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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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창립 45주년 맞아 ‘플라스틱 Zero’ 선언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eco-PET의 도입과 제품의 경량화, 무라벨 제품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노후 설비의 교체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창립된 이래 “사회 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식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솔선수범의 자세로 2030년까지 지속가능 PET원료의 사용비율을 50%, 2050년까지 100% 목표를 달성하여, 화석자원 유래 ‘플라스틱 사용량 Zero’를 선언한 것. 현재 자사 생수 마신다는 무라벨 제품이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포카리스웨트 등으로 뻗어 나갈 전망이다. 앞선 1월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함으로써 총 1,226,342kg CO2 (1,266톤)을 감축했는데 이 양은 소나무(중부지방 30년생 기준) 188,600그루의 식재 효과를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동아오츠카는 2009년을 시작으로 이달 17일 개최될 국내 최대 규모 마라톤 대회인 서울마라톤 공식 스포츠음료 후원사로 16년 연속 참여할 계획이며, 무라벨 마신다 생수 지원, 친환경 종이컵 배치 및 대형 재활용 수거함을 배치하여 러너들의 자연스러운 쓰레기 분리 배출 유도를 시도하는 등 환경친화적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박철호 대표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재료로 사업을 하는 우리들은 지구에 감사해하는 고두사은[叩頭謝恩]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보다 더 환경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하여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동아오츠카만의 가치를 고객의 가슴에 남길 수 있도록 진정성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더 나은 제품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2013년 음료업계 최초로 페트병의 라벨을 손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분리 안내선(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도입했으며, 2021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친환경 업무 차량을 도입, 2025년까지 업무용 차량 모두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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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찰깨크림빵 매출 1위 등극… 쫄깃한 디저트 전략 통했다쫄깃한 식감이 편의점 디저트의 성공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모델이 GS25의 신상 디저트 메뉴 찰깨크림빵 2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전문점 ‘치키차카초코’와 손잡고 2월 23일 선보인 ‘찰깨크림빵’ 2종이 출시 직후 냉장 디저트류 매출 1, 2위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찰깨크림빵솔티밀크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은 각각 10만2000개, 10만개씩 팔리며 출시 9일 만에(2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으며, 편의점 인기 상품의 새로운 지표 역할을 하는 ‘우리동네GS’ 앱의 상품 검색량 순위에서도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찼다.찰깨크림빵 2종은 GS25가 치키차카초코의 주력 상품인 ‘크림찰깨빵’을 편의점 특성에 맞춰 재해석해 선보인 신상 디저트 메뉴다. 찰깨빵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극대화하면서 빵과 크림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까지 조화롭게 잘 살려낸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이른바 ‘쫄깃한 디저트’로 유명해지며 품절 대란급 인기를 누린 GS25의 ‘크림까눌레’, ‘창억떡빵’의 흥행 공식에 발맞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찰깨빵을 주제로 한 차별화 디저트 개발이 추진됐다GS25는 치키차카초코의 제빵 노하우를 적용한 제조 공장을 새롭게 확보해 전용 찰깨빵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수많은 시제품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등 1년여의 개발 노력을 기울여 찰깨크림빵 2종을 최종 완성했다. GS25 전용 풍미로 개발된 ‘찰깨크림빵솔티밀크’와 치키차카초코’의 기존 인기 메뉴를 재해석한 ‘찰깨크림빵커스터드’ 2종이 첫 라인업으로 출시됐다.GS25는 치키차카초코의 귀여운 당나귀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하고, 돋보이는 색감으로 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주 고객층인 1030의 취향을 고려한 시각적 차별화에도 특히 중점을 뒀다.고객 반응 이상으로 GS25 가맹점의 호응이 높아 찰깨크림빵의 인기는 더 탄력받을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지난 2월 개최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통해 찰깨크림빵이 선공개됐는데, 시식 호평과 함께 올해 최고 히트 예감 디저트로 꼽히는 등 일찌감치 전국 GS25 가맹 경영주들의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찰깨크림빵 2종의 초도 발주량은 일반 신상품 디저트 상품의 평균 발주량 대비 무려 5배 규모로 집중됐으며, 최근까지도 2.5배 이상의 높은 발주량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GS25는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찰깨크림빵 2종의 인기에 힘입어 찰깨크림빵을 GS페이로 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2종 모두 3000원이다.조가현 GS25 디저트 MD는 “까눌레, 창억떡빵에 이은 찰깨크림빵까지 쫄깃한 식감 등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디저트 메뉴들이 빅히트를 기록하며 편의점 디저트의 흥행 공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급 물량을 넘어서는 찰깨크림빵의 판매량에 맞춰 관련 모든 생산 라인을 가동하며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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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이색 미식 도시락 ‘온더고’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모집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이색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온덕후 1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아워홈은 뛰어난 맛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온더고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및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제품 홍보, 기획 등 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 ‘VCC(Value Co-Creation: 가치 공동창출)’ 마케팅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온더고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온덕후’는 ‘온더고’와 마니아를 뜻하는 ‘덕후’ 합성어로, 온더고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본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홍보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지니며 본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3월 19일까지 아워홈 공식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합격자는 3월 25일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온덕후 1기는 4월 8일부터 약 7주간 온더고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온더고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국가별 이색 미식 제품을 체험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온더고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온더고 신제품 품평회, 이색 메뉴 기획 등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 전원에게 매주 온더고 제품이 지원되며, 할인 쿠폰과 수료증을 제공한다. 특히 활동 종료 후 다수의 우수 활동자에게는 왕복 해외여행 항공권, 캐리어, 호텔 숙박권, 아워홈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온더고의 수준 높은 글로벌 이색 미식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을 기획했다”며 “간편식 대표 브랜드 온더고를 통해 B2C 홍보 채널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더고는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이색 미식 여행’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워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68% 신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RMR 제품 라인업 강화, 이색 메뉴 출시를 통한 맛품질 개선과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하여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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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X 이남장 설렁탕 특급 콜라보 “서울 3대 설렁탕, 가성비 있는 도시락으로 만나보세요“서울의 대표 맛집 ‘이남장’의 설렁탕을 한솥도시락에서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이남장’과 협업을 통해 50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이남장 설렁탕’ 신메뉴를 3월 1일 수량한정으로 선보인다. 최근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콜라보가 이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한 MZ세대의 콜라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한솥도시락의 콜라보 메뉴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 x 이남장 설렁탕’은 서울 유명 맛집 ‘이남장’의 노하우와 비법이 그대로 적용된 따끈하고 든든한 설렁탕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한솥도시락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다. 국내산 한우 사골로 오랜 시간 진하게 끓여낸 깊은 맛이 일품인 국물과 부드러운 국내산 소고기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7,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출시되는 ‘한솥 x 이남장 설렁탕’ 콜라보 메뉴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식비 부담이 높아져만 가는 와중에 꽃샘추위를 이겨낼 따뜻하고 든든한 ‘최고의 한끼’ 로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남장 설렁탕은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설렁탕 전문점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서울 3대 설렁탕 중 한 곳으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가수 겸 방송인인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 에서 인생 설렁탕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다가올 꽃샘추위에는 따끈한 신메뉴 ‘이남장 설렁탕’으로 몸을 녹여보시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입맛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신메뉴를 가성비 있게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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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재료와 공정 차별화한 프리미엄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출시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동물복지 닭다리살을 두 번 튀겨낸 후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바삭하고 육즙이 가득한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치킨플레이션(치킨+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 값이 오르는 추세이다. 이에 국내 최초 동물복지 제도를 도입하며 동물복지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올가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자란 국내산 냉장 통닭다리살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오브닝 공정을 추가하여 육즙을 보존한 냉동 치킨을 선보인다. 올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340g/13,900원)’은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의 통닭다리살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깨끗한 Non-GMO 대두유에 두 번 튀기는 유탕 과정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 오브닝 공정을 추가해 육즙을 촉촉하게 보존하여 공정 과정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닭 본연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시즈닝만을 사용하고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쌀가루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양념치킨(340g/13,900원)’은 올가 방이점 매장의 델리 코너 인기 품목인 닭강정 메뉴 양념 숙성 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올가 방이점 특제 양념 소스와 함께 명인의 쌀 조청을 코팅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려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살만을 사용한 뼈 없는 치킨으로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조리 방법 또한 간편하다. 180℃로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한 뒤 냉동 상태의 치킨을 170℃~180℃ 온도에서 약 11분간 노릇해지도록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접시에 겹치지 않게 높고 약 3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김영인 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집에서도 맛있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공정에 신경 쓴 프리미엄 냉동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은 기본,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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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인스턴트커피의 초격차 시대 연다” 루카스나인 공모전 개최남양유업은 3월 24일까지 자체 로스팅 설비를 보유하고 원두 납품이 가능한 업체, 로스터, 로스터리 카페 종사자를 대상으로 ‘루카스나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양유업의 인스턴트커피 분말과 참가자의 원두를 혼합한 ‘스페셜 드립커피(드립스틱)’를 출품작으로 접수, 4월 중 일반인 패널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남양유업은 대상 1,0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과 별도로 연간 3톤 이상의 원두 거래 계약, 홍보,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루카스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크래프트 인스턴트커피 시장이 부상하면서 품질과 맛을 한층 높인 제품을 만들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커피를 만들어 나갈 파트너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스나인’은 9기압으로 20분 동안 천천히 내린 ‘슬로프레소’를 기반으로 뛰어난 산미와 밸런스를 자랑하는 남양유업의 커피 브랜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활용되는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복잡한 추출방식과 머신 없이 일상에서 드립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 제품 대비 50배 이상의 원두를 함유했다. 휴대하기 편한 스틱 타입으로 가정은 물론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입맛에 따라 1~3분 저어주면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블렌딩의 ‘시그니처 블렌드’와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화사한 꽃향기와 과일의 산미를 더한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등 두 가지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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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윤일 기념 ‘덤데이’ 프로모션 진행SPC 배스킨라빈스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일(閠日)'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윤일인 2월 29일 단 하루 진행하는 ‘덤데이’는 배스킨라빈스가 하루가 더 주어지는 특별한 2024년 2월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너스처럼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29일 매장에 방문해 쿼터(4가지 맛, 18,500원) 1개 구매 시, 싱글레귤러(1가지 맛, 3,900원) 콘 또는 컵 1개를 무료로 증정해 덤으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단, ‘덤데이’ 프로모션은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점포제외)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윤일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보너스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덤데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4년에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는 재밌는 이벤트로 쿼터 구매하고 싱글 레귤러까지 덤으로 즐기며 행복하게 2월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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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 출시빙그레가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제품이다. 붕어 모양의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합과는 다른 풍부하고 달콤한 딸기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하여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철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확대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인 붕어싸만코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호두과자 붕어싸만코’, ‘슈크림 붕어싸만코’ 등의 색다른 제품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벚꽃을 담아 더 특별해진 패키지로 봄날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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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청담 플래그십, 품격있는 공간과 가성비 식사로 청담 인근 소비자들에게 폭발적 인기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의 최근 선보인 ‘한솥 청담 플래그십’이 오픈 이후 청담 일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한솥 청담 플래그십 오픈 첫 날에 1천여명 이상의 고객들이 운집 하였다. 이날 한솥도시락은 대표 메뉴인 ‘치킨마요’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스페셜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초반 계획했던 수량의 3배 이상에 달하는 ‘치킨마요’를 판매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솥도시락은 청담동이라는 위치적 특성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품격 있는 공간, 이 두가지를 한솥 청담 플래그십이 주목받는 대표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청담동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는 중심지로 관련 직장인들의 수가 비교적 많은 데 반해, 가성비 있는 식사가 가능한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솥도시락의 청담 플래그십 오픈으로 가성비 있는 식사가 가능해지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식비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방문과 후기가 증가하며, 한솥 청담 플래그십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2층 한솥 아카이브는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한솥의 30년 역사’와 ‘다양한 친환경 활동’, ‘품질 좋은 식자재 사용’과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 그리고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등 한솥의 브랜드 스토리와 ESG 경영을 살펴보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솥 아카이브의 운영으로 인근의 많은 직장인들은 가성비 식사는 물론 ‘휴식 공간’으로도 청담 플래그십을 방문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한솥의 창업 이념과 마찬가지로 한솥 청담 플래그십이 청담 일대의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지역사회의 혜택이 되길 바란다”며 “명품도시 청담동에서도 양질의 식사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며, 향후 오픈하게 될 사회공헌형 갤러리 아트스페이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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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동원산업이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투명성 제고와 신뢰도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공시 건수, 기업설명회(IR) 개최 횟수 등 정량 평가와 공시 인프라 등 정성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공정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 정책을 발표했으며, 영문 공시가 의무화 되기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이를 도입해 총 11회의 영문 공시를 시행했다. 또한 인수합병(M&A) 관련 활발한 자율 공시를 통해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에 앞장서왔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로서 자본시장과의 활발한 소통과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고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성실 공시에 앞장서고, 주주친화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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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삼겹살데이 맞아 ‘특별 기획세트’ 온라인 기획전 진행㈜오뚜기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삼겹살과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세트’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깃집에서 먹는 고기 맛을 즐기고, 비빔면 등과 함께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별 기획세트는 '삼겹살데이 세트'로 ▲삼겹살소스 3종(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진비빔면(4개입) ▲생와사비(43g)로 구성되며, 해당 세트는 공식몰(오뚜기몰), 카카오톡 쇼핑하기, 쿠팡, 롯데온,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인가 14,8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한 번에 즐기는 올인원 소스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더해 풍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국산 사과와 배로 만든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인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채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손쉽게 양파절임을 만들 수 있으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구현했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는 지난 2022년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와사비는 알싸한 맛으로 다소 느끼할 수 있는 고기 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에서 즐기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편 소스와 진비빔면 등을 구성한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삼겹살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 맛깔스러운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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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 출시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00mL당 255mg으로 국내 최대 칼슘 함량(24년 1월 ‘유당분해우유류’ 기준)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LST 공법을 사용해 영양손실 없이 유당만을 제거해 우유 섭취 후 배 아픔 등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 유지를 위해 18가지 자체 관리 기준을 통과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하였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를 더해 하루 한 잔(200mL)으로 한국인의 1일 평균 섭취 부족분을 100% 보충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저지방, 단백질 등 건강관리 콘셉트를 적용한 다양한 락토프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성분을 담은 고품질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로, 특허받은 GT 공법을 사용해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일반 흰 우유를 비롯해 저지방, 락토프리 제품 등 5가지 세부 브랜드를 구성하였고, 2022년에는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제8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우유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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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꽈배기의 달콤한 상생! 농심, 국내 양봉농가 육성 지원금 전달농심이 지난 27일,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2022년 발생했던 전국 꿀벌 집단실종(봉군붕괴)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금 전달에 나서고 있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보급, 양봉 밀원수(꿀샘나무) 식목과 청년양봉농가 멘토링활동 지원에 활용된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우수 양봉농가가 청년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코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귀농 청년층의 조기 정착과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5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160톤 가량의 꿀을 구매해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는 만큼 양봉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기업과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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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평택시-롯데마트와 쌀소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SPC삼립이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롯데마트와 평택미(米)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 및 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3자협약으로 추진됐다. SPC삼립은 평택미(米)를 활용한 쌀 베이커리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며, 평택시는 우수 농가를 연결하여 쌀 원료를 공급하고, 롯데마트는 제품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향후 쌀을 활용한 제품 라인과 판매 채널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 ‘우리쌀 모닝롤’과 ‘우리쌀 식빵’은 평택미(米)에 탕종법(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반죽하는 기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 살렸으며, 주종발효(전통 쌀 막걸리 발효 공법으로 추출한 효모)를 사용해 풍미를 올렸다.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100% 쌀가루를 사용해 쌀의 풍미를 살린 디저트 ‘우리쌀 카스테라’와 ‘우리쌀 쉬폰’도 선보였다. 신제품은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된 베이커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쌀 가공산업 육성 동참뿐 아니라 지역 원료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해 부터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동참해 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를 출시했으며, 고창‧논산 수박, 해남 초당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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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식품부문 1위…18년 연속 ‘올스타 30’ 선정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21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식품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인증식에서 전체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스타(All Star) 30개 기업에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풀무원은 200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대 기업에 선정된 이래 18년 연속, 누적 20회 올스타 3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2004년 시작돼 올해 21년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6대 가치를 따져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산업군 평가는 산업계 간부진과 증권 애널리스트 두 집단의 평가로 이뤄지며 여기에 일반소비자 평가를 합산하여 올스타 기업 30곳을 선정한다. 올스타 평가에서는 요소품질과 전반적 평가, 추천율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산업군 평가에서는 추천율은 제외하고 요소품질과 전반적 평가 위주로 평가한다. 요소품질은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주요 요소 품질인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등 6대 가치를 측정한 지표이며, 전반적 평가는 해당 기업에 대해 응답자가 존경하는 정도를 측정한 지표, 추천율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을만한 기업’으로 해당 기업이 응답된 빈도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산업계 종사자 7,929명, 애널리스트 287명, 일반소비자 3,615명 등 총 1만 1,800여 명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풀무원은 산업군 평가에서 ‘혁신능력’과 ‘직원가치’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며 종합식품기업부문 1위에 올랐다. 식품업계 중 유일하게 선정된 올스타 평가에선 ‘추천율’과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임을 입증하는 ‘사회가치’ 순위가 다른 평가 항목 대비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풀무원은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가능식품을 기반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8월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핵심으로 하는 지속가능식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풀무원지구식단’에 집중하여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고,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천억 원 규모로 키우는 등 지속가능식품을 리딩하는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전환(DX)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 디지털경험으로 새로운 일상을 열어주는 기업’이라는 DX 비전을 바탕으로 DX 추진을 가속화하여 기업경영을 효율화하고, 플랫폼기반의 사업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풀무원은 DX 추진 영역을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 비즈니스 경험(BX, Business eXperience), 조직원 경험(EX, Employee eXperience) 3가지로 정의하여 과제를 추진 중이다. 직원 가치 관련해선, 다양한 직원 역량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목표 성과 달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끌어 내고 있다. 풀무원은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전 임직원을 위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디지털 아카데미’를 작년 3월에 구축했다. 풀무원의 사업과 규모에 맞는 디지털 인재유형을 정의하여 그에 따른 차별적 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또 조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임신기 단축 근로, 배우자 태아검진휴가,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입학 돌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회적 가치 관련해선, 환경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기존 친환경(Eco-Friendly)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을 선언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은 넷 제로와 네이처 포지티브를 실현하기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하여 풀무원 국내외 제조 사업장과 주요 공급 기업에서 추진 중이다. 풀무원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풀무원 양지물류센터 내 부지에 장애인 자립을 돕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는 취지다. 풀무원투게더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은 풀무원 전 계열사의 냉장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100% 워터 아이스팩 제조, 풀무원 나또 제품 온라인 택배 포장 등 6가지 품목을 제조, 조립, 포장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풀무원은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풀무원재단을 설립해 ▲먹거리 ▲환경 ▲사회 3대 영역에 걸쳐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재단은 2010년부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바른청소교실’과 ‘김치학교’, 2020년에는 ‘푸른바다교실’, 2021년에는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 등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환경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연간 약 5만 명의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가져야 할 공감능력을 함양하는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먹거리, 환경에 이어 사회 영역의 교육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도 38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해오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김치학교’,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인 김치학교’, ‘다문화 김치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자활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2011년 강화도 우리마을과 ‘콩나물 생산 위탁 및 납품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풀무원의 콩나물 재배 노하우를 전수하고, 콩나물 생산과 유통,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 이우봉 전략경영원장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풀무원이 18년 연속 선정되면서 종합식품부문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수행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