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 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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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HIROs 회의, 한국으로 개최 확정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4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된 2024년 HIROs회의에 참석해, 2025년 HIROs 회의 개최국으로 한국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HIROs(Heads of International Research Organizations, 국제 보건의료 연구기관장 협의체)는 전 세계 바이오헬스 R&D 지원 기관들의 수장들이 참여하는 회의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빌앤멜린다 게이트재단(BMGF), 유럽연구위원회(ERC),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웰컴트러스트,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등 21개국 35개 회원기관의 연간 투자금액만 100조원을 상회한다. HIROs는 매년 정기 회의를 통해 국가·기관별 주요현황 및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활동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진흥원이 유일한 HIROs 회원기관으로서 2015년부터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작년 HIROs 회의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개최된데 이어, 이번 HIROs 회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재 회원 기관인 남아공의료연구위원회(SAMRC)에서 주최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총 22개의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영국 웰컴트러스트 CEO 존 아른 로팅겐(John-Arne Rottingen), 일본의료연구개발원(AMED) 이사장 요시나오 미시마(Yoshinao Mishima), 유럽연구위원회(ERC) 회장 마리아 랩틴(Maria Leptin) 등이 참석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회의에서는 회원기관 별 동향을 공유하고, 의사과학자를 비롯한 연구자 경력개발, 인공지능의 공정한 활용과 접근, 글로벌 바이오헬스 R&D 컨소시엄 강화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협력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차순도 원장은 취임 이후부터 2025년 HIROs 회의 유치를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HIROs 회의 한국개최를 확정 짓는 성과를 얻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 R&D와 관련된 전 세계 유수 기관의 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HIROs 회의가 2025년에 한국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HIROs 회의에 참여하는 회원들과 한국 정부 및 바이오헬스 R&D 관계기관들과의 네트워킹, 한국 연구 및 의료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술수준을 알리고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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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고혈압 앱 '웰체크'가 만성질환 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심평원-3200개 병·의원과 실시간 연동당뇨·고혈압 관리 애플리케이션 웰체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연동하여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웰체크’는 당뇨 및 고혈압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이 방문하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혈압과 혈당을 비롯한 건강상태를 함께 모니터링하며 맞춤 진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전국 3,200개 병원과 제휴되어 만성질환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 ‘환자용 웰체크’ 앱을 통해 기록된 혈당 및 혈압 데이터는 병원용 ‘웰체크 닥터’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연결된 의원과 주치의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주치의는 해당 데이터를 확인하여 정밀한 개인 맞춤 처방과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환자에게 필요한 각종 질병 관리, 생활 습관 교육 및 합병증 예방 관리를 ‘주치의 메시지’를 통해 제공할 수 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당뇨·고혈압 환자의 개인별 관리 계획과 체계적인 교육 상담을 통해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중요 국가사업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환자의 관리 계획 이행 정도 및 질환 관리 상태를 연 2회 중간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심평원 자료제출 시스템에 기록해야 한다. 웰체크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원 서비스는 웰체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한 환자의 혈압, 혈당, 병력, 생활습관, 약 복용 여부 모니터링 데이터를 비롯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환자 관리, 교육·상담 내역을 심평원의 자료제출 시스템에 ‘자동 연동’하여 제출하는 서비스다. 특히 웰체크에 입력된 환자의 건강 데이터들은 심평원의 요양기관 업무 포털에 자동 제출됨은 물론, 병의원용 EMR(전자의무기록)과도 연동을 지원하므로 참여 의료기관들이 시범사업 수가 청구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일차의료 웰체크는 의료기관 및 당뇨·고혈압 환자들이 무료로 가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용 시스템에 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EMR 개발사 전용 연동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도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김영롱 웰체크 총괄 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원들의 서류 및 증빙 업무를 최소화하여, 환자 관리와 진료의 질 향상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웰체크는 많은 만성질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체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지원 서비스는 오늘(19일)부터 사전 체험이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의원은 웰체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거나 고객센터(1551-363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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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 글로벌 보건의료의 새로운 지평 탐색」「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미래를 전망하고, 전 세계 보건의료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콘퍼런스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행사를 2024년 3월 14일(목)과 3월 15일(금)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Connected Healthcare for All: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을 주제로 개최된, 제 14회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는 총 69개국 2,797명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국내 2,421명, 해외 376명)을 했으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실제 행사 참여 인원은 총 4,460명으로 집계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메디컬 코리아 홍보관 참관객 1,500명 포함 * 2023년 총 참석자 59개국 3,802명(메디컬 코리아 홍보관 참관객 1,505명 포함) 스탠퍼드대학교 한국인 여성 첫 종신교수인 이진형 교수와 의료용 로봇 제조사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인튜이티브社의 글렌 버보소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9개 콘퍼런스 포럼(5개) 및 세미나(4개)의 현장참여 인원도 총 2,513명에 달했다. * 2023년 총 4개 포럼, 6개 세미나 참석자 총 1,759명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7인의 하나로 선정된 前 클리블랜드 클리닉 CIO이자 막스 어드바이저리 CEO인 에드워드 막스는 강연과 국내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환자 경험의 최적화를 위해서 의료의 디지털 혁신은 필수불가결 하다는 점에서 미래에는 디지털 리스트가 살아남게 될 것“ 이라고 강조 하였으며, ”메디컬 코리아에 초청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좋은 콘텐츠로 참가하겠다.“라고 개인 SNS를 통해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메디컬 코리아 2024를 계기로, 파라과이·몽골·투르크메니스탄 등 주요 협력국 보건부 장·차관들과의 고위급 정부 간(G2G) 회담도 이어졌다. 양일간의 정부 간 회담을 통해 각 국가별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복지부와 파라과이 공중보건사회복지부 간 한-파라과이 보건의료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파라과이) 보편적 의료보장, 감염병 예방,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협력 * (몽골) 몽골 의료인 연수, 환자유치, 향후 환자유치 및 의료서비스 진출분야 협력 강화 * (투르크메니스탄) 전통의약(한방) 분야 협력강화, 의료인 연수 및 학술교류 등 또한, 메디컬 코리아 2024를 통해 해외 정부는 물론 해외 보건의료 관련 기관들과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진흥원과 사우디 교육부의 한-사우디 간 의료인 연수프로그램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의사록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국제의료협회(KIMA)와 중국비공립의료기관협회(CNMIA)간 국제의료관광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작년 11월 진흥원과 중국비공립의료기관협회의 업무협약에 이어 민간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서울아산병원과 시카고대학병원 업무협약 및 진흥원과 몽골외과의사협회 간 온라인 연수 관련 업무협약 등이 Medical Korea 2024와 연계하여 체결되었다. 비즈니스 미팅에는 미국, 영국, 호주, 이스라엘, UAE, 러시아, 중국, 몽골 등 25개국에서 81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했으며, 국내 의료기관 등 셀러는 174개사가 참가해 총 66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Medical Korea 2024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과 관련한 업무협약이 총 37건 진행되었고, 해외진출 관련 총 610만불 규모의 상담액 달성 및 수출계약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한국 알피오, 인도네시아 파마왓티 국립병원 인지장애 솔루션 샘플계약 5만불 수출계약 체결 * 2023년 비즈니스 상담 실적 총 545건, 환자송출 협약 21건 및 의료수출 계약 2건 체결 또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와 연계한 메디컬 코리아 홍보관 운영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약 1,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올해도 다양한 관계자분들이 참석해주시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국제의료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며 메디컬 코리아가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지식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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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탈체 세포 분화 평가’ 서비스 개시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오는 18일부터 국내 제약기업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탈체(ex vivo)* 기반 세포 분화 평가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 탈체(ex vivo) : 살아있는 동물에서 분리한 조직이나 세포를 이용하는 연구방법 자가면역질환이란 체내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현재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는 자가면역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해 진행되나, 개체마다 질환의 진행정도가 다르고 요인을 통제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위적 질환 유발로 인해 윤리적 문제도 지적되어 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탈체(ex vivo) 기반 항원 미접촉 CD4 T 세포를 이용한 Th17 세포 분화 평가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본 기술서비스는 탈체 방법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시 기존 동물모델 이용 시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짧은 시간 내 치료제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도출(Screening)할 수 있어 국내 제약사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기술을 개발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본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가능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포 분화 평가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0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신약개발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서는 ‘데스밸리’ 극복이 중요하다”며, “국내 제약기업의‘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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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의료인 온라인연수 프로그램', 몽골 외과의사 승급시험 요건으로 채택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몽골외과의사협회(The Association of Mongolian Surgeons)와 「의료연수 및 보건의료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3월 15일(금) 체결했다. 몽골외과의사협회는 1998년 창립 이래, 몽골 외과의사, 외상외과의사, 종양 외과의사, 소아 외과의사의 법적 이익을 보호하고, 협회 회원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의 외국 의료인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인 ‘MKA e-class’를 몽골외과의사협회에서 몽골 외과의사의 승급시험 응시요건 중의 하나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몽골 외과의사의 등급은 시니어(Senior), 리더(Leader), 컨설턴트(Consultant)로 나뉘며, 승급시험은 매년 몽골외과의사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 승급시험 응시자격 : Senior(최소 8년 수술경력), Leader(최소 13년 수술경력), Consultant(최소 25년 수술경력) 진흥원은 2023년 몽골외과의사협회와 첫 협력을 시작했다. 몽골외과의사협회는 외과의사 승급시험에 참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해외 의료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MKA e-class’를 지정하여 홍보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본 협약 체결로 협약기간 동안, 몽골 외과의사가 ‘MKA e-class’를 수료하면, 몽골 외과의사 승급시험 응시자격 요건 중 하나인 ‘몽골외과의사협회에서 승인한 해외 의료연수 프로그램 수료’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생생한 수술술기 영상을 제공하고 있는 MKA e-class 교육과정이 몽골 외과의사의 기술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물리적인 장벽이 없는 온라인 연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전파되고, 보건의료분야 인적교류와 다양한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매년 몽골 뿐 아니라 전세계 외국 의료인을 대상으로‘MKA e-class’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교육 수강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치과교육과정이 신설되어 교육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며, 온라인연수 교육관리시스템(http://mka-eclass.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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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기술지원 국내 1호 복강경 협동로봇, 첫 수술 성공적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기술지원한 ㈜이롭의 국내 1호 복강경 협동로봇 ‘이롭틱스(EROPTIX)’가 첫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롭(대표 박준석)은 2018년 창업한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9년 식약처 GMP 획득하고 2020년 자체생산 첫 제품을 병원에 납품하는데 이어 2023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본사를 이전하는 등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롭은 부산대학교, 두산로보틱스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롭틱스’를 개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광역시 「메디프론티어기업 육성사업」, 보건복지부 「첨단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이롭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지원했으며, 기술서비스 및 상담을 통해 올해 2월 ‘이롭틱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제인 24-306호) 획득도 지원했다. ‘이롭틱스’는 복강경 수술을 위한 6개의 토크 센서(Torque Sensor)*와 로봇 암(Robot Arm), 조이스틱 조종 기능을 탑재해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여 기존 3~4인이 진행한 수술을 2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 인력부족으로 신음했던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에서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롭틱스’를 활용한 첫 수술은 지난 3월 12일(화) 대구 구병원에서 담석증을 앓고 있던 50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3월 14일(목) 이틀 만에 건강히 퇴원했다. 수술을 집도한 대구 구병원 구자일 원장은 “로봇을 이용한 미세조정을 통해 병변에 오차 없이 접근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을 마칠 수 있었고 환자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말했다. 박준석 ㈜이롭 대표는 “그동안 외산에 의존하던 의료 로봇 시장에 국산 제품이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담낭수술뿐만 아니라 암, 응급수술 등 적용분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 등과 함께 협력하여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단지 입주기업이 국내 1호 의료제품을 개발하고 임상도 성공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훌륭한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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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제의료협회, 중국비공립의료기관협회와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이하 협회)는 3월 14일(목), “메디컬코리아 2024” 기간 중 코엑스(COEX) 에서 중국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비공립의료기관협회(CNMIA)와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중국비공립의료기관협회는 2014년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민영 의료기관, 비영리기관,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중국 전체 약 65만 개의 의료기관(의료기관중 67% 차지)을 관리하며 중국에서 민영 의료산업 관리에 종사하는 민간 및 정부의 유일한 조직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전문가들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국제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국제적 영향력 증대 △양자 합의에 따른 상호 관심 분야 지원 등으로 양 국가의 국제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협회 김영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시기에 중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시장 진출 및 중국 환자 유치사업의 협력 파트너 역할을 기대하며, 더불어 보건의료 분야 한·중 교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발전으로 향후 우리 협회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민간 대표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2010년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의 대표 민간단체다. 지난 13년간 협회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민간분야의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에 노력했으며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련 법·제도개선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메디컬 코리아 2022 글로벌 헬스케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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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국 연구혁신청(UKRI)과 업무협약 체결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영국 연구혁신청(CEO Ottoline Leyser, UK Research Innovation, 이하 UKRI) 산하기관 영국 의학연구위원회(Executive Chair Patrick Chinnery, Medical Research Council, 이하 MRC)과 지난 3월 14일, UKRI를 대표하여 한-영 공동연구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UKRI는 약 14조원(’23년)을 관할하는 9개 연구관리 지원기관 총괄 조직으로, 2018년 4월 통합 운영을 통해 융합연구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 중에서 MRC는 1919년 설립되어 3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전 세계 바이오헬스 연구를 선도하는 R&D 지원기관이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 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 보건의료 연구자 교류, 보건의료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 및 영국 연구자 간 협력으로 시너지가 예상되는 ▲AI ▲디지털헬스 ▲재생의료 분야를 기점으로 협력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MRC 뿐만 아니라 Innovate UK(영국 혁신청), BBSRC(영국 생명공학 및 생물과학 연구위원회, Biotechnology and Biolog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 등 UKRI 산하 다른 기관들과도 본격적인 연구 협력이 가능해졌다. 진흥원은 2014년 MRC와의 MOU를 체결한 후 양국 연구자간 협력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 MRC, Innovate UK와의 3개 기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헬스 분야 R&D를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 김현철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영국 간의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양국 연구자간 교류를 촉진하고 융합연구를 촉진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궁극적으로 양국의 바이오헬스 연구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과 전 세계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RC 패트릭 치너리 이사장은 ”최근 Innovate UK, MRC와 진흥원 간 성공적인 공동연구 지원과 관련하여 한국의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와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특히, 양국의 질병 양상이 유사하여 MRC와 진흥원과의 지속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흥원과 MRC 뿐만 아니라 UKRI 산하 여러 기관들과 다양한 보건의료 R&D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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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트라이알-경북대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임상시험 발전 업무협약㈜헬프트라이알과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최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 첨단임상시험센터는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지역 임상시험센터로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왔고, 2023년부터는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시설과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최첨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헬프트라이알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서 임상시험의 기획,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통계 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시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첨단임상시험센터 윤영란 센터소장은 "우리 센터의 최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하여 헬프트라이알과 임상시험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헬프트라이알의 정영호 대표는 "경북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영역 뿐만 아니라 의약품 임상시험과 건기식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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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 도입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에어캡 감축을 위해 의료용 진료대에 특화된 친환경 의료용 포장커버를 지난 2월 개발했다. 개발된 포장커버는 동아참메드 주력 의료용 진료대 ‘CHAM NEW CU-5000’, ‘CU-3000’의 포장 및 배송에 사용된다. 의료용 장비 상품 포장 및 배송에는 에어캡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에어캡은 상품 배송 과정에서 파손을 방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하지만 한번 쓰고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포장커버 개발로 배송이 완료된 후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의료용 진료대 포장커버 도입으로 연간 약 12.5 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5,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동아참메드는 장비용 포장커버 외에도 FSC 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숲에서 생산된 종이와 목재를 사용하는 상품에 부여하는 인증) 기업의 원재료를 사용한 영상제품 박스 및 대형 박스를 2023년 1분기에 도입했다. 규격 및 서류봉투도 FSC 인증 지류로 전면 교체하고 판촉용 쇼핑백을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백으로 대체하며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아참메드 관계자는 “폐기물이 많이 배출되는 의료 환경에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포장커버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며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적용대상을 전 제품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참메드는 동아에스티 계열사로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 의료용 영상 장치 등을 생산 및 판매, 수출하는 참메드 사업과 채혈용 소모품,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의 진단 사업, 공간소독시스템, 내시경소독기 및 전용소독제, 소독 티슈 등 의료용 감염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메디컬 헬스케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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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 화합물 합성 서비스 개시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야경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3월 8일부터 국내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화합물 합성분야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 화합물 합성은 신약 연구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숙련된 연구자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있지 않은 소규모 연구실이나 사업장에서 수행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 이에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연구인력·장비를 활용해 국내 제약사 및 연구자에게 화합물 합성을 맞춤형으로 지원함은 물론 화합물 정제·분석 등 고품질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 새롭게 지원하는 기술서비스를 통해 제약사 및 연구자는 신약개발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 및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 화합물 합성분야 기술서비스는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분취용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Preparative liquid chromatography) ▲질량분석기(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핵자기공명장치(Nuclear magnetic resonance) 등 연구장비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 신약개발 화합물 합성분야 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0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서비스 범위 확대를 통해 신약개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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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능시험 비용 지원 사업 모집 공고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의존도가 높은 백신⸱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을 위한「2024 국산 백신⸱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 사업」접수 신청을 오는 3월 21일(목) 17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산 백신 및 원부자재의 품질 개선과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성능시험(시험법개발·시험·분석·인증)과 컨설팅 비용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개발⸱생산하는 관련 국내 기업(중견 및 중소⸱벤처)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를 통해 국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당 성능시험 외부위탁 소요비용의 최대 1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고, 선정된 기업은 자기부담금 현금출자 원칙으로 중견기업 80%, 중소·벤처기업은 90%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목)부터 3월 21일(목)까지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과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공고문 확인 방법 : 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알림마당→사업공고 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려면,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산업 육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엔데믹 이후에도 변함없이 지원 영역과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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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시험·인증 기술서비스 강화 및 고객지원 확대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3월부터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제품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를 개편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시험·검사 및 비임상시험(GLP),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시험 그리고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등 국내 의료기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심사 분야에 대한 기업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의료기기의 전기·기계적 안전성 및 전자파 안전성 시험의 경우, 인원이 늘어나면서 기존에는 기업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통상 약 4주씩 대기했지만, 앞으로는 2주 정도로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예정이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GLP) 및 물리·화학적 성능 시험은 담당인력 보강으로 기술서비스의 속도를 향상시켜 기업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범위를 확대하여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전 분야에 대한 기술문서심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시험을 의뢰하는 기업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가지 서비스를 신설했다. 첫 번째는 ‘시료 택배 서비스’를 개시해 시험을 위해 시료를 맡기거나, 시험 후 시료를 찾아가기 위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전국 어디에서든 보다 편하게 시험·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장기간 소요되는 시험 의뢰 고객을 대상으로 ‘게스트하우스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고객이 겪는 별도의 숙박시설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내부적으로 기술서비스 경쟁력, 외부적으로는 고객편의를 제고함으로써 기업들이 필요할 때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기관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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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김소영 선임연구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케이메디허브 김소영 선임연구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원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신진연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우수연구자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진연구자를 선발하여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소영 선임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및 당뇨·대사 치료제 개발 ▲인산화효소(키아나제) 저해제 개발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FLT3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진행 지원 ▲국내·외 특허 및 민간 기술이전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신진연구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 장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대한민국 보건의료 R&D의 중추기관임을 입증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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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KOREA 2024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록 오픈!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BIO KOREA 2024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오는 3월 4일(월)부터 등록을 시작한다. BIO KOREA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및 기관 간 1:1 미팅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공동연구, 시장진출, 기술거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센터를 확장 운영하여 참가 기업에 보다 많은 비즈니스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BIO KOREA 2024 개최 기간인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미팅의 경우, 해외 기업과의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FCA 또는 OPA로 등록해야 하며, 4월 30일(화)까지 FCA 사전등록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BIO KOREA 2024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시 참가 기업 모집이 조기 마감되었다. 올해에는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덴마크대사관, 호주무역투자대표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등에서 사절단을 운영하여 최소 50개 이상의 해외 기업 및 연구소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 태국, 대만 등에서도 국가관 부스에 참여할 예정으로 예년에 비해 보다 다양한 국가의 현지 기업이 BIO KOREA 2024에 방문하여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스티팜, 유한양행, 론자, 우시앱텍, 후지필름, 랩코프 등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구성된 AI 특별관을 비롯하여, 재생의료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첨단재생의료 전시부스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부스에는 진메디신, 파미셀, 로킷헬스케어를 비롯하여 재생의료분야 CDMO, 세포유전자치료제, 면역세포치료제 등을 다루는 20여개의 기업,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하여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지난 2023년에는 코로나19 감소세로 현장에 참가하는 국내·외 기업이 증가하면서 51개국 782개사가 참여하였고, 1,320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체결되었었다”며, “참가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교류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짐에 따라 올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센터를 확장하여 운영하고, 활발한 기술 거래의 장을 제공하여 글로벌 협력의 첫 단추를 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BIO KOREA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BIO KOREA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