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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바이어에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영국 유니스낵 하이드 하니퍼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 신안드레이 회장과 영국 대형식품 바이어인 유니스낵(Unisnacks) 하이드 하니퍼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최초로 알마티 지역에 CU 매장을 개장했다. 유니스낵(Unisnacks)은 2007년부터 우리나라의 롯데와 팔도 등 전 세계 대형 식품기업 40여 사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영국의 주요 대형유통매장인 테스코와 세인즈버리를 비롯한 7만 2000여 소매점과 35만 레스토랑에 공급 중인 영국의 대형 식품 바이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K-푸드가 양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한 두 분이 지구를 지키는 가치있는 일에 함께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카자흐스탄과 영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3개국 6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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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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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장애인의 날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인연’ 이어가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선다.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팝 최초로 멤버 전원이 청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그룹 빅오션과 함께 숏폼 영상 제작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빅오션은 오는 장애인의 날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빅오션은 다른 장애 아동과 용기를 내야 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열정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땀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견주어 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식목일에는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친환경 마라톤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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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AGORA WEEK‘ 개최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할 수 있는 종합 학술 대회 형식의 행사다. 상반기 디톡스 AGORA WEEK는 22일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김세훈, 최윤락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견주/수지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와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김종민, 김성환, 정비오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슬/족부관절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로 시작한다. 24일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와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진세 교수가 진행하는 ‘뉴런[New Learn]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매와 떨림‘ 라이브 강의가 진행되며, 25일에는 ‘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전략‘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와 100만 유튜브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Selection of appropriate NSAIDs for fever relief in acute URI‘를 주제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아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AGORA WEEK의 모든 강의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시청이 가능하도록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저명한 연자들의 실제 임상 사례와 진료 팁 등 폭 넓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 가입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약 2만 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시청한 작년 AGORA WEEK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며,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디톡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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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성남시와 ESG 가치 실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성남시청에서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로 지역 상생 실천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성남시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성남시는 최근 미래 혁신도시 수상 등 AI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 역할 뿐 아니라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도 계획 중이라고 알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3개국 66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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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 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수는 약 11만 마리로 추정되며,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 된 동물은 전체에서 38.9%를 차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작년 12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돕는 브랜드 ‘벳플’을 런칭했다. 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영양제를 선보였다. 2011년 설립된 동행은 시 위탁 보호소 등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해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한 뒤 새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현재까지 2천 마리가 넘는 강아지, 고양이를 새 가족에게 입양 보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과 함께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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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신약개발 전략 성과 인정”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수원바이오 연구소 본부장(오른쪽),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IPS) 이사장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18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업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과 항체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신약개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0년대 초 바이오신약 개발로의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글로벌 핵심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에 나서며 신약개발로의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수원 바이오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는 현재 항체 연구력과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성과를 이끌어 내며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 중심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에도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개발에 투자하며 꾸준히 혁신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비뇨기계, 탈모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의약품 매출과 함께 기술료 매출을 지속 창출하며 자체적인 자금 조달을 통한 신약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미국 로이반트와의 기술 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로이반트와 체결한 기술 수출 계약은 5억 달러 규모로 국내에서 개발된 신규 타깃의 항체신약으로서는 첫 번째 대규모 기술 수출 사례다. 당시 기술 수출된 자가면역질환 신약 ‘HL161’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의 지역에서 임상 3상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적응증 확장 가능성, 투약 편의성을 겸비해 차세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안구건조증, 자가면역질환, 신경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등 국내 R&D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100년 기업을 목표로 신약개발 전문 인재 육성 및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안혜경 바이오연구소 본부장은 “R&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기업의 신념에 대한 결실인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약 R&D 산업의 최전선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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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참가(맨 왼쪽)동성제약 나원균 부사장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뷰티홀릭 NGUYEN HOAI SON, 창쿠글로벌 고범수 대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International Centre of Exhibition)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한다. 최근 베트남 뷰티 시장에 국내 브랜드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뷰티케어 엑스포가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동성제약은 현지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과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를 선보인다. ‘이지엔’과 ‘랑스’는 동성제약의 핵심 수출 브랜드로 현재,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유통 및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베트남 전국 100여 개의 H&B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중반기, 비건 새치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의 현지 제품 허가 취득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비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 ‘랑스’는 동남아에서 오랜 시간 인지도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 잡티, 흔적 케어에 특화된 미백 기능성 ‘랑스 크림’과 지난해 신규 론칭한 주름 기능성 ‘랑스 오크라’ 라인이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랑스는 행사를 통해 랑스크림 리미티드 벚꽃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이번 행사가 ‘이지엔’과 ‘랑스’ 두 브랜드의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 증대를 비롯, 채널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하며 “현재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위해 계약을 진행 중으로 라이브 쇼핑 등의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동성제약의 건강 음료 3종(원기력파워,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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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러시아·사우디 빅바이어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김춘진 사장(가운데), 러시아 쿠즈네쪼브 안드레이 대표(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자이드 얼라스위더 대표(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식품 바이어와 함께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추진하는 ‘2024 상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 참석차 내한한 러시아의 바이칼그룹(Baikal Group)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나푸드스터프(Asiana Food Stuff)와 진행됐다. 이들은 아시안푸드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직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 세계화에 기여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지역 K-푸드 수출·유통 활성화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러시아 바이칼그룹의 쿠즈네쪼브 안드레이(Kuznetsov Andrei) 대표와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나푸드스터프의 자이드 얼라스위더(Zaid Alsowidah) 대표를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해 러시아와 유럽·CIS 지역, 사우디와 중동지역에서 ‘저탄소 식생활’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도모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시 상황에도 러시아에서 K-푸드 수요가 늘어난 것은 K-푸드가 유럽의 식문화와 달리 발효 기반의 건강한 식문화란 점에서 주효한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건강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전 세계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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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비만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 개시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 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된다. 파트1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4년 3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는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4년 3분기에 개시해 2025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2025년 상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전임상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DA-1726은 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 Semaglutide(세마글루타이드)와 유사한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GLP-1, GIP 이중작용제 Tirzepatide(티르제파타이드) 대비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다.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 중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김형헌 대표는 “전임상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동시에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시킨 DA-1726의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파트1에 이어 파트2 환자 투여도 조속히 진행하여 혁신적인 비만치료제 개발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