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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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후원… ‘행복기획관’ 조성 맞손㈜오뚜기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 메인 전시인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복기획관'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고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코엑스 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의 집과 그곳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취향이 깃든 여덟 개의 페르소나 룸을 통해 현시대의 ‘행복이 가득한 집’, 즉 ‘스위트 홈(SWEET HOME)’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는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 홈’과 맞닿아있다. 맛있고 든든한 음식에서 비롯되는 행복이 식탁에서부터 가정과 사회로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위트 홈을 실현하고 있는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과 굿즈로 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스위트 홈의 가치를 전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뚜기가 후원한 ‘행복기획관’은 8개의 방과 2개의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방인 '요리가 취미인 아빠의 방'은 가족의 식사와 행복을 고민하는 마음을 담아 오뚜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 브랜드 요소를 적극 활용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뚜기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브랜드 아트워크 프린팅 에코백과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커피로스팅 할아버지 △뜨개질 장인 할머니 △환경운동가 엄마 △깔끔쟁이 삼촌 △위스키 애호가 큰딸 △식물사랑 작은아들 △책벌레꼬마 막내 등 다양한 페르소나 룸이 ㈜오뚜기 제품과 굿즈로 꾸며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는 ‘스위트 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하게 됐다”며,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제품과 굿즈로 연출한 8인 8색 공간에서 즐거운 스위트 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9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15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450여 개의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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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 진행SPC그룹(회장 허영인)이 3.1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고객이 해피포인트의 일부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할 수도 있다. SPC그룹은 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은 최대 1만 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된 고객의 해피포인트와 SPC 지원금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의 의료비 및 생활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메인 배너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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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농생명·바이오사업단, ㈜대두식품·(주)화과방·(주)이성당과 업무협약원광대학고 박성태 총장, 대두식품 조성용 대표이사 (사진제공 원광대) 원광대학교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이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배출인력에 대한 확정형 채용약정을 ㈜대두식품·㈜화과방·㈜이성당(대표이사 조성용)과 체결했다. 지난 1월 대두식품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조성용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대두식품·㈜화과방·㈜이성당은 농생명·바이오사업을 통해 배출된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인재를 연간 10명 확정형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두식품은 원광대 농생명·바이오사업단(단장 최준호)과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고도화 및 신산업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어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성태 총장은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시기에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배출인력 10명에 대한 연간 채용 확정을 추진하는 조성용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 힘을 모아 전북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용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술연구소 또한 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기초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 최준호 교수는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에서 배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이 정주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취업은 지방대학 경쟁력 및 취업률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협약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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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감독을 맡는다고?” 한돈자조금, 2024 신규 TV 광고 공개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24일 2024 신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을 공개했다. 올해는 올림픽, 월드컵 예선 등 스포츠 축제들이 많아 국가대표의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국가대표급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자 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이라는 뜻의 ‘국돼팀’을 콘셉트로 하여 이번 TV광고를 기획했다. 2024 신규 광고 역시 5년 연속 한돈 홍보모델을 맡고 있는 백종원 대표가 함께 했으며, 총 3편에 걸쳐 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한 ‘국돼팀 런칭’ 편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서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돈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돼팀에 들어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한돈의 가치를 친근하고 재밌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국돼팀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 백종원 대표의 모습을 두고 ‘진짜 감독이야?’, ‘음식계의 요리 감독!’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IPTV 등 TV 채널은 물론 옥외광고, 유튜브, SNS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한돈자조금은 오는 28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제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는 ‘국돼팀 모집 캠페인’을 펼친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2024년 연중 국돼팀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국돼팀 광고 2편, 3편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 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우리 돼지 한돈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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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세계적인 관광지 美 하와이에 진출… ‘비숍 스트리트점’ 개점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하와이에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와이는 매 년 1천 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비숍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향후 알라모아나, 펄 시티 등 하와이의 유력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점포를 추가 오픈해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미국 파리바게뜨의 160번째 매장인 ‘비숍 스트리트점’은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Bishop)’ 빌딩 1층과 3층에 258㎡, 43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비숍스트리트는 은행과 비즈니스센터, 호텔 등이 밀집한 호놀룰루의 핵심 비즈니스 상권이다. 비숍 스트리트점은 파리바게뜨를 상징하는 고유 색상인 푸른색의 타일과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밝은 톤의 목재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파리바게뜨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물 1층의 테라스에 40석의 좌석을 배치해 호놀룰루만의 쾌적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하와이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 상권” 이라며, “앞으로도 신규지역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04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 진출해 5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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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압도적 독주”CJ제일제당의 햇반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상품밥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지난해 전체(국내+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 늘었다. 특히,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비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도 햇반의 독주는 이어졌다. 햇반의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p 늘어난 것으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 역시 시장 점유율 66.4%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p 상승하며 시장 지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햇반은 ‘국민 즉석밥’으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자가도정 기술’, ‘무균화 포장밥 제조 기술’, ‘최첨단 패키징 기술’ 등 독보적 R&D 역량으로 구현한 제품 경쟁력으로 줄곧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햇반 성장세의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꼽는다. 우선, 건강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기술로 구현한 ‘웰니스(Wellness) 카테고리’의 활약이다. 햇반 곤약밥과 솥반을 앞세운 웰니스 카테고리는 지난해 전년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햇반 곤약밥은 칼로리가 낮은 곤약의 찰진 식감은 살리고 천지향미(米)로 구수한 향을 더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솥밥 원리를 구현한 진공가압 기술을 토대로 풍성한 재료의 영양을 담은 햇반솥반도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 경로 다각화 노력도 성과로 가시화됐다. 지난해 네이버에서 햇반 거래액은 391억원으로, 전년비 약 3배 늘었다.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네이버와 진행한 햇반 기획전에서는 행사 첫날 평소보다 9배 가까이 많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컬리와 함께 만든 ‘향긋한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으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6만 7천 세트(지난해 12월 말 기준)를 돌파했다. 아울러, 신세계 유통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에는 ‘환경을 생각한 햇반’ 신제품을 선론칭했으며, 배달의민족의 B마트 등 퀵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햇반을 평균 30분 안팎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의 햇반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CJ더마켓의 햇반 매출은 약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늘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CJ더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경로의 햇반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만 전년비 17% 증가했다. 햇반의 글로벌 성장도 괄목할 만하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 등 메인 스트림 경로에서 백미밥 매출이 전년보다 25%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즉석밥 제품들보다 우수한 맛 품질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웰니스 카테고리 대형화 등을 통한 ‘햇반의 집밥화’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집밥 선호도는 높으나 기술력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서리태흑미밥’, ‘혼합잡곡밥’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최초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식후혈당밥’(식후혈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등의 판매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임동혁 CJ제일제당 Processed Rice Biz 담당은 “햇반이 갖고 있는 온리원(OnlyOne) 경쟁력으로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을 충분히 극복했다”면서, “햇반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품질로 끊임없이 진화하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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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캠페인 ‘3.1런’ 후원대상㈜이 3.1절을 맞아 열리는 ‘3.1런’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3.1런’은 2021년부터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대한사람 대한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 ‘3.1런’ 참가자와 후원기업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후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다 인원 3,100명이 참가할 예정인 만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상㈜은 ‘3.1런’ 후원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3.1런’ 참가자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마라톤에서 대상㈜은 참가자 3,100명 전원에게 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를 간식으로 지원한다. ‘3.1런’ 개인 참가비와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전액 한국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3,1런’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버추얼 러닝과 3.1절 당일 대면으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러닝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3.1절을 의미하는 3.1㎞를 달리게 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3.1런’을 후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을 지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매년 3.1절마다 열리는 '3.1런'은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 개최하는 '815런'과 함께 현재까지 총 39억여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을 통해 2024년 1월 기준, 총 13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헌정했으며 현재 14~17호 집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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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제품 1만 2천 세트 지원왼쪽 두 번째부터 농심 황청용 부사장, 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농심이 올해도 취약계층을 돕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진행한다. 농심은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이날 농심은 2억 4천만원 상당의 라면과 스낵, 생수로 구성된 푸드팩 1만 2천 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이머전시푸드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은 물론 재난재해시 이재민 긴급 지원 용도로도 활용된다. 2023년에는 취약계층 정기기부에 약 6천 세트,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4천 세트로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올해는 최근 경기침체로 취약계층 상시지원 요청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 기부 규모를 전년 대비 20% 확대해 1만 2천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에 보내 주신 사랑을 모아 어려운 분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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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 수상농심켈로그는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이 '2024 제22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시상식'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GPTW Institute'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는 기업의 구성원들이 'CEO 신뢰지수'를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대 범주의 항목을 백분율로 지수화해 평가한다.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임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람이 조직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장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한 ‘Rising Stars’, ‘KALP(Kellogg Accelerated Leadership Program)’이 있으며, 각 교육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 시스템에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우수 인재들로 구성된 조직 구성원들이 하나의 유기적인 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원팀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영업팀의 주도로 전 직원이 참여한 ‘Store Visit(매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도 했으며, 서울 오피스뿐만 아니라 안성 공장에서는 ‘생산직 제안 제도’를 시행해 2023년에만 총 93개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이 중 60개의 제안이 채택되어 여러 분야의 개선이 진행되었다. 또한 ‘Fun Gathering(펀 게더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급과 부서의 직원들이 모여 건전한 네트워트를 구축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켈로그의 인재를 가치 있게 여기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시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농심켈로그와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모범적인 직장 문화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3위,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까지 획득했으며,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양성평등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여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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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안산휴게소에 요리로봇·디지털 무인 배송 서비스 도입...미래형 휴게 공간으로 혁신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2022년 5월 오픈한 영동 고속도로 안산 복합 휴게소에 요리로봇과 디지털 무인배송 서비스 등 푸드테크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형 휴게 공간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과 서안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안산휴게소는 강릉·인천 양방향에서 진입이 가능한 복합 휴게소로 각종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친환경 휴게소이기도 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휴게소를 식음, 쇼핑, 휴식과 생활 편의시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설계하고, 휴게소 곳곳에 미래지향적인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했다. 1층 대형 식당가 코너에서는 로봇이 조리해 주는 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볶음요리 전문 요리로봇 ‘로봇웍’을 도입해 조리사들이 무거운 웍을 사용해 반복적으로 조리를 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 조리사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로봇웍은 조리 알고리즘 데이터에 기반하여 전문 요리사들이 채소를 기름에 볶을 때 웍을 흔드는 모션과 웍에 불을 켜고 화력 조절을 하는 모션, 기름 투입 등의 과정을 자동화했다. 레시피에 따라 조리사가 웍에 재료를 넣으면 로봇웍이 기름을 투입하고 불을 켜고 화력을 조절해 볶음 요리를 완성하는 원리다. 로봇웍에서 볶은 재료는 마라탕, 볶음밥, 덮밥 등 총 8개 메뉴에 활용된다. 안산휴게소에는 2대의 로봇웍이 있으며, 1시간 기준으로 대당 약 25인분, 총 50인분을 조리할 수 있다. 고객이 주문한 꼬마김밥을 기송관을 활용해 수령하도록 하는 이색 푸드 서비스도 선보였다. 기송관은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가벼운 물체를 빠르게 이동시키기 위해 탄생한 파이프 같은 관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 기송관을 푸드 서비스로 진화시켰다. 고객이 휴게소 1층에서 기송관 꼬마김밥을 주문하면 2층에서 조리한 꼬마깁밥이 캡슐에 담겨 휴게소 2층 위 벽면에 설치된 기송관을 통해 전달되어 1층에 있는 고객이 제품을 수령하는 원리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안산휴게소에 커피전문 드라이브스루(DT, Drive Thru) 및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안산휴게소는 고객들에게 차에서 내리지 않고 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보유한 곳이다. 특히 휴게소 이용 고객과 동선을 분리해 고객들이 차에서 빠르게 커피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휴게소 드라이브스루 커피매장 이용 시 주문에서 상품 수령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분 30초다. 또 안산 휴게소에는 AI 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24시 무인 로봇 카페가 있어 휴게소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안산휴게소는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와 전기차 고객을 위한 휴게공간인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충전소 이용 고객들은 전용 라운지에서 충전 대기 시간 동안 안마의자에서 힐링 타임을 가지면서, IoT(사물인터넷) 통신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활용하여 실시간 충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산휴게소에는 대형 LED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3대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영상 서비스는 물론 미디어 아트 작가와 협업하여 미디어 아트 전시회도 선보이고 있다. 로봇웍, 디지털 무인 배송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하여 발생한 매출은 안산휴게소 개장 초기인 2022년 5월부터 12월 동 기간 대비 지난해 59.5% 증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안산휴게소는 식음, 쇼핑, 휴식과 생활 편의시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복합휴게공간”이라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휴게소 곳곳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이곳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휴게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부지 38,138㎡에 연면적 6,491㎡ 2층 건물(지상 2층, 지하 1층)로 지어졌다. 꽃·빛의 자연과 사람이 만나 서로 공존하는 곳을 의미하는 ‘루미가든(LUMI GARDEN)’ 컨셉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건물 외관은 꽃을 형상화해 디자인하고, 실내공간에는 자연채광을 고려한 천창시설 및 플랜테리어 등을 적용하여 빛을 담은 정원이 연상되는 조형미를 살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휴게소 곳곳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세종학당재단이 발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숏폼전쟁!(K-culture) Ep5.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소개된 바 있다. 안산 휴게소(인천방향) 화장실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 주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위생은 물론 자연 친화적 디자인 및 실내 특화 편의 시설 등 화장실 선진 문화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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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정월대보름 맞이 ‘건강 한 상 차리기’ 기획전 진행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정월대보름 대표 먹거리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건강 한 상 차리기’ 기획전을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가는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올가만의 진정성을 담은 먹거리 위주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 결과, 작년 기획전 내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한봉견과’의 매출은 각각 전년대비 56%, 40% 성장했다. 이에 올가는 올해도 견과, 오곡, 나물 등 건강하게 한 상을 차릴 수 있는 상품 위주로 큐레이션 하여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부럼 깨기를 하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국내산 견과류를 엄선해 준비했다. 알이 크고 고소한 맛의 ‘정월대보름 피호두’, 껍질 안에 고소하고 신선한 땅콩을 맛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 피땅콩’부터 몸에 좋은 7종의 견과류와 건과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 황토가마에서 원적외선으로 익혀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황토가마 볶음땅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떫은맛이 적은 붉은 빛깔의 외피를 가진 이색 품종 ‘루비호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오곡밥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도 준비했다. ‘정월대보름 오곡밥’은 오곡밥의 필수 잡곡인 찹쌀, 수수, 기장, 서리태, 적두를 맛있는 비율로 한 통에 담은 제품이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잡곡만을 사용해 더욱 쫀득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밥 짓기 전 약간의 소금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거나 밤이나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넣어 식감을 배가시킬 수 있다. 겨울 동안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줄 나물류도 함께 판매한다. 품질이 좋은 무농약 재배 고사리만을 건조해 만든 ‘친환경 건고사리’, 맛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무청 시래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정 제주의 바람과 햇살로 자란 ‘한라산 건고사리∙건취나물’을 준비했다. 불리고 삶는 수고로움 없이 바로 세척하여 조리 가능한 데친 나물은 취나물, 무 시래기, 곤드레 등 명절에 인기 있는 나물로만 선별해 준비했다. 이외에도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도라지, 건취나물, 건가지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영업혁신팀 김용우 팀장은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가만의 가치를 담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오곡, 견과, 나물 등의 대보름 먹거리를 엄선해 준비했다”며 “건강한 한 상을 차릴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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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삼겹살 어떠세요?” 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맞이해 한돈 최대 반값 할인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우리돼지 한돈 할인 캠페인의 포문을 연다. 이번 삼겹살데이 할인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돈가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돈몰에서는 2월 22일부터 28일, 그리고 3월 4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 1kg과 목심 1kg이 세트인 꾸러미 하나를 선착순으로 한 사람당 50% 할인 혜택가에 제공한다. 한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야외 오프라인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2월 29일 서울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3월 2일~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 특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특판행사는 꾸러미(한돈 삼겹살1kg+삼겹살1kg 또는 목살1kg)를 2만 원에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1세트씩 구매가 가능하다.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평소보다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해 삼겹살데이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처와 연계해 한돈을 부위별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농협에서는 3월 3일까지 20% 이상 할인된 한돈 삼겹살을 라이블리, 양돈농협, 유통계열사 등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한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 및 SSM(기업형슈퍼마켓) 등에서도 한돈을 부위 별로 할인가에 판매 예정이다. 할인율, 할인 기간 및 품목은 판매업소별로 상이하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요즘 높은 물가로 외식조차 쉽지 않은 시기에 가족, 친구, 연인이 모여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도 즐기고 어려운 한돈농가도 살리는 뜻깊은 2024 삼겹살데이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된 삼겹살데이를 맞아 매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2주간 할인 혜택을 선보인 결과 한돈 약 1,000톤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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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정문목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종합식품유통기업 동원홈푸드의 정문목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문목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제조, 급식, 축육, 외식 사업을 통해 동원홈푸드를 연 매출 2조 3,000억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원홈푸드는 현재 연간 1조 2,00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1만 5,000여 개 B2B 고객사와 400여 개 단체급식, 외식 사업장에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을 통해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도 확대하며 농가 수익 증진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고객사, 지역농가와 동반성장하고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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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추위에 국물요리 돕는 간편 홈쿡 제품 인기반짝 따스했던 기온이 다시 내려가고 쌀쌀한 초봄 날씨가 되면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높은 물가에 외식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탕이나 찌개를 집에서 요리할 경우 육수 내기에 필요한 복잡한 재료 손질 과정과 재료비 또한 부담 요소다. 이에 식품업계는 맛있는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쿡 제품 출시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정식품 간단요리사 시리즈는 건강하고 깊은 맛을 가진 육수 제품으로 별도로 간을 하지 않아도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다.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는 대파, 양파, 무, 마늘 등 국산 채소 4종을 우려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만둣국 또는 갈비탕, 샤브샤브 등 따뜻한 요리를 할 때 기본 재료에 육수를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간단요리사 구수한 사골육수’는 24시간의 정성을 담아 우려낸 육수에 무, 마늘, 파,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춰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떡국이나 고기국수, 부대찌개 등을 만들 때 부어주면 요리에 풍미와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간단요리사 제품은 물을 추가하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멸균팩에 담겨 개봉 전까지 실온에서 보관하면 돼 캠핑 등 야외에서도 활용하기 편리하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국물 요리 3종을 출시했다.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 등 3종으로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 없이 15분 내외 조리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 전골’은 김치 브랜드 ‘종가’의 볶음 김치를 넣은 시원하고 칼칼한 맛의 어묵전골로 5가지 채소 육수에 가쓰오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더했다.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은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통통한 낙지가 들어간 제품으로 육향 가득한 양지 육수와 해산물이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은 깔끔하고 고소한 맛의 소대창과 직화 초벌로 불향을 입힌 우삼겹이 담겼으며 숙성 고춧가루와 볶음 양파, 마늘을 배합한 비법 양념으로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hy는 진한 국물의 ‘잇츠온 사골 떡만둣국’과 한국식 중화우동 ‘차이797 차이우동’ 등 국물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잇츠온 사골 떡만둣국’은 쫄깃한 떡에 큼직한 고기만두가 더해진 국물 요리로 사골 육수에 멸치 육수를 더해 진한 맛을 냈다. ‘차이 797 차이우동’은 hy와 중식당 차이 797이 함께 개발한 여섯 번째 밀키트로 새우와 오징어, 각종 야채를 특제 중화우동소스와 함께 끓여냈다. 중화면의 쫄깃한 면식감이 특징으로 동봉된 계란을 풀면 부드럽고 담백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고기손만둣국’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양지고기 육수의 맑고 깊은 감칠맛과 더미식 육즙만두 품질을 그대로 담았다. 육수는 신선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고아내 맑지만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렸고 부드럽고 담백한 양지 고기를 가늘게 찢어 만든 고명과도 잘 어울린다. 손만두의 소는 신선한 돈 생육과 야채를 크게 썰어 재료의 풍미와 육즙, 풍성한 식감을 모두 살렸으며 만두피는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닭육수로 반죽하고 1만번 치대 오래 끓여도 잘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을 출시했다.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얼큰한 국물과 알싸한 순후추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컵밥 용기에 기존 순후추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돈골농축액이 함유된 진한 국물과 돼지고기, 오소리감투 등 풍부한 건더기로 국밥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순후추 분말이 동봉돼 있어 조리 후 기호에 맞게 첨가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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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건강 밥상을 간편하게” 영양 가득 HMR 주목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영양식을 찾는 손길이 늘어난 가운데, 오곡밥, 나물류를 간편식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을 손수 챙기기 어려운 만큼, 직접 조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간편하게 영양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업계는 각종 곡물, 나물 등을 활용해 영양을 더욱 살린 HMR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뚜기는 5가지 잡곡을 넣은 '오곡밥'은 물론, 식감만족 론칭을 통해 ‘찰진 흑미잡곡밥’,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을 선보였으며, '두수고방'을 통해 선보인 채식 컵밥도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체하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곡물을 넣은 곡물칩과 음료도 활발한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 “오곡밥도 간편하게!” 5가지 잡곡 넣은 ‘오곡밥’, 다양한 곡물 넣은 '식감만족' 잡곡밥 등 인기 오곡밥을 직접 지을 경우 잡곡을 종류별로 불려야 해 조리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지만,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즉석밥이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가 2014년 선보인 ‘오곡밥’은 백미, 찹쌀, 찰현미, 찰흑미, 옥수수 등 5가지 잡곡을 사용해 잡곡류 즉석밥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기존 즉석밥을 뛰어넘어 식감으로 만족감을 주는 ‘식감만족’을 론칭해, ‘찰기 가득 진밥’, ‘고슬고슬 된밥’과 각종 곡물을 활용한 잡곡밥 2종을 선보였다. 잡곡밥 2종은 쌀과 찹쌀, 찰흑미, 차수수 등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찰진 흑미잡곡밥’, 현미의 표면을 살짝 벗겨내 까끌한 식감을 개선한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으로 구성되며, 국내산 곡물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찰진 흑미잡곡밥은 찹쌀, 찰흑미, 차수수를 넣고 고온 고압으로 지어 찰진 식감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은 현미 표면을 살짝 벗겨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각종 나물도 채식 HMR로!” 각종 나물, 버섯 넣어 밥과 함께 즐기는 ‘두수고방 컵밥’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나물류도 일일이 삶고 무치는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나물 등 각종 영양 재료를 활용해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채식 HMR로 대신하는 추세다. ㈜오뚜기는 2022년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채식 재료만을 사용한 ‘두수고방’을 론칭해,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을 선보인 바 있다. 그 중 ‘산채나물비빔밥’은 취나물, 곤드레, 고사리, 해방풍나물 등을 활용하고 자극적인 양념 대신 향긋한 들기름으로 나물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정월대보름 영양식으로 다양한 나물과 밥을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모둠버섯밥’은 향과 식감이 풍부한 새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송이버섯에 간장과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맛을 살린 영양밥으로 대보름날 즐기기 제격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정월대보름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번거로운 만큼, 대표 음식인 오곡밥, 각종 나물류 등을 HMR로 대체하는 이들이 늘었다”며, “국내산 곡물만 활용한 식감만족 잡곡밥, 나물 본연의 맛을 살린 두수고방 컵밥으로 영양식을 간편하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곡물로 만든 칩, 음료도 인기!” 정월대보름 상징인 곡물, 간단한 간식으로 즐겨요~ 곡물로 만든 칩이나 곡물 음료 등 간단한 간식이나 외출 시 휴대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지난해 하루 견과의 영양을 한 팩에 담은 식물성 음료 ‘연세넛유(연세NUTYOU)’를 출시했다. ‘마카다미아&캐슈넛’, ‘7넛츠’, ‘아몬드’ 3종으로, 한 팩당 평균 10g의 견과를 담았으며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마카다미아&캐슈넛은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나며, 아몬드 역시 진하고 풍부한 맛을 담았다. 7넛츠는 마카다미아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호두,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 7가지 견과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곡물로 만든 건강한 간식류로 인기다. 농업회사법인 리틀에이커는 ‘대한제일미’ 브랜드를 통해 라이스칩 3종을 선보인 바 있으며, 곡물을 원재료로 만든 ‘오곡칩’, ‘현미칩’, ‘볶은 곤약칩’으로 구성된다. 그 중 오곡칩은 현미, 백미, 보리, 흑미, 검은콩 등 건강한 오곡만을 담아 영양이 풍부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250℃ 고압으로 압축해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