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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3 CDP 평가서 물 경영 우수기업 선정...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3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 안정성 대응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아 국내 식품사 중 유일하게 Water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의 CDP Water 우수상 수상은 2021년 CDP 평가에 이어 두 번째다. 풀무원은 앞서 공개된 2023 CDP 글로벌 평가 물 경영 부분에서도 글로벌 및 아시아, 같은 식품업계(F&B) 평균인 ‘인식(Awareness) C’ 등급보다 높은 ‘리더십(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했으며, 2018년과 2021년에도 ‘리더십(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23 CDP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는 ‘경영(Management) B’ 등급을 획득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여 주요 상장 혹은 비상장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자원,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 기관의 명칭이다.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와 대출 등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DP는 기업의 환경 책임 수준을 기업의 환경 정보 공개 수준과 인식 정도, 정책, 전략 등의 항목으로 까다롭게 평가하여 ‘리더십(Leadership) A’, ‘경영(Management) B’, ‘인식(Awareness) C’, ‘공개(Disclosure) D’ 총 4단계로 평가한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기후변화 및 물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책임 있게 관리한다고 볼 수 있다. 물 경영 부분 리더십(Leadership) 등급은 물에 대한 정보를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보고하고, 물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며 목표와 전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응 관리를 실천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짐에 따라 2023년에는 2021년 대비 24% 증가한 전 세계 2만 3천여 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 관련 정보를 공개하였으며, 이 데이터는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뿐 아니라 UN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풀무원은 물 경영 부문에서 특히 물 관련 정책과 리스크 대응, 용수 절감, 수질오염물질 관리, 공급망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물 리스크가 식품 사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고 판단해 국내외 사업장 및 물류, 서비스, 원료 산지, 협력 기업에 이르기까지 물 리스크 평가를 실시, 관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물 리스크의 중요성 평가, 시나리오 분석, 비즈니스 영향 평가, 대응 관리로 물 사용 및 보전 정책을 운영 중이다. 물 사용량이 많은 식품업의 특성상 제조단계에서의 용수 감축을 위해 공정 개선은 물론 공정수 재사용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2022년 국내 제조 부문 용수 사용량을 2021년 대비 162천톤 감축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물 사용량을 5% 줄인 수치다. 대표적인 사례로, 충청북도 음성 두부공장의 경우 콩 세척공정에서 불필요한 용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용수회수 시스템을 개선하고 표준화 작업과 개선활동을 통해 2022년 용수 사용량을 전년 대비 47.8천톤 감축했다. 음성 나물공장은 콩을 불리는 침지공정 개선과 나물 재배 시 물을 주는 수주조건 변경을 통한 용수 절감으로 2022년 용수 사용량을 전년 대비 81.4천톤 감축했다. 풀무원은 나물 재배 초기 단계에서 콩을 물에 불리는 방식과 물을 주는 횟수를 나물 생육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조건 하에서 최적화함으로써 용수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은 또 수자원 보호를 위해 충북 음성과 전북 무주, 중국 북경, 미국 플러턴(Fullerton), 길로이 (Gilroy)등의 공장에 폐수 처리 시설을 증설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풀무원 국내 8개 사업장과 6개 협력사에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생산, 품질 등의 데이터 공유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완료했다.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을 통해 물 사용량, 폐수 배출량 및 수질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장에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기후변화 대응 부분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차량 도입, 지속가능 원료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은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전국의 제조 사업장과 물류센터에 유휴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확대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 중이다. 현재 용량 704kW(제조, 물류 사업장 기준) 수준이나 음성 두부공장, 풀무원샘물, 풀무원다논 등 11개 사업장에 4,800kW를 추가 설치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수소 에너지 도입과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자원화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월 기존 친환경(Eco-Friendly)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하여 풀무원 국내외 제조 사업장과 주요 공급 기업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의 친환경 케어 전략에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20%를 감축하고(2022년 대비), 나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넷제로 로드맵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자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2035년까지 수자원을 2022년 대비 13% 감축, 플라스틱을 20% 감축하는 네이처 포지티브 로드맵을 담았다. 풀무원 홍은기 ESH실 실장(상무)은 “글로벌 수준에 발맞춘 선제적인 환경 경영 목표 수립과 전략 실행 역량을 인정받아 CDP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친환경 케어 전략을 바탕으로 물 사용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환경경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16년부터 CDP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2017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 신규참여상, ‘물 경영’ 부문 성과향상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탄소경영 부문 ‘탄소경영’ 특별상, 2021년 ‘물 경영’ 부문 ‘Water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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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 서포터즈 1기 모집대상㈜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홍보할 서포터즈 1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정원e샵 서포터즈는 정원e샵에서 판매하는 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을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본 정원e샵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전달해 정원e샵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쇼핑지원금 15만원과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월 콘텐츠 우수활동자 5명을 선정해 각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최종 활동이 끝나면 신규 회원 모집 우수자 1등부터 3등까지 추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정원e샵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1기 모집 공고 게시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식품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26일 정원e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기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다.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과 쇼핑몰 운영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 적극 알리고, 동시에 소비자 관점의 의견을 반영,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쇼핑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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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콜롬비아 대사와 협력방안 논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 협력”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지난 13일 오전 CJ웰케어 본사에서 콜롬비아 대표단과 만나 글로벌 웰니스(wellness) 문화 확산을 논의했다. 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Alejandro Pelaez)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셜리 베가(Shirley Vega) 프로콜롬비아 지사장이 참석하여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 및 사업화 방안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콜롬비아는 태평양 연안,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이며, 북미,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콜롬비아는 생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는 이너뷰티, 항산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원료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건강식품 소재 개발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콜롬비아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CJ웰케어의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인 ‘이너비(InnerB)’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CJ웰케어는 지난해 ‘이너비(InnerB)’를 앞세워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웰니스 시장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선 CJ웰케어 대표는 “최근 차별화된 원료와 품질 경쟁력으로 ‘K-건기식’과 ‘K-뷰티’가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생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식품 원료 R&D 협력으로 K-건기식을 통한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해 콜롬비아와 꾸준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국내 최초로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 다양한 건기식 브랜드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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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롱런” 제철 딸기 담은 ‘오뚜기 딸기쨈’… 당류 저감 제품 눈길새콤달콤한 딸기가 제철을 맞았다.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각종 가공식품의 주원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대표적인 예가 달달한 ‘딸기쨈’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12억원(금액 기준)으로, 이 중 딸기쨈 시장 규모는 327억원 수준이다. 전체 쨈 시장에서 딸기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3.7%(판매 중량 기준)에 이른다. 1985년 국내 최초로 과육의 원형을 살린 프리저브 딸기쨈을 출시한 ㈜오뚜기는 신선한 국산 딸기를 사용한 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특히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를 줄인 딸기쨈, 스틱 형태 딸기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달콤함을 선사하고 있다. ■ “국내 최초 프리저브 쨈” 1985년 출시된 오뚜기 ‘딸기쨈’의 이유 있는 ‘롱런’ ㈜오뚜기는 1985년 안양공장에 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같은 해 8월 오뚜기 ‘딸기쨈’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프리저브 쨈으로, 가열시간을 짧게 해 과육의 원형을 살리고 맛과 영양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료를 직접 선별하고 진공 농축을 통해 과일 본연의 향과 색을 살린 프리저브 쨈은 과일을 갈아 만든 그라인드형 제품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쨈 생산 공정에서 기계 활용을 최소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과육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낙하 방식의 이송 시스템을 적용하고, 육안 선별을 통해 이물을 제어하고 있다. 유리병 내부의 이물은 엑스레이(X-ray) 설비를 활용해 제어한다. ㈜오뚜기는 약 40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오뚜기 ‘딸기쨈(300g·500g·850g)’은 2019년 부터 2022년 8월까지 3년간 국내 쨈 시장에서 38.9%(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부 품목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오뚜기 ‘딸기쨈(500g)’의 비중이 전체의 21.3%로 가장 높다. ■ “당을 줄인 쨈이 대세” 논산 딸기 담은 ‘라이트 슈가 딸기쨈’, 취식 간편한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당류를 줄인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오뚜기는 과육 본연의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라이트 슈가(Light Sugar) 딸기쨈'을 선보였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였으며, 딸기 특산지인 충청남도 논산에서 수확한 딸기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9월에는 기존 ‘아임스틱 딸기쨈’을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별 낱개 포장을 적용한 1회용 스틱쨈으로, 리뉴얼을 통해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췄다. 스틱 1개(20g)당 식빵 1장에 딱 맞는 양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을 덜어낼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취식과 보관이 간편해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큼 달달한 딸기의 계절을 맞아, 엄선한 국산 딸기의 맛과 영양을 담은 ‘오뚜기 딸기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호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신규 플레이버를 꾸준히 개발해 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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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엔테로바이옴과 체지방 감소 소재 공동연구 협약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엔테로바이옴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소재의 체지방 감소 적응증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 균주의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엔테로바이옴은 원말의 생산과 공급을 맡고, 종근당건강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는 성인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등 체지방 감소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 균주다.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동시에 우수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비만 비글견 모델에서는 12주 투여 후 체중 증가, 체지방 축적 및 혈중 중성지방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두 번의 비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현재 식약처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해 4개 기관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로 국내 최초 아커만시아 균주를 활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유산균 락토핏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우수한 효능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9년(4조8936억원) 대비 약 27% 확대된 6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 중 체지방 감소 시장은 2020년도 1,480억원, 21년도 1,695억원, 22년도 2,114억원으로 2년새 약 43% 성장하는 등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유산균), 프로메가(오메가3), 아임비타(비타민), 아이클리어(눈건강) 등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대표 브랜드 락토핏은 국내 유산균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율, 섭취율 1위의 국민유산균으로 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스마트GMP 인증을 받은 당진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엔테로바이옴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기업이다, 최근에는 난배양성 유용미생물로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균종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와 패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 등을 활용해 인체 대사 및 면역 질환 타깃 소재를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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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미래 김치산업 혁신과 김장문화 계승하는 김치 최고 전문가 양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와 광주김치타운은 김치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치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건강식품으로 세계인에게 인식되면서 지난해 김치 수출량은 4만 4천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김치의 경제・문화적 가치에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든든하게 지원할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산업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김치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2012년부터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김치산업과 국내외 환경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총 114명의 김치 전문가를 배출하여 김치 전문강사, 김치 제조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4월 18일부터 약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 김치의 기원과 진화 ▲발효의 원리와 김치 종균 ▲김치 제조공정 및 품질분석의 이해 ▲세계의 발효식품 비교 ▲산야초김치, 갓쌈김치, 비늘김치 등 명인에게 배우는 궁중・종가・사찰・토속김치 제조 방법 ▲비건김치 등 글로벌 김치시장 트렌드까지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본 과정은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과 김치 제조공정 분야 혁신 기술 등 세계김치연구소가 2010년 설립 이후 축적해 온 과학적인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김치명인들의 노하우를 접목해 전문가 양성과정으로써의 체계를 갖춘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강사진에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연, 유정임), 대한민국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곽은주, 김경미), 사찰음식 전문가(문정희), 미슐랭 스타 셰프(조희숙), 한국 1세대 푸드 스타일리스트(조은정) 외에 이북김치(장유빈), 남도의례음식 명장(이애섭)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박사가 교육 운영의 책임을 맡았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은 “연구소는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김치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라며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로의 김치문화 전승과 김치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본 과정은 세계김치연구소 누리집www.wikim.re.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62-610-1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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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속가능 식단 위한 투명쫀득 식물성 만두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출시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성 콘셉트를 강화하고, 지속가능 식단을 위한 식물성 만두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를 사용하여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에 식물성 원료만으로 속을 가든 채운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180g/4,500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이슬처럼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로 깔끔한 맛을 구현한 식물성 만두 제품이다. 90℃의 열수로 반죽하고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의 만두소를 가득 채웠다. 재료는 10㎜로 큼직하게 잘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은 2종(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으로 선보인다. ‘이슬만두 부추새송이’는 신선한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이 강점이며, ‘이슬만두 직화불고기맛’은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와 대파에 직화 향 가득한 식물성 불고기로 감칠맛을 더해 풍미가 뛰어나다. 조리 방법 역시 쉽고 간편하다. 용기형 제품을 별도 해동 과정 없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만 조리하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찐만두가 완성된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포장 용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소비자가 일상 식단을 그대로 식물성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식물성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체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만두 카테고리에서 식물성 만두 파이를 키워가며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2022년 하반기 출시한 ‘식물성 지구식단 한식교자’는 꾸준히 매출 성장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46.3% 증가하였으며, 풀무원은 이슬만두 출시로 기존 제품인 식물성 한식교자와 함께 식물성 만두 카테고리를 또 한 번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간편식 제품군은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만두를 메인 품목으로 하여 전체 사업 확대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기존 식물성 한식만두에 더해, 신제품 ‘이슬만두’는 또 다른 새로운 지속가능 식단으로 새로운 이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다른 판매처로도 계속해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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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와츄원 케이크 ‘최대 25% 가격 혜택’ 행사 진행SPC 배스킨라빈스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기념해 인기 아이스크림 케이크 ‘와츄원’ 제품 10종에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와츄원은 하나의 케이크에서 다양한 플레이버의 아이스크림을 골라먹을 수 있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배스킨라빈스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품군이다. 배스킨라빈스는 24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와츄원’ 케이크 10종을 대상으로 최대 25%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제품 별로 상이하며,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단, 해당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 제외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점포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은 △9가지 플레이버 큐브를 2단으로 쌓아 올리고 3가지 플레이버를 별, 하트, 네모 모양 아이스크림으로 장식한 신제품 ‘해피 조이 큐브’, △다양한 플레이버의 큐브 아이스크림을 개별 트레이로 편리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 ‘나눠먹는 큐브 와츄원’, △동글동글 스노우 볼을 가득 쌓아 올려 14가지 플레이버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실속만점 케이크 ‘골라먹는 스노우 볼’ 등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기념해 나눠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와츄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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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단짠 특제소스 코팅한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 출시대상㈜ 청정원이 특제소스로 맛을 낸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출시한다.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내 ‘겉바속촉’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청정원만의 특제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특제 허니간장소스는 달콤한 꿀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단짠단짠한 감칠맛을 담았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9분 조리(1/2봉 기준)하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단짠 순살치킨이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소스를 바른 냉동 치킨의 경우 고온 조리 시 겉면이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에 적용한 특제소스는 청정원만의 소스 제조 기술로 고온의 조리에도 잘 타지 않는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치킨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냉동 치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마켓링크 RPI 기준, 지난해 냉동 닭튀김 제품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2% 성장한 1,656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중 대상㈜ HMR2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간편하고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특제소스를 입힌 치킨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와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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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네이버 ‘제세페’ 진행… 전 제품 내일도착 골라담기 최대 99% 할인CJ제일제당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이하 ‘제세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판매자 도착보장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CJ제일제당의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동안 묶음 상품(번들)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1~2인가구 등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로 구매하길 원했던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네이버 전용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인 ‘제세페’를 론칭한다. 매월 13일부터 8일간 700가지가 넘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제세페’에서는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1’로 선보이고, 매일 선착순으로 백설 덮밥소스와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도 진행해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햇반, 비비고 왕교자, 스팸 클래식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온, 저온 등 같은 온도의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세페’ 기획전 기간 동안 CJ제일제당 공식 브랜드스토어 알림받기를 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 7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7% 장바구니 쿠폰이 제공되며, 멤버십 라운지 가입 고객에게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이 제공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보기가 가능하다. 임현동 CJ제일제당 e-Commerce 담당은 “도착보장 배송과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에서도 햇반, 비비고 만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제세페’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풍성한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