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에 봄길이 열렸다. 해남군은 지난 23일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을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되었다. 축제는 둘레길 걷기를 위한 여행객이 아침 일찍부터 몰린 가운데, 축하공연을 비솔한 개막식과 함께 소원 나무심기, 숲속 버스킹 등이 걷기길 곳곳에 마련돼 전국에서 찾아온 트레킹족들을 반겼다. ...
해남의 봄이 열린다. 땅끝의 봄 축제도 함께 온다. 축제 맛집 해남에서는 이번 주말인 23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4월 흑석산 힐링축제, 5월 연자연호마을 우리밀 축제, 해남 공룡대축제가 연달아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오는 23일,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달마산에서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펼쳐진다.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완주하려면 5~6시간이 걸리는 달마고도 걷기와 함께 개...
해남군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의지를 밝힌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명현관 군수는“지역의 현안 사업인 광주~해남~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의지에 군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지역성장의 가장 기초가 되는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전남 서남권의 공동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윤대통령은“강진~완도 고속도로를 건설해 전남 남부권 관광과 산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남군은 지역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 추진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차질없는 확충에 이어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을 해남군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지난해 11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진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고속철도 노선 개설...
김진표 국회의장이 의장집무실에서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면담 김진표 국회의장은 의장집무실에서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해 3월 중하순 공식 방문을 앞두고 방문 기간 진행할 면담 의제 등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지난 1999년 주한영국대사관 실무자로 근무하던 크룩스 대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기획했음을 언급하며 "당시 여왕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국회에서 양국 관계 지속적 발전을 위한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오안 쿱샤 루마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을 비롯한 루-한 의원친선협회 방한단을 접견하고 인프라·에너지·방산 분야 협력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최근 활발하게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표 의장이 2022년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했고, 같은 해 12월에 루마니아 치올라쿠 前 하원의장(현 총리)와 치우커 前 총리(현 상원의장)가 함께 방한해 김 의장을 예방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접견에서 “2022년 루마니아 방문 당시 치올라쿠 하원의장(현...
해남군은 23일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한다. 문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문내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배추를 널리 알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겨울배추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새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치냉장고 등이 흔하지 않던 시절, 남도지방에서는 김장김치가 시어질 무렵에 겨울배추로 새김치를 담가 입맛을 돋우고, 봄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던 김장문화가 이...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면담 크로아티아에 이어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루멘 라데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불가리아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자격으로서는 15년 만의 일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시에 위치한 ‘무명용사 기념비’에 헌화하며 전쟁으로 희생...
해남군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농식품 해외수출에 한층 속도를 높인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맞춤형 1:1 컨설팅 지원은 수출전문가를 연계해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현지 온·오프라인마켓 입점비, 홍보용 콘텐츠 제작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신규로 수출에 필요한 상하차 비용, 수입·통관수수료 등 부대 운임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최대 1,000만원이었던 수출포장재 지원을 수출...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인공위성연구소로 이동해 연구 성과를 설명받았으며,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항공체계전시실을 시찰했다.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는 이스라엘의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 육성 제도인 ‘탈피오트(Talpiot)’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우수 고교졸업자 중 사관생도를 선발해 학부 4년간 KAIST에서 국방 R&D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