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
정식품, 간편한 요리 돕는 ‘간단요리사 구수한사골육수’ 출시정식품, 간편한 요리 돕는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 출시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간편한 요리를 돕는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는 12시간 동안 사골의 핏물을 제거해 잡내를 없애고 12시간 동안 육수를 우려내는 등 24시간의 정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무, 마늘, 파,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춘 구수하고 깔끔한 맛으로, 자극적이거나 느끼하지 않아 모든 요리와 잘 어우러진다. 또한 멸균팩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집에서는 물론 여행,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는 떡국이나 고기국수 등을 만들 때 기본 재료에 부어 끓여주면 간단히 구수하고 깊은 국물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부대찌개나 마라탕, 떡볶이 등 육수가 필요한 모든 요리에 밑국물로 활용하면 풍미와 감칠맛을 더한 맛있는 음식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간단요리사’는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식품의 식재료 브랜드로, 간을 맞추는 것이 어렵거나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고 싶을 때, 혹은 바쁜 일상 속 맛있는 요리를 빠르게 완성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다. 이번 신제품 ‘구수한 사골육수’ 외에도 대파,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 4종을 우려낸 따뜻한 요리용 ‘담백한 채소육수’, 제주 겨울 무를 우려 만든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더한 차가운 요리용 ‘시원한 채소육수’, 전통 방식 그대로 콩을 갈아 만든 ‘진한 콩국물 플레인’과 ‘진한 콩국물 검은콩’ 등의 제품을 갖췄다. 정식품 관계자는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는 24시간의 정성을 담아 한국인이 좋아하는 깊고 구수한 맛을 낸 제품으로 가정 내 상비 식품으로 구비해두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며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간단요리사 제품들로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 레시피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메뉴가 고민되실 때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생면시장 No.1 풀무원, 겨울면 메뉴 혁신으로 최고 실적 경신 나서겨울면 강자 풀무원이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는 ‘한식가락우동’ 제품 3종 풀무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 리뉴얼을 통해 겨울 계절면 라인업을 재정비하여 ‘생면시장 No.1’ 지위를 한층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난해 시작한 생면 HMR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면 내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그동안 시장에 없던 신제품들을 선보이는 ‘메뉴 혁신’을 추진하여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최신식 설비를 도입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하고 생면 제품 혁신을 이끌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우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생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겨울면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이번 겨울에도 다시 한번 최고 매출을 경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우동 카테고리에서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한식탕면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여름면 시장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생면 사업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은 겨울면 카테고리를 소비자 인지 관점 기준으로 우동, 한식탕면, 기타로 다시 분류하고 각 카테고리별로 라인업을 탄탄하게 하는 데 집중했다. 그동안 우동에만 집중되어 있던 겨울면 시장을 한식우동과 한식탕면까지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이 겨울 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우선 우동 카테고리를 한식과 정통 일식 우동 메뉴 두 가지로 이원화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한식우동’ 카테고리가 올해 메뉴 혁신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일본식 우동 제품 일색이던 시장에 한국화한 콘셉트의 우동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은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정통우동과는 또 다른 한국식 우동이라는 메뉴의 특성을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한국식 우동이 일식우동만큼 선호도가 높다는 데서 신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한식가락우동’을 전략적으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한식우동 카테고리의 신제품 ‘가락우동’ 2종(유부우동, 짬뽕우동)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가늘고 쫀쫀한 면발의 식감에 친숙한 맛이 나는 국물을 더했다. 일식 정통 우동과는 또 다른 특색 있는 한국식 우동으로 유부와 짬뽕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베이스로 했다. 이에 더해 기존 인기 메뉴인 ‘별미 김치우동’을 ‘가락 김치우동’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정통 일식 우동은 전문점 수준의 품질로 품질 혁신을 이루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준공한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서 반전제면 공법을 통해 면 품질을 끌어올렸고, 다단추출공법과 가쓰오부시로 풍미를 극대화한 우동 제품으로 리뉴얼 완료했다. 그 밖에 한식탕면으로는 기존의 칼국수에 더해 신제품 간편식 수제비를 처음으로 출시하여 겨울면 시장에서 우동 외에도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카테고리로는 베트남 쌀국수 제품을 운영한다. 풀무원식품 박희주 냉장면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계속해서 메뉴 혁신, 품질 혁신을 일으키며 국내 생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도 우동을 중심으로 높은 퀄리티의 겨울면 제품들을 선보여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에너지 소비 절감 업무협약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에너지 소비 절감 업무협약 대상㈜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산업 에너지 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협력에 나선다. 대상㈜은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 보급형 표준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의 ‘냉각시스템 최적화 구축’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군산 바이오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상㈜ 공삼재 기술본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일우 단장 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은 대규모 공장 설비의 에너지량을 분석해 수요에 맞춰 사용량을 최적화하는 관리 시스템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산업 전반의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2020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FEMS 보급형 표준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오는 12월까지 군산 바이오 공장에 ‘냉각시스템 최적화 구축’을 위한 FEMS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원활히 구동하기 위한 최적화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공장 곳곳에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간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냉각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연간 1,000여 톤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소재사업총괄 공삼재 기술본부장은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보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고메, ‘제주 미식여행 테마’ 신제품 3종 선보여[CJ제일제당] 고메 거멍 화산송이 볼카츠 CJ제일제당 ‘고메’가 제주항공과 손잡고 시즌 한정 콜라보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협업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 고메가 ‘대한민국 No.1 LCC’ 제주항공과 함께 색다른 경험과 새로움을 전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콜라보 제품은 ‘고메-제주항공과 함께 떠나는 제주 미식 여행’을 테마로, 거멍 화산송이 볼카츠, 거멍 화산섬 피자, 거멍 모짜체다 핫도그 등 3종으로 선보였다. 고메의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 제주항공의 여행 아이덴티티, 제주도 명물 등 세 가지 요소를 담았다. 특히 화산섬인 제주도에서 영감을 얻은 까만 외관과 크럼블 등 ‘거멍(검정)’ 콘셉트가 돋보인다. 거멍 화산송이 볼카츠는 다진 고기를 동그랗게 빚고 오징어먹물을 활용한 까만 빵가루 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 낸 카츠 제품이다. 거멍 화산섬 피자는 까만 도우에 땅콩 소보로와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를 토핑으로 올려 화산섬을 형상화한 1인용 사각피자다. 거멍 모짜체다 핫도그는 까만 빵가루로 튀긴 핫도그 빵 안에 하얗고 노란 모짜체다 치즈와 육즙 가득한 소시지가 꽉 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28일 첫 선을 보였으며, 다음달 14일까지 구매시 추첨을 통해 제주 숙박권,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부터는 홈플러스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콜라보 제품을 통해 고메만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고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채소라면의 황제 ‘채황’ 리뉴얼… ‘헬로베지’ 브랜드 적용(주)오뚜기, 헬로베지 채황 리뉴얼 연출컷 ㈜오뚜기가 100% 순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라면 ‘채황’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채황의 국물 맛과 면 식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비즈가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채황과 함께 언급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깔끔하다’, ‘담백하다’, ‘깊은 맛’ 등의 긍정적인 단어가 전체의 6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강화하고, 면의 쫄깃함이 오래 지속되도록 채황을 리뉴얼했다. 특히, 채황에 마늘과 고추를 추가해 먹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마늘과 고추 함량을 늘려 개운하고 매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채황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뚜기 ‘헬로베지(Hello Veggie)’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헬로베지는 ㈜오뚜기가 지난 5월 론칭한 비건 전문 브랜드로, 론칭과 함께 '채소가득 카레·짜장’ 등의 간편식을 선보인 바 있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헬로베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건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출시된 채황은 늘어나는 채식 수요를 겨냥해 선보인 채소라면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조직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버섯, 무, 양파 등 10가지 채소로 시원한 국물 맛을 냈으며, 면에는 감자전분과 야채추출물이 함유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으며,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6종의 풍부한 채소 건더기도 맛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환경, 동물보호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채식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소비자 입맛에 맞춰 맛과 식감을 리뉴얼한 채황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건 전문 브랜드인 ‘헬로베지’ 등을 통해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채식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녹즙, 국내산 100% 흑도라지와 수세미를 진하게 달여낸 건강즙 ‘진한 흑도라지&수세미’ 출시풀무원이 환절기를 맞아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즙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진하게 달여낸 국내산 흑도라지와 수세미에 전통 한방 재료로 은은한 맛을 더한 건강즙 ‘진한 흑도라지&수세미’(80mL, 2,500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진한 흑도라지&수세미’는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애용되는 도라지와 수세미를 진하게 달여낸 건강즙 제품이다. 엄선한 국내산 도라지를 여러 번 찌고 숙성했으며, 흑도라지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예로부터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등 각종 고의학서에서 ‘천라수(하늘이 내린 비단수)’로 불리던 수세미를 더해 하루 한 포로 흑도라지와 수세미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에는 조사포닌(1포당 90mg 함유)과 다양한 유효 성분을 함유한 흑도라지 농축액이 사용됐다. 여러 번 쪄서 숙성한 흑도라지는 낮은 온도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추출하는 저온박막농축기술로 농축해 흑도라지 본연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도라지 특유의 아리고 쓴맛을 줄이기 위해 전통 한방 재료인 감초, 배, 대추를 넣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제조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이뤄져 믿고 먹을 수 있다. 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30개입 선물세트로도 마련돼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흑도라지&수세미’는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모닝스텝(녹즙 배달원), #풀무원(샵풀무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가맹점 및 모닝 스텝을 통해 해당 제품을 주 3회 이상 음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5일간의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녹즙 이찬미 PM(Product Manager)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소비자들이 하루 1포의 건강즙으로 보다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예로부터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흑도라지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는 물론 원재료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즙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녹즙은 ‘비트품은 진한 여주&돼지감자’, ‘석류가인’, ‘발효숙성 양배추100’ 등 15종의 건강즙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건강즙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고피자, 충북 음성에 2천평 규모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고피자, 충북 음성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대표 임재원)는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의 생산 확대를 위해 충북 음성에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 대지 2천평, 건평 약 1천평 규모로 문을 연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는 원주 도우 생산 공장에 이은 두 번째 생산 공장으로, 고피자가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 전용 생산 라인이다. ‘파베이크 도우’는 매장에서 도우를 발효하고 성형해야 했던 기존의 어려운 피자 제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우 빵 반죽을 7~80% 정도로 구운 뒤 급속 냉동한 초벌 도우로, 매장에서 해동 후 바로 사용 가능해 피자가 만들어 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특히 고피자가 자체 개발한 기술력이 들어간 파베이크 도우인 ‘시그니처 도우’는 반죽에 생 이스트 저온 발효 방식을 도입해 풍미가 좋고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고피자의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는 △24시간 저온 숙성 △자동 성형 △자동발효 및 2단계 자동 숙성 △자동 쿨링 △자동 포장이 라인별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1인피자 시장의 성장에 따른 가맹점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월간 1백만 장 이상의 생산량을 목표하고 있다. 음성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고피자 해외 지사로도 수출이 이뤄지고 있어 외화 획득 및 수출 증대에도 일조하고 있다.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는 “이번 생산 공장 확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1인 피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1인 피자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피자는 피자의 패스트푸드 화를 위해 ‘시그니처 도우’를 개발하고, 자체 개발한 고븐과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로보틱스 기술로 작은 공간에서 적은 노동력으로 빠르고 저렴한 1인 피자를 제공하는 푸드 테크 기업이다.
-
“소비자 소환에 응답하라!” 식품∙외식업계, 인기메뉴 재출시 잇따라식품∙외식업계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던 메뉴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팬슈머(fan+Consumer)들을 적극 공략,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신제품 대비 인지도가 높아 마케팅이 효과적이고 소비자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요청에 의해 재출시한 제품은 기존 고객에겐 환기 효과를 제공, 신규 고객에겐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며 “이미 시장에서 한번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소비자 수요를 사전에 짐작할 수 있어 신제품 출시에 비해 어느 정도 매출 예측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올해 상반기 최대 히트 메뉴인 ‘치즈 닭갈비 덮밥’을 재출시했다. 지난 6월 수량한정으로 처음 출시된 메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갈비를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출시된 지 10일 만에 총 12만개 수량이 완판 되었으며 추가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솥 측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된 이후에도 소셜 미디어 상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 안될까요?”, “치즈 닭갈비 덮밥 재출시 기원”, “이렇게 맛있는데 살려주세요” 등 고객들의 요청이 지속되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규 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솥 치즈 닭갈비 덮밥은 매콤하고 달콤한 특제 고추장소스에 큼직한 닭다리살만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닭갈비 덮밥 위에 모짜렐라, 체다, 고다 치즈로 구성된 3가지 종류의 자연산 치즈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가격은 ‘오리지널 치즈 닭갈비 덮밥’과 ‘핫 치즈 닭갈비 덮밥’ 2종 모두 5,900원이다. 치솟는 외식 물가 속 점심 한 끼 가격이 만원을 넘는 가운데 ‘반값’ 수준의 높은 가성비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포켓몬 빵도 대표적인 팬슈머 마케팅에 성공한 예다.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주인공이 포켓몬 빵을 먹으며 스티커를 모으는 것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자 SPC 삼립은 포켓몬빵을 16년만에 재출시했다. 어린 시절, 스티커를 모았던 추억이 있는 2030을 중심으로 화제가 돼며 재출시 35일 만에 8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출시했던 ‘창녕 갈릭 버거’를 재출시했다.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는 전국적인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한 달의 판매 기간 동안 약 158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창녕 갈릭 버거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맥도날드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를 결정했다. 창녕 갈릭 버거는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덜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100% 국내산 창녕 햇마늘이 담겼다. 팔도의 ‘뿌요소다’는 재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 뿌요소다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24년 만에 재출시한 추억 속 음료다. 1998년 출시 당시 아이들을 위한 소형 페트병(245ml) 디자인과 CM송이 큰 사랑을 받았다. 재출시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SNS와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에서 뿌요소다 광고 관련 콘텐츠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한 숏폼 영상 플랫폼에서 뿌요소다 해시태그 영상은 약 5천 7백만 건에 이른다.오뚜기는 지난 3월 기존 인기제품인 ‘진비빔면’을 리뉴얼해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로 재출시했다. 여름 별미였던 비빔면이 사계절 인기 식품으로 올라선 데 따른 것이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가 시원하고 새콤한 맛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면발, 감칠맛을 더하는 참깨 고명스프도 진비밈면의 특징이다. 이번에 재출시되면서 소스에 배, 매실, 무 등이 더해졌다.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
동원F&B, 태풍 피해지역에 ‘동원샘물’ 2만 6,000병 지원[동원그룹] 동원F&B, 태풍 피해지역에 ‘동원샘물’ 2만 6,000병 지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경주 지역에 ‘동원샘물’ 2만 6,000병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F&B는 단수, 단전 등 태풍 피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수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 비영리기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동원샘물’ 2만 6,000병을 전달했다. ‘동원샘물’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통해 수해를 입은 포항 및 경주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 분들과 지역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식품업계, 지역 농가와의 ‘맛있는 상생’ 팔 걷었다오뚜기 제주똣똣라면 연출컷 식품업계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 및 판로 축소, 수요 감소 등으로 난항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윈윈(win-win)’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춘 행보로, 단순 기부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그 중 ㈜오뚜기는 지역 맛집과 손잡고 그 지역만의 특별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특화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 밖에도 식품업계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제주산 원료 활용해 지역 농가 상생!” ㈜오뚜기 ‘제주똣똣라면’ 및 ‘제주담음’ 브랜드 등 눈길 최근 ㈜오뚜기는 제주 로컬 맛집 ‘금악똣똣라면’과 협업해, 제주 지역 전용 제품인 ‘제주똣똣라면’을 출시하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공개된 제주똣똣라면은 얼큰하고 진한 진라면에 금악똣똣라면의 레시피를 더한 제품으로, 오뚜기는 마늘, 돼지고기, 대파 등 제주산을 사용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란 마늘로 만든 큼직한 동결건조 마늘블럭을 첨가했고,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후레이크와 건조 대파를 듬뿍 넣은 건더기 스프를 별첨했다. 특히,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업계를 돕기 위해 돼지 뒷다리살을 활용했다. 현지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양질의 국산 식재료를 제품화하는 것은 대표적인 상생 전략이다. 지난해 11월 ㈜오뚜기는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지역 고유의 맛과 특색을 담은 ‘제주담음’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첫 제품으로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2종을 선보였다. 먼저, 제주담음 ‘제주 흑돼지 카레’는 제주산 온주감귤과 감귤 농축액을 첨가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낸 제품이다. 큼지막한 제주산 흑돼지와 당근, 감자 등을 듬뿍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볶은 양파와 버터루로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카레 대비 25% 증량한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 점도 눈길을 끈다.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는 제철에 수확한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 하귤만을 사용한 잼으로, 당도를 조절해 상큼한 과육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300g의 넉넉한 용량으로 식빵 기준 약 15회 사용할 수 있으며, 스콘이나 크래커 등에 발라 디저트로 즐겨도 좋다. 7월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제주 메밀 비빔면’도 출시했다. 면은 메밀로 만들어 구수한 풍미를 살렸고, 비빔 양념에는 제주산 감귤 과즙 농축액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 “농산물 소비 촉진 앞장” ㈜오뚜기, 완도산 다시마 2개 넣은 ‘오동통면’ 정식 판매 등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국산 다시마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전남 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완도산 다시마’를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완도산 청정 다시마 2개를 넣어 깊은 감칠맛을 살린 한정판 ‘오동통면’을 선보였으며, 다시마를 1개에서 2개로 늘린 ‘오동통면’이 당시 큰 호응을 얻자 ㈜오뚜기는 해당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시장 최초로 다시마를 주원료로 한 식초를 선보였다. ㈜오뚜기 ‘다시마식초’는 아미노산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도산 다시마를 정성껏 침지, 숙성시켜 만든 100% 발효식초다. 요리의 맛과 기능을 더하기 위해 녹차 추출물을 첨가했으며, 양조식초 대비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9배 이상 높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가치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업과 지역 농가 간 상생의 가치를 내세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민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 확산, 기상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려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영천 샤인머스캣, 경산 대추 등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도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7월부터 고품질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 ‘창녕 갈릭 버거’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였다. 보성 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잡내를 최소화한 국내산 프리미엄 돈육으로, 이를 사용해 두툼한 패티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활용한 '흑미 도우'를 만들고 있으며, 전북 임실에서 생산하는 임실 치즈와 강원도 영월 고추를 사용한 핫소스 등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며 국내 농가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
농심켈로그, 신제품 ‘첵스초코 문앤스타’ 출시농심켈로그, 신제품 '첵스초코 문앤스타' 출시 농심켈로그가 더욱 진해진 첵스초코에 2가지 맛의 달콤 바삭한 초코별 & 초코달을 더한 ‘첵스초코 문앤스타(Moon & St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문앤스타’는 옥수수와 밀을 반죽하여 별 모양과 달 모양으로 바삭하게 퍼핑하고 진한 다크&밀크 초콜릿과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초코별 & 초코달이 함유되어 있다. 리얼 초콜릿이 41% 함유되어 있어 프리미엄한 초콜릿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첵스초코 베이스는 코코아 파우더에 진한 밀크 초콜릿을 더해 더 맛있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첵스초코는 초코별&초코달과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더 깊어진 풍미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고려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첵스초코는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몸에 좋은 5가지 곡물로 만들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으며, 초코별 & 초코달은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D를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높였다. 특히, 일상 식사에서 식품을 통한 섭취가 어려워 많은 부분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실내 활동이 많은 어린이들의 영양밸런스에도 도움이 된다. 켈로그 마케팅팀 신지나 과장은 “이번 신제품은 리얼 초콜릿으로 코팅한 초코별 & 초코달로 진한 초콜릿 맛을 구현하여 사전 소비자 조사의 맛 선호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초콜릿의 깊은 풍미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등 영양소까지 고루 챙긴 이번 신제품으로 아이들의 아침식사와 간식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첵스초코 라인업에는 첵스초코 오리지널, 첵스초코 마시멜로, 첵스초코 스노우초코볼 등이 있다. 이번 신제품 '첵스초코 문앤스타'는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대상㈜, 세상 모든 맛과 감칠맛 나게 어울리는 ‘맛바람 미원’ 광고 캠페인 진행대상㈜ 2022년 미원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 대상㈜이 미원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을 공개한다. 지난 24일 대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맛바람 미원’은 세상 모든 맛과 잘 어울리는 미원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지난해 미원 광고 영상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석이 의인화된 미원을 열연했다. 또 배우 김지석은 작년 광고 영상의 화제곡 ‘인형의 꿈’에 이어 이번 캠페인 영상의 주제곡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직접 녹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순애보 미원’에 이어 바람둥이로 ‘흑화된 미원’을 연기하는 배우 김지석과 함께 미원의 ‘맛을 향한 진심’을 또 한 번 소비자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광고 캠페인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이 오랜 세월 묵묵히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온 미원의 역할에 주목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세상 모든 맛과 어울리는 감칠맛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미원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바람둥이 미원은 다양한 상황 속에 있는 등장인물들에게 감칠맛을 소개하며 미원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영상은 ‘데킬라에 감칠맛, 미원’, ‘닭발에 감칠맛, 미원’, ‘감자튀김에 감칠맛, 미원’, ‘고기쌈에 감칠맛, 미원’, ‘단백질 쉐이크에 감칠맛, 미원’, ‘비둘기도 반한 감칠맛, 미원’, ‘치킨에 감칠맛, 미원’ 등 총 7편에 미원 굿즈 특별 에피소드 ‘리미티드 굿즈 감칠맛 미남’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미원 광고 영상과 함께 대상㈜은 한정판 미원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독보적인 비주얼에 재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다음 달 미원의 초창기 로고부터 이어져 온 고유한 형태를 고스란히 담아낸 무료 폰트 ‘미원체’를 미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대상㈜은 66년 동안 언제 어디서나 한국인의 입맛을 책임져온 미원의 서사를 풀어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21년 미원의 광고 영상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은 26일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528만 회를 돌파하고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하는 등 영상을 공개한 지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1956년 출시 이후 모든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온 미원의 새로운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작년에 이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미원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돈자조금, ‘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 성료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꿈꾸는, 다 함께 그리는 우리 돼지, 우리 한돈!’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일러스트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마련됐다. 총 230여 점이 출품됐으며, 미술·축산 등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전달성, 독창성을 종합 평가해 총 1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한돈산업의 모습을 식탁 위 그릇에 담아 표현한 ‘우리 집 식탁에서 만나는 한돈’에 돌아갔으며, ‘딩동 친환경 한돈 왔습니다’, ‘친환경 한돈, 스마트 한돈, 더불어 한돈’이 각각 (사)대한한돈협회 협회장상, 농협중앙회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총 시상금은 1,050만원으로 주요 수상작은 한돈자조금 홍보물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해주신 출품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안해주신 한돈의 참신한 미래 모습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동원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동원그룹] 동원그룹,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동원그룹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홈푸드, 동원디어푸드,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IT, 생산,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careers.dongwon.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동원그룹은 채용 홈페이지(careers.dongwon.com)를 통해 지원회사 및 직무별 소개 자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 동안 1:1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4대 중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원그룹은 늘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50여 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동원그룹과 함께 성장해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 섹타나인, 모바일 쿠폰북 캠페인 ‘해피패스’ 진행SPC그룹 섹타나인, 모바일 쿠폰북 캠페인 해피패스 진행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운영하는 ‘해피포인트’가 가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모바일 쿠폰북 캠페인 ‘해피패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해피패스’ 캠페인은 모바일 여권을 콘셉트로 ‘Play, Eat, Enjoy’(놀고 먹고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으며, 여행 떠나기 좋은 가을철에 누릴 만한 각종 즐길 거리부터 먹거리, 숙박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제공한다. 특히, 공항의 탑승 게이트를 테마로 한 총 6가지 종류의 게이트(Paly, Watch, Stay, Buy, Enjoy, Taste)별 쿠폰을 통해 특별한 제휴 혜택과 쇼핑 편의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즐길 거리를 모아놓은 ‘Play’ 게이트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종합이용권 최대 44% 할인 및 할로윈 굿즈 증정)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종합이용권 최대 24% 할인 및 핫도그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볼거리로 가득 찬 ‘Watch’ 게이트는 ▲더 부티크 스위트(3만원 관람권) ▲2D 일반관(6천원 관람권) ▲2D 일반관(6천원 할인 쿠폰) 등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 시 누릴 수 있는 제휴 쿠폰을 제공한다. 숙박 시설이 포함된 ‘Stay’ 게이트에서는 ▲트립닷컴(결제 금액의 30%를 해피포인트로 적립 및 호텔 특가 할인), ‘Buy’ 게이트는 ▲마켓컬리(첫 구매 시 1만 5천원 할인, 기존 회원은 5천원 할인) 등 쇼핑족을 위한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진행하는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입장료 30% 할인) 쿠폰은 ‘Enjoy’ 게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Taste’ 게이트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섹타나인은 미션 수행 후 획득한 응모권을 활용해 원하는 경품의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래플(Raffl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권은 래플(Raffle) 이벤트 페이지 내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최대 3개 응모 가능), 추첨을 통해 총 156명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1명), 메가박스 1년 관람권(5명), 롯데월드 부산 종합이용권(50명), 해피포인트 1만 포인트(100명)를 증정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양질의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피패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피포인트’ 이용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