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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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수원KT위즈파크서 ‘포카리스웨트 스폰서 데이’ 진행16일 수원KT위즈파크서 진행한 '포카리스웨트 스폰서 데이'의 시구, 시타 이벤트에 참여한 아버지와 아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6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T위즈와 SSG랜더스 경기에 프로야구 팬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경기의 메인 스폰서로서 수원KT위즈파크를 찾은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아오츠카는 KT위즈와 함께 손잡고 나랑드사이다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국내 대표 제로칼로리 사이다로 자리잡은 나랑드사이다를 알렸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에는 동아오츠카 소비자 가족을 선정해, 아버지가 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포카리스웨트 전광판 퀴즈 이벤트, 포카리스웨트 수분 충전 타임 장내 이벤트 등을 진행해 경기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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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로스팅 공법으로 구현한 정통 라멘 ‘로스팅 돈코츠 라멘’ 출시로스팅한 재료로 국물을 우려내 정통 돈코츠 라멘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 2종 독자적인 ‘로스팅’ 콘셉트로 새롭고 맛있는 건면 라면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풀무원이 이번에는 프리미엄 별미 라면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로스팅한 재료로 국물을 우려내 정통 돈코츠 라멘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로스팅 돈코츠 라멘(4입/5,480원)’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순한 맛의 ‘로스팅 돈코츠 라멘(오리지널)’과 맛있게 매운 ‘로스팅 돈코츠 매운 라멘’으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정통 현지의 오리지널 맛과 매콤함을 더해 더욱 깔끔한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현지에서 맛보던 깊은 풍미의 육수가 특징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 풀무원은 국내 건면 시장을 개척하며 쌓은 독보적 건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통 돈코츠 라멘의 풍미와 식감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돼지뼈와 마늘, 대파를 250℃ 고온의 오븐에서 한 차례 구워낸 후 120℃에서 고아 낸 육수가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일본식 된장을 더해 깔끔한 감칠맛을 더했다. 라멘 전문점에서 비법 재료로 사용하는 세아부라(돼지 등 지방)까지 넣어 한층 진한 풍미를 살렸다. 면발은 풀무원의 건면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돈코츠 라멘 육수와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지방의 정통 돈코츠 라멘에 사용되는 얇은 면 형태인 호소멘을 심지가 있도록 구현하여 쫄깃하면서도 특유의 단단하고 꼬들하게 툭툭 끊어지는 식감을 완성했다. 풀무원식품 김재현 상온면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정통 돈코츠 라멘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리미엄 건면 라면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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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플라스틱 분해 효소 개발 위해 경북대와 맞손CJ제일제당-경북대 플라스틱 고효율 분해 효소 공동 개발 CJ제일제당이 플라스틱을 생물학적으로 분해하는 효소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경북대학교와 손잡았다. CJ제일제당은 경기도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김시오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김경진 ㈜자이엔 대표(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고효율 분해효소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인 페트(PET) 소재를 분해하는 고효율 효소를 개량∙생산하고, 플라스틱 분해 및 원료물질 정제공정도 개발한다.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나 학계의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경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학내 벤처)인 ㈜자이엔이 참여한 것도 그 일환이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최고수준의 미생물 발효 기술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경북대학교와 ㈜자이엔은 플라스틱 분해 효소 연구개발 분야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쌓고 있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CJ제일제당은 현재 플라스틱 재활용 방식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기계적 재활용’을 대체하는 환경친화적 ‘생물학적 재활용’ 기술을 토대로 사업화에 나선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분해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거의 없고, 에너지 소모도 비교적 적은 데다가 재활용된 소재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분리수거후 라벨제거-분쇄-세척-원료화를 거치는 ‘기계적 방식’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비용이 적게 들어 보편화됐지만, 재활용된 소재의 품질이 떨어지고 경제성도 부족하다. 최근 북미와 유럽 등의 일부 기업에서 플라스틱을 열로 녹이거나 용매제로 분해해 고품질의 원료를 만들어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도입했는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아 완벽한 대안으로 자리잡지는 못하고 있다. 황 부문 대표는 “이번 협업은 플라스틱 재활용 방식의 패러다임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며, “플라스틱 자연분해 효소 개발을 비롯해 ESG 관점의 신사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자연에서 분해되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 본생산을 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생분해되지 않는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효소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해, CJ의 4대 성장엔진 C, P, W, 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중 Sustainability 차원의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탈(脫)플라스틱’ 기조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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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식약처장 현장방문 맞아 ‘규제 개선’ 건의15일 아워홈 안산공장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왼쪽에서 세번째), 김태준 아워홈 사장(네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오유경 식약처장의 안산공장 방문을 맞아 HMR 생산 현장을 소개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약처의 아워홈 안산공장 방문은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 증가에 따른 제조 현장 품질∙안전관리 실태 파악 및 시장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관련 식품업계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유경 식약처장 취임 이후 첫 식품기업 현장방문이었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과 권오상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이 아워홈 안산공장을 찾았으며 아워홈 김태준 사장, 이호준 제조본부장, 오지영 R&D institute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워홈은 안산공장의 가정간편식 제조 품질 및 안전, 위생관리 전반을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아워홈은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내 상온제품 유통 및 포장 규격, △소비기한 시행 관련 선적용 및 단속 유예기간에 대한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워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식약처도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언제나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리, 제조, 유통 등 과정 전반에 걸쳐 품질 및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경쟁력을 확보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 안산공장은 연면적 33,384㎡ 규모로 2009년 설립됐으며, 즉석섭취식품과 즉석조리식품, 햄, 양념육 등 250여 종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6월 업계 최초로 1000평 규모의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 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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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 후원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 후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풋살연맹, 전라남도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 중, 고등학생, 일반인 선수, 여자부, 대회 관계자 등 총 60개 팀 1500명이 참여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4년부터 19년까지 서울, 부산 등 시교육청과 함께 ‘포카리스웨트 FUTSAL HEROES’(이하 풋살히어로즈) 대회를 개최해오며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오고 있다. 소아청소년 비만 증가와 학교 폭력, 청소년 비행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풋살 대회 개최, 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후원 등의 활동으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면 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20년도부터 포카리스웨트 풋살히어로즈 대회 개최가 연기됨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유소년 풋살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하정태 동아오츠카 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는 “포카리스웨트가 다시 풋살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유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함께 땀 흘리며 배우는 협동, 배려의 가치를 전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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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출시대상(주)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대상㈜ 청정원이 유럽식 정통 파스타의 풍미를 살린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청정원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는 파스타 조리에 필요한 면과 소스를 함께 동봉해 유럽식 정통 파스타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 한 스푼(50cc)에 파스타 면을 볶은 후 동봉된 소스와 치즈 파우더를 넣으면 맛과 풍미가 살아 있는 파스타를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청정원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에는 높은 토마토 함량으로 화제를 모은 청정원의 ‘구운마늘과 양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싱글 파우치 형태로 제공된다. 덕분에 간단한 조리만으로 토마토의 진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제품 출시로 청정원 가정간편식(HMR) 파스타는 ▲갈릭&어니언 토마토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오일 파스타 ▲크림 로제 파스타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 4종으로 확대된다. 국내 스파게티 소스 시장 1위 브랜드인 청정원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파스타’를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파스타 소스를 활용한 HMR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맛이 훌륭한 면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정원 파스타 소스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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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아워홈 이세표 R&D Institute 솔루션센터 센터장(뒷줄 가운데)과 Packaging솔루션팀 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2)’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7년부터 매년 시장성, 기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아워홈은 기존 두부 포장 용기에 재포장 기능을 더한 ‘Reclosable 두부 캡’을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두부 구입 후 재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자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기획했으며, 타사 두부 용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용 구조로 설계했다. 세척 후 재사용은 물론 안정적인 캡 구조를 활용해 기능성을 확보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부 재보관 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두부 캡을 사용하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일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제작한 일체형 제품으로 재활용 용의성도 높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패키징 분야에서 재활용과 지속가능성 가치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자사의 제품이 산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식품 연구 개발과 함께 친환경 요소는 물론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포장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가정간편식, 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패키징 기술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는 ‘2019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세계포장기구에서 선정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패키징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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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지인에게 특별한 마음 전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출시까다롭게 엄선한 건강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고품질의 디저트 선물세트 5종(‘고칼슘∙고식이섬유 양갱 세트’ 3종, 우리밀 호두파이 2종) 최근 소중한 지인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세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고품질의 디저트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까다롭게 엄선한 건강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고품질의 디저트 선물세트 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올가가 선보이는 신제품은 22%의 높은 호두 함량으로 고소함과 바삭함을 살린 ‘우리밀 호두파이’ 2종과 칼슘, 식이섬유 등 영양을 듬뿍 담은 프리미엄 영양 간식 ‘고칼슘∙고식이섬유 양갱 세트’ 3종 등 총 5종이다 올가 방이점 내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워 판매해 인기가 높은 품목으로, 올가는 더 많은 고객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디저트 세트로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우리밀 호두파이’는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셰의 차별화된 레시피로 건강하게 만든 프리미엄 호두파이다. 호두 함유량이 많아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며, 오랜 시간 구워 고소한 풍미를 더욱 살렸다. 글루텐 함량이 낮은 앉은뱅이 우리 밀, 청정 무균화 시스템(ESL)이 적용된 계란 등 믿을 수 있는 재료만을 사용했으며, 올가의 엄격한 첨가물 기준을 적용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백설탕 대신 흑설탕과 물엿으로 달지 않게 제조해 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홀 사이즈(홀 530g/23,000원)와 간편하게 즐기는 미니 사이즈(50g*6입/18,800원)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돼 상황에 맞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고칼슘∙고식이섬유 양갱 세트(45g*14입, 630g/28,000원)’는 곡물과 고구마 등 건강한 재료에 칼슘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을 가득 담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급 양갱 세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팥, 고구마, 흑임자 3가지 맛을 한 번에 담은 고급 디저트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기술원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해 원물 그대로 씹는 식감과 재료 본연의 맛까지 살렸다. 팥양갱(45g/6개)은 국산 팥으로 만든 부드러운 팥앙금에 팥배기를 더해 씹는 맛을 살린 오리지널 양갱이다. 고구마 양갱(45g/4개)은 부드러운 국산 고구마 앙금에 쫀득한 고구마 말랭이를 더해 고구마의 진한 맛과 향을 담은 양갱이다. 흑임자 양갱(45g/4개)은 담백한 백앙금에 팥 알갱이의 식감을 더하고, 고소하고 진한 흑임자의 맛을 그대로 담은 블랙푸드 양갱이다. 올가만의 엄격한 첨가물 기준을 적용하고 풀무원이 인증하는 HACCP 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한 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티타임 디저트나 운동, 등산 등 야외 활동에서 포장지만 벗겨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올가 강지은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선물세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 접점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고급 디저트 세트 5종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올가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선물세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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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집으로ON, NC 다이노스 컬래버 ‘아귀강정·다이노스 레그’ 2종출시대상㈜ 집으로ON NC 다이노스 신제품 2종 대상㈜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NC 다이노스’ 야구단과 손잡고 ‘집으로ON X NC 다이노스’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대상㈜ ‘집으로ON X NC 다이노스’ 신제품 2종은 ▲다이노스 아귀강정 ▲다이노스 레그다. 이번 신제품은 마산지역 명물 아귀를 활용한 강정과 NC 다이노스의 상징인 공룡다리를 연상케하는 닭다리로 구성돼 지역색과 팀 시그니처 캐릭터를 강조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도 구단의 캐릭터와 야구 유니폼을 활용했다. ‘집으로ON X NC 다이노스’ 아귀강정은 국내산 아귀로 만들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준다. 동봉된 양념 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아귀 튀김을 버무리면 새콤달콤한 아귀강정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집으로ON X NC 다이노스’ 레그는 큼지막한 닭다리에 짐발라야소스를 입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집으로ON X NC 다이노스’ 아귀강정이 9,900원(270g), ‘집으로ON X NC 다이노스’ 레그가 16,900원(580g)이다. 신제품 2종은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 전채널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을 집으로ON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유니폼·모자·인형 등을 추첨하는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지역색과 NC 다이노스 팀의 특징을 살린 시그니처 메뉴 2종과 함께 야구팬들이 한층 더 즐겁게 팀을 응원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집으로ON’은 NC 다이노스와 협업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은 지난 2017년 3월 론칭했다. ‘집으로ON’은 다양하고 트렌디한 푸드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로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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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뚜껑으로 편리해진 ‘육류양념장’ 3종 출시오뚜기 육류양념장 3종 연출컷 ㈜오뚜기가 캡 스파우트팩 용기에 담아 편의성을 강화한 ‘육류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 ‘육류양념장’은 ▲고추장불고기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양념 등 3종이다.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팩을 사용해 양념을 부을 때 흘러내림과 묻어남이 적고,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남은 양념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고추장불고기 양념’은 매콤한 고추장에 오뚜기만의 비법 다진 양념을 추가해 고기 속까지 잘 배어드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불고기 양념’과 ‘갈비 양념’은 양조간장에 7가지 과일과 3가지 야채를 넣고 달여 달큰하고 은은한 감칠맛을 높였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하여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독성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저감시킨 포 장 기술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병 형태의 양념으로 소비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캡이 달린 스파우트팩을 통해 사용 및 보관 용이성을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신제품을 앞세워, 육류양념장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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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는 가상인간 '류이드(RyuID)', '칠성사이다 제로' 모델로 광고 온에어칠성사이다 제로 광고영상 롯데칠성음료가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Virtual Human) '류이드(RyuID)'와 가수 '싸이'가 함께한 제로 칼로리 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를 공개했다. 류이드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과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초 패션모델 가상인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류이드가 세련된 모델 워킹을 하는 패션모델 뿐만 아니라 오른쪽 눈을 가로지르는 일자형 타투(Tattoo·문신)를 한 독특한 외모, 디제잉, 프로듀싱을 즐기는 아티스트적 감각을 가진 가상인간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광고는 가상인간 류이드와 최근 정규 9집 앨범 ‘싸다9’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싸이가 만나 ‘없어도 되는 건 빼고 살자’라는 제로라이프(Zero Life) 콘셉트를 전달한다. 인간의 한계 없이 이상적인 삶을 즐기는 가상인간 류이드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망설임 없이 하고 싶은 음악을 펼치는 싸이를 앞세워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아티스트 싸이가 제로라이프를 콘셉트로 직접 작사, 작곡한 칠성사이다 제로 CM송을 통해 제로라이프의 의미를 중독성 있고 유쾌하게 전달한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CM송 뮤직비디오에서 제로 라이프를 즐기는 류이드의 힙한 삶과 싸이의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출시되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대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가상인간 류이드와 가수 싸이의 콜라보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제로라이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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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여름맞이 비빔 막국수·들기름막국수 2종 출시대상㈜ 청정원 막국수 2종 대상㈜ 청정원이 여름맞이 비빔 막국수·들기름 막국수 2종을 선보인다. 대상㈜ 청정원 막국수 2종은 ▲강원도식 비빔 막국수와 ▲고소함 가득 들기름 막국수다. 이번 신제품은 구수한 향이 느껴지는 볶은 메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대상㈜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가정 내 식사에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셉트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막국수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정통 강원도식 메밀 비빔 막국수는 마늘, 양파, 무, 생강을 갈아 넣고 쇠고기 풍미를 더한 비법 비빔장과 국내산 무로 담근 시원한 동치미육수를 함께 비벼먹는 제품이다. 고소함 가득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깊고 진한 풍미를 위해 한 번 더 달인 특제 조림 간장 소스와 고소한 들기름이 특징이다. 여기에 김, 참깨 고명을 뿌려 비벼주면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하절기에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인 막국수를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비빔과 들기름 막국수 2종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살펴보고 이에 맞는 계절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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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고단백 음료 ‘하이뮨 액티브’ 출시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2종 일동후디스가 한 팩으로 강력하고 맛있게 고단백을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가 지난 2020년 2월 선보인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2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대표 단백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기존 파우더 형태 외에도 하이뮨 음료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신제품 ‘하이뮨 액티브’는 한 팩당 20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음료로 운동 전후, 근육 및 근력 강화 등을 위해 단백질을 보충하는 제품이다.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등 BCAA를 다량 함유한 뉴질랜드 MPC(농축우유단백)에 소화흡수가 잘되는 산양유단백과 L-카르니틴, 비타민 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까지 챙겼으며, 저지방 저당으로 부담 없이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뮨 액티브’는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우유맛과 고급스러운 초코맛 등 2종으로 출시됐다. 현재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편의점 등 오프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뮨 액티브’는 멸균팩 형태로 운동 전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하고, 신속한 피로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액티브’는 운동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고단백 음료로, 단백질 20g, 액티브 성분, 저당에 저지방까지 더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하이뮨 제품 라인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더욱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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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용선복 신규 확보...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고글로벌 물류대란 대응 농수산식품 수출 전용선복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5월말(잠정) 기준 전년대비 16.4% 증가한 51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여 순항중이다. 이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일궈낸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의 수출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공사는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한 농수산식품 수출물류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국적선사 HMM과 협업해 수출 전용선복 노선을 기존 미 서부, 호주에서 미 동부, 유럽, 동남아까지 신규로 확대했으며, 대한항공과 긴밀히 협력해 동남아 딸기 수출을 위한 전용기 운행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5월말 기준 전년대비 수출액이 유럽 35.8%, 미국 17.2%, 아세안 15.1% 증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올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신북방 1위 시장인 對러시아 수출이 감소하자, 공사는 2위 시장인 몽골에 ‘파일럿요원’을 급파해 시장개척에 집중한 결과 對몽골 수출액 또한 전년대비 43.9% 성장하는 등 신북방의 수출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일본, 중국 등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몽골 등 최우선 전략국 7개국에 파일럿 요원과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파견해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식품박람회 사업을 폴란드 등 신시장 지역으로 확대하고, 월드 OKTA 등 해외네트워크 보유 조직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티몰, 동남아 쇼피 등 글로벌 온라인몰에 한국식품관 개설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K-Food의 장기적인 소비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류시장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1억 5,990만 달러(약 2,028억원)를 달성한 K-Food 대표주자 김치의 경우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 등 최근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와 소비자체험 홍보 등을 통해 현지인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김치 종주국으로서 ‘프리미엄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수산식품 수출 성과는 최근 국제정세와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수출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다각적인 수출확대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농수산식품 수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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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농정원과 ‘우리장 프로젝트’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이종순 농정원장, 정동해·계태현·전대근 청년농, 박진선 샘표 대표가 ‘우리장 프로젝트’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청년이 건강하게 키우고 샘표가 제대로 만드는 샘표X청년 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샘표X청년 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는 샘표와 농정원이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한 우리장(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기획한 민관 상생 협업 프로젝트다. 샘표는 농정원과 함께 선정한 청년농이 건강하게 키운 우수한 품질의 검은콩인 ‘청자 5호’를 수매하고, 최적의 발효 및 숙성조건을 찾아내 건강하고 맛있는 검은콩된장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검은콩 청자 5호는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대를 모으는 품종이다. 토장과 백일 된장을 앞세워 프리미엄 된장 시장을 선도해온 샘표는 국산 검은콩된장을 상품화하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장맛을 알리고 동시에 국산 검은콩 수요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샘표는 국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경기도 이천 호법영농조합으로부터 200여 톤의 국산 콩을 수매하고 있다. 샘표 담당자는 “청년 농부가 키운 콩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수한 국산 콩 품종에 꼭 맞는 건강하고 맛있는 된장을 개발하기 위해 최적의 발효 및 숙성 조건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조리법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제품으로 발전시켜온 샘표는 앞으로 콩 외에 다른 국산 작물 재배 농가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