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폭우로 축산부문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청양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장비 수리와 가축방역 컨설팅 등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월에 집중된 폭우로 8월 1일(화) 기준 전국적으로 333호(24.6ha)의 축사가 침수되고 약 999천마리의 가축(닭·오리 941, 돼지 3.8, 소 0.9, 기타 53.8)이 폐사하였다. 또한, 자가제조 사료배합기, 사료자동급이기, 자동소독기 등 주요 축산장비가 침수로 인해 고장 나거나 성능이 저하되어 축산경영 정상...
8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서울시 관악구 소재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설 내에서 채취한 반려동물 사료(7월 5일 제조제품) 시료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이며, 2023년 5월 25일부터 멸균, 살균 등을 위한 공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채 반려동물용 사료를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즉각적으로 해당 사료 제조업체 제품에 대해 제조·판매·공급 중단 및 회수·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tel Indonesia 2023)’에 참가해 총 8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FHI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지난 199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개 국가, 762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식품을 전시해 박람회장을 찾은 현지 바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함께 7월 26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동물용의약품, 종자, 식품산업기술(푸드테크)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웹 세미나를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에서 수출 거점지역으로 중점 공략 중인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투자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우수사례와 지원 사업 등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농식품부와 아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5일(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 피해가 심각한 충남 부여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식품부 직원 40여명은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농업시설물과 작물 잔해 및 토사 제거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충남지역은 이번 집중호우(7.10.~7.24.)로 10,157ha의 농작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되고, 가축 199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재개를 위한 인...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 면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4일(월) 오후 세종에서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 장관은 작년에 기후변화, 코로나19, 러-우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브라질 측이 곡물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수출제한 없이 양국 간 농식품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협조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7월 21일(금)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호우에 따른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물량 상황을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가락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민생경제 안정에중요한 시설이며, 이번 호우와 같은 기상재해 발생 시에는 농산물의 원활한유통과 수급안정을 위해 민‧관의 협력과 노력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도매유통 관계자에게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련기관과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월 19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0일 이후 집중호우로 7월 18일 06시 현재 3만 1천여 ha의농경지가 침수, 낙과 또는 유실‧매몰되었고, 35ha 상당의 시설물이 파손되었으며,69만 3천 마리에 달하는 가축이 폐사함에 따라 농축산물 수급 영향을 점검하고,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수급 안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은 최근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상위품목**이다. * 수입량: 돼지고기 (ʼ21) 333천 톤 → (‘22) 442 / 쇠고기 (ʼ21) 453천 톤 → (‘22) 477 ** ‘22년 위반 품목: (1위) 돼지고기, (2위) 배추김치, (3위) 쇠고기, (4위...
오늘 국제암연구소(IARC),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아스파탐 일일섭취허용량(ADI) 현행 기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아스파탐 관련 국제암연구소(IARC)와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발표 전망 이후 그간 식품․막걸리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향을 파악해왔다. 업계에서는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유발 가능성 제기에 따른 소비자 우려를 감안하여 대부분 아스파탐 대체를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