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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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국내외 소비자 사로잡았다… 수출 30개국 확대하며 K-푸드 영토 확장[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모델 이미지 컷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식품(Plant-based)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이 건강·친환경 트렌드 확대와 더불어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플랜테이블 제품이 출시 10개월만에 누적판매량 약 300만개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월 평균 매출 성장률은 20%에 이른다. 특히, 수출 국가는 출시 초기 10개국에서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인도, 아프리카까지 30개국으로 늘어나고 품목도 확대됐다. 또한 유럽 비건인증인 ‘V라벨’을 획득해 신뢰감을 더했다. 플랜테이블 제품은 국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 구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 후 올해 10월까지 플랜테이블 만두 구매자의 80% 이상이 고기 만두도 동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랜테이블 만두가 기존 만두의 대체제가 아니라 새로운 수요를 창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잡으며 시장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플랜테이블 제품 구매자 중 여성과 30~40대 비중이 각각 70%에 달했고, 30대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SNS 상에서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고기 없이도 고기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놀랍다’,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없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간 거래 시장(B2B)에서는 플랜테이블 활용 메뉴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급식업체 등과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플랜테이블 제품의 인기는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R&D와 제조기술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한 것. 콩 특유의 향은 60년 R&D 역량이 집약된 천연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잡았다. 고기가 들어간 제품과 비교해도 잘 느끼지 못할 만큼 맛과 품질이 손색없다는 평가다. 이 같은 점을 알리기 위해 배우 강기영을 모델로 해 ‘호랑이도 반한 플랜테이블’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영상을 온에어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플랜테이블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확대와 초기 안착에 주력해 그룹 미래 성장엔진인 ‘Culture’, ‘Wellness’, ‘Sustainability’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플랜테이블에 대한 호평은 건강, 환경 등 소비자 니즈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다가가는 노력이 통했기 때문”이라며, “채식주의자는 물론 채식을 선호하거나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에게도 ‘맛있는 건강 메뉴’로 자리매김해 식물성 식품 트렌드를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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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937개씩 팔렸다”…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 GS홈쇼핑 앵콜 방송 진행삼일제약의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29일 오전 6시에 GS 홈쇼핑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대두, 완두, 쌀 최적의 배합으로 만든 100%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을 한 팩당 최저 2,072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방송에서는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250mL) 96팩 묶음 상품을 19만 9천원에, 48팩 묶음 상품은 12만 9천원에 만날 수 있다. 100% 식물성 식품인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은 성인 여성 기준 일일 권장량 40%에 달하는 22g 단백질을 함유했다. 또한 기존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한계를 보완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까지 갖춘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대두단백·완두단백·쌀단백을 적정 비율로 혼합해 식물성 단백질만으로 빈틈 없이 영양을 채웠다. 유당이 없어 소화가 편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라, 소화 기능과 근육량이 저하되는 5060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와 무기질로 충분한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비건 인증도 획득해 채식주의자들까지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르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은 대두, 완두, 쌀 최적의 배합으로 만든 100% 식물성 단백질 음료로 소화력이 약하거나 속이 불편하신 분들도 속 편하게 음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단백질 흡수가 빨라 5060세대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은 매회 홈쇼핑 방송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고객 분들이 일일하우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일하우는 지난 5월 GS홈쇼핑에서 진행한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 론칭 방송에서 목표 판매량이었던 10만 팩 판매고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 GS홈쇼핑 방송에서도 1분당 927개꼴로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근감소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구매 고객 10명 중 9명 정도가 50대일만큼 시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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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블랙빈tea’와 ‘이카리아’에 비건 인증 마크 붙는다동아오츠카, ‘블랙빈tea’와 ‘이카리아’에 비건 인증 마크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최근 자사 제품인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비건 인증 조건은 동물성 원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과 연구가 없는 등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비건 인증을 획득한 ‘블랙빈tea’는 100% 국산 검은콩의 건강과 영양을 담은 검은콩차로, 국산 콩의 껍질을 벗겨 2분의 1, 4분의 1로 쪼갠 반태 기법으로 콩을 우려내어 검은콩 본연의 향과 구수한 맛이 살아 있다. 또한, ‘이카리아’는 이브릭(Ibrick)이라는 주전자에 물과 원두가루를 함께 넣고 끓여 추출하는 방식인 그릭 커피로, 다른 커피에 비해 폴리페놀을 비롯하여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당과 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커피로만 만들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헬시플레저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비건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라며,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동아오츠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비건 제품으로 인증 받은 ‘블랙빈tea’와 ‘이카리아’는 온라인 전 경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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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바라던 당신의 취향, ‘슈프림’이 되다”동서식품의 맥심 슈프림골드가 MZ세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출시한 이후 올 9월까지 2억 3천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카페 부럽지 않은 진하고 크리미한 홈커피’, ‘홈카페에 딱 어울리는 취향저격 제품’, ‘기분까지 좋아지는 풍부한 커피의 맛’∙∙∙ 소셜미디어(SNS)에서 볼 수 있는 ‘맥심 슈프림골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다. MZ세대 취향 저격,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슈프림골드는 맛과 향은 물론 제품 패키지까지 MZ세대의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한 프리미엄 커피믹스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처럼 기존의 커피믹스가 전해주는 커피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MZ세대가 선호하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양한 색감을 곡선으로 표현해 진한 커피의 맛과 부드러운 감촉, 풍부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소비자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동시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원두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로스팅 공법을 사용하여 기존 커피믹스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인 깊은 커피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우유를 넣은 라떼 크림을 함유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양한 색감을 곡선으로 표현해 진한 커피 맛과 부드러운 감촉, 풍부하면서도 달콤한 라떼 크림의 맛을 강조했다. 동서식품 김대철 마케팅 팀장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동서식품이 9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커피믹스 브랜드의 제품으로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피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했다”며 “맥심 슈프림골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특별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색다르게 즐기는 커피 한 잔, MZ세대를 공략한 한정판 ‘맥심 스페셜 패키지’ 한편 동서식품은 매년 유명 캐릭터 및 작가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며 유통업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올 7월에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보유한 캐릭터 미니언즈를 활용한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X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다섯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다. 스페셜 패키지로 발매된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등 총 3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케빈과 밥, 스튜어트 등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미니언 삼총사의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제품 구입 시 재미를 추구하는 MZ 소비자들을 겨냥해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1989년 '맥심 모카골드'를 선보인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슈프림골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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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닭컴, 축구 ‘집관족’ 겨냥 프로모션 진행… 최대 40% 할인굽네닭컴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제공=굽네닭컴) 굽네 기술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닭컴(대표 정수철)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굽네닭컴은 집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를 위해 순살 치킨, 핫도그, 닭발 등 베스트 간편식 제품들로 구성한 ‘대한민국 응원 패키지’를 최대 40%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2일까지 굽네닭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응원 패키지는 ▲순살 치킨 고추 크리스피 2+1팩 ▲탱글 탱글 소시지세트 10팩 ▲맥주 꿀조합 야식 세트 8팩 ▲매콤 치팅 안주 세트 4팩으로 총 4가지다. 부드러운 순살 닭다리에 알싸한 고추맛을 더한 ‘순살 치킨 고추 크리스피’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번 응원 패키지 구성 제품들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맛과 편리함을 갖춰 늦은 시간 축구 응원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안주나 야식으로 제격이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 소비자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굽네닭컴은 응원 패키지 구매 고객 중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굽네 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굽네닭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채로운 제품으로 구성된 굽네닭컴 응원 패키지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축구 관람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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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극가성비 치킨 탄생 한솥, 월드컵 열기 속… ‘알찬 통다리 치킨팩’ 출시 예정한솥, 월드컵 열기 속… ‘알찬 통다리 치킨팩’ 출시 예정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월드컵 시즌과 연말을 맞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통다리 치킨팩(이하 알통팩)’을 수량 한정으로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올해 초에는 치킨 2만 원 시대가 열리며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10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치킨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했다. 게다가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각종 배달 어플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배달 수수료까지 포함한다면 치킨을 한 번 먹는데 2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쉬워진다. 이에 가성비 있는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솥이 11,900원의 ‘알찬 통다리 치킨팩’을 출시한다. 점보 사이즈 통닭다리 4조각과 케이준 후라이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양념 치킨 소스와 케이준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큼지막한 통닭다리 4조각과 케이준 후라이, 소스 2종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음에도 만원 초반 대의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알찬 통다리 치킨팩’의 통닭다리는 얇은 튀김 옷을 입혀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통적인 프라이드 치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카레가루와 고운 고춧가루 등의 시즈닝으로 양념된 케이준 후라이가 함께 제공되어 다양한 식감과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약팀으로 평가받고 있던 팀들이 연이어 강팀을 격파하는 이변이 발생하며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치맥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알통팩이 가성비 좋은 치킨으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솥 관계자는 “고물가와 맞물린 월드컵과 연말 시즌에 가성비 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솥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우선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가성비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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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24일 서울 강남구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정상진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왼쪽)과 한웅철 아워홈 부문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강남구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정상진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과 한웅철 아워홈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영유아 급식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생 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영유아의 올바른 식문화 확립을 위해 협력한다.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강화 콘텐츠 개발 △식재료 관리 및 식품 위생 관련 교육 콘텐츠 기획 △어린이 쿠킹클래스 운영 및 쿠킹 키트 제작 노하우 공유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정상진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식재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보유한 아워홈과 업무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웅철 아워홈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유아 맞춤 급식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식재를 공급하고 어린이 전용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어린이 식재 전용 브랜드 ‘아워키즈’를 운영 중이다. 현재 농산·수산·축산·간식류 등 1000종 이상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500여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동물복지인증 축산물, 수산물 이력제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수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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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온라인 모니터 요원 ‘e-fresh’ 27기 모집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온라인 소비자 모니터 요원 ‘e-fresh(이하 이프레쉬)’ 27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프레쉬’는 풀무원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듣는 중요한 창구로 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시식에 참여하고 제품 콘셉트 제안 활동을 한다. 전국에 거주하는 20~59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이나 타 식품회사 관련자일 경우, 현재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모니터로 활동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이프레쉬 홈페이지(https://efresh.pulmuone.co.kr/ef/notice/newList)에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의 이프레쉬 신청 배너 클릭 후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7일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메시지로 공지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다. 이프레쉬 모니터 요원에게는 설문조사 참여 시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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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한돈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삼신늘푸른동산과 함께 하는 한돈 김장 나눔 봉사 후 한돈자조금 임직원, 삼신늘푸른동산 관계자 등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3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삼신늘푸른동산에서 한돈자조금 전 임직원이 동참하여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돈자조금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의 일환으로, 삼신늘푸른동산 아이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김장김치에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김장에 필요한 배추 650포기와 더불어 김장 김치와 함께 하면 더욱 좋은 우리 돼지 한돈(수육용)을 지원, 김장을 마친 후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다 함께 한돈 수육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김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과 함께,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돈은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단백질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외계층 대상 김장 나눔 행사 및 자체 김장을 준비 중인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돈을 지원하는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에는 약 1천 여 곳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여·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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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진정성있는 ESG 경영 통했다! 대한민국 지속성장가능지수(KSI) 음료부문 1위 선정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이미지 롯데칠성음료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SI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조사다. 올해 KSI는 49개 산업, 2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2만 6000여명이 참여해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공정운영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업계 최초 무라벨 생수 출시, 무색 페트병 전환 및 제품 경량화 확대 등 친환경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환경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능성 표시 식품 및 칼로리 부담없는 제로 칼로리 음료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등 소비자 이슈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음료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식품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해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자원순환 경제 구축의 일환으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생수 아이시스 r-PET(Recycled PET, 재생 PET)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2021년에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취득으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강화하고,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평등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를 2021년 오픈했으며, 사랑의열매, 굿피플, 대한적십자사 등 후원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동안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ESG 경영 활동이 KSI 음료부문 1위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음료주류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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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퓨전 한식 레스토랑 호족반과 맞손…신개념 만두 선보인다[CJ제일제당]비비고 호족반 만두 2종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MZ세대에게 인기 높은 퓨전 한식 레스토랑과 손잡고 신개념 만두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호족반(好族飯)과 협업을 통해 신제품 ‘NY(엔와이)양념갈비만두’와 ‘트러플감자전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식문화 패러다임을 바꿔온 비비고와 특색있는 한식을 선보이고 있는 호족반이 만나 기존 시장에 없던 신개념 만두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호족반은 ‘노티드’과 ‘다운타우너’ 등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외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GFFG가 운영중인 레스토랑이다. ‘비비고 NY양념갈비만두’는 호족반의 대표 메뉴인 NY양념갈비를 응용했다. 만두 크기를 기존 왕교자에 비해 크게 만들고 달콤함과 짭짤한 맛이 어우러진 갈비살과 새콤한 양념의 파를 넣었다. ‘비비고 트러플감자전만두’는 호족반의 별미 메뉴로 알려진 트러플감자전을 만두소로 만들었다. 부드러운 감자와 진한 트러플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기존 비비고 만두와 달리, 호족반의 호랑이 캐릭터를 넣어 보다 색다른 느낌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CJ더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비고는 MZ세대 소비자와의 소통, 공감을 확대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제주맥주와 ‘도깨비만두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만두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달 초에는 LA레이커스 스폰서십을 활용해,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함께 스포츠 이벤트와 비비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비비고 아레나(bibigo ARENA)’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는 비비고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호족반과 만나 선보이는 제품이라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젊고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bibigo)’는 CJ가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의 글로벌 확산’ 철학에 따라 2011년 선보인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다. 브랜드 출범 이듬해인 2012년부터 전략 제품인 만두를 필두로 글로벌 가공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10년 만에 연 매출 3조원을 바라보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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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수지스링크와 ‘대체육 상품 공동개발’ MOU 체결23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진행된 ‘식물성 대체육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에서 오지영 아워홈 R&D Institute 원장(왼쪽)과 임진원 수지스링크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축산가공품 제조∙유통기업 수지스링크(대표 이세희)와 대체육 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지영 아워홈 R&D Institute 원장과 임진원 수지스링크 부사장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워홈은 선진 대체육 제조기술 확보 및 미래 식품 연구개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장 선진화된 대체육 제조기술로 알려져 있는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생산 기술) 공법을 활용한 대체육 제품 공동 연구개발과 상품화에 나선다. 또한 대체육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국내 대체육 시장의 전반적인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사는 HMMA 기술을 적용해 ‘습식 조직 단백’ 대체육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 대체육은 미세 다공성 구조로 생산해 실제 고기와 가장 유사한 수분함량과 맛, 질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대체육(건식 조직 단백)이 다짐육과 분쇄가공품, 소시지 등 생산에 머물렀다면, 습식 조직 단백 대체육은 양념육, 닭가슴살 등 원물 형태의 차별화된 고품질 대체육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아워홈은 식물성 대체육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기완자, 함박스테이크, 떡갈비 등 식물성 대체 가공품과 샌드위치 햄 ‘콜드컷’ 등이 대표적이다. 자체 연구개발한 ‘미트프리 향미(Meat Free Flavor)’를 더해 육(肉)고기 풍미를 재현하여 기존 제품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아워홈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대체육 상품 출시 및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순히 육류 대체가 아닌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맛과 식감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비건 식품 소재부터 간편식까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을 고려한 제품 출시를 통해 대체육 중심으로 비건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다. 이밖에도 수지스링크는 2023년 상반기까지 HMMA 생산 설비를 갖춘 습식 제조 단백 대체육 전용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건 및 할랄 등 주요 인증 절차를 거쳐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대체육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수지스링크 관계자는 “비건 메뉴부터 케어푸드까지 미래 식품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아워홈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수한 대체육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대체육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대체육 제품 출시는 물론,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도 꾸준히 개발하여 메탄 배출 감축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두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래 식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식품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대응식품’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메디푸드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총괄하고 있다. 5월에는 ‘시장지향형 K-FOOD 천연 향미 소재 개발 및 산업화’에 참여해 K푸드 육식 메뉴와 매운 요리 맛을 구현할 수 있는 향미 소재를 개발 중이다. 또한 올해 자사 ‘케어플러스’ 제품과 ‘행복한맛남’ 제품 총 10종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되며 고령자를 위한 케어푸드 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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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르는 원재료 값에 불가피한 가격 인상동아오츠카는 12월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전했다.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흑해지역 긴장감 고조로 인한 각종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환차손이 심각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의 상승,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 포카리스웨트 제품 가격 평균 인상폭은 7.25% 수준이다. 포카리스웨트 245ml 캔은 편의점가 기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20ml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올랐으며, 340ml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5L는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인기상품인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2종은 인상을 자제하기로 했다. 다만, 245ml 캔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하였다. 2018년 이후 5년만에 오란씨는 245ml 캔의 경우, 1,200원에서 1,400원으로, 350ml 캔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오란씨 1.5L는 기존 가격인 3,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데미소다 4종은 평균 6.7% 인상된다. 애플, 레몬, 복숭아, 청포도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인상한다. 그 외 오로나민C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계획 기준보다 설탕, 과당 등 원료가 약 35%, 캔, 페트 등의 재료가 약 13% 정도 급등하여 부득이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환경을 생각한 블루라벨 캠페인과 더불어 교육청 학교스포츠 클럽 후원과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군부대∙폭염취약계층 지원, 온열질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ESG 활동과 변함없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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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집관족’ 입맛 잡아라…마이셰프, 야식 및 안주 밀키트 할인전마이셰프 월드컵 기획전(사진=마이셰프)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셰프는 밤 시간대 진행되는 경기로 집관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늦은 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야식 및 안주 밀키트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내달 4일까지 마이셰프 공식몰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야식 및 안주로 즐기기 좋은 인기 판매 제품을 모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할인 대상 제품은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불고기 퀘사디아(40% 할인, 8,900원) △모짜렐라 뿌링뿌링 치즈볼(23% 할인, 6,900원) 등이다. 2개 세트로 구매 시 최대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해당 제품은 △소고기 중화덮밥과 소고기 고추잡채 꽃빵 구성의 ‘입맛골인 세트’ △소고기 야끼우동과 알찬 소고기 스키야키가 포함된 ‘심야식당 세트’ △소고기 야끼우동과 해물 오코노미야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자카야 세트’다. 한편, 마이셰프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과 대한민국의 첫 경기를 앞둔 11월 15일~21일 일주일간 야식 및 안주 메뉴로 인기가 좋은 ‘소고기 야끼우동’의 매출이 71% 늘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이셰프의 인기 밀키트를 다양하게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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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전 모양 간편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4종 출시[동원그룹] 동원F&B, 동전 모양 간편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4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동전 모양의 조미료 한 알만 넣으면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는 ‘국물의 신’ 4종(참치, 멸치, 쇠고기, 매콤한알)을 출시했다. ‘국물의 신’ 4종은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끓이기만 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육수를 완성할 수 있는 조미료 제품이다. 각각 참치, 쇠고기, 멸치, 청양고추 등 주재료와 표고버섯, 대파, 양파 등 10가지 이상 동결건조한 자연재료를 넣어 깊은 맛과 풍미는 물론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의 신’ 4종은 소비기한이 표시된 포장지에 한 알씩(4g) 낱개로 개별 포장돼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며,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캠핑 등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국내 조미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최근에는 외식 물가가 급등하면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미료 시장은 2020년 약 2,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2,3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카놀라유, 올리브유 등 고급 식용유를 비롯해 소금, 올리고당 등 다양한 조미료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는 동원F&B는 40년 이상 동원참치를 제조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상 조미료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을 지난 8월 선보였다. 동원F&B는 이번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까지 출시하며 조미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맛은 물론 편의성이 뛰어난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으로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