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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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 원재료 공급 협약 체결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조일알미늄 회장(왼쪽)이 21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2차전지 사업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과 2차전지용 초고강도 양극박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21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 양극박 소재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시스템즈는 조일알미늄으로부터 2차전지용 양극박의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늄 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원시스템즈는 초고강도 양극박 등 늘어나는 2차전지 소재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적극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로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1000) 이하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든다. 최근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고용량,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요구하면서 고품질의 양극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2016년부터 2차전지용 양극박 소재인 카본 코팅 알루미늄박 생산을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뛰어들었다. 2020년에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사업장에 약 250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양산에 돌입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을 개발해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알루미늄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로, 조일알미늄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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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와 컬래버레이션 진행정식품,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GRAVER)’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레이버는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각광받는 패션 브랜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대표 두유 브랜드 ‘베지밀’에 패션을 접목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맨투맨 티셔츠(크림, 블랙) ▲후드 티셔츠(크림, 블랙) ▲모자(크림, 블랙) ▲메신저백 등 총 11개 품목이다. 제품별로 베지밀 로고, 병 베지밀 모양 자수가 그레이버의 시그니처인 꽃, 핸드드로잉 곰 등과 어우러져 유니크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23일부터 그레이버 자사몰과 무신사, W컨셉, 29CM, 서울스토어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정식품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1월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패션 서바이벌 이벤트’, ‘기대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차례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65명에게 베지밀X그레이버 맨투맨 티셔츠, 메신저백, 모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희소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국내외 젊은층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그레이버와 컬래버레이션 제품 제작 및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2030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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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2022년 누적 식품 기부 180만 인분 달성농심켈로그 2022년 누적 식품 기부 180만 인분 달성 농심켈로그가 연말을 맞이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밀알복지재단, 사단법인 위드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총 19만인분의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이와 같이 2022년 한 해 동안 사회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전국 총 1255곳의 수혜기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80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농심켈로그는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며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을 기념해 대규모 식품 기부를 실시했으며 임직원과 소비자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강원·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과 서울·수도권의 집중호우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도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긴급 식품 기부를 진행하는 등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갔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3년째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 시설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했다. 올해 3월에 월드비전과 함께 출범한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서는 결식아동 및 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학교에서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도왔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지역 사회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근 2년간 약 300만인 분이 넘는 제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최대 규모의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줄이기에 앞장섰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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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다음날엔 국물 요리…마이셰프, 해장 메뉴 기획전 진행마이셰프 해장 메뉴 기획전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는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국물 요리 밀키트를 할인하는 해장 메뉴 기획전을 진행한다. 내달 1일까지 마이셰프 공식몰을 방문하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동태탕과 꽃게탕을 40% 할인된 7,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채로운 해산물로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식 딱새우 해물탕, 간편하고 든든한 △버섯가득 소불고기전골 등도 이번 기획전에 포함됐다. 속풀이뿐 아니라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마이셰프X이비가짬뽕 짬뽕 순두부, △한우소고기무국, △냄비가득 5분 가쓰오 어묵우동, △뜨끈한 쌀국수 등도 이번 기획전 기간을 이용하면 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연말 송년회가 늘면서 다음날 속풀이용 국물 요리 밀키트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해장 메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국물 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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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가족친화인증 획득빙그레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이어간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기업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에 솔선수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개월 160시간의 근무 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근무시간이 지나면 PC 전원이 꺼지는 PC OFF 제도를 도입하여 자율적인 근무 시간을 시스템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가 사용 시 부서장 승인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이 가능하고 연차휴가 이외에 8일의 특별휴가를 추가로 부여하고 있다. 5일간의 휴가기간 전후로 주말을 포함하여 총 9일간 장기 휴가를 누릴 수 있는 ‘휴 나인(休 Nine)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와 워킹맘 직원들이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행복한 일터와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신 주기에 맞춰 근로 시간 단축, 다양한 유형의 출산 및 육아 관련 휴가 제공, 출산휴가 후 자동 육아휴직, 휴직 인원 대체 인력 즉시 채용 등의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까지 자녀 학자금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종합검진, 직원 동호회 활동 및 다양한 문화 강좌 운영, 장기근속자 포상 등 직원 복지를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 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워라밸 실현을 위한 좋은 일터 가꾸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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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드러운 '고기리 수육’과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출시오뚜기 고기리 수육 시뮬컷 ㈜오뚜기가 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에서 맛보던 수육 맛을 구현한 ‘고기리 수육’과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를 출시했다. 신제품 '고기리 수육'은 오뚜기X고기리막국수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고기리막국수’만의 특별한 수육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매장의 수육 비법을 전수받아 개발했다.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조리가 가능하며, 적당하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부드럽고 담백한 수육 본연의 맛을 살려 수육만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한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면의 주 원료인 메밀을 제주산으로 사용했으며, 볶음메밀분말을 첨가하지 않아 기존에 비해 색이 밝고 메밀의 은은한 향과 맛이 어우러진다. 기존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보다 메밀의 진한 향을 갖춰, 메뉴를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고기리 수육은 오는 21일 17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선런칭되며, 고기리 수육과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 등으로 구성된 ‘고기리막국수 한 상’을 2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내달 중에는 용인 고기리막국수 매장에서 오프라인 단독 판매 개시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제품에 이어, 매장 맛을 구현한 고기리 수육과 제주산 메밀만을 넣어 메밀 향과 맛을 풍부하게 살린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를 출시했다"며, “수육과 막국수 한 상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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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 성료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의 외식산업 진출 및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한솥 이영덕 회장과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의 외식산업 진출 및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 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는 한솥의 창업주 이영덕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외식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식산업에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총 28팀의 참가자 중 6팀이 본선에 올라 피칭데이를 진행하였다. ▲초개인화 맛집 추천 어플(테이스타일-Tastyle) ▲식당 재고관리 자동화 솔루션 및 하드웨어(아라서) ▲소규모 투자 외식창업 펀딩 시스템(츄릅) ▲반려동물 식사 다양화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식당 재고 직거래 플랫폼(네오스톡) ▲증강현실 메뉴 추천 및 주문 시스템 (AR Go 먹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각 팀은 최종 피칭 이후 김난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 외식 창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 타당성, 시장 내 파급효과, 외식 산업의 미래 지향성 등 이야기를 나누었다. 금번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 최우수상은 ▲반려동물의 밀키트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팀이 차별성과 시장확대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식당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식당 재고 직거래를 통해 식당의 재고 걱정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식재료를 구매하여 음식물 쓰레기 절감 통한 환경에 도움되는 플랫폼을 제안한 네오스톡 팀과 ▲기존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시작하여 스마트폰이 보급화 된 현실 속에서 증강 현실을 통해 소비자들이 메뉴를 직접 확인하고 주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 “AR Go 먹자” 팀이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동문이며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주인 한솥 이영덕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모습에서 초기 한솥도시락 창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왔던 옛 모습이 떠올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외식업계에 우수한 인재 영입과 더불어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한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 및 인식개선, 외식산업 내 유능한 인재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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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7억 6천만원 기탁2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왼쪽부터) ㈜동서 김대우 관리부장,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 해피빈에 총 7억 6천만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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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초당식 순두부 간편식 ‘한끼몽글순두부’ 시리즈 출시…순두부 라인업 강화국내 두부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간편식 초당식 순두부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몽글몽글한 초당식 순두부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몽글순두부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상반기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끼몽글순두부’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이다. 초당식 순두부와 차별화한 소스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키트(KIT) 형태로 구성해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끼몽글순두부’는 유기농 대두에서 얻은 콩물을 천천히 두 번에 걸쳐 응고하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강릉이나 두부 전문점에서 맛보던 초당식 순두부의 몽글몽글한 식감과 진한 맛의 순물을 즐길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천일염도 국내산으로 엄선했다. 제품은 ‘들깨순두부탕’과 ‘짬뽕순두부탕’ 2종으로 선보인다. ‘들깨순두부탕(270g/3,980원)’은 순두부와 잘 어울리는 들깨가루와 새우젓을 사용해 국물의 시원함과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학생 및 직장인들의 든든하고 속 편한 아침식사 한 끼로도 제격이다. ‘짬뽕순두부탕(277g/3,680원)’은 몽글몽글한 순두부에 불향 가득한 짬뽕 소스를 넣어 얼큰하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큼직한 건조야채 건더기를 넣어 씹는 식감은 물론 짬뽕 국물의 깊은 단맛을 더했다. 제품 조리법 또한 쉽고 간편하다. 따로 끓일 필요 없이 제품 용기 필름을 뜯어 뚜껑을 살짝 덮어 전자레인지에 3분만 조리하면 갓 만들어낸 순두부 한 그릇이 완성된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용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하은 두부PM(Product Manager)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강릉 여행이나 두부 전문점에서 맛보던 따끈한 순두부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끼몽글순두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간편식 순두부 시장을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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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밥, ‘햇반쿡반’으로새단장… 신제품·리뉴얼 제품 출시햇반쿡반 볶음밥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냉동밥이 ‘햇반’ 브랜드로 소비자와 만난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비비고 냉동밥 제품을 ‘햇반쿡반’ 브랜드로 변경하고 주먹밥 신제품 4종 및 볶음밥 리뉴얼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햇반쿡반’ 주먹밥은 ‘불닭마요 주먹밥’, ‘참치마요 주먹밥’, ‘스팸김치 주먹밥’, ‘치킨갈릭마요 주먹밥’의 4종이다. MZ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요네즈와 스팸을 활용한 다양한 맛으로 구성하였으며, 밥 겉면을 노릇하게 구워내 누룽지의 바삭함을 더했다. ‘햇반쿡반’ 볶음밥 3종 리뉴얼 제품도 선보였다. 밥알 식감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햇반쿡반 새우볶음밥’, ‘햇반쿡반 닭갈비볶음밥’, ‘햇반쿡반 차돌깍두기볶음밥’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팬에 직접 볶은 듯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크기와 종류를 다양화하고 원물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높였다. 이 제품들은 햇반만의 26년 노하우인 메뉴별 최적화된 물과 쌀의 배합 비율, 고온 취반 기술, 오일 코팅 기술 등으로 식감이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밥알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햇반쿡반’은 주먹밥 총 11종, 볶음밥·비빔밥 총 11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 품질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CJ제일제당의 냉동밥이 ’햇반’의 차별화된 취반 기술로 더욱 맛있어진 밥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간편하고 맛있는 한끼를 책임질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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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식자재몰 ‘베스트온’, 인기상품 총망라 ‘2022 베스트온 어워즈’ 진행2022 베스트온 어워즈 대상㈜의 종합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2022 베스트온 어워즈’를 진행한다. 또한 올 한해 사랑 받은 베스트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식자재들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고, 사업자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준비했다. 연말 결산 행사로 치뤄지는 행사인 만큼, 올 한해 사랑 받은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소비자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소스류에서는 ‘청정원 고소한 마요네즈’와 ‘이슬나라 데리야끼소스’, 튀김류에서는 ‘맥케인 시즌드 배터드 감자튀김’, ‘베스트코 왕새우튀김’ 등이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찐 리뷰’와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템을 확인해 볼 수 있는 ‘2022년 인기검색어’ 등의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인기 상품을 포함해 베스트온의 다양한 식재료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먼저, 베스트온 모든 고객에게 5천원, 1만원 장보기 2종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ID당 1회 발급이 가능하며, 각각 7만원, 12만원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무료배송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사업자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가 종료되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ID당 매일 다운 받을 수 있는 ‘브레이크 타임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업종 선택 시 추가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업종 선택 이벤트’, 사업자 1만명 모집을 통해 최대 1억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장님 모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사장님 모집 이벤트’ 하단에는 사업자로 가입한 회원을 위한 무료배송으로 구성된 비밀전용특가가 노출돼 있어 식재료 가격을 고민하는 사업자들에게 큰 비용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 어워즈 외에도 베스트온은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연말 파티 및 신년회 등을 위한 식재료를 최대 9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연말 연시 메뉴 추천’, 추운 겨울철 제격인 국물요리들을 모은 ‘인기만점 국물요리’ 등을 비롯해 ‘아워팩’, ‘올즈마켓’ 등 신규 입점 제휴 오픈 특가전 등도 연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상㈜ 베스트온 이동근 팀장은 “한 해 동안 베스트온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연말 맞이 어워즈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업자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분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월 종합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식자재 사업의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리뉴얼된 ‘베스트온’은 UX/UI를 개선하고, 업종별 전문관과 브랜드관을 신설하는 등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쇼핑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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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한파 속 사랑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상종(좌),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조익성 사장(우)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19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내 취약 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성금 1,000만원과 자사 제품 40박스를 전달하는 ‘2022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 오츠카는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나랑드사이다 20박스와 포카리스웨트 20박스, 그리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성금 모금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사장 및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동아오츠카는 건강한 음료를 생산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하자는 기업이념에 걸맞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한 동아오츠카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도 얼어붙는 요즘,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에 참여했다.”라며, “동아오츠카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연탄배달 활동인 ‘사랑의 이온데이’, ‘김장 나눔’ 등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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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 펜실베이니아대 한국총동창회장 선임펜실베이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한국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된 이명우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유펜) 한국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부회장은 2024년 12월까지 2년 동안 유펜 한국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Wharton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 미국 가전부문 대표,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지냈다. 이 부회장은 2014년부터 동원산업 대표를 맡아 수산식량 자원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체인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구성원으로도 활동하며 국제 수산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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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디자인밀, 고령친화우수식품 ‘7Days 영양진밥·영양덮밥소스’ 출시…케어푸드 적극 리딩풀무원이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고령친화형 간편식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국내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생애·생활주기 맞춤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은 고령자가 일상에서 음식물 섭취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부드러운 식감에 영양균형과 맛까지 고려한 고령친화우수식품 ‘7Days 영양진밥’과 '7Days 영양덮밥소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원활한 식사와 영양 보충을 위해 형태와 물성, 성분 등을 조정하여 가공한 식품이다. 제품은 물성과 점도 특성에 따라 1단계(치아 섭취)부터 2단계(잇몸 섭취), 3단계(혀로 섭취) 등 단계별로 구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풀무원의 시니어 제품 10개를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했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한 ‘7Days 영양진밥’과 '7Days 영양덮밥소스’ 총 14종이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추가 지정되며, 풀무원은 최다 고령친화우수식품 보유 기업이 됐다. ‘7Days 영양진밥(200g/7입 26,900원)’은 씹고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맛있게 설계한 고령친화 즉석 영양밥 제품이다. 이 제품군은 최근 고령친화우수식품 심사에서 고령친화식품 취지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뉴는 흑미표고닭고기진밥, 소고기콜리플라워진밥, 렌틸콩참깨계란진밥, 닭가슴살감자진밥, 두부팽이버섯진밥, 새우당근진밥, 소고기연근진밥으로 구성해 골라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각 메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로 지은 밥에 다양한 채소와 쇠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을 골고루 넣었다. 밥물은 무, 양파, 당근, 대파 등 국내산 채소와 다시마채를 우려낸 풀무원만의 비법 육수 ‘채소상탕’을 사용해 밥에 구수하고 달큰한 감칠맛을 더했다. ‘7Days 영양덮밥소스(160g/7입 29,900원)’는 조리를 버거워하는 고령자도 소스만 간단히 데워 밥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부모님 걱정이 많은 자녀들에게 특히 호응이 높은 제품이다. 제품은 렌틸콩,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들을 사용해 어우러진다. 메뉴는 한돈김치소스, 렌틸콩하이라이스소스, 소불고기소스, 사천식마파두부소스, 삼계소스, 매콤찜닭소스, 치킨카레소스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7가지로 구성했다. 신제품 ‘7Days 영양진밥’과 '7Days 영양덮밥소스’는 영양과 간편함을 모두 갖춰 언제 어디서나 제대로 된 한 끼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온에서 최대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보관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박스 포장으로 마련돼 있어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편리하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7Days 영양진밥’은 전자레인지에 2분(700W 기준), ‘7Days 영양덮밥소스’는 1분 30초(700W 기준)간 데우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디자인밀 온라인몰’(dm.pulmuone.com)과 모바일 앱,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 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김가연 PM(Product Manager)은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케어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분이 쉽고 간편하게 케어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보관의 용이성은 물론 영양과 맛까지 고려한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화식(저작기능을 보완한 음식)뿐만 아니라 영양간식과 음료 등 다양한 형태의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장해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리딩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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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대리점동행기업’으로선정…상생∙협력노력 또 한 번 인정지난 16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CJ제일제당 김상익(오른쪽) 부사장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선정서를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하기 위해 펼친 상생 협력의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뽑은 ‘올해의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위가 운영하는 제도로,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 확립에 노력한 점 △대리점 업무 전(全) 과정 전산화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한 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1년 동안 판촉지원금 64억 원을 마련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정위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물류 인력이 부족한 대리점을 대상으로 인력 지원을 제공한 점에 대해 “세심한 지원이었다”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물건을 대리점의 거래처까지 직접 배송해주고 검수 및 진열 작업을 대신 수행해주는 인력과 장비 지원에 55억 원을 할애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최초 계약시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해 장기 거래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의 대리점 평균 실거래기간은 13년 9개월로, 수상기업 중 가장 길다. 지난 8월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점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에 열린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식품업계 중 최초로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두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업보국(事業報國)’ 경영철학을 토대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