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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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 대상 수상㈜오뚜기가 지디웹이 주관하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2023 GDWEB DESIGN AWARDS)’에서웹 부문 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평가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제작된 수많은 웹·모바일 작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UI를 갖춘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되는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정한다. ㈜오뚜기는 이번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비주얼디자인(20.8점) ▲기술요소(18.8점) ▲정보구성(18.2점) ▲웹아이덴티티(17.8점)을 받았으며, 특히 비주얼 디자인과 기술요소 측면에서 좋은 평가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오뚜기가 '소통'을 콘셉트로 기업 브랜딩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 우선, 홈페이지 디자인 변화가 돋보였다. 기업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을 강화했으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처음 접속하는 이용자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업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메인 상단에 6개 카테고리를 구성, ‘브랜드경험’ 카테고리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브랜드 공간 등 관심 높은 콘텐츠를 상세히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소통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국내 디지털 디자인계 명성 높은 어워즈에서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방향성은 물론, 이용자를 고려한 효과적인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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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설명회 개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월 15일(목)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설명회 일정: 2.15.(목) 10:00~12:00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업체가 글로벌 유통업계 진입을 위한 국제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 규제정보 : 각 국가의 식품안전 관련한 법령 및 규정에 관한 정보(식품 수출입통관,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식품 등의 표시 규격,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 주요 내용은 ▲식약처 식품안전분야 수출지원 정책 방향 ▲2023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결과 공유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안내 등이며 참여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국내 식품업체들의 해외 진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으로 K-Food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신청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ct@haccp.or.kr)로 제출하여야 하며, 관련 문의사항이나 지원 신청은 국제사업교육본부 국제인증팀(☎043-928-016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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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소방청과 4년 연속 화재안전 캠페인 펼친다농심이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빈도가 높고 인명피해도 많은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경보기 설치가 중요하다. 이에 2017년 주택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는 미설치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주거시설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방청 활동에 발맞춰 지난 3년 간 전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농심은 올해 1만 개를 더해 총 3만 개의 화재경보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소방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 중 소방차 길터주기, 방화문 공간확보 등 화재안전 수칙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을 출시하고,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자사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의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민 모두가 소방관이라는 생각으로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상 속 화재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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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日 두부바 매출 초고속 성장…생산 인프라 늘리고 사업 확대 본격화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에서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풀무원의 신개념 식물성 단백질 제품 ‘두부바’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초고속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일본법인 아사히코에서 지난 2020년 말 출시한 두부바 매출이 최근 2년간 3.4배 성장(2021~2023년 연매출 기준)하고 누적판매 약 5천8백만 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두부바’는 2020년 11월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제품 1개당 10g의 단백질 함량이 주는 포만감과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에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유력 비즈니스 월간지 닛케이트렌드가 선정한 ‘2021 최고의 히트상품 편의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3050 남성을 중심으로 식사 대용, 운동 후 단백질 섭취, 건강 안주 등으로 폭넓게 소비되며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의 총 3만여 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8만 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두부바는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6개월 만에 2천만 개 누적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고성장을 거듭하여 24년 1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총 5,800만 개를 기록 중이다. 풀무원은 늘어나는 두부바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22년 1월, 2023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 공장 생산 라인을 증설했으며, 올해 3월 추가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기존 월 218만 개에서 월 300만 개까지 확대하여 공급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현지인 입맛에 맞는 두부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자체 브랜드로는 감칠맛 다시마, 바질 솔트, 연근과 완두콩, 군고구마 등 총 4종을 판매 중이며, 편의점 PB 상품으로 다시마와 가쓰오부시 육수로 조미한 와후다시, 청고추와 유자로 풍미를 낸 유즈코쇼 등 총 11개의 두부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의 이케다 미오 대표는 “두부바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단백질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입맛에 맞는 신제품 개발 및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두부바의 매출 비중을 일본법인 전체 매출의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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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마켓컬리 최초 아이스크림 모바일교환권 라이브 방송 진행SPC 배스킨라빈스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협업해 마켓컬리에서 최초로 모바일 교환권 라이브 커머스를 열고, 관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2월 8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마켓컬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설 맞이 아이스 디저트 세트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패밀리 사이즈까지 배스킨라빈스 인기 상품을 엄선해 라이브 중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8%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아이스 디저트 세트’를 비롯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 ‘미니 쿠키샌드 바닐라(2개입)’와 같은 한정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2월 이달의 맛 ‘어메이징! 쫀꾸렛 케이크’는 15%, ‘’1만원 일시 사용권은 20% 가격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 특히 패밀리 사이즈(26,000원) 28% 할인 혜택은 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한 모바일 교환권 행사 중 역대급 혜택가로 오직 마켓컬리 라이브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이브 방송이 종료된 2월 9일부터 15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마켓컬리 일반 기획전을 통해 쿼터 아이스크림, 아이스 디저트 세트, 아이스 바움쿠헨 초콜릿, 미니 쿠키샌드 바닐라(2개입), 1만원 일시 사용권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마켓컬리 협업처럼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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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끝!" 설 음식 준비 부담 줄여주는 간편식 열풍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오랜만에 모이는 기쁨도 잠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은 여전한 가운데 이를 크게 줄여주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면, 간편성이 높은 HMR으로 대체하면서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최근 식유통업계는 명절 시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떡갈비 등 간편식 소비가 높은 추세로, ㈜오뚜기가 선보인 ‘옛날 매콤잡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출시한 떡갈비 등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잡채도 라면처럼 손쉽게!" 불향이 살아있는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등 인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는 활용되는 나물과 채소를 일일이 볶아야 하는 등 조리과정이 번거로운데, 이를 간편하게 5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한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선보인 바 있다.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성이 높다.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가 푸짐하다. 매콤하지 않은 기본 맛을 선호한다면 ‘옛날 잡채’가 제격이다. 옛날 잡채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짧은 조리 시간과 잡채 본연의 감칠맛 등이 꼽히며, 봉지 형태는 물론, 용기 및 지난해 10월 ‘옛날 잡채덮밥’ 등 컵밥 형태로도 출시됐다. 옛날 잡채덮밥은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아,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 “전 부치지 마세요” 간편하게 계란옷만 입혀 완성하는 ㈜오뚜기 오즈키친 ‘떡갈비’ 등 설 명절 필수 메뉴인 ‘전’도 힘들게 직접 준비하지 않고, 계란 옷만 입혀 명절 상차림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가 프리미엄 HMR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오즈키친 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내, 비법 양념고 두툼하게 빚어냈으며, 오즈키친 ‘버섯해물완자’는 신선한 오징어와 연육, 향긋한 버섯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도톰하게 빚어 풍부한 오징어와 신선한 연육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국산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으로 입안 가득한 감칠맛을 높였다.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완자를 겹치지 않게 놓고 중불로 2분간, 약불에서 약 3분 30초~4분간 앞뒤로 골고루 구우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설 음식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전 메뉴 등은 ‘옛날 매콤잡채’, 오즈키친 ‘떡갈비’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며, “간소한 명절차림 추세에 맞게 출시된 다양한 HMR로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혼명족, 1인 가구 등 MZ세대 겨냥한 명절 간편 도시락 속속 출시 유통업계는 MZ세대 중심으로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1인 가구를 겨냥해 설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등을 선보이고 있다. GS25가 선보인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으로,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잘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편의점 CU도 ‘설날 궁중식 소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였다. 명절 대표 음식인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작한 국물을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은 궁중식 소불고기를 담아 달짝지근한 양념과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더덕 무침, 고사리나물 등 삼색 나물 반찬과 전과 튀김도 포함됐으며, 오미산적, 깻잎전, 해물부추전 등 5종의 전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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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제32회 대리점 상생회의’ 개최 外남양유업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2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상생회의는 매 분기 경영진과 점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김승언 경영지배인 등 회사 측 관계자 6명과 대리점 대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해 동의의결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활동들을 공유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있다”며 “모든 점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양유업은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공정거래 관련 사규 제정 △표준대리점 거래약정서 체결 △영업활동 지원 및 각종 복지, 포상 등 상생 협력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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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2억원 기부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 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임직원 정기 단체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2022년부터는 후원규모를 늘려 소아암 인식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직접 지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확률이 높다는 점을 알려 환아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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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한 팩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핸디밀 포켓 쉐이크’ 출시풀무원이 체중조절용 쉐이크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국내 대용식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고단백·고식이섬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핸디밀 포켓 쉐이크(7개입/35,000원)’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핸디밀 포켓 쉐이크’는 식약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설계한 쉐이크 제품이다. 제품 1팩(50g) 당 단백질 20g, 식이섬유 14g과 5대 영양소와 11종 비타민미네랄이 함유돼 바쁜 일상에서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혼합 설계해 건강함을 높였다. 제품 1팩 당 175kcal로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케일 착즙 후 나오는 부산물을 가공해 만든 유기케일 식이섬유분말을 1% 함유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음용하며 몸에 꼭 필요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오트밀로 만든 오트볼 퍼핑을 더해 톡톡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핸디밀 포켓 쉐이크’는 파우치 형태로 설계해 보관이 용이하다. 우유 또는 두유를 넣어 가볍게 흔들면 쉐이크가 완성된다. 다이어트나 근력 운동 후 고단백 보충이 필요하거나 바쁜 일상 속 부족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은 현대인에게 제격이다. 제품은 ‘고소한 맛’과 ‘흑임자 맛’ 2종으로 선보인다. ‘핸디밀 포켓 쉐이크’는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샵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녹즙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풀무원녹즙 이도현PM(Product Manager)은 “바쁜 일상 속 체중 조절이 필요하거나 가볍게 식사 대용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휴대성은 물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풀무원녹즙 자사 클렌즈 음료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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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2024 ESG 크리에이터’ 모집SPC그룹이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직접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SPC그룹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12일까지 '2024 ESG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SG는 ‘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약자로, ESG 경영이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중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ESG 크리에이터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사례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ESG 경영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 일상 속 지구환경 지키기 △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에스피식(食)’(https://www.youtube.com/@SPCHIC)은 지난해 11월 신설된 SPC그룹의 유튜브 채널로, 글로벌 매장 소식과 ESG 경영활동을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알리고 있다. 2024 ESG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8명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5천 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는 우대된다. 선발된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 원, 숏폼 30만 원) 지원 △영상 제작 전문가 밀착 멘토링 등의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 크리에이터(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를 직접 답사하고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현지 경비 등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2024 ESG 크리에이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폼 접수 신청서(https://bit.ly/spchicesgcreator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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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로구·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 ‘설 선물세트’ 기부대상㈜이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비한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명절에 유용한 ▲카놀라유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소금 ▲잇츠팜 등이 포함된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소갈비양념 ▲정통현미식초 ▲생강매실맛술 등이 담긴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로, 설 연휴 전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본사 소재지를 서울 종로구 인의동으로 이전하고 3500만 원 상당의 종가 김치 세트를 종로구에 기부한 바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비롯해 장학사업, 긴급재난구호, 임직원·주부·대학생 청정원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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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X<놀면 뭐하니?> 할머니 손만두’ 8분 만에 ‘완판’CJ제일제당은 ‘비비고X<놀면 뭐하니?> 할머니 손만두’가 8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신 할머니의 만두 레시피를 복원해 달라는 사연을 통해 기획됐으며, 비비고 만두 연구원들이 약 4주에 걸쳐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프로그램 방영 직후 해당 제품을 먹어보고 싶다는 다수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 3일 CJ더마켓에서 한정 수량 2,000개를 판매했다. ‘비비고X<놀면 뭐하니?> 할머니 손만두’는 할머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주로 사용하는 청갓과 배추를 절여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더했다. 이와 함께 평소 만둣국을 자주 만들어 먹었다는 사연을 토대로 만둣국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판매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그룹장은 “만두소의 재료와 배합을 재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10여년 간 쌓아온 만두 연구개발(R&D) 노하우로 구현이 가능했다”며, “어렵게 레시피를 복원한 만큼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놀뭐 복원소’ 코너에 사연을 보낸 의뢰인은 지난 2022년 10월에 돌아가신 할머니의 만두 레시피를 복원해달라 요청했으며, 이에 제작진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를 찾았다. 비비고 만두 연구원들은 할머니가 남긴 만두를 연구해 레시피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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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하이(Hej!)’ 론칭하고 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를 론칭하고 액상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덴마크어로 안녕을 뜻하는 ‘하이(Hej)’는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로, 덴마크 유산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덴마크 하이’는 토탈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서브 브랜드로, 낙농강국 덴마크의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는 액상 발효유 제품인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로 첫 선을 보인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이 개발한 덴마크산 유산균 포함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GC녹십자웰빙이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호흡기 특허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D도 들어있으며, 당 함량이 액상 발효유 판매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35% 이상 적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액상 발효유 시장 규모는 약 1,27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2% 소폭 성장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등을 통해 지난해 국내 드링킹 시장 1위를 기록한 동원F&B는 액상 발효유 시장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유가공 시장 경쟁력을 제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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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어린이 ‘즐겁게 요리하는 날’ 방학특강 열어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지난해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에 참여했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요일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절반을 훌쩍 넘는 어린이들이 다시 참가하고 친구까지 초대해, 이틀간 총 300여 가족이 즐겁게 요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샘표는 요리의 수많은 장점과 소중한 가치를 알리며 건강한 요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창립 77주년을 맞아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쿠킹클래스 ‘즐요일’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해 7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그중 70% 이상이 이번 방학특강에 다시 참여를 신청하며 인기리에 모집이 마감됐다.랜선 쿠킹클래스 ‘즐요일 방학특강’은 1일과 2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신청자들의 가정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날 메뉴는 아이들이 평소 만들어보고 싶었던 요리로 꼽은 로제 떡볶이와 삼각김밥, 겉절이었다. 요리가 서툰 아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칼 사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조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제품과 누구나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콩발효에센스 연두 등을 활용했다.지난해 ‘즐요일’을 한 번 경험해 본 아이들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에 고춧가루를 섞은 다음 먹기 좋게 자른 알배추를 버무려 5분 만에 뚝딱 겉절이를 만들었다. 준비된 떡과 채소에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 소스를 넣어 로제 떡볶이를 만들 때는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티아시아 게살푸팟퐁커리와 콩발효에센스 연두로 각각 맛을 낸 삼각김밥을 완성해 먹음직스러운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는 ‘즐요일 방학특강 소식에 아이가 먼저 나서서 꼭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출근 준비 중인 아빠에게 오늘 저녁 메뉴는 로제 떡볶이와 삼각김밥이라고 이야기해 가족끼리 한참 웃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도 더 자주 요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방학이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샘표는 지난 ‘즐요일’ 이후 가족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또 편식하던 아이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게 됐다는 긍정 후기와 특강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요리 시간을 기획하게 됐다며, 즐겁게 요리하는 날이 하루로 끝나지 않고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즐요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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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공장,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으로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 물질 저감 실현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정식품 청주공장이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친환경 식품 제조공장으로서 기조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 등을 통해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지난해 6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약 3억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보일러 절탄기를 도입, 배기가스 폐열회수를 통해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또 수분흡착 휄트 고압 탈수기를 도입해 폐수슬러지 함수율을 절감하고 폐기물과 처리비용을 저감했다. 이를 통해 연간 336.4톤(CO2eq, 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게 됐으며, 폐기물 배출량을 34.9%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영 환경 효율도 개선했다. 정식품 청주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식품 청주공장은 식품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생산방식 변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