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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입증

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입증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L. plantarum LC27과 B. longum LC67의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의 알코올성 간손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개별인정형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로 지난해 ‘비알콜성 간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형을 취득한 후 ‘바이크롬 간 유산균 NVP-1702’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해서도 효과를 확인해 간 건강 개선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간손상의 주요 위험 요소며,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만성적인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흔한 간질환 중 하나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지속적인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켜 장내 내독소 증가와 높은 장점막 투과를 유도한다. 이로 인한 혈액 내 내독소 증가는 간손상을 유발하고, 알코올성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곳의 대학병원에서 일정량 이상의 알코올 섭취습관을 가진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의 섭취는 알코올에 의한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을 회복시켰으며 γ-GTP 및 ALT와 같은 알코올성 간손상 지표의 수치를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더불어 혈중 지질 및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 또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Gut-liver axis (장-간 축) 메커니즘의 핵심인 장내 내독소 LPS (Lipopolysaccharide)와 간수치 개선 효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이는 기 수행한 ‘비알코올성 간손상 개선’ 임상시험과 일관성을 보이는 결과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2의 간 건강 개선 효과를 확실히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엔비피헬스케어는 상반기 내 NVP-1702의 추가 기능성 허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간에 부담 없는 유산균으로, 차별화된 간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앤비피헬스케어는 코면역 유산균 NVP-1703과 간 건강 유산균 NVP-1702의 개별인정형을 연이어 취득하면서 기능성 유산균의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 열겠다”

28일 이사회에서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 의결… 이창재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 열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이원화된CEO체제를 운용한다.각자대표2명이 회사를 이끈다.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R&D를,지난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이후 대웅제약에서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였으며, 2011년부터 미국에서Daewoong America Inc.법인장을 역임하다가2015년에 한국에 복귀하며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맡았다.이후2021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나보타본부와 글로벌 사업본부,바이오R&D본부와 법무실을 총괄해왔다.박 대표는 특히 나보타의 미국FDA승인을 주도하였으며 전세계70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재임기간 실적을20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대웅제약의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취임과 함께“영업이익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신사업,글로벌확장과 더불어 신약·제제·바이오 연구성과를 극대화해 회사의 체질을 고수익·글로벌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이와 함께▲1품1조 신약 블록버스터 육성 ▲신약개발 전문기업 도약▲대웅제약 기업가치20조 달성 등의 비전도 내놓았다. ▶“‘1품1조’블록버스터 시대 열겠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 대표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1품1조’블록버스터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대표는“국내 사업만으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R&D와 글로벌 사업 집중을 통해 고수익 블록버스터 위주로 품목구조를 재편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대웅제약의3대 혁신 신약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를1품1조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만들고,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으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 등 유망 신제품들을 제2의 나보타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취임 전,본부장으로서 나보타의FDA승인,미국 진출을 주도했던 박 대표는 나보타 사업의 업그레이드도 다짐했다.나보타의 중국 진출 및 치료시장 진입 등을 통해 단일품목‘영업이익3000억 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박 대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현지 법인을 제2의 대웅제약 수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특히 인도네시아에는 단순 판매법인이 아닌,연구부터 생산,개발 및 사업화까지 전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현지화해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며 성공을 다짐했다.박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글로벌 역량이 충분히 누적되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직접 판매를 통해 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 대표는 또“신약개발은3대 핵심 질환군에 집중하고,프로세스를 고도화해 해당 영역에서는 글로벌Top 20위 수준 신약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C&D(Connect & Development,개방형 협력)역량 및 글로벌 전문가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도 세웠다.또한 바이오∙제제 분야에서는당뇨,비만,감염,정형외과,신경정신,줄기세포,명품OTC등에 집중해‘글로벌 최고’수준을 지향할 계획이다.주요 기술은 플랫폼화 해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으로 극대화시키기로 했다.박 대표는 중증 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삶을 개선시킨다는,의료 기업으로서의 사명도 잊지 않았다.만성질환을 근본부터 예방,치료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제공도 강조했다. ▶“대웅제약시총10년 안에20조 원으로” 회사의 종합적 가치는 시가총액으로 평가 받는다.아울러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가 이루어진다.현재 대웅제약의 시총은 약1조4000억 원이다.박 대표는“대웅제약의 시총을3년 안에5조원, 10년 안에20조원 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회사를 퀀텀 점프시킬 수 있는 신사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에 집중해 체질을 재편하고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대웅의 전통적 미덕인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적재적소에 최고의 인재를 배치하고 우수한 동료들과 적극적인 소통 협력을 통해‘일할 맛 나는 일터’를 구축하겠다는 다짐이다.해외 우수인재를 적극 육성해 이들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잊지 않았다. 자율과 성장 강조…대웅 특유의‘임기3년+중임’ CEO체제 대웅은 전문경영인의‘임기3년+중임’을,이상적CEO체제로 정착시켜나가고 있다.이번 박 대표의 선임 역시 대웅 스타일의CEO성장 및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다.박 대표는 나보타 사업 등으로 이미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글로벌 사업, R&D’분야를,이창재 대표는 기존과 동일하게‘국내사업,마케팅’을 총괄한다. 이번 인사로2018년 대웅제약 대표로 선임됐던 전승호 전 대표는6년만에 신임 박 대표에게 대표직을 넘겼다.전 전 대표는6년의 재임 기간 중 대웅제약의 글로벌 성장,신약 펙수클루∙엔블로 출시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으로 요약되는‘조직문화’를 바탕으로,성과가 뛰어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해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직무급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나이·근무연한·성별·국적에 상관없이 오직 역량과 성과만으로 보상과 평가를 받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CMV 감염 및 질병 치료제 ‘리브텐시티®정’ 건강보험 급여 적용

리브텐시티®정, 이식 후 기존 치료제 불응성, 불내성, 내성 CMV 환자에서 새롭게 급여 적용 시작

한국다케다제약, CMV 감염 및 질병 치료제  ‘리브텐시티®정’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문희석)은이식후CMV감염및질병치료제‘리브텐시티®정(Livtencity®,성분명:마리바비르)’이4월1일부터건강보험급여를적용받는다고밝혔다. 리브텐시티®정은고형장기이식(SOT)또는조혈모세포이식(HSCT)을받은성인환자중한가지이상의기존치료(간시클로버,발간시클로버,포스카네트또는시도포비어)에불응성이거나내성이있는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이하CMV)감염및질병치료를위해개발된경구용항바이러스제다. 급여대상은고형장기이식또는조혈모세포이식후CMV감염및질병의치료가필요하고동약제투여시작전5일이내혈청CMV-PCR검사결과양성으로확인된성인환자로서최소2주이상간시클로버또는발간시클로버투여후에도거대세포바이러스양(viral load)이기저치대비변화가없거나증가하는경우,염기서열분석검사결과임상적으로의미있는거대세포바이러스약제내성유발돌연변이가1개이상확인된경우,심각한혈액학적부작용등으로간시클로버또는발간시클로버의지속치료가불가능한경우건강보험이적용된다.리브텐시티®정투여후2주째의혈액CMV-PCR검사결과거대세포바이러스양(viral load)의변화가없거나증가한경우투여를중지하고,간시클로버또는발간시클로버와의병용투여시급여대상으로인정하지않는다. 리브텐시티®정은고형장기이식(SOT)또는조혈모세포이식(HSCT)을받은성인환자를대상으로수행된SOLSTICE 3상임상연구를통해불응성 또는 내성CMV환자에서의치료효과및안전성프로파일을확인했다. 8주차치료가끝난시점에리브텐시티®정투여군의CMV바이러스혈증제거율은55.7%로연구자지정치료군(Investigator Assigned Treatment,발간시클로버/간시클로버,포스카네트또는시도포비어를투여, 23.9%)대비2배이상우수한효과를확인했다(95% CI, 22.8-42.7; p0.001).또한, 16주차까지CMV바이러스혈증제거및증상조절치료효과를유지한비율역시리브텐시티®정투여군에서18.7%로IAT군(10.3%)대비높았다(95% CI 2.02-16.88, p=0.013).리브텐시티®정투여군에서가장빈번하게발생한이상반응으로미각교란이보고됐으나,이로인한약물중단사례는1%미만이었다. 이동건대한감염학회이사장(서울성모병원감염내과교수)은“기존약제의치료반응이충분치않거나독성으로치료지속이어려운CMV감염및질환자를위한치료옵션이절실한상황”이라며“리브텐시티®정의건강보험급여적용은환자들에게효과적이고안전성프로파일이확인된치료옵션의등장이라는점에서큰의의가있다”고설명했다. 한국다케다제약문희석대표이사는“리브텐시티®정은차별화된다중모드작용기전을통해기존치료제에비해높은CMV바이러스혈증제거와증상조절치료효과를보이며안전성프로파일역시확인됐다”며“한국다케다제약은환자중심의가치와건강증진을최우선가치로여기며국내희귀의약품의공급과치료환경의개선을위해지속적으로노력할것”이라고밝혔다. 한편,리브텐시티®정은2021년11월FDA로부터이식후CMV감염환자를위한2차치료제로승인을받았으며, 2022년12월식품의약품안전처허가를받았다. 2023년12월건강보험심사평가원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통과했으며,급여적정성을인정받아올해4월1일부터보험급여적용을받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1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2% 증가한 수치이다.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철학 안에서 ESG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올해 계획에 대해 “기존 사업 매출 극대화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비재무적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친화 정책에 대해 정 대표는 “2021~2023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목표를 달성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며,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이 있는 경우, 이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2026년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여, 기존 중간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3년간 현금배당 300억 지급 포함 매년 주식배당 3%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 기준일 등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경영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 및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주주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실시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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