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뉴스목록
-
㈜오뚜기, 프레스코 파스타소스 ‘감바스·명란오일’ 출시오뚜기 프레스코 신제품 2종 ㈜오뚜기가 ‘프레스코 오일 파스타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일 파스타’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사이에서 각광받는 메뉴로 손꼽힌다. ㈜오뚜기에 따르면, 당사 파스타소스 중 ‘오일’ 유형의 제품은 코로나19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매년 약 25%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프레스코 감바스 파스타소스 △프레스코 명란오일 파스타소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지난해 SNS 연관어 분석 결과, 오일 파스타의 주재료 및 메뉴로 ‘새우(감바스)’와 ‘명란’이 다수 언급됐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레스코 감바스 파스타소스’는 신선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볶은 국산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은 오일 파스타소스다. 별도의 손질을 하지 않고도 통통한 새우살을 맛볼 수 있으며, 파스타뿐 아니라 간편한 술안주로도 활용도가 높다. 함께 선보인 ‘프레스코 명란오일 파스타소스’는 국내 유일의 수산제조 명장인 ‘장석준 명장’의 비법이 담긴 백명란을 11% 함유했다. 톡톡 터지는 식감과 명란 특유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지난해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를 리뉴얼하면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한 ‘리무버블 스티커’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리무버블 스티커는 병으로부터 쉽게 떼어지는 특수 라벨 원단으로, 접착제나 잔여물이 남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되는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 2종 패키지에도 리무버블 스티커가 적용돼 사용 후 폐기 시 손쉬운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오일 파스타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번거로운 재료 손질 과정 없이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파스타소스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선한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입안 가득 선사하는 ‘프레스코 오일 파스타소스’와 함께 특별한 한 끼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처음 소개된 ㈜오뚜기 ‘프레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의미로, 스파게티소스와 스파게티면, 리조또, 액상스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천만 개 돌파...짜장라면 새 트렌드로 인기몰이풀무원의 '로스팅 짜장면'은 고추, 파, 트러플 등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풍미유를 넉넉하게 담아내 짜장라면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했다.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이 짜장라면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인기 짜장라면 대열에 합류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세 차례 볶는 트리플 로스팅으로 진한 짜장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로스팅 짜장면’이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9월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이라는 특별한 건면 짜장면(짜장라면) 제품 2종을 선보였다. 로스팅 짜장면의 핵심은 풀무원의 독자적 기술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구현한 중화 전문점 특유의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이다. ‘로스팅 짜장면’은 양파, 파, 돼지고기 등의 원재료를 한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다. 총 세 번의 트리플 로스팅으로 춘장 특유의 씁쓸한 맛은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풍미유를 더해 짜장면의 진한 감칠맛까지 높였다.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낸 풍미유를 넉넉하게 담아 촉촉한 짜장면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은 출시 약 6개월인 2월 말 기준 누적 1천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짜장라면 카테고리 내 풀무원의 점유율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소매점에서도 시장 지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소매점은 근거리 상권으로 분류되며, 코로나19와 ‘슬세권’ 트렌드가 자리 잡은 이후 중요도가 더욱 커진 유통 채널이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로스팅 짜장면 출시를 기점으로 짜장라면의 시장 트렌드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름’, ‘풍미유’ 같은 콘셉트를 앞세운 로스팅 짜장면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와 관련된 키워드의 온라인 언급량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로스팅 짜장면의 온라인 언급량이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으며, 유명 먹방 유튜버, 인플루언서들도 자발적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등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풀무원이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품을 기획했기 때문이다. 풀무원은 많은 소비자가 짜장의 진한 맛과 풍미유를 중시한다는 점을 반영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 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2월에는 로스팅 짜장면의 프리미엄 제품인 ‘로스팅 짜장면 트러플오일’을 추가로 출시했다. 풀무원식품 김종남 상온면CM(Category Manager)은 “트리플 로스팅으로 짜장의 맛을 구현한 ‘로스팅 짜장면’이 점차 인지도와 존재감을 높여감에 따라 짜장라면의 새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중화 전문점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로스팅 짜장면을 더욱 많은 분이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퓨젠바이오 세포랩, 건성피부용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 출시[퓨젠바이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 생물 플랫폼 바이오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의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건조한 피부를 위한 맞춤형 에센스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을 출시한다. 세포랩은 항당뇨 물질을 연구하던 퓨젠바이오 연구진들이 우연히 발견한 흰 균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놀라운 피부 개선력을 확인하고 10년간의 연구과정을 거쳐 탄생시킨 화장품이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이차대사물질인 ‘클렙스(CLEPS)’ 고유의 노란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클렙스는 미생물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척박한 인공배양 환경에서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하여 생합성을 함으로써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이자 천연유래 화장품 원료다. 피부 건강을 돕는 요인인 탄력, 보습력, 회복력은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을 억제해 피부 스스로 건강할 수 있는 피부력을 향상시킨다. 신제품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은 클렙스 92% 함유로 수분 공급 및 트러블 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메마른 피부에 깊은 수분감을 채워 건조함으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피부 기초 체력을 강화한다. 스킨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워터타입의 퍼스트 에센스로 인공방부제와 인공색소,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전 성분 EWG 1등급으로 안전성을 더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핵심성분인 클렙스는 제조공정에서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클린뷰티의 가치를 담고 있다. 기존 화학용매 기반 추출 또는 동물실험을 수반하는 공법이 아닌 세포공학기술을 이용한 그린 배양공정으로 100%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된다. 제품 및 배송 패키지도 친환경이다. 플라스틱 용기 대신 재생 가능한 유리 용기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삼림 경영을 위한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생용지로 만든 단상자로 포장했다. 비닐 완충재와 테이프 대신 종이 완충재를 써 재활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피부 수분이 줄고 건조해지면 피부 장벽이 약화되고 외부 자극에 취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다”며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은 환절기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피부 타입에 따라 지복합성용인 ‘바이오제닉 에센스 오리지널’과 건성용 신제품 ‘바이오제닉 에센스 하이드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랩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동아제약, 효과 빠른 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리뉴얼 출시동아제약, 효과 빠른 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액상캡슐로 효과 빠른 감기약 ‘판텍큐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판텍큐 플러스는 1캡슐 당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을 기존 180mg에서 200mg으로 높였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 진통 및 해열제 성분으로 열 두통 및 기타 경미한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또한 사용 기한을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다. 이외에도 리뉴얼 된 패키지에는 직관적인 복약 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약지도 템플릿 디자인이 반영됐다. 판텍큐 플러스는 감기 증상별로 세분화되어 종합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종합’, 코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노즈’, 목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코프’ 3종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된 판텍큐 플러스는 주요 성분 용량을 늘려 진통 및 해열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특히, 중요한 복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된 패키지 디자인이 환자분들의 약 복용과 약사분들의 복약 지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판텍큐 플러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
“국내산 고급 특산품을 넣어 격이 다른 맛과 풍미” 동원F&B, 한식의 품격 높인 하이엔드 HMR ‘양반 수라 시그니처’ 론칭[동원그룹] 동원F&B, 한식의 품격 높인 하이엔드 HMR ‘양반 수라 시그니처’ 론칭 동원그룹의 종합식품계열사인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한식의 품격을 높인 하이엔드(High-end) 가정간편식(HMR) 라인업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론칭하고 국탕찌개 신제품 3종(고려인삼갈비탕, 완도전복미역국, 한우설농탕)을 선보였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HMR 라인업 ‘양반 수라’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재료를 함께 저으면서 끓여내는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만든다. 가마솥 방식은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식감과 국물의 풍미를 높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은 국내산 수삼과 큼직한 갈비살을 통째로 담은 ‘양반 수라 고려인삼 갈비탕’, 국내산 미역과 조개육수를 넣고 시원하게 끓인 미역국에 완도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양반 수라 완도전복 미역국’, 진하게 우려낸 한우사골에 횡성 한우고기를 풍성하게 담은 ‘양반 수라 한우소고기 설농탕’ 등이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은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도 간편하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7년 전통의 국내 최초 한식 HMR 브랜드다. ‘양반’은 이번 프리미엄 국물요리 라인업 강화로 총 26종의 국탕찌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이 외에도 김, 죽, 김치는 물론 적전류와 전통 음료까지 제품군을 갖춰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고급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했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국물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의 중량은 460g이며 가격은 8,480원이다. 가까운 할인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풀무원, 이탈리아 No.1 바릴라와 ‘프리미엄 파스타’ 출시…시장 혁신 나서이탈리아의 국민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제품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면과 소스의 품질 개선 등 모든 과정을 협업하여 완성한 풀무원의 프리미엄 파스타 3종(왼쪽부터 피에몬테식 파스타 머쉬룸크림 with 트러플오일, 나폴리식 파스타 미트라구, 시칠리아식 파스타 리코타로제) 국내 냉장면 1위 풀무원이 이탈리아 1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파스타를 선보이며 시장 혁신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이탈리아의 국민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제품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면과 소스의 품질 개선 등 모든 과정을 협업하여 완성한 프리미엄 파스타 3종(나폴리식 파스타 미트라구, 피에몬테식 파스타 머쉬룸크림 with 트러플오일, 시칠리아식 파스타 리코타로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바릴라와 2021년 초 TF팀을 구성하고 혁신적인 파스타를 선보이기 위해 출시까지 약 1년의 시간을 투자했다. 프리미엄 파스타 개발 방향성을 정립한 뒤, 바릴라의 이탈리아 셰프들에게 제안받은 메뉴를 토대로 각 메뉴의 콘셉트를 완성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실제로 즐기는 파스타 메뉴이면서 한국인 입맛에도 맞도록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그동안 국내 HMR 시장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파스타’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우선, 면의 종류를 단순히 스파게티 면이 아닌 소스가 잘 배이도록 얇고 넓은 링귀니면, 꼬불꼬불한 모양의 마팔디네면을 사용하여 다양성 및 전문성을 높였다. 제품에 들어간 면은 전부 이탈리아 바릴라에서 그대로 들여왔다. 식감은 레스토랑의 파스타처럼 면의 중심부에 단단함이 살짝 느껴질 정도로 씹히는 맛인 ‘알덴테(Al dente)’를 강조했다. 소스는 ‘소프리토(Soffritto)’ 베이스로 양파, 당근, 샐러리 등을 황금빛이 나게 볶아 원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극대화하여 원물 고유의 식감을 살리고 입안 가득 들어차는 풍미를 완성했다. 소스의 양도 넉넉하게 담아 끝까지 촉촉하고 맛있는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뉴처럼 빵을 찍어 먹기에도 좋다. 조리 편의성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원터치’ 방식으로 제품을 팬에 넣고 강불 1분, 중불 30초로 조리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파스타다. 프리미엄 파스타 3종에는 이탈리아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 오롯이 담겼다. ‘미트 라구’는 나폴리식 파스타로 일요일 점심에 먹는 전형적인 메뉴인 미트라구 파스타를 정통 스타일로 구현했다. ‘리코타 로제’는 낙농업에 오랜 전통이 있어 리코타 치즈 등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생산하는 시칠리아 파스타를 담아냈다. ‘머쉬룸크림 with 트러플오일’은 송로버섯의 집산지로 유명한 피에몬테 파스타만의 특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박희주 PM(Product Manager)은 “국내 냉장면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풀무원의 기술력과 바릴라의 파스타 제조 노하우가 더해져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킬 ‘프리미엄 파스타’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면의 식감부터 소스까지 업그레이드된 이탈리아의 정통 파스타를 집에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냉장면 1위[1]를 지켜온 풀무원은 파스타 종주국인 이탈리아에서 144년 전통을 지키며 최고의 브랜드로 손꼽히는 바릴라와 협력 관계를 맺고 간편식 파스타의 품질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바릴라 파스타 면을 사용한 파스타 HMR 5종을 출시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맛을 알려가고 있다. 바릴라는 1877년 설립된 가족기업인 이탈리아 식품 제조사로 파스타, 제빵 상품을 생산하며 특히 ‘이탈리아 No.1 파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120종 이상의 다양한 파스타를 글로벌 시장에 폭넓게 공급 중이며 ‘Good for you, good for the planet’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풀무원 올가홀푸드, 지속가능성 가치 담은 프리미엄 ‘동물복지 닭가슴살, 닭안심살’ 2종 출시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올가홀푸드의 프리미엄 동물복지 닭가슴살, 닭안심살 2종 올가홀푸드가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아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프리미엄 동물복지 닭가슴살과 닭안심살을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물복지 환경을 갖춘 농장에서 자란 닭만을 엄선해 생산한 '급속냉동으로 신선한 동물복지 닭가슴살과 닭안심살' (모두 1kg/13,900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급속냉동으로 신선한 동물복지 닭가슴살’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스트레스 발생을 최소화한 사육장에만 부여되는 ‘동물복지 인증’과 항생제, 호르몬제,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항생제 인증’을 모두 받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일반 냉동과 달리 원재료를 손질한 즉시 영하 35도~40도 이하에서 개별 급속 냉동하는 IQF(Individual Quick-Freezing) 공법을 적용해 신선함과 육질을 살렸다. 닭가슴살과 닭안심살을 낱개로 얼려 한 덩이씩 사용하기 편리하며, 지퍼백 형태로 포장돼 사용 후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냉장고에서 해동 후 조리해 샐러드와 곁들이면 간편하게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잘게 다져 이유식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농협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육계 농가 중 동물복지 축산농장의 비중은 8.4%에 불과하다. 동물복지 우유와 달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동물복지 시장 확대를 선도해 온 올가는 이번 닭가슴살, 닭안심살 출시에 이어 동물복지 다짐육, 간편식, 육수 등으로 제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가 김영덕 정육PM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농 식품을 넘어 동물복지 축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올가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LOHAS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품과 품목을 꾸준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가는 2007년 동물의 자유 및 안전을 보장하고 고통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둔 동물복지제도를 국내 최초로 시행하고, 동물복지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운영하는 등 국내 동물복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산란계 제품의 정부 인증을 국내 1호로 취득하고 산란계 상품을 100% 동물복지 인증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프리메라, 남성 스킨케어라인 ‘맨 인더핑크’ 출시아모레퍼시픽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남성 스킨케어 ‘맨 인더핑크(MEN IN THE PINK)’ 2종을 출시한다. ‘인더핑크(IN THE PINK)’의 ‘건강한(혈색이 좋은)’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핑크(PINK)’ 컬러를 통해 생기 있고 촉촉한 남성 피부를 제안한다. 프리메라 맨 인더핑크는 남자 피부에 활력을 더하고 장벽부터 세심하게 가꾸는 스킨케어 라인이다. ‘아쿠아 쉴드 케어(Aqua-Shield™ Care)’ 기술을 적용해 5가지 히알루론산 입자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피토스테롤, 칠링 베리어 액티베이터 원료 성분이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꿀 수 있게 돕는다. ‘프리메라 맨 인더핑크 아쿠아 쉴드 파워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 속 층층이 수분을 채울 수 있는 100시간 보습 지속 크림이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통과해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투명한 워터 타입의 진정 토너인 ‘프리메라 맨 인더핑크 아쿠아 쉴드 리프레싱 워터’는 산뜻하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한다. 과다 분비된 피지를 케어하고, BHA 성분을 함유해 각질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신제품은 번들거림과 끈적임 없는 사용감에 특별한 향을 담아 차별성을 더했다. 허브와 플로럴, 샌달우드와 통카빈 등이 어우러진 아로마틱 우디 허벌 향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식약처 지정 향 알러젠 프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 맨 인더핑크 2종은 3월 4일부터 무신사 스토어(www.musins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월 무신사 단독 선출시를 기념해 15% 할인 쿠폰과 2종 구매 고객에게 4만 원 상당의 핑크 컨셉 무선 충전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후 아모레몰과 프리메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시코르,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오뚜기, 바다 내음 가득 담은 ‘랍스터 라면’ 출시오뚜기 랍스터 라면 ㈜오뚜기가 바다의 맛을 그대로 담은 ‘랍스터 라면’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랍스터 라면’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 제품으로, 랍스터로 맛을 낸 별첨 비법스프를 더해 랍스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징어와 홍합, 새우 등 다양한 해물과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냈으며, 건더기스프에 집게발 모양의 후레이크를 추가해 보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동봉된 분말스프와 비법스프를 적당량 넣고, 기호에 따라 김치나 대파, 청양고추, 계란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 고급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랍스터의 깊고 진한 향을 담은 ‘랍스터 라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풍부한 해물 맛이 느껴지는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누구든지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주) 청정원 안주야(夜), ‘육즙팡팡’ 삼겹살·돼지구이 2종 출시안주야 육즙 팡팡 두툼 삼겹살 300g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육즙팡팡 정육구이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육즙팡팡 두툼 삼겹살 ▲육즙팡팡 매콤 돼지구이 등 2종으로, 2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육즙팡팡 두툼 삼겹살’은 고기가 맛있어지는 온도 180도의 고온에서 순간적으로 튀기듯이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월계수 잎으로 숙성해 잡내를 제거했다. 함께 동봉된 감칠맛 나는 특제 마늘소스는 진한 육즙을 통으로 가둔 두툼한 삼겹살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육즙팡팡 매콤 돼지구이’는 180도의 온도에서 빠르게 구워 육즙을 통으로 가둔 돼지구이 제품이다. 월계수 잎으로 숙성해 잡내를 제거한 두께 2cm의 두툼한 돼지구이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매콤한 소스가 넉넉하게 동봉돼 있어 함께 볶거나, 따로 찍어 먹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는 재미가 있다. 두 제품 모두 간편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기름 튈 걱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10분만 조리하면 ‘겉바속촉’의 삼겹살과 돼지구이가 금세 완성된다. 이번 안주야 정육구이 2종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청정원 인스타그램에서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청정원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친구를 태그해 와디즈 펀딩 출시를 알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신제품 2종을 증정한다. 대상㈜ 관계자는 “그간 특수부위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안주야를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대중적인 외식 메뉴인 삼겹살과 돼지구이를 추가하게 됐다”며 “육즙을 가두는 안주야만의 자체 기술로 만든 두툼한 삼겹살과 돼지구이의 맛을 신제품을 통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주야(夜)’는 2016년 대상㈜ 청정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론칭한 안주 전문 HMR 브랜드다. 대상㈜는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혼술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에서도 고품질의 안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안주 HMR 시장을 개척했다.
-
정식품, 식이섬유 채운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 출시정식품, 식이섬유 채운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 출시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식물 유래 식이섬유를 채운 프리미엄 두유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했다. 이 중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에서 얻은 식이섬유로 장 내 수분량을 증가시켜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프락토올리고당은 장 내 환경을 산성화해 유익균의 증가와 장내 균층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인 성인 남녀 기준 하루 평균 약 3.8g의 식이섬유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보건복지부 · 한국영양학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는 한 팩(190ml)으로 식이섬유 5g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저당(190ml 당 당류 4g 함유) 설계했으며 체내에서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결정과당, 팔라티노스,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단맛을 채워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고칼슘 영양 설계로 칼슘 200mg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풍부하게 함유했다. 한 팩 당 90kcal의 부담 없는 칼로리로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 한 팩으로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우고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며 “평소 원활환 배변활동이 어렵거나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지밀 프리바이오틱스 두유의 권장 소비자가는 1팩(190ml) 당 1,000원으로 전국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오픈마켓, 정식품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이데이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롯데제과 설레임, 20주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롯데제과가 출시 20주년을 맞은 설레임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자제 브랜드 진단을 통해 분석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불편 사항을 대폭 개선하여 더욱 먹기 편하게 바꾼 것이 핵심이다. 먼저 설레임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우유 함량이 기존 1%에서 10%로 10배가량 늘어났다. 이는 구입 시점에 너무 꽁꽁 얼어 있어서 즉시 먹기 힘들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우유 함량이 늘어나면서 어는 점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상온에서의 경도(단단한 정도)를 떨어뜨려 구입 직후에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우유맛도 더욱 풍부해졌다. 또한 제품의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뚜껑의 크기를 기존 16mm에서 22mm로 키우고 돌출 면을 만들어 그립감을 높였다. 또 제품의 로고를 포함한 패키지 디자인도 바꿔 변화를 줬다. 롯데제과는 소비자조사에서 설레임이 냉동 상태가 오래 유지되고 휴대나 보관이 간편하다는 점 때문에 오랫동안 야외용 아이스크림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로 인해 한여름(7~8월)에 판매가 집중된 경향이 있었다. 롯데제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설레임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설레임은 2003년 출시,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10~20대 여성층을 위한 튜브형 빙과로 주목받으며 그해에만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설레임은 특유의 파우치 타입 제품 패키지와 짜 먹는 젤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도 편해 이후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설레임은 맛에 따라 밀크쉐이크, 커피쉐이크, 쿠키앤크림, 레몬에이드 제품이 있으며 이어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하여 빙과 업계 최초로 기능성 표시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설레임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국내 1위 파우치 아이스크림으로서의 아성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취향저격 콕콕콕” ㈜오뚜기, 볶음면 ‘콕콕콕’ 3종 전면 리뉴얼㈜오뚜기가 대표 볶음면 브랜드 ‘콕콕콕’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새롭게 내세운 ‘콕콕콕’의 브랜드 슬로건은 ‘취향저격 콕콕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100% 만족시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콕콕콕’ 대표 제품 3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했다. 볶음면의 주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소구하기 위해 톡톡 튀는 색감과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패키지 디자인은 △새콤달콤한 스파게티와 고소한 치즈가루가 어우러지는 ‘콕콕콕 스파게티’ △쫄깃한 라볶이에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장 소스를 더한 ‘콕콕콕 라면볶이’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콕콕콕 치즈볶이’ 등 인기 볶음면 3종에 적용됐다. 용기 재질도 리뉴얼했다. ㈜오뚜기는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용기를 ‘스마트 그린컵’으로 변경했다. ‘스마트 그린컵’은 용기 겉면에 발포성 소재를 코팅해 열처리 가공한 것으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며, 탄소 발생 저감에 일조하는 친환경 용기다. 외면 발포층이 열 손실을 줄여 손으로 잡았을 때 덜 뜨겁고, 내부는 따뜻하게 유지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오뚜기는 ‘콕콕콕’ 볶음면 3종 고유의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제품 특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복합미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제품을 보완했다. 또한, ‘콕콕콕’ 연구원이 추천하는 레시피를 담은 QR코드를 제품 뚜껑에 표기해 소비자들이 보다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볶음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대표 볶음면 브랜드인 ‘콕콕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제약, 어린이 가그린 청포도 향 출시동아제약, 어린이 가그린 청포도 향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어린이 가그린’ 청포도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 향은 기존의 3가지 향(사과, 딸기, 풍선껌)에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 어린이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2009년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구강청결제로 충치예방과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타르색소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작년 새롭게 리뉴얼 된 어린이 가그린은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인몰드 라벨은 제품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 제거가 용이하다. 뜯는 곳 표시를 가시화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앞서 2019년에는 가그린을 담은 용기도 투명하게 바꿨다. 어린이 가그린은 2021년부터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2SAVE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디자인업체인 성실화랑과 협업하여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어린이 가그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종 보호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큼 달콤한 청포도 향을 담은 어린이 가그린이 양치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솥도시락, ‘한입 족발 도시락’ 2종 출시[한솥도시락] 한입 족발 도시락 2종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3월 신메뉴 ‘한입 족발 도시락’ 2종을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한솥도시락의 신메뉴 한입 족발 도시락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인기 메뉴지만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러웠던 족발을 도시락으로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취향까지 고려해 기본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입 족발 도시락‘과 ‘한입 불족발 도시락’ 2종으로 출시했다. 신메뉴 한입 족발 도시락 2종은 엄선된 약재와 국내산 야채 등 신선한 재료를 넣고 장시간 푹 삶아내 잡내를 없앤 순살 족발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돼지고기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족발은 먹기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고 취식이 간편하도록 돼지 족의 가장 맛있는 껍데기와 살코기만을 뼈 없이 발라내 한입 크기로 즐길 수 있게 개발했다. ‘한입 족발 도시락’은 족발과 함께 후리가케가 올려진 밥과 무말랭이, 양배추 샐러드, 새콤달콤하면서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유자백김치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알차고 풍성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한입 족발과 함께 제공되는 ‘새우젓쌈장소스’는 족발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솥도시락에서 최초로 개발한 전용소스로, 부드럽게 숙성된 새우젓과 짭짤한 쌈장을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비율로 배합하여 수십번의 테스트를 통하여 완성했다. ‘한입 불족발 도시락’은 불 향을 가득 넣어 입안이 화끈해지는 매콤한 소스에 잘 삶아진 한입 족발을 버무려 만들어서 입안이 얼얼해지는 화끈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혼밥족은 물론 야식이나 간단한 술 안주를 찾는 혼술족에게도 제격이다. 가격은 2종 모두 8,500원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혼밥족과 혼술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지난 199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ESG 경영을 통해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공적을 UN에서 인정받아 최근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며 국민도시락을 넘어 글로벌 식품업계 모범기업으로 그 위상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