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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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자매부대 육군 제21보병사단에 위문금품 전달동서식품 박영호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제21보병사단 이상렬 사단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이상렬)에 방문해 총 4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 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기부금 3000만원과 맥심 커피믹스, 맥심 티오피 캔커피, 오레오 비스킷 등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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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홈맥과 함께” 맥주를 부르는 핑거 푸드 인기오뚜기 월드컵 핑거푸드 오는 21일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겨울 월드컵인 데다, 한국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모두 늦은 밤에 예정돼 있어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열띤 응원을 함께하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은 집관의 묘미 중 하나로, 맛있는 안주가 있을 때 즐거움은 배가된다. 그 중에서도 조리법이 간단하고 집어먹기 편해 경기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핑거 푸드’ 형태의 메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에어프라이어로 겉바속촉” ㈜오뚜기 오즈키친 ‘크리스피치킨’, ‘피쉬앤칩스’ 등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은 시원한 맥주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보편화되고, 외식비와 배달비 상승으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냉동 튀김류 HMR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오뚜기는 2019년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오즈키친 크리스피 치킨'은 100% 국산 닭고기를 튀겨낸 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은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등 2종으로, 염지부터 튀김가루까지 연구 개발해 고소함과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에서 10~12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부드러운 대구살을 튀겨낸 피쉬스틱과 감자튀김을 함께 담은 ‘오즈키친 피쉬앤칩스’,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쉬림프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지는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도 눈길을 끈다. 두 제품 모두 파우치 형태의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이 간편하며, 기호에 따라 타타르소스나 스위트칠리소스 등을 곁들여도 좋다. ㈜오뚜기 ‘오즈키친 치즈스틱’은 100% 자연치즈만을 사용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얇은 튀김옷과 짭조름한 치즈가 조화를 이룬다. 함께 선보인 ‘오즈키친 치즈스틱 코코넛’은 치즈스틱의 튀김옷에 코코넛 슬라이스를 묻혀 달콤함과 바삭함을 더했다. 프라이팬이나 튀김기,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조리 가능하며, 맥주 안주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 “크기는 작지만 속은 알차게” ㈜오뚜기 ‘맥앤치즈볼’, ‘맛있는 미니핫도그’ 등 알차게 속을 채운 한 입 크기의 제품도 눈에 띈다. ㈜오뚜기가 지난 10월 출시한 ‘맥앤치즈볼’은 진한 체다치즈와 쫄깃한 마카로니, 직접 만든 맥앤치즈 소스로 정통 맥앤치즈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치즈볼 반죽에도 체다치즈를 넣어 진한 풍미를 더했으며, 할라피뇨와 하바네로칠리 핫소스를 첨가해 매콤한 뒷맛이 특징이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로 약 8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꾸덕한 맥앤치즈볼이 완성되며, 취향에 따라 타바스코 핫소스, 갈릭 아이올리소스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폭신한 빵과 탱글탱글한 소시지가 어우러지는 핫도그도 미니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기존 ‘맛있는 오리지널핫도그(80g)’의 맛을 유지하면서 취식 편의성을 높인 ‘맛있는 미니핫도그(50g)’를 선보인 바 있다. 100%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고급 소시지를 사용했으며,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포장지를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40~50초간 데우면 되고, 바삭한 식감을 원할 경우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3분간 추가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은 이례적으로 겨울에 열리는 만큼 ‘홈술’을 하며 경기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핑거 푸드와 함께 응원의 열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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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디앤카페 신제품 “카라멜라떼” 출시동아오츠카 디앤카페 신제품 카라멜라떼 발매식에서 송영일 브랜드매니저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디앤카페(:D&cafe)의 신제품 ‘카라멜라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전날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신관에서 카라멜라떼 발매식을 가졌다. 기존의 디앤카페 오리지널과 아메리카노 175ml 사이즈 제품군에서 카라멜라떼는 240ml로 발매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하였다. 카라멜라떼는 달콤한 카라멜과 부드러운 우유 성분을 함유하고, 콜롬비아 아라비카 커피를 딥 로스팅하여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송영일 디앤카페 카라멜라떼 브랜드매니저는 "일상에서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카라멜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우유의 만남으로 맛의 퀄리티를 높이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카라멜라떼 음료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디앤카페 카라멜라떼는 11월 16일부터 온ㆍ오프라인 전 경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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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에는 한돈 수육! 본격적인 김장철 맞아 한돈 할인 프로모션 선봬‘한돈 농가와 함께 하는 김장철 맞이 한돈 할인행사’ 포스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대형마트 3사, 전국 양돈농협협동조합 및 농가 직영 식육판매장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김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형유통점 3사는 오는 12월 4일까지 김장에 곁들이면 안성맞춤인 삼겹살 부위를 20~30% 가량 할인한다. 또한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허브한돈, 강원산돈, 포크빌, 올드림, 포크밸리, 제주도니, 도드람한돈 총 7개 양돈농협협동조합 및 미네랄포크, 장군포크, 도뜰, 치악산금돈, 금가돈, 산수골 총 6개 농가 직영 식육 판매장은 금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한돈 전 품목에 대해 40%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고물가 속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한돈몰 수육세트 50% 할인 기획전을 비롯, 소외계층 대상 김장 나눔 행사 및 자체 김장을 준비 중인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돈을 지원하는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여·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우리 고유의 문화인 김장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겠다는 비율이 65.1%로 전년 대비 증가했는데 이는 매우 긍정적인 지표”라며 “온 가족이 모여 김장김치와 한돈 수육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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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의 정성에 ‘스타 셰프의 맛’ 담은 <비비고 셰프컬렉션> 선보인다CJ제일제당 비비고 셰프컬렉션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스타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제품군인 <비비고 셰프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유명 셰프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군이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을 통해 스타 셰프의 철학과 독창성이 담긴 메뉴를 최고의 맛품질로 구현, 비비고가 추구하는 ‘정성’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셰프들의 개성을 살린 <비비고 셰프 컬렉션>을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번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밀키트다. ‘해물 육수를 더한 새우 굴림만두’, ‘들깨 깻잎순볶음을 곁들인 항정살 구이’, ‘삼천포 파스타’의 총 세 가지 제품이다. 신창호 셰프를 주축으로 한 ‘주옥’은 발효장과 식초를 활용해 사계절을 담아낸 요리로 유명한 한식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다. 비비고와 신창호 셰프는 지난 7월 비비고가 운영한 원테이블 팝업 레스토랑 ‘따뜻한식당’에서도 협업한 바 있다. ‘해물 육수를 더한 새우 굴림만두’는 새우살과 각종 야채로 빚은 굴림만두에 해물 육수와 버섯 고명으로 정갈한 맛을 살린 메뉴로, 전채 요리로 즐기기 좋다. ‘들깨 깻잎순볶음을 곁들인 항정살 구이’는 간장, 설탕, 정종 등이 들어간 특제 양념으로 만든 항정살 구이에 향긋한 깻잎순볶음을 곁들였다. 한 끼 식사인 ‘삼천포 파스타’는 건해산물 소스와 바지락 육수의 풍미에 생면과 고등어의 식감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주옥’의 초창기 시그니처 메뉴로 오랜 사랑을 받았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파인 다이닝 등 색다른 미식 경험을 SNS에 인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프리미엄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2030 세대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비비고는 2012년 브랜드 론칭 후 HMR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2013년 ‘비비고 왕교자’로 냉동식품의 고급화를 이끌었으며, 이후 상온 카테고리에서 국물요리를 출시했고, 아울러 김치, 생선구이, 한식반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한식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파인 다이닝이 추구하는 최고의 맛품질을 비비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구현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한식 셰프들과 협업을 강화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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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홈술족’에 ‘안주 밀키트’ 판매량 증가▲마이셰프 ‘해물 오코노미야끼’ (사진=마이셰프) 외식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과거보다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홈술’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과거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술과 곁들여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가성비까지 갖춘 밀키트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에 따르면 집밥을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홈술족을 겨냥해 선보인 ‘해물 오코노미야끼’가 지난달 출시 후 최근 3주간 공식몰 판매량 기준 3위로 올라섰다. ▲마이셰프 ‘해물 누룽지탕’ (사진=마이셰프) 또한, 대표적인 안주 메뉴로 손꼽히는 ‘해물 누룽지탕’의 매출은 올해 9월 대비 10월에 2배 증가했으며 맥주, 와인 등 어떤 술과도 조합이 잘 맞는 ‘감바스알아히요&바게트’의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마이셰프는 홈술 트렌드 확산과 연말을 앞두고 9천 원 후반에서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안주 밀키트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 나혼자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를 비롯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안주 밀키트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조리과정은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의 밀키트로 홈술의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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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상품죽, ‘햇반 소프트밀’로 새롭게 소비자 만난다[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패키지와 식탁 연출 이미지 CJ제일제당 상품죽이 '햇반' 브랜드로 새롭게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의 브랜드와 패키지를 '햇반 소프트밀'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햇반’ 라인업으로 편제해 쌀 가공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카테고리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 육수기술 기반의 깊은 맛과 품질은 물론 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쌀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제품이다. 26년간 쌓아 온 햇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유일의 ‘맞춤식 자가도정 기술’을 통해 죽에 적합한 최적의 쌀알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최상의 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매·건조·보관 등 수확 후 관리와 도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향후에는 죽 외에도 ‘드링커블 밀(Drinkable Meal)’, 오트밀 등 곡물을 주 원료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햇반 소프트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랜드 변경으로 CJ제일제당 햇반은 흰쌀밥, 잡곡밥, 컵밥, 영양밥, 볶음밥, 주먹밥, 죽까지 더 다양한 집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의 정성에 햇반 기술력을 접목해 최상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햇반 소프트밀’ 은 2018년 12월, 기존 상품죽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파우치 죽을 출시해 시장 성장과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외식 전문점 수준의 독보적 맛과 품질로 상품죽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며 ‘죽 일상식’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900억원대(소비자가 기준) 매출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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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샘물, 샘물 업계 최초 친환경 상품 ‘그린스타’ 인증 획득[동원그룹] 동원F&B 동원샘물, 샘물 업계 최초 친환경 상품 ‘그린스타’ 인증 획득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샘물 업계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친환경 상품에 부여하는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원F&B는 동원샘물의 페트병 경량화, 비닐 라벨 제거 등을 통해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동원F&B는 지난 5월 2년 여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동원샘물 500mL와 2L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각각 15.7%, 8.4%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또한 뚜껑의 높이를 낮춰 더 가벼워진 ‘에코캡(eco-cap)’을 도입했으며, 라벨의 길이도 20% 이상 과감히 줄여 환경보호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1년과 2020년에는 각각 페트병 몸체에 비닐 라벨을 없앤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아이스팩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샘물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챌린지 앱 ‘물로(mullo)’를 론칭하기도 했다. ‘물로(mullo)’는 매일 2L 물 마시기, 달리기 등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숲 조성 사업 등 환경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참여형 앱이다. 이외에도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행해왔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은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도입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은 물론 더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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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나세요!” 식음료업계 수험생 응원 이벤트 ‘눈길’오뚜기 뿌셔뿌셔 수능 응원 이벤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식음료업계 등이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케팅 활동에 한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되는 첫 수능으로 수험생을 겨냥한 이벤트가 속속 눈에 띈다. SNS를 통해 수험생에게 응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대세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굿즈세트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증정하거나, 수능한정세트를 연계한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 “수능 뿌셔뿌셔!” 오뚜기, 25일까지 응원 댓글, ‘뿌셔뿌셔X춘식이 굿즈세트’ 증정 이벤트 진행 수험생은 평소처럼 수능 실전대비를 하고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주변인들의 응원이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힘이 된다. 이에 ㈜오뚜기는 지난 9월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출시한 ‘뿌셔뿌셔 달고나맛’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이달 25일(금)까지 수험생 응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프로필 링크에 게재된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면 88명을 추첨해 ‘뿌셔뿌셔 달고나맛X춘식이 굿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춘식씰이 들어 있는 뿌셔뿌셔 달고나맛은 물론, 불고기, 바베큐, 양념치킨까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며, 춘식이 굿즈 세트가 함께 들어있다. ‘시험뿌셔’, ‘합격뿌셔’, ‘걱정뿌셔’ 등 춘식이의 응원 문구가 담긴 메시지 카드와 필기감 좋은 젤 펜도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되는 첫 수능으로 오랜 기간 힘들게 공부한 준비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뿌셔뿌셔’ SNS 응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족, 친구 등 많은 분들이 주는 응원으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끝까지 포기마요!” 수험생 응원 담은 ‘수능대박세트’ 및 SNS 이벤트 등 눈길 식음료·식유통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발빠르게 수능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섰다.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수능한정세트를 구매한 후 인증샷과 함께 게시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 등이다. 웅진식품 아침햇살은 오는 17일까지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SNS에서 수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로,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아침햇살 340ml를 증정한다. 한솥은 오는 30일까지 ‘포기마요 찰떡합격’ 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능대박세트는 한솥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치킨마요 4종과 합격 의미를 담은 리얼 티라미수 찰떡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수능대박세트를 구매하고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각 23명을 선정, ‘영화예매권 2매’ 및 ‘한솥 1만원 시식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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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지역 상생 통한 ESG 경영 박차…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 출시 포토행사 진행‘굽네 남해마늘 바사삭’ 출시 기념 포토행사 이미지 (사진 제공=굽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16일 서울 종로구 굽네치킨 종각역점에서 ‘굽네 남해마늘 바사삭’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진행했다. 굽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남해지역 마늘농가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했다.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 바사삭’, ‘치즈 바사삭’, ‘고추 바사삭’에 이은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로 굽네 바사삭 시리즈의 특징인 현미가루와 쌀 파우더를 입혀 바삭하면서도 깔끔하다. 또한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오븐구이 치킨과 고소하고 알싸한 남해마늘이 만나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알마늘 토핑을 함께 먹으면 한층 깊은 남해마늘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마늘과 베이컨을 더해 만든 알블링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남다르다. 이번 행사에서는 셰프 복장을 한 모델들이 당당한 몸짓으로 포즈를 취하며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모델 뒤편에는 구울레옹이 남해마늘을 정복하기 위해 대첩에 나선다는 내용의 백월을 배치해 명품 남해마늘과 굽네의 만남을 주목도 있게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품질이 우수한 남해마늘을 세팅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의미를 살렸다. 신제품에 사용된 남해마늘은 사면이 바다인 남해에서 사시사철 불어오는 청정 해풍을 맞아 알이 굵으며 당도가 높다. 특히 일반적으로 접하는 대서 품종 마늘에 비해 알싸한 맛과 마늘 고유의 향이 살아있다. 굽네 남해마늘 바사삭 1마리에는 우수한 품질의 남해마늘 2통 이상이 사용된다. 남해군 마늘농가 인구는 군 전체 인구의 무려 13%로, 지역 경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가 인구 고령화 및 수입산 중국 마늘의 유입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굽네는 이번 ‘남해마늘 바사삭’ 출시를 통해 내년까지 새남해농협으로부터 약 80~100톤의 남해군 마늘을 공급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앤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침체되어 있는 마늘 농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마늘 중에서도 최고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 남해 마늘과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굽네만의 오븐요리 기술이 만나 최고의 바사삭 시리즈 신메뉴가 탄생했다”며 “새로운 바사삭 신메뉴가 알마늘·알블링 소스와 함께 빚어내는 환상 조합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굽네는 지난달 29일 서울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남해대첩 신병 훈련소’ 컨셉으로 사전 시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시식 제품을 비롯해 포토월, 신병 훈련 게임존, 룰렛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몰입하는 Z세대 소비자들의 열렬한 성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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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COP27 한국관에서 친환경 우수사례 발표빙그레 COP27 한국관에서 친환경 우수사례 발표 빙그레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15일 오후 1시(현지시간)부터 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실시한다. 발표는 빙그레 제품 패키지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사례와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진행된다. 빙그레는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용기 생산 과정에서 남게 되는 플라스틱을 가공 후 재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인 요플레는 2012년부터 요플레 컵 용기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해왔으며 최근에는 요플레 오리지널의 플라스틱 캡(뚜껑)을 제거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인 아카페라 심플리를 비롯하여 맑은차 시리즈 등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또한 빙그레는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업사이클을 통한 자원 순환 활동의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캠페인 사례도 발표한다. 2020년에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을 실시했다. ‘분바스틱’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100% 재활용하여 만들었다. 2021년에는 기후 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스)’를 통해 요플레 용기를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요플레 가드닝 키트’로 업사이클링하여 화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빙그레는 캠페인 굿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NGO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한편 빙그레는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 빙그레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운동의 확산 및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서 최고 상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5월에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페트병은 재활용 공정 중에 파쇄 후 큰 수조에 넣어져 무거운 플라스틱은 밑으로 가라앉고 가벼운 부자재를 물 위에 띄워 분리하는 수(水)분리 공정을 거치는데 빙그레 아카페라에 적용된 수축라벨과 뚜껑은 모두 비중이 1미만으로 수분리되어 재활용이 용이하다. 이러한 포장 기술로 아카페라는 수축라벨을 사용하는 국내 음료 중 최초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2년 8월에는 아카페라 심플리가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라벨을 없애 별도의 분리배출 없이 간편하게 재활용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곡선과 각이 어우러진 용기 형태로 라벨 없이도 제품 아이덴티티를 살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정부기관들과 기업들이 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COP27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발표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과 활동을 통해 더욱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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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참치’&’영화 E.T’ 40주년 기념 콜라보 한정판 출시[동원그룹] 동원F&B, ‘동원참치’&’영화 E.T’ 40주년 기념 콜라보 한정판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SF 영화 ‘E.T The Extra-Terrestrial’와 손잡고 한정판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을 출시했다.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은 건강한 수산물이자 바로 먹는 영양식품으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시대를 뛰어넘는 스토리로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영화 ‘E.T’의 개봉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은 E.T와 주인공 소년이 손가락 끝을 마주하며 교감하는 영화 메인 포스터 이미지와 거대한 달을 배경으로 자전거가 날아오르는 영화 명장면 등이 별자리로 표현돼 디자인에 삽입됐다. 영화 E.T와의 이번 협업은 전 세계 식음료 브랜드 중 최초의 사례로,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은 많은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는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의 가다랑어 함량을 기존의 79%에서 ‘82%’로 늘리는 동시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담아 맛과 품격을 더했다. 이 밖에도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는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미니언즈, 뽀로로, 펭수 등 유명 캐릭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기획 제품은 물론 온·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였으며, 자체 캐릭터 ‘다랑이’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했다. 동원참치는 1980년대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 받으며 40년 동안 줄곧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판매량 50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수산캔 시장에 신기원을 이뤄냈다. 2022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억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 국민(5,100만명 기준)이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이며 일렬로 늘어 놓으면 지구를 약 14바퀴(약 55만km) 돌 수 있는 거리가 되는 양이다. ‘동원참치 ET40 메모리얼 에디션’은 135g에 3,180원이며, 전국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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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네트웍스㈜, 정육업 미래 전망 세미나 성료대상네트웍스㈜ 최성수 대표이사 정육점 배달 플랫폼 ‘고기나우’를 서비스하는 대상네트웍스㈜가 정육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전략을 가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상네트웍스㈜는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정육업의 현재와 미래 가치에 대해 전망하는 ‘대상네트웍스 미래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상네트웍스㈜ 관계자를 비롯 정육업 종사자,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 축산 관련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대상네트웍스 미래 전망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식문화 트렌드에 대한 분석과 함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통적 정육업계의 온라인 판로 확장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식육 마케터’로 잘 알려진 축산경영연구소 김태경 박사는 ‘정육을 포함한 축산업의 동향과 미래에 대한 강론’에서 미래 정육점 운영에서는 고급화 전략으로 좋은 부위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기나우’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 서비스에 친숙한 정육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전문가 최준영 박사는 ‘미래 축산업의 변화 예측과 전통 정육점의 생존 전략’을 통해 먼저 소비자가 찾아오게 만드는 정육점이 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소포장과 소분 등 1인 가구 맞춤 상품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강연했다. 이 밖에도 현재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과 플랫폼 업계 종사자 등 관계자들이 시장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정육 소비 증가로 정육 배달 플랫폼도 급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시대에 발맞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정육업계 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네트웍스㈜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고기나우’는 오프라인 정육점에서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재현한 O2O 플랫폼이다. 등록 거주지로부터 반경 3km 이내의 다양한 정육점을 직접 비교해 주문, 결제까지 가능하고, 배송 일자와 시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정육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처럼 정확하게 원하는 무게만큼 고기를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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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화끈불닭봉∙알싸쯔란봉 출시…“‘뼈 있는 치킨’으로 소비자 만난다”[CJ제일제당] 고메 화끈불닭봉 연출 이미지 CJ제일제당 ‘고메’는 ‘화끈불닭봉’∙’알싸쯔란봉’ 등 ‘뼈있는 치킨’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메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뼈 있는 치킨’으로, 불닭, 쯔란 등 익숙한 소스에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오븐에 구워내 기름기는 빼고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살려 안주와 야식,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기존 순살치킨, 너겟만 판매하던 고메는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이번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삼양 불닭소스와 콜라보한 ‘화끈불닭봉’은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알싸쯔란봉’은 쯔란과 양꼬치라는 친숙한 조합을 모티브로 알싸하고 이국적인 풍미를 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약 12분만에 완성 가능해 누구나 간편하게 갓 구운듯한 치킨 봉을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만들 수 있다. 두 제품은 CJ더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끈불닭봉’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과 유사한 수준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치킨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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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런치플레이션··· 대안은 한솥, 점심시간 매출 전년비 16% 이상 증가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올해 10월 점심 시간대(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의 주문 건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하며 같은 기간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일 치솟는 물가 상승의 여파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직장인을 포함한 소비자들이 가성비가 좋은 메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 10명 중 8명이 점심값 등 외식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점심시간에 대한 기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점심시간의 매출 증가 수치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수치는 가맹점 직접 매출과 ‘배달의민족’ 어플 주문(배달 및 포장)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타 플랫폼 이용 등 기타 매출까지 집계한다면 해당 수치는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솥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솥은 전체 메뉴 중 70%가 5000원대로 구성되어 가성비가 좋은 도시락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또한 신동진 단일미 햅쌀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선별한 식재료를 사용해 균형 잡힌 맛과 영양까지 고려하고 있다. 요일별 할인 행사와 더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을 만한 신메뉴를 매달 출시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솥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께서 한솥을 이용하는데에 가격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솥은 소비자들의 점심값 부담을 낮추면서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런치플레이션 해결사’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