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오유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유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푸드테크, 바이오·디지털 헬스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신임 처장은 지난 2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약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전하며 "국정운영의 중요한 주체로서 새정부가 제시한 국정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국민에게 정부가 약속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처장은 "식약처장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제조업체 ㈜퍼슨이 제조‧판매한 전문의약품 국소 마취제‘인카인겔’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에틸렌클로로히드린(2-CE)*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사용중지조치하고, 병‧의원 등에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현시점에서 검출된 2-CE의 위해성 여부를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제조업체에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할 것과 재발 방지등 관리방안 마련시까지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를 잠정 중단할 것을지시했다. 참고로 현재 제조업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등에 대한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부당한 광고를 한 게시물 264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과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언론에 제품 홍보를 많이 하거나 소비자의관심도가 높은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총 577건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등 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의내실화를 위해, 수강생 개인별 교육 이력과 허가특허 역량의객관적지표를 관리하기 위한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를 올해 상반기교육부터 도입·운영한다.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는 교육생별로 이수한 교육 과정의종류·수준(난이도)과 전체 교육 수료 시간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교육 수료자에게 그간의 교육 이력과전체 누적 마일리지가 기재된수료증이 발급된다. 식약처는 향후 마일리지 상위자들에 대해의약품 허가특허 정보와 인적 교류를강화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GMP 평가방향’을 주제로 7월 1일 개최하는 ‘2022년 한-아세안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콘퍼런스’등록을 5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아세안 각국의 코로나19 이후 GMP 규제변화▲아세안 국가 대상 의약품 수출 사례 등에 대해공유한다. 이번 콘퍼런스는코로나19 이후 아세안 각국의 규제 변화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제약사의 성공적인 수출 전략 수립을지원하기 위해마련됐다. 아세안(ASEAN)10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스마트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활성화를 위해 중소 규모의 식품‧축산물 제조‧가공업체가 스마트 해썹을 보다 쉽고 낮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엑스코어시스템, 한경대학교*와2022년~2024년에 걸쳐 공동으로 이번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식품제조 설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시간, 온도 등)를 디지털화 할 수 있는 표준화된 스마트센서*개발 ▲식품제조 설비와 스마트센서 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봄나물 51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6건(3.1%)을 폐기하고 생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3년간 다소비 농산물 중 월별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상은 미나리, 방풍나물,부추, 곤드레, 비름나물, 산마늘, 쑥 등 총 80개 품목이다. 수거‧검사 결과, 일부 지역에서 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5월 16일부터 국내로 수입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소에 대한 현지실사를 재개한다.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점검 대상 중 방문 가능한 곳은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입국 제한 등으로 현지 방문이 어려운 국가내제조소는 서류나 영상 자료 등으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등록된 전체 의약품 해외제조소에 대한 위해도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50개소이다. 해외제조소 위해도 평가 주요 기준은 ▲식약처 실사 이력▲의약품수입실적▲회수 등 위해성 정보▲제조소 소재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13일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의 날은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식품안전 유공자, 업계․소비자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등 원격참여 방식을 병행하여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이 발생하지않도록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은 기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기온이 평균 1℃ 상승시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있으며,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 식중독발생(222건, 1만 1,504명)이 가장 많았다. 최근 10년(2012~2021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은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