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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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여름맞이 비빔 막국수·들기름막국수 2종 출시대상㈜ 청정원 막국수 2종 대상㈜ 청정원이 여름맞이 비빔 막국수·들기름 막국수 2종을 선보인다. 대상㈜ 청정원 막국수 2종은 ▲강원도식 비빔 막국수와 ▲고소함 가득 들기름 막국수다. 이번 신제품은 구수한 향이 느껴지는 볶은 메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대상㈜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가정 내 식사에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셉트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막국수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정통 강원도식 메밀 비빔 막국수는 마늘, 양파, 무, 생강을 갈아 넣고 쇠고기 풍미를 더한 비법 비빔장과 국내산 무로 담근 시원한 동치미육수를 함께 비벼먹는 제품이다. 고소함 가득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깊고 진한 풍미를 위해 한 번 더 달인 특제 조림 간장 소스와 고소한 들기름이 특징이다. 여기에 김, 참깨 고명을 뿌려 비벼주면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하절기에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인 막국수를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비빔과 들기름 막국수 2종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살펴보고 이에 맞는 계절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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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고단백 음료 ‘하이뮨 액티브’ 출시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2종 일동후디스가 한 팩으로 강력하고 맛있게 고단백을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가 지난 2020년 2월 선보인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2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대표 단백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기존 파우더 형태 외에도 하이뮨 음료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신제품 ‘하이뮨 액티브’는 한 팩당 20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음료로 운동 전후, 근육 및 근력 강화 등을 위해 단백질을 보충하는 제품이다.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등 BCAA를 다량 함유한 뉴질랜드 MPC(농축우유단백)에 소화흡수가 잘되는 산양유단백과 L-카르니틴, 비타민 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까지 챙겼으며, 저지방 저당으로 부담 없이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뮨 액티브’는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우유맛과 고급스러운 초코맛 등 2종으로 출시됐다. 현재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편의점 등 오프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뮨 액티브’는 멸균팩 형태로 운동 전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하고, 신속한 피로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액티브’는 운동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고단백 음료로, 단백질 20g, 액티브 성분, 저당에 저지방까지 더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하이뮨 제품 라인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더욱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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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용선복 신규 확보...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고글로벌 물류대란 대응 농수산식품 수출 전용선복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5월말(잠정) 기준 전년대비 16.4% 증가한 51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여 순항중이다. 이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일궈낸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의 수출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공사는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한 농수산식품 수출물류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국적선사 HMM과 협업해 수출 전용선복 노선을 기존 미 서부, 호주에서 미 동부, 유럽, 동남아까지 신규로 확대했으며, 대한항공과 긴밀히 협력해 동남아 딸기 수출을 위한 전용기 운행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5월말 기준 전년대비 수출액이 유럽 35.8%, 미국 17.2%, 아세안 15.1% 증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올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신북방 1위 시장인 對러시아 수출이 감소하자, 공사는 2위 시장인 몽골에 ‘파일럿요원’을 급파해 시장개척에 집중한 결과 對몽골 수출액 또한 전년대비 43.9% 성장하는 등 신북방의 수출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일본, 중국 등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몽골 등 최우선 전략국 7개국에 파일럿 요원과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파견해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식품박람회 사업을 폴란드 등 신시장 지역으로 확대하고, 월드 OKTA 등 해외네트워크 보유 조직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티몰, 동남아 쇼피 등 글로벌 온라인몰에 한국식품관 개설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K-Food의 장기적인 소비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류시장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1억 5,990만 달러(약 2,028억원)를 달성한 K-Food 대표주자 김치의 경우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 등 최근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와 소비자체험 홍보 등을 통해 현지인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김치 종주국으로서 ‘프리미엄 한국 김치’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수산식품 수출 성과는 최근 국제정세와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수출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다각적인 수출확대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농수산식품 수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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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농정원과 ‘우리장 프로젝트’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이종순 농정원장, 정동해·계태현·전대근 청년농, 박진선 샘표 대표가 ‘우리장 프로젝트’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청년이 건강하게 키우고 샘표가 제대로 만드는 샘표X청년 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샘표X청년 귀농인 우리장 프로젝트는 샘표와 농정원이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한 우리장(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기획한 민관 상생 협업 프로젝트다. 샘표는 농정원과 함께 선정한 청년농이 건강하게 키운 우수한 품질의 검은콩인 ‘청자 5호’를 수매하고, 최적의 발효 및 숙성조건을 찾아내 건강하고 맛있는 검은콩된장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검은콩 청자 5호는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대를 모으는 품종이다. 토장과 백일 된장을 앞세워 프리미엄 된장 시장을 선도해온 샘표는 국산 검은콩된장을 상품화하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장맛을 알리고 동시에 국산 검은콩 수요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샘표는 국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경기도 이천 호법영농조합으로부터 200여 톤의 국산 콩을 수매하고 있다. 샘표 담당자는 “청년 농부가 키운 콩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수한 국산 콩 품종에 꼭 맞는 건강하고 맛있는 된장을 개발하기 위해 최적의 발효 및 숙성 조건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조리법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제품으로 발전시켜온 샘표는 앞으로 콩 외에 다른 국산 작물 재배 농가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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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닭컴, ‘오븐구이 삼각치밥’ 2종 출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단독 론칭굽네닭컴 ‘오븐구이 삼각치밥’ 2종 이미지 (사진 제공=굽네닭컴) 굽네 기술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닭컴(대표 정수철)이 굽네 오븐 기술로 두 번 구워 ‘겉바속촉’한 ‘오븐구이 삼각치밥’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의 ‘2022 외식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4명은 간편식이 외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굽네닭컴은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맞춰 라이스, 브리또 등 식사 대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오븐구이 삼각치밥’은 보관에 용이한 낱개 포장 제품이며, 전자레인지로 바로 조리할 수 있다. 달콤하고 짭짤한 갈비맛에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치즈갈비맛’과 매콤한 김치볶음밥 속에 부드러운 치즈를 넣은 ‘치즈김치맛’ 총 2종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갈비, 김치맛으로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굽네 오븐구이 기술을 이용해 직화 오븐에서 두 번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속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채워 입안 가득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가 들어가 든든한 아침 식사, 간편한 한 끼가 필요한 학생 또는 직장인에게 제격이다. 굽네닭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 오후 7시부터 60분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제품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단독 판매되며, 소비자는 ‘오븐구이 삼각치밥’ 2종 15팩을 최대 43% 할인한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븐구이 삼각치밥과 함께 먹기 좋게 구성한 ‘든든 한끼 세트팩’, ‘간편 한끼 세트팩’, ‘굽네 편의점 세트’를 비롯해 베스트셀러인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 ‘굽네 닭가슴살 만두’도 기획 특가에 판매한다. 굽네닭컴은 실시간 방송 시청자를 위해 전 제품 무료배송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굽네 고추바사삭 세트, 쇼호스트와 채팅으로 재미있게 소통한 소통왕 고객에게는 굽네 순살치킨 고추크리스피 2팩을 추첨을 통해 무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굽네닭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굽네 오븐 기술로 구운 ‘오븐구이 삼각치밥’ 2종을 출시하면서, 소비자가 다양한 굽네닭컴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며 “굽네닭컴은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갖춘 간편한 제품을 선보이고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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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불향가득 온가족용 ‘비비고 한마리 고등어구이’ 출시[CJ제일제당] 비비고 한마리 고등어구이 제품 이미지 수산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또 한번 진화한다. CJ제일제당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2~3인 분량의 ‘비비고 한마리 고등어구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 생물생선을 구워먹을 때와 비슷한 외관과 맛품질을 구현했고, 양도 140~180g으로 기존보다 2.3~3배 늘렸다. 고등어 곳곳에 칼집을 내고 반으로 갈라 넓게 펼친 뒤 300도 과열증기오븐에서 10분 이내로 구웠다. 이를 통해 갓 구운 듯한 불향이 살아있고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육즙을 살렸다. 또, 비비고 생선구이 전용 풍미소재를 개발∙적용해 비린내도 잡았다. 에어프라이어로 8분간 조리하면 ‘겉바속촉’의 식감이 극대화되며, 트레이째 그대로 전자레인지 1분 50초면 조리할 수 있다. ‘비비고 한마리 고등어구이’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수산HMR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자녀를 둔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수산HMR을 구매할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의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기존 비비고 생선구이 제품이 주로 아이 또는 1인 가구의 ‘반찬’으로 활용됐다면, ‘비비고 한마리 고등어구이’는 여럿이서 함께 ‘메인 요리’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체험단 신청 이벤트’ 추첨을 통해 ‘비비고 한마리 고등어구이’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27일부터 2주 동안 비비고 생선구이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큐커와 에어프라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출시된 비비고 생선구이는 차별화된 R&D및 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주도해 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류 위주인 HMR 시장에서 건강한 수산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생선구이HMR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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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플랜트서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 진행동서식품, 맥심 플랜트서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 진행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6월 14일부터 5일간 서울 한남동의 맥심 플랜트에서 MBC FM4U와 함께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튜디오는 커피, 음악, 라디오와 맥심 플랜트라는 문화 공간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자 동서식품과 MBC가 공동 기획했다. 해당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MBC FM4U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아나운서 정지영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가 방송된다. 15일, 16일, 18일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가 방송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깜짝 게스트들이 방문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맥심 플랜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오픈한 맥심 플랜트는 지난 4년간 누적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다. 그동안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커피 클래스부터 명사 초대 토크쇼,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 공간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동서식품 브랜드체험사업팀 김지현 팀장은 “동서식품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해 커피와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맥심 플랜트가 커피를 즐기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커피 문화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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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한돈자조금,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 포스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내달 31일까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주제로 ‘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는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여 작품 중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전달성, 독창성을 고려하여 총 18점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사)대한한돈협회 협회장상, 농협중앙회장상, 우수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 규모는 약 1천만 원 상당이며, 수상작은 8월 17일(수) 발표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 탄소중립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한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한다”며 “미술계를 비롯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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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여름철 간단하고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 제안정식품, 여름철 간단하고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 제안 최근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밥상 물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외식물가는 작년보다 7.4% 오르며 1998년 3월(7.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와 함께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 가격도 상승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지출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많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요리하면서 맛까지 챙길 수 있는 레시피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식품 ‘간단요리사 채소육수’ 2종은 값비싼 재료로 육수를 우려내지 않아도 감칠맛 나는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인기다. ‘담백한 채소육수’는 대파,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 4종을 우려내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탕이나 전골 등 따뜻하게 끓여먹는 온요리로 즐기기 좋고, ‘시원한 채소육수’는 제주 겨울 무, 국산 대파와 마늘을 넣어 시원하게 우린 동치미 국물로 특별히 간을 하거나 끓이는 등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부어 주면 냉면이나 국수 등 시원하게 즐기는 냉요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식품의 간단 요리사 채소육수 2종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더운 여름, 간단요리사 ‘시원한 채소육수’로 개운하게 즐기는 동치미 국수 [재료] 간단요리사 시원한 채소육수 300ml(약 1/3팩), 소면 100g, 동치미 100g, 김치국물 50ml, 오이 1/6개(30g), 삶은 계란 1/2개 1. 소면을 끓는 물에 삶은 후,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2. 고명으로 올릴 오이를 채 썰어 준비한다. 3. 그릇에 준비한 면과 동치미 무, 오이, 계란을 담고 김치국물과 시원한 채소육수를 부어 주면 완성. [Tip] 기호에 따라 배추김치나 열무김치를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더욱 시원하게 드시려면 채소육수를 3~5시간 미리 냉동실에 넣어 주세요. ◆ 여름 장마철,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로 따끈하게 즐기는 두부 버섯전골 [재료]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 950ml(1팩), 두부 1/2모(150g), 새송이버섯 100g, 팽이버섯 50g, 표고버섯 50g, 느타리버섯 50g, 대파 15g, 고추 2g, 들기름 1큰술 1. 두부는 먹기 좋게 썰어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들기름을 두른 팬에 부친다. 2. 깨끗하게 닦아준 버섯을 먹기 좋게 손질한다. 3.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서 준비한다. 4. 준비한 재료를 냄비에 담고 담백한 채소육수를 붓고 끓여 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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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디자인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10일 단독 라이브 방송 진행풀무원의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브랜드 ‘디자인밀’이 10일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풀무원의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브랜드 ‘디자인밀(Design Meal)’이 디자인밀 통합몰과 전용 모바일 앱 런칭에 이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풀무원 디자인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고 여름 시즌에 맞춰 칼로리 조절을 돕는 맞춤형 식단과 오픈 기념 풍성한 혜택을 쇼핑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풀무원 디자인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디자인밀의 다양한 개인 맞춤형 식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판매 채널이다. 언제 어디서나 웹 또는 모바일로 네이버에 접속한 후 ‘풀무원 디자인밀’을 검색하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풀무원 디자인밀은 지난 1월 통합몰 오픈에 이어, 4월에는 전용 모바일 앱(App)을 런칭하는 등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D2C 플랫폼을 확장해 오고 있다. 공식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칼로리 조절식 단독 기획전’을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건강한 식단 섭취를 돕는 디자인밀 칼로리 조절식의 대표 제품들을 최대 20% 할인한다. 2주(10일) 정기구독 구매 시 1일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과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된 고객에게 ‘300샐러드Meal’ 5일 무료 체험 쿠폰 증정 혜택도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된다. 방송 시작 전 ‘풀무원 디자인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스토어 찜하기’와 ‘소식 알림’을 신청하면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퀴즈 이벤트와 채팅에 참여한 베스트 소통왕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이는 칼로리 조절식 대표 라인업은 ‘300샐러드Meal’이 있다. 디자인밀 ‘300샐러드Meal’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요리형 샐러드다. 다양한 채소와 식물성 단백질 위주의 토핑 등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깐깐하게 선별한 건강 식재료를 한 번에 담았다. 특히, 드레싱을 포함한 제품 1개 당 평균 300kcal대로 설계해 칼로리 조절 식생활이 필요한 고객들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도록 총 9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숯불 향이 풍부한 식물성 불고기와 두부칩을 오븐에 구워 조리한 ‘숯불 소이불고기 두부칩 샐러드’, 바삭한 두부 텐더와 구운 가지, 호박, 병아리콩 등 각종 채소를 더한 ‘그릴드베지 두부텐더 샐러드’, 저온에 구운 채소로 식감을 살리고 베이컨과 버섯으로 맛을 살린 ‘베이컨&그릴드베지 샐러드’ 등 다양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샐러드 제품은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 페트(Bio PET)’ 재질의 용기에 담겨 배송된다. ‘바이오 페트’는 구성 원료의 30%를 사탕수수로 대체해 친환경성을 높인 소재로, 100% 재활용이 가능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한 지속가능한 포장 용기다. 풀무원 디자인밀 식단은 매일 새벽 신선한 상태로 냉장 배송되는 ‘매일 배송’과 ‘택배 배송’ 등 제품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매일 배송’이 가능한 식단은 한 끼를 주문해도 집이나 사무실 문 앞까지 무료로 정기 배송돼 합리적이다.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고 꾸준하게 식단을 이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민선 FI사업2팀 디자인밀 웹마케터는 “풀무원 디자인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영양균형식, 칼로리 조절식부터 질환 관리식, 고령 친화식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식단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디자인밀의 개인 맞춤형 식단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디자인밀’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추어 영양 설계된 식품과 식단을 제안하는 풀무원식품의 D2C(Direct to Customer) 신사업이다. 풀무원식품의 제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영양 설계 전략에 따라 ▲이유식, 유아식 등 영유아 및 키즈 맞춤식 ▲청소년 및 성인용 영양균형식 ▲고령 친화식 ▲칼로리 조절식 ▲질환 관리식 5개 카테고리의 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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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 개최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 개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오는 13일부터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로 국내 유명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학 창작 강연 프로그램 ‘멘토링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작가들이 체계적인 창작 입문을 돕고자 마련한 강의 프로그램이다. 6월 13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멘토링 강의에서는 동서문학상의 4개 응모 분야별(시·소설·수필·아동문학) 유명 작가들이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작 노하우를 전달한다. 월요일은 시 부문의 정끝별 시인, 화요일은 소설 부문의 박생강 작가, 수요일은 수필 부문의 서유미 작가, 목요일은 아동문학 부문의 황선미 작가의 강의가 매주 각 1편씩 공개된다. 그리고 7월 8일에는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가 예비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클래스는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에 강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멘토링 클래스를 비롯하여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멘토링 클래스가 예비 작가들에게 등단의 꿈에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정된 ‘멘토링 게시판’, ‘30일 글쓰기 챌린지’ 등 동서문학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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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손흥민 효과에 토트넘 패키지 온라인 매출 증가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프리미어리그 팀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 생수 ‘마신다’의 21년 온라인 매출이 20년 대비 41%나 증가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3월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팀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를 출시했다. 리브랜딩 차원으로 진행된 패키지 변경으로 생수 ‘마신다’는 ‘토트넘 생수’로 불리며 인지도 제고에 톡톡한 효과를 봤다. 동아오츠카는 토트넘 홋스퍼 활약에 힘입어 올해에도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벤 데이비스, 올리버 스킵 4명의 선수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담긴 패키지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생수 마신다의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 출시 후 온라인 매출이 증가해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손흥민 선수의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Golden Boot award)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시한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수원지로, 속리산 청정지역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수 ‘마신다’는 물 부족 지역인 아프리카의 ‘마시나(Masina)’라는 지역 명에서 어원을 가져온 제품으로, ‘마시는 물 한 모금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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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후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대상㈜, 기후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대상㈜이 온실가스, 일회용품, 음식물쓰레기 등의 환경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여한다. 지난 9일 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는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을 비롯 13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 경제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상㈜를 포함한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기업은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충전기 보급, 제로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시민 캠페인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기후위기대응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앞서 대상㈜은 ‘제로서울 실천단’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한강 쓰레기를 줍는 시민참여 ‘줍깅으로 감탄해’ 행사를 후원한 바 있다. 대상㈜은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사업 진행현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11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포함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서울시와의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온실가스 및 탄소 감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서울 실천단’에는 대상㈜를 포함해 ▲골프존 ▲락앤락 ▲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YMCA ▲스타벅스 ▲SK텔레콤 ▲우리은행 ▲이랜드리테일 ▲제주삼다수 ▲코레일유통 ▲해양환경공단 ▲효성티앤씨 등 13개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3개 경제협의체 및 ▲매일경제신문 1개 언론사가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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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안방에서”… 랜선 응원 열기에 '집관푸드' 뜬다오뚜기 화덕style 피자 2종 최근 축구 대표팀 월드컵 평가전 경기와 프로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집관(집에서 관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직관이 가능해졌지만, 이동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안방 1열에서 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집관’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실제로 지난 4월 한국프로스포츠협회(KPSA)가 발표한 ‘2021 프로스포츠 관람객 성향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91.2%가 ‘프로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시청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관 못지 않게 열띤 ‘집콕 응원’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아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만큼, 식품업계에서는 집관족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쫄깃한 도우와 강한 풍미의 불향”… ㈜오뚜기 ‘화덕style 피자’ 2종 출시 응원 단골메뉴로 꼽히는 피자는 경기에 짜릿함을 더해주는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적당한 크기와 가격, 조리의 편의성을 내세운 냉동피자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온·오프라인 시장 리서치 기관 칸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31.1% 신장했다. 또한, 수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손길이 늘면서 냉동피자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5,394원에서 지난해 18,296원으로 18.9% 늘었다. 2016년 냉동피자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뚜기는 고급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을 선보였다. 토핑이나 도우의 차별화를 넘어 메뉴 및 품질 고급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화덕style 피자’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직화 오븐에 구워내 도우의 쫄깃한 식감과 화덕 특유의 불향을 극대화했다. 먼저,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매콤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화끈하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버섯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풍미의 부드러운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의 조리도구를 사용해 화덕 없이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완성할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올리브 오일, 타바스코 소스 등을 후첨해도 좋다. 이 외에도 ㈜오뚜기는 △1인분 크기의 ‘우노(UNO)피자’ △떠먹는 컵피자 △사각피자 등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냉동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 “한 손에 들고 먹어요”… ㈜오뚜기 ‘빠겟도그’, 사조대림 ‘양꼬치맛에 꼬치다’ 등 경기를 관람하며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빠겟도그’는 질기지 않고 촉촉한 바게트빵과 육즙 가득한 22cm의 스모크 소시지가 들어 있는 미국식 핫도그다. 해당 제품은 매콤한 뒷맛이 입맛을 돋우는 ‘칠리미트’, 달콤한 소스를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위트바베큐’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빠겟도그 칠리미트’는 머스타드 소스, 사워크림 등과 잘 어울리며, ‘빠겟도그 스위트바베큐’는 고소한 치즈를 듬뿍 올려 먹으면 그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2종 모두 전자레인지에 데워 손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을 원할 경우 에어프라이어로 2~3분간 추가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 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집관’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간식이나 야식, 안주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조대림은 지난 2월, 양고기를 듬뿍 넣어 양꼬치의 맛과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꼬치바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고기와 비법향신료(큐민)로 맛을 낸 꼬치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도 탱탱한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입자를 거칠게 갈아 조직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40초간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개당 25g의 고깃덩이 4개가 꽂혀 있어 깔끔하게 하나씩 빼먹기 좋다. ▶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롯데푸드 ‘델몬트 골드키위바’, hy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 등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 지난 4월 롯데푸드는 프리미엄 과일 빙과 브랜드인 델몬트 아이스바의 신제품 ‘델몬트 골드키위바’를 선보였다. 뉴질랜드산 골드키위 과즙(골드키위농축액 및 골드키위과육시럽 약 10.0% 함유)을 담아 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골드키위 과육과 콕콕 박힌 검은색 키위씨가 보는 재미와 씹는 맛을 더한다. hy는 최근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샤인머스캣 맛에 이은 두 번째 과일맛 제품으로, 당도가 높고 상큼한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했다. hy 50년 기술력이 담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 CFU 함유했으며,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을 더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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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푸드 기술력으로 시니어 시장 경쟁력 확보” 아워홈-로완,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활성화 위한 MOU 체결8일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아워홈-로완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아워홈 오지영 R&D Institute 원장, 한웅철 TFS 사업부 키즈&실버부문장과 로완 엄흥준 총괄사장, 최우석 경영기획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로완(대표 한승현)과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완은 디지털 기술과 의료를 융합하여 디지털 치료제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치매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8일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아워홈 오지영 R&D Institute 원장, 한웅철 TFS 사업부 키즈&실버부문장과 로완 엄흥준 총괄사장, 최우석 경영기획실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는 상호 전문 분야 관련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대상 케어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를 위한 식품 및 치매 예방 등 건강 관리 콘텐츠 연구 개발과 함께 B2C, B2B 및 B2G(정부 간 거래) 등 각 시장 공략을 위한 연계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아워홈은 케어푸드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대상 식품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선다. 고령화 대상 영양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하여 디지털과 결합한 케어푸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일반 소비자의 생애주기별 케어푸드 제공은 물론, 건강 취약계층에게도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로완 관계자는 “케어푸드 사업 경쟁력을 갖춘 아워홈과 협력하여 고령자를 위한 케어푸드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령화를 위한 영양 정보 제공 등 건강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 선두주자인 로완과의 협력이 향후 미래식품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어푸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해 관련 사업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령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케어푸드 사업 경쟁력 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 초 KB손해보험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식음서비스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아워홈 케어플러스 연화식 양념육 3종은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