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
SPC 배스킨라빈스, ‘배라키키 스탬프 챌린지’ 실시SPC 배스킨라빈스, '배라키키 스탬프 챌린지' 실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하와이 소재의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한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하와이 여행 바우처’를 지급하는 ‘배라키키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배라키키 스탬프 챌린지’는 7월 ‘마우나로아’ 관련 신제품 4종(△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블라스트 △아이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볼 △마우나로아 케이크)를 구매하고, 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면 자동으로 쌓이는 스탬프를 통해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제품 구매 횟수에 따라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7월 이달의 맛 제품 1회 구매 시 ‘하와이 여행 할인권(50,000원, 하와이 패키지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 3회 이상 구매 시 ‘쿼터 사이즈 4,500원 쿠폰’을 100% 증정한다. 또, 총 4개의 스탬프를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싱글레귤러 1개 교환권(300명)’ 및 ‘하와이 300만원 여행 바우처(1매, 1명)’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하와이 관광청, 인터파크와 함께 진행하며,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 예정이다. 쿠폰 사용 기간 등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마카다미아 최대 생산국인 ‘하와이’에 온 듯한 느낌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일부 매장을 이국적 콘셉트로 꾸몄다. 100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컬렉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대로점’을 비롯한 총 4곳의 매장(파르나스몰, 스퀘어강남 등)에서는 하와이안 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하와이 전통 인사 ‘샤카’로 고객들을 반긴다. 뿐만 아니라, 배스킨라빈스 전 매장이 하와이풍 디스플레이와 배경음악(BGM)을 연출해 하와이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댄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와이 정통 춤을 추는 ‘배릴라’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배라키키 스탬프 챌랜지’를 준비했다”며 “‘마우나로아’를 담은 7월 이달의 맛을 맛보고, 하와이 와이키키로 떠날 수 있는 주인공에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상㈜ 정원e샵, '삼성큐커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 진행대상㈜ 정원e샵, '삼성 큐커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 진행 대상㈜이 삼성전자-삼성카드와 손잡고 ‘My 큐커플랜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My 큐커플랜’은 삼성카드가 출시한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카드홈페이지에서 ‘My 큐커플랜’에 가입하면, 제휴 식품사 쇼핑몰에서 24개월 동안 매월 3만 9천원 이상의 식품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59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정원e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5천원의 적립금을 포함, 제휴 식품사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총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원e샵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쿠폰번호는 문자를 통해 발송될 계획이다. 제공된 정원e샵의 쿠폰은 10월 31일까지 등록해야 사용 가능하며 적립금은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원e샵 이벤트 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상㈜의 대표 간편식을 구독하는 것과 동시에 비스포크 큐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자동으로 요리가 완성되는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 전용 메뉴, ‘집으로ONX삼성큐커 참떡갈비’, ‘집으로ONX삼성큐커 불고기시카고피자’ 등을 개발, 출시한 바 있다.
-
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동원그룹] 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는 2021년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각사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수산업계 지속가능경영을 이끌고 있는 동원산업은 ‘미래의 바다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유통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산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논의하는 회의체 ‘SeaBOS’의 창립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이사회 산하의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하여 온실가스 저감 및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6월 건강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동원F&B는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원 달성’,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5% 절감’, ‘산업안전 보건경영 확립’ 등 ESG 3대 핵심 목표를 선정하고 이행 내역과 성과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해나가겠다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전 사업장에 탄소 배출량 관리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기술제품’ 친환경 포장재와 친환경 배터리로 주목 받는 이차전지의 소재 사업에도 진출하며 첨단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각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쳤다. 동원그룹은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4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생활산업그룹으로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3개 상장사와 4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창업이념인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과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에 내재되어 있는 ESG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각 계열사별로 ESG 목표를 수립하고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으로서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 경영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3사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각 계열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첫 제품 만두·볶음밥 출시…식물성 HMR 사업 본격화풀무원이 '식물성 지구식단'의 첫 제품으로 선보이는 냉동만두와 냉동볶음밥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 풀무원이 맛있는 식물성 냉동만두와 볶음밥을 출시하며 식물성 HMR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만두 ‘한식교자’ 2종(표고야채, 두부김치)과 냉동볶음밥 신제품 ‘식물성 철판 제육볶음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의 식물성 HMR은 채식 소비자도 일반 식품 소비자와 다름없이 ‘맛’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특징을 고려하여 ‘맛있는 식물성 HMR’을 표방하고 맛에 방점을 찍었다. 식물성 제품을 깐깐하게 고르는 완전채식주의자부터 ‘어쩌다 한번’ 채식을 시도하는 MZ세대 소비자까지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신경 썼다. ‘한식교자’는 한식 콘셉트를 충실히 반영한 풀무원의 새로운 냉동 교자만두로, 이번에는 ‘식물성 지구식단’ 브랜드에 해당하는 식물성 제품으로만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식물성 지구식단 한식교자’는 식물성 한식 재료로 꽉 찬 만두소, 표면의 수분 함량을 높인 만두피가 쪘을 때는 촉촉하고 구웠을 때는 더욱 바삭해지는 ‘다가수(多-加水) 만두피’ 등의 혁신 포인트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려 했다. 2종으로 출시하여 메뉴 특징에 따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440gX2/8,980원)’는 표고버섯, 부추 등 6가지 채소와 참기름으로 풍미를 끌어올린 식물성 만두이다. ‘식물성 지구식단 두부김치 한식교자(440gX2/8,980원)’는 두부와 볶음김치로 꽉 채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만두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만두’의 특장점을 오롯이 담아 출시한 식물성 지구식단 한식교자는 식물성 지향 식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해외 시장까지 확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은 주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냉동볶음밥도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식물성 지구식단 철판 제육볶음밥(2인/5,980원)’은 제육볶음 스타일의 전용 대체육이 들어간 제품으로, 대체육을 제육볶음 양념장에 재운 후 철판에 달달 볶아 전문점 제육볶음처럼 매콤한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 부추, 마늘까지 6가지 채소를 듬뿍 넣어 아삭한 식감도 더했다. ‘식물성 지구식단 철판 불고기볶음밥(2인/5,980원)’은 쫄깃하게 만든 식물성 대체육을 듬뿍 넣고 7가지 채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뛰어난 감칠맛을 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이라는 제품명으로 먼저 출시된 이래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볶음밥 2종에 사용된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소재로 풀무원기술원이 연구 개발하여 육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했다. 제육과 불고기 각 메뉴 스타일에 맞춘 식물성 대체육으로 특유의 식감, 두께 등을 육고기와 비슷하게 구현했고 밥과 함께 조리해도 식감이 변하지 않도록 했다. 풀무원은 이번 식물성 지구식단 냉동만두와 냉동볶음밥 출시를 시작으로 떡볶이, 짜장면, 피자, 파스타, 브리또 등 다양한 간편식을 식물성 제품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한 이후 식물성 식품을 집중 연구개발하고 국내외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온 것처럼 계속해서 맛있는 식물성 HMR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는 포부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박성재 CM(Category Manager)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식물성 냉동만두와 냉동볶음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식물성 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는 역시 ‘맛’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풀무원만의 ‘맛있는 식물성 HMR’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바삭칩’ 팝업 스토어 운영[CJ제일제당]익사이클 바삭칩 팝업 스토어 CJ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렌트 2호점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제품으로,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ESG경영 관점의 고단백 영양스낵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식품 부산물이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바삭칩과 함께 수제맥주, 음료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쥬얼 바 콘셉트로, 매일 12시부터 9시까지(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CJ제일제당과 프로젝트렌트가 함께 개발한 메뉴인 바삭칩 2종(오리지널, 핫스파이시)을 활용한 칠리 콘카르네와 치즈 플래터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인천맥주와 협업해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익사이클 바삭칩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친환경 콘셉트를 살린 굿즈도 선보인다. 에코백, 티셔츠, 접시, 스티커, 업사이클링 치약짜개·과자집게·병따개 등과 함께 바삭칩, 맥주, 유리잔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용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햇반 용기 재활용 활성화 차원에서 빈 용기를 가져오면 바삭칩 또는 업사이클링 병따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7월 12일부터는 CJ더마켓과 올리브영 판매를 시작, MZ세대 등이 많이 찾는 유통채널에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9월에는 익사이클 바삭칩 치즈맛도 추가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 일반 소비자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공간이자 기회”라면서,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롯데칠성음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펩시 아이유 에디션 롯데칠성음료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펩시', '펩시 제로슈거'를 출시했다. 이번 펩시 아이유 에디션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맛있는 순간에 생각나는 대표 탄산음료 '펩시'와 칼로리 걱정없이 펩시의 상쾌하고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의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펩시 브랜드의 프리미어 파트너로 활약 중인 아이유의 다양한 매력을 페트병 라벨에 담아냈다. 해당 에디션은 펩시 600mL와 펩시 제로슈거 500mL 페트병 제품에 적용되어 오는 8월말까지 한정 생산된다. 펩시는 대표 상징색인 파란색이 라벨과 뚜껑에 적용되고 다양한 아이콘 이미지와 함께 상큼 발랄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으며, 펩시 제로슈거는 검은색을 대표색으로 네온 사인 이미지와 블랙 컬러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펩시 아이유 에디션은 펩시 2종, 펩시 제로슈거 2종으로 구성되어 골라 마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선보인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6월까지 출시 1년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1억만캔(250mL 환산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펩시 아이유 에디션 출시와 함께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탄산음료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의 붐업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아이유 에디션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펩시와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이유의 콜라보 제품으로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식감을 디자인하다” ㈜오뚜기,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 출시오뚜기 식감만족 시뮬컷 4종 ㈜오뚜기가 밥의 ‘식감’을 다양화한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선보였다. 곡물 종류에 따라 분류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식감을 기준으로 삼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46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잡곡밥’ 시장은 전체 시장의 18.6%를 차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859억원을 기록했으며,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에 따라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오뚜기는 새로운 유형의 즉석밥 ‘식감만족’을 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신제품 ‘식감만족’은 백미밥 2종과 잡곡밥 2종으로 구성됐다. 고온·고압 처리 후 증기로 취반하는 2단 가열 방식을 적용해 밥알의 찰기를 높였으며, 백미와 차수수, 찰기장 등 모든 곡물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먼저, ‘식감만족’ 백미밥 2종은 진밥과 된밥으로 갈리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 속이 편안한 ‘찰기 가득 진밥’ △쌀알의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을 더한 ‘고슬고슬 된밥’ 등으로 출시됐다. 함께 내놓은 ‘식감만족’ 잡곡밥 2종은 △쌀과 찹쌀, 찰흑미, 차수수 등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찰진 흑미잡곡밥’ △현미의 표면을 살짝 벗겨내 까끌한 식감을 개선한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등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이번 ‘식감만족’ 즉석밥 4종 출시로 총 13종의 ‘오뚜기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즉석밥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하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PC삼립, 포켓몬빵 신제품 5종 출시…새로운 ‘띠부씰’ 추가된다SPC삼립 포켓몬빵 신제품 5종 출시…새로운 띠부씰 추가된다 SPC삼립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빵’신제품 5종 출시와 함께 성도지방 띠부씰도 추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따라 구성한 라인업으로, 쫀득하고 촉촉한 블루베리 맛의 찜케익 ‘메타몽의 말랑말랑 블루베리’, 그 시절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초코 파운드 속에 달콤한 초코칩을 넣은 ‘이슬의 초코파운드’, 다크 초코칩을 넣어 구운 빵 속에 벨기에산 초코 필링을 더한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등이다. 또한 포켓몬 잠만보의 커다란 몸을 형상화한 자이언트 사이즈 피자인 ‘잠만보의 빅 피자’도 ‘고르곤졸라’와 ‘불닭’ 두 가지 맛으로 7월 중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포켓몬빵 모든 제품에 포켓몬에 나오는 지역 중 하나인 관동지방 포켓몬 띠부씰 159종 외에 새로운 띠부씰(떼고 붙일 수 있는 씰) 116종이 추가 적용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띠부씰은 또 다른 지역인 성도지방 포켓몬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관동지방 인기 포켓몬의 새로운 이미지가 적용된 일부 띠부씰도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새로운 포켓몬빵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맛과 포켓몬을 선정한 신제품과 새로운 성도지방 띠부씰을 반영했다”라며, “하반기에도 포켓몬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선보인 포켓몬빵은 누적판매량 4,400만 봉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
CJ제일제당, 분당에 임직원 전용 업무공간 열었다CJ제일제당 거점오피스 '블로썸 오피스' 오피스존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거점 업무공간인 ‘블로썸 오피스(Blossom Office)’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블로썸 오피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약 377㎡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최대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을 위해 개설한 최초의 전용 사무공간이자, CJ그룹 전체로는 여섯 번째 거점 오피스다. CJ제일제당이 전용 거점 오피스를 만든 것은 업무 몰입도와 자율성을 높여 편안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하철 서현역과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본사 사옥)와 경기 수원의 블로썸 파크(R&D 센터)의 중간 지점이라 사무직 직원뿐 아니라 연구개발직 직원들의 이용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블로썸 오피스는 ▲오피스 존(Office Zone) ▲포커스 존(Focus Zone) ▲코피스 존(Coffice Zone)의 세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블로썸 오피스 이용자는 세 곳을 자유롭게 오가며 근무할 수 있다. 오피스 존은 일반 사무실처럼 좌석이 배치된 공간으로, 평소 일하던 공간과 다르지 않은 익숙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다. 포커스 존은 개인 집중업무나 화상회의 등이 필요할 때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코피스 존은 커피(Coffee)와 오피스(Office)를 합친 용어로, 음료나 간식을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블로썸 오피스 개설은 구성원들이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많은 노력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거점 오피스의 확대를 비롯해 기존에 도입한 재택근무 상시화∙선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인증 획득대상㈜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획득 대상㈜이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한국준법진흥원 황인학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상㈜에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서가 전달됐다. ‘ISO 37301’ 인증은 지난 2021년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구축·이행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이에 따른 지침을 제공한다. 대상㈜은 이번 인증을 통해 준법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준법 리스크 평가 ▲인사 관련 준법 절차 도입 ▲준법 교육 실시 ▲준법 기능의 독립성 확보 ▲내부고발 제도 및 내부 조사 절차 수립 등 대상㈜ 준법경영시스템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향후 대상㈜은 ESG 경영에 대한 대외적 요구에 발맞춰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고, 인권보호·품질·공정거래·부패방지 관련 방침 표명을 통해 전사 차원의 준법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ISO 37301’ 인증을 통해 대상㈜의 준법경영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준법경영에 앞장서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관리체계 도입과 절차 이행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돈몰 최대 52% 할인, ‘쿠폰이 왔썸머’ 기획전 진행한돈몰 ‘쿠폰이 왔썸머’ 여름 기획전 웹포스터 이미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7월 한 달간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16종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이 왔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브랜드사별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한돈몰 회원 전용 쿠폰 4종을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52%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산수골목장, 돈마루, 태흥한돈, 하이포크, 안동참마돼지 등 5개 브랜드사는 한돈몰 전 상품에 대한 할인 쿠폰을 기간 내 무제한 제공하여 다양한 상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7월 중 한돈몰 구매고객 150명에게 11일, 18일, 25일, 총 3회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럭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회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월 구매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원 상당의 한돈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회원 등급제도 시행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단백질원으로써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돈 생산 및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이다. 대상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대상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헌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그룹 임직원에 국한됐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이때 경품 추첨에 필요한 관련 해시태그(#대상그룹과함께 #전국민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헌혈이 어렵다면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daesang_csr)을 팔로우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레드챌린지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거나,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와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을 함께 태그해야 경품 추첨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헌혈 참여자 200명, 레드챌린지 참여자 100명 등 총 300명을 선정해 청정원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푸드박스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과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대상그룹은 2006년부터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해 전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 국내 최초 유엔(UN) 플랫폼 등재UN 10YFP 원 플래닛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국식품산업협회 발간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집’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가 지난해 발간한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이 6월 27일 유엔(UN)의‘지속가능한 생산-소비’플랫폼인‘10YFP 원 플래닛 네트워크’에 글로벌 자원(Resources)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원 플래닛 네트워크는 2012년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Rio+20)에서 191개국 정상에 의해 채택된 지속가능한 생산·소비를 위한 10년 계획(UN 10YFP)을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미국 농무부(USDA), 스위스 연방농업청(FOAG) 등이 자문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등재는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식품기업 20개사*의 구체적인 자원순환 이행 사례가 국내 최초로 유엔(UN)의 지속가능 생산-소비 플랫폼에 소개된바, 국내 식품산업계의 친환경 경영이 국제사회에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CJ제일제당㈜, 남양유업㈜, ㈜농심, 대상㈜, 동서식품㈜, ㈜동원F&B,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샘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오뚜기, ㈜정식품, ㈜풀무원, ㈜한국인삼공사, 한국코카콜라(유), ㈜현대그린푸드 유엔(UN) 플랫폼에 등재된 내용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지난해 10월 발행한 230여 개에 이르는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의 핵심내용을 요약한 자료이며, 이는 유엔(UN)의 17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12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중 3개의 세부 목표에 기여하였다.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은 탄소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ESG 중 환경분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자발적인 포장재 개선 사례를 집약한 국내 최초의 사례집으로, 지난해 발간 당시 식품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식품산업은 한국 탄소 총 배출량의 약 0.3%(‘18년 기준)로 탄소배출량이 적은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소비·수거 및 재활용의 과정에서 포장재 폐기물의 순환성 향상 등 자원순환경제에 기여하려는 선제적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에, 협회는 10YFP의 프로그램 파트너인 UN SDGs 협회와 함께 국내 식품산업의 탄소배출·기후대응 노력을 유엔과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0YFP 원 플래닛 네트워크’등재 추진을 하였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10YFP 원 플래닛 네트워크’등재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 환경분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식품산업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ESG 선도 모델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
SPC삼립, 줄서는 맛집 간편식 ‘효계 숯불 닭갈비’ 3종 출시SPC삼립 야놀자와 협업 간편식 신제품 출시 SPC삼립이 ‘야놀자클라우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줄서는 맛집 간편식’의 첫 제품인 ‘효계 숯불 닭갈비’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야놀자클라우드의 멤버사)’의 웨이팅 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Nowwaiting)’의 맛집 트렌드 데이터에서 추출한 신사동 가로수길 대표 맛집인 숯불 닭갈비 전문점 ‘효계(曉鷄)’의 시그니처 메뉴다. 효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출신 청년 쉐프가 운영하는 합정 닭꼬치구이 맛집 '쿠이신보'가 2020년 오픈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부드러운 안심에 와사비 레몬소스를 곁들여 담백한 맛이 일품인 ‘와사비 닭안심구이’, 닭 목에서 발라낸 쫄깃한 목살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양념한 ‘양념닭목살’, 닭다리에 달콤하고 짭짤한 간장소스를 발라 구워낸 ‘간장닭다리’ 등 3종이다. 특히 효계 만의 특제 소스로 양념한 닭 특수 부위를 참숯에 훈연해 깊은 풍미와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삼립 브랜드관), 현대투홈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제품은 줄서지 않고도 인기 맛집의 메뉴를 집, 캠핑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라며, “앞으로도 맛집 트렌드 데이터 기반의 줄서는 맛집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달 AI기반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간편식 공동사업 및 식자재 유통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맛집 레시피IP 기반 간편식 개발, 고객사 대상 식자재 공급 지원, 해외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 등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
한돈자조금 성과 “꾸준하네” 한돈자조금, 2021년도 한돈자조금 성과분석 연구발표회 개최소비자들은 돼지고기 구입 시, 한돈 3.7회 구입할 때 수입산 0.9회를 구입 하였으며, 돼지고기 구입 시 중요 고려요소는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7월 4일 오후 2시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부터 6월 말(3개월)까지 진행한 ‘2021년도 한돈자조금 성과분석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도 한돈자조금에 대한 경제적 성과분석, 대/내외적 성과분석, Buzz Big Data 분석 등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2021년 한돈자조금에 대한 경제적 성과분석 결과, 2021년 자조금 1원당 한돈 농가 수입 증가액이 10.57원 증가(2020년 6.9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조금 세부 사업별 1원당 경제 효과는 소비홍보 6.01원, 수급안정 1.26원, 교육정보제공 2.79원, 유통구조 0.50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농가 수입액은 약 7조 7,644억 원으로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인한 농가수입 증가액 1,929억 원이 더해진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농가수입액 중 약 2.5%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자조금 사업에 따른 소비량 증가분은 연간 31,448톤으로 전체 126만 7천 톤 대비 2.5%의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대/내외적 성과분석은 전체 150명의 농가(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일반농가) 및 총 2,000명의 전국 25세 이상 남/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한돈농가의 한돈자조금 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9.3%로 전년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농가의 62.7%가 한돈자조금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가 94%는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임) 한편 소비자의 경우 광고를 이용하는 매체 중 신뢰하는 매체로 지상파TV(49.7%)를 선호하였으며, 정보 탐색 매체로는 인터넷 포털(43.4%)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한돈자조금 사업 추진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돈자조금 TV 광고모델 선정에 있어 유명 쉐프를 활용한 광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며, 반면 소비자들은 한돈이 실제 어떻게 키워지는지 관심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돼지고기 구입 및 취식 실태 조사결과, 돼지고기 구입 시 한돈 3.7회 구입할 때 수입 0.9회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돼지고기 구입 시 중요 고려 요소로는 ‘신선도(67.54%)’, ‘가격(51.6%)’, ‘원산지(43.0%)’ 등을 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소비자의 96.9%가 ‘한돈’을 인지하고 있어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한돈 정인지 비율은 34.4%로 전년(30.5%)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Buzz Big Data 분석(SNS, 블로그, 뉴스 등 온라인상에서 어떠한 이슈나 주제의 이야기)을 통해 국내산과 수입산 돼지고기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한돈은 맛, 품질 측면에서 긍정적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수입산은 가성비(가격 대비 맛)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최근 수입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결과 한돈 소비 홍보의 방향성보다는 예산 투입대비 효과성 등 운영 채널에서의 예산 비중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방송 협찬 프로그램의 예산 투입대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됨)으로 조사되었으며, 한돈 광고는 전반적인 호감도가 긍정적인 수준이므로, 주목성과 흥미성 측면에서 더욱 임팩트를 높일 것 등이 주문되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돈자조금 사업을 구체적으로 잘 설계하여 한돈자조금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한돈산업 발전에 더욱더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특히 “앞으로는 한돈 이미지를 더욱 개선하고, 공익활동 강화 및 한돈 가치홍보 또한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