정비 등의 노력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조기원 원장은 5월 19일(목)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 직원에게 법 시행 취지와 행위규범 준수에 대한 청렴서한문을 전파한 한편, 외부 고객 대상으로도 법 시행 알림과 함께 공직자의 부정 사익 추구 행위에 대한 신고를 요청하는 청렴 메시지를 발송하였다. 법 시행 이후에도 HACCP인증원은 지역 주민 대상‘이해충돌방지법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전직원이 참여한‘이해충돌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법 시행 홍보 및 내재화에 계속 집중할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내·외부 이해충돌방지법의 홍보 및 내재화를 바탕으로 부정 사익 추구가 없는, 청렴한 HACCP인증원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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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무균충전음료 사업 확대 위한 제2공장 신설(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 안중기 횡성군수 권한대행이 18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진행된 횡성 제2공장 신설 투자협약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서범원)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무균충전음료(Aseptic)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에 무균충전음료 제2공장을 신설한다. 동원시스템즈는 18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횡성군과 무균충전음료 제2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중기 횡성군수권한대행,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5,300평 부지에 약 800억원을 투자해 2024년부터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무균충전음료 제2공장 신설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강원도와 횡성군은 관련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음료가 위생적이며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살릴 수 있다. 곡물 음료,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 균이 발생할 수 있는 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일반 페트 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다. 동원시스템즈는 2018년 2월부터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는 무균충전음료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약 1,4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약 2억9,000만병의 제품 생산이 가능한 제1공장을 준공했다. 제1공장은 독일,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검증된 차별화 설비와 기술을 들여와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동원시스템즈의 무균충전음료 사업은 2021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50% 상승한 536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해왔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제2공장 신설을 통해 2026년까지 연간 약 4억6,000만병 생산이 가능한 무균충전음료 생산기지로 발전시켜 연간 1,3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무균충전음료 사업을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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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엄마의 마음으로 맛있게 만든 디자인밀 키즈 맞춤식 덮밥소스 출시풀무원이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디자인밀 키즈 맞춤식 덮밥소스 4종 풀무원이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디자인밀’ 키즈 맞춤식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돌 이후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신선 채소와 국내산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활용해 정성껏 만든 키즈 맞춤식 덮밥소스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덮밥소스 4종 제품은 풀무원의 개인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사업 ‘디자인밀(Designed Meal)’이 선보이는 키즈 맞춤식이다. 풀무원 디자인밀은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재료 사용과 영양균형 설계 노하우로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키즈 맞춤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평소 채소 섭취를 꺼려 하는 아이들도 균형 있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육수부터 토핑까지 각종 채소를 활용했다. 육수는 물 대신 무, 양파, 청경채 등 7가지 국내산 채소와 다시마채를 우려낸 풀무원만의 비법 육수 ‘채소상탕’을 사용해 보다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무, 당근, 양배추, 청경채, 아티초크퓨레 등 5가지 채소를 갈아 만든 ‘오채소플러스’를 더해 밥 위에 부어 먹기 알맞은 걸쭉한 농도를 구현했다. 아이들의 적정 채소 섭취량을 고려해 제품 1팩(160g) 당 평균 93.7g의 채소를 담아 고른 영양섭취를 돕는다. 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단백질은 더하고 나트륨은 줄였다. 각 메뉴는 국내산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등 풀무원이 엄선한 안심 식재료를 토핑으로 듬뿍 넣어 단백질 섭취를 돕는다. 1팩 평균 나트륨 함량은 180mg 정도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순하게 설계했다. 아몬드와 멸치를 갈아 만든 자연 조미료로 담백한 감칠맛을 내 보다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 제품은 아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4종으로 선보인다. ‘한우팽이버섯 덮밥소스’는 국내산 한우와 팽이버섯을 간장 베이스로 담백하게 졸인 보양식 덮밥소스다. 국내산 인삼과 잘게 찢은 닭가슴살을 곁들인 ‘삼계 덮밥소스’도 아이들의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당근, 양파, 감자, 단호박 등 풍성한 토핑의 ‘치킨카레 덮밥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에 달달한 짜장을 베이스로 한 ‘한돈짜장 덮밥소스’는 밥뿐 아니라 돈까스, 우동면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제품은 죽 형태의 식사에서 어른 밥으로 넘어가기 위한 생후 13개월 돌 전후의 ‘이유식 완료기’ 유아 대상 맞춤식으로, 풀무원 디자인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우팽이버섯 덮밥소스 & 삼계 덮밥소스(2입/11,000원)’, ‘치킨카레 덮밥소스 & 한돈짜장 덮밥소스(2입/11,000원)’ 등 2종 묶음 단위로 판매하며 4종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디자인밀은 키즈 맞춤식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개인 SNS에 제품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육아응원 간식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육아응원 간식박스는 육아에 지친 부모님을 위한 건강 간식 꾸러미다. 마시는 단백질 음료 ‘단백한 하루’, 풍부한 영양의 ‘곡물강정’, 풀무원 특허 제조 홍삼을 사용한 ‘플러스업 홍삼정’ 등 다채로운 간식들로 구성됐다. 풀무원식품 FI사업1팀 김두리 PM은 “집안일이나 직장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늘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사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채소 섭취량을 고려한 키즈 맞춤식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탕류, 수분 섭취를 고려한 차류 등 다양한 키즈 맞춤식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디자인밀’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추어 영양 설계된 식품과 식단을 제안하는 풀무원식품의 D2C(Direct to Customer) 신사업이다. 풀무원식품의 제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영양 설계 전략에 따라 ▲이유식, 유아식 등 영유아 및 키즈 맞춤식 ▲청소년 및 성인용 영양균형식 ▲고령 친화식 ▲칼로리 조절식 ▲질환 관리식 5개 카테고리의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