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어린이 키성장’, ‘아이키’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최근 자녀의 키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식품제조업체의 스마트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활성화 차원에서 선도모델인 ㈜신세계푸드 오산공장(경기도 오산시 소재)을 3월 14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선도모델로 지정된 업체의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해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중소 규모의 식품제조업체에서 자동화·디지털화된 선도모델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기대 수준과 4차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혁신추진단*’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서울 강남구)에서 3월 10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갱신 주기별 단계적 적용, 신고제품의 제출자료 간소화 등의 내용이 담긴 ‘의료기기 품목갱신운영 개선안’에 대한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일정도논의한다. 의료기기는 허가·인증·신고한 날로부터 유효기간 5년을부여하고, 이후에도 계속 제조·수입하려면 유효기간을갱신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와 개선안이 의료기기 갱신제도에 대한 업계 수용성을높이고 제도의안정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식욕억제제, 프로포폴, 졸피뎀(이하 ‘식욕억제제 등’) 처방 기준을 벗어나 부적정한 처방을지속한 의사 219명에 대해 기준을 벗어난 처방·투약 행위금지명령을 발동했다. 식약처는 사전알리미 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4월 식욕억제제 등을기준을벗어나 처방한 의사 4,154명**에게 경고 조치했으며, 이후 해당 의사의 처방 내역을 추적·관찰(기간: ’22.5.1.~7.31.)했다. 그 결과 4,154명 중 약 94.7%의의사가처방을적정하게 조정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에 앞서 다중이용시설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국‧공립 공원,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푸드트럭 등 총 4,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과의약외품 허가심사에 대한투명성, 일관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의약품 30개, 의약외품 3개 총 33개 품목(신규허가 31개, 변경허가 2개)의 허가심사결과(허가보고서)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허가보고서가 공개된 대표적인의약품은 ▲효능·효과에 ‘궤양성 대장염’을 추가한 신약인 ‘지셀레카정100·200밀리그램(필고티닙말레산염)’ ▲만 10세 이상의 소아·성인에서 디프테리아·파상풍을 예방하는 백신 ‘보령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지(성인용 흡착디프테리아 및 파상풍 혼합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의료기기분야 업계 대표들과㈜메가젠임플란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월 28일 개최한 간담회에서 “K-의료기기가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전략적 수출지원을강화하고, 이를 위해 규제시스템도 끊임없이 혁신해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의 2023년의료기기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브랜드사업 추진방안을소개하고, 관련업계 관계자와 함께 식약처의미래 발전과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오유경 처장은“의료기기 분야 핵심 브랜드사업인‘K-의료기기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의료기기 정책 환경 변화에발맞추고 의료기기 안전관리 혁신을가속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총 2년(’22~’23년)동안 디지털 전환(차세대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추진하여 의료기기혁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각지대 없는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1년차에는 의료기기 전주기 안전관리업무 혁신을 목표로 민원 및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2년차에는 국민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정보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건어물시장이나온라인등에서 판매하는마른김에 감미료*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수거‧검사를실시한다. * 감미료 : 사카린나트륨 등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 이번 점검은 자연 수산물인 마른김에는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등과 같은 감미료(식품첨가물)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특유의 단맛을 더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지속적으로적발됨에 따라 선제적인 관리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수거‧검사 대상은 곱창김 또는돌김으로 판매하는 제품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자간담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3일 "식의약 분야 규제혁신 2.0 추진에 있어 디지털 전환이라는 키워드에 중심을 두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같은 혁신기술을 규제 행정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식품·의약품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 등 글로벌 스탠더드를 주도해 국내 식의약 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6월 규제혁신 2.0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식품·의약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